검색결과
-
증평군, 인삼문화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증평군이 지역특산품인 인삼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인삼문화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5월까지 관내에서 운영 중인 농촌체험마을의 인삼 관련 체험프로그램에 주말과 공휴일에 참여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체험비용 70%를 지원한다. 인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은 증평읍 율리 삼기조아유 체험휴양마을의 인삼꽃정과 만들기, 초중리 정안둥구나무마을의 인삼콩알비누 만들기, 죽리 삼보산골 소시지체험마을의 인삼수제떡갈비 만들기, 송산리 장이 익어가는 마을의 인삼삼색떡설기 만들기 등이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 사업을 통해 전문 업체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각 체험마을에서 자체 개발한 것이다.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은 2023년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인삼문화센터 리모델링, 인삼문화산업육성 등 12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각 마을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증평 인삼문화의 날 정책홍보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사업 추진단장인 홍순덕 증평부군수는“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증평인삼문화를 즐기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예산군, "느림의 미학 가득한 슬로시티대흥으로 오세요!"예산군이 봄을 맞아 ‘느림의 미학’이 있는 슬로시티로의 여행을 추천하고 나섰다. 예산군 대흥면 ‘슬로시티대흥’은 교촌리와, 동서리, 상중리 등 예당호 인근 마을을 아우르며, 지난 2009년 9월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국내에서는 6번째, 세계에서는 12번째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천천히 걸으면서 정겨운 마을 풍경을 담기 좋은 슬로시티대흥의 출발점은 ‘방문자센터’로 각종 정보와 담긴 지도와 홍보물을 구할 수 있다. 슬로시티대흥을 대표하는 ‘의좋은 형제’ 이야기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린 바 있으며, 과거에는 옛 이야기로 치부됐으나 1978년 대흥에서 우애비가 발견되면서 실화로 확인됐고 조선 세종 때의 이성만, 이순 형제가 실제 주인공이다. 슬로시티대흥은 별도의 여행코스를 꾸리지 않아도 마을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많은 명소를 지나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을 곳곳을 잇는 ‘느린꼬부랑길’은 3개 코스로 나뉘며, 1코스는 5.1㎞로 수령 1000년이 넘은 느티나무를 출발해 봉수산자연휴양림, 애기폭포 등을 지나 대흥동헌으로 이어지고 총 90분 정도가 소요된다. 약 60분이 소요되는 2코스는 총 4.6㎞로 애기폭포, 대흥동헌이 1코스와 겹치고 겨울에 걷기 적당하다는 특징이 있고 대흥동헌 건너편에 자리한 달팽이미술관에서는 최근 볏짚공예 작품들을 전시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2코스에서 보부상길을 걷다 보면 대흥향교에 닿게 되고, 맞은편에는 슬로시티 교촌한옥이 자리해 방문객의 발길을 이끈다. 충청남도 시·도기념물 제136호로 지정된 대흥향교는 조선 건국 초기인 1405년(태종 5년) 유교 시조인 공자와 현인들의 위패를 봉안해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됐다. 대흥향교 출입문인 삼문으로 올라가는 돌계단 왼편에는 1982년 1월 15일 고유번호 8-13-288호로 지정된 수령 318년, 나무높이 14m, 둘레 4.2m의 느티나무 보호수가 수문장처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슬로시티 교촌한옥은 예당호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12개의 객실을 갖춘 한옥 체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흥동헌, 봉수산자연휴양림과 연계해 ‘느림의 미학’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교촌한옥은 1966년 금동보살입상이 출토된 백제시대 축조 이름 모를 사찰 터의 기단 위에 춘향목으로 지은 전통 한옥 건물이며, 1906년 행랑채 등 7채가 소실됐고 일부를 복원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슬로시티 교촌한옥은 체험장 대청마루에서 예당호를 조망할 수 있으며, 인근 매실농원과 연계해 힐링체험 및 생태체험 코스 등을 즐길 수 있고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느린호수길, 예산황새공원, 광시한우마을, 봉수산자연휴양림 내 곤충생태관 및 하늘데크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이 가능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찬규 슬로시티 교촌한옥 문화체험관장은 “슬로시티 대흥은 빠르고 복잡한 시대의 흐름과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이가 찾아와 심신을 회복하고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슬로시티 교촌한옥에서 우리 전통의 미를 온 몸으로 느끼면서 새 활력을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미국 뉴욕 나소카운티, 박상돈 천안시장에 표창장과 감사장 수여박상돈 천안시장이 미국 뉴욕 나소카운티로부터 표창장과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1일 미국 뉴욕주 나소카운티 청사에서 열린 제3회 유관순 상 시상식에서 브루스 블레이크만(Bruce A, Blackeman) 나소카운티장과 일레인필립스(Elaine Phillips) 감사원장은 유관순 열사의 불굴의 의지와 3.1운동 정신을 계승하자는 목소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며 고마운 뜻을 전달했다. 나소카운티는 미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매년 3월 1일을 ‘3.1운동의 날’로 지정하고 3.1절 기념식 주최와 더불어 ‘유관순 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유관순 상은 16~18세 여고생을 대상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여학생에게 수여한다. 