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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바다, 계곡 등을 찾는 피서객의 증가를 대비해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에는 휴가 등으로 외부활동이 증가하고 익숙하지 않은 타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예상하지 못한 사고의 우려가 있다. 이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안전수칙에는 △입수 전 충분한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착용 △입수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 묻히기 △안전시설‧요원의 위치‧위험한 지역 미리 파악 △음주 후 입수 절대 금지 등이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여름 휴가철 온 가족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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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여름 피서지, 도민의 안전은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지킵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름철 나기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6월 17일(금)까지 퇴직 소방공무원, 민간단체 등 구조 관련 자격증 보유자 모집 및 관련학과*대학생 등 우수한 민간구조인력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 응급구조학과, 레저스포츠학과 등 경남 도내 11개 대학교 선발된 시민수상구조대는 심폐소생술, 인명구조요령 등의 교육과정을 거쳐 7월 2일부터 8월 26일까지 56일간 운영하며 도내 10개 소방서*, 17개소**의 주요 물놀이 장소에 약 260여명의 대원이 분산 배치된다. 이들의 주요임무는 안전조치, 미아보호, 응급처치 등이다. * 통영, 사천, 밀양, 거제,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 해수욕장 8, 계곡 5, 강 3, 하천 1 지난해의 경우, 총 56일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면서 익수자 등 인명구조 14명, 해파리 쏘임 환자 등 16명을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였으며, 2,424회의 단순열상 환자 등 현장 응급처치와 7,559건의 유리파편 제거 등의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경남소방본부에서는 휴가철을 앞둔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해 대중매체(TV, 라디오, 전광판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하여 안전한 여름철 나기 대국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도민이 자주 찾는 휴양지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하여 예방중심의 안전정책을 운영하겠다.”며 “대부분의 사고가 부주의와 음주, 수영 미숙인 만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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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IC주변지역 개발사업 오는 12월 준공,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지 조성사업 박차인제군이 체류형・가족형 이용객 유치를 위해 조성하는 인제IC주변지역 개발사업이 이르면 오는 12월 준공될 전망이다. 인제군은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 인제IC 주변지역 개발사업을 위한 국비 12억원 포함 총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했다. 사업대상지인 상남면 일원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이용 시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내린천 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수상레