올해 유관순 상은 플레인뷰 JFK고등학교 9학년인 15세 케서린 웨이(Catherine Wwi)와 더 휘틀리 스쿨 9학년에 재학 중인 15세 프리실라 신(Prischilla Shin)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각각 1,000달러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은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지원했다. 천안시는 수상자들을 천안으로 초청해 역사문화 탐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4일 박상돈 천안시장과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은 영상으로 유관순 상 수상자에게 장학금 2,000달러와 역사문화 탐방을 지원하는 공동이행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사는 뉴욕주 나소카운티 주민들에게 유관순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정신은 인종과 나라를 떠나 감동과 영감을 주고 3.1운동 정신 역시 이러한 의미에서 계승돼야 한다”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했던 역사문화 탐방을 추진해 유관순 열사 생가와 독립기념관 방문 등 수상자들에게 한국 역사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야간 경관조명 설치영양군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의 관광객 및 체험객들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들어서는 진입로 입구부터 교육원둘레 및 산책로에 이르는 약 1.8k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이는 현대적인 건물과 조형물의 경관 조명과는 다르게 전통한옥에 조명 설치로 전통한옥의 운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냈다. 교육원의 경관 조명은 태양광 LED조명을 자체 설치하여 예산 절감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으며, 전원을 켜고 끄고 하는 등 별도의 관리가 불필요하다. 또한 친환경 태양광 LED 조명 설치로 식물 생육에도 지장이 없으며, 화재발생 우려도 없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원의 LED 경관 조명은 봄을 맞이하여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체험거리에 볼거리를 추가로 제공하여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게 만드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근호 문화시설사업소장은“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교육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기억에 남는 관광지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경관 조명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울산중부도서관, ‘쓰담쓰담’ 그림책 원화 전시회 열려울산중부도서관(관장 김숙현)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제공하고자 오는 3월 24일까지 2층 갤러리에서 그림책‘쓰담쓰담’원화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 그림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인물에게만 집중하며 다른 요소들을 절제하고 인물만 보여주는 화면 구성으로 더욱 시선을 사로 잡으며 단순한 동작들이지만 하나하나 행동을 통해 감정을 드러내고 있고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준다. 쓰담쓰담은 입으로 소리를 내보면 그 단어 특유의 따스함이 전해진다. 마치 누군가를 쓰다듬는 것처럼 부드럽게 말해야 할 것 같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그림책을 통해 쓰담쓰담이 필요한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되었다면 다정한 말 한마디, 따뜻한 눈길, 따스한 손길을 내어줄 누군가를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공주시, 연령별 다양한 맞춤형 목재체험 프로그램 운영공주시는 주미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연령별 다양한 맞춤형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오는 14일 개강하는 ‘소목공예 프로그램’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각각 주1회 15주간 진행된다. 대패, 끌, 톱 등 다양한 수공구를 이해하고 사용법을 익히며, 목재의 짜임과 맞춤기법을 이용하여 서안, 찻상, 서랍장 등 다양한 가구를 만든다. 특히, 심화반에서는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가구를 직접 설계하여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 1호인 유석근 명장이 맡는데 유 명장의 세심한 지도로 도제식 교육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은 90여종의 다양한 DIY형 체험 프로그램을 구비하여 항상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3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에게 목재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의 목재문화지수를 확산하고 목재품 사용을 장려하여 탄소중립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 문신미술관 사업 본격화… ‘나에게 꼭 맞춘 스마트 도슨트’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ㆍ박물관 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3월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4차 산업혁명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ㆍ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신미술관은 스마트 미술관 구축지원사업에 ‘전시안내 스마트 앱 구축 – 내 손 안에 ON 후루미’를 제안해 사업비 2억(국비1억, 시비1억)을 확보했으며, 지난 3월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국고보조금 교부를 신청했다. 사업은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증가할 관람객들을 위한 비대면 관람 서비스로, 미술관 관람전용 앱을 이용해 작품해설을 듣는 도슨트 프로그램이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스마트 미술관 구축지원사업으로 도슨트가 없었던 미술관에 문신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해설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문신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문신미술관에 방문해 과학기술과 만나 스마트한 미술관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북구, 온・오프라인 체험 가능한 ‘스마트 박물관’ 개관광주시 북구가 첨단미디어 기술을 활용, 온・오프라인 체험이 가능한 이색 박물관을 선보인다. 북구는 오는 10일부터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내에 ‘요술숟가락 스마트 박물관’을 개관・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 공모에서 확보한 1억 원을 포함, 총 2억 원이 투입됐다. 스마트 박물관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오프라인 전시물에 온라인 콘텐츠가 융합된 양방향 관람시스템이다. 방문객들은 박물관에 비치돼 있는 음식모형 등 300여 점의 전시물을 관람하고 RFID(무선주파수 식별)칩이 부착된 요술 숟가락을 키오스크에 인식시켜 나만의 남도 한정식 상차림을 만들 수 있다. 완성된 상차림은 미디어테이블과 스크린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이미지는 참여자의 문자메시지로도 전송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관람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맹갑상 문화원장, 무주의 자긍심 찾는데 최선 다할 것맹갑상 무주문화원장(74)이 제9대 원장으로 연임돼 앞으로 4년 동안(22.4.1~26.3.31) 무주문화원을 이끌게 됐다. 무주문화원은 지난달 28일 문화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갖고 맹갑상 현 무주문화원장을 만장일치로 재신임했다. 맹 원장은 “무주군민의 고유한 역사문화를 지속적으로 찾아내 지키고 계승발전시키겠다”라며 “군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부응해야 하는 곳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웃과 함께하는 생활문화를 육성해 즐겁게 배우고 익히는 문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모두가 행복한 무주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적상산을 중심으로 조선왕조실록 이안 재현사업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무주만의 색깔을 만드는 한편 문화재 활용 사업 확대를 통한 무주만의 문화관광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라고 강조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만의 독특한 역사적 가치를 창조하는데 무주문화원의 역할과 기능이 참으로 지대하다”라며 “무주군민들과 함께 무주발전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무주다움의 공간으로 더욱 성장해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문화원 8대 원장을 역임한 맹 원장은 조선왕조실록 이안 재현행사와 학술조사를 진행하면서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역사고찰 및 무주의 자긍심을 찾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과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하고 정년퇴임했으며, 퇴임 후에는 무주사진가협회장, 무주군관광협의회장, 무주군지 편찬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
맹갑상 문화원장, 무주의 자긍심 찾는데 최선 다할 것맹갑상 무주문화원장(74)이 제9대 원장으로 연임돼 앞으로 4년 동안(22.4.1~26.3.31) 무주문화원을 이끌게 됐다. 무주문화원은 지난달 28일 문화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갖고 맹갑상 현 무주문화원장을 만장일치로 재신임했다. 맹 원장은 “무주군민의 고유한 역사문화를 지속적으로 찾아내 지키고 계승발전시키겠다”라며 “군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부응해야 하는 곳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웃과 함께하는 생활문화를 육성해 즐겁게 배우고 익히는 문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모두가 행복한 무주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적상산을 중심으로 조선왕조실록 이안 재현사업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무주만의 색깔을 만드는 한편 문화재 활용 사업 확대를 통한 무주만의 문화관광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라고 강조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만의 독특한 역사적 가치를 창조하는데 무주문화원의 역할과 기능이 참으로 지대하다”라며 “무주군민들과 함께 무주발전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무주다움의 공간으로 더욱 성장해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문화원 8대 원장을 역임한 맹 원장은 조선왕조실록 이안 재현행사와 학술조사를 진행하면서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역사고찰 및 무주의 자긍심을 찾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과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하고 정년퇴임했으며, 퇴임 후에는 무주사진가협회장, 무주군관광협의회장, 무주군지 편찬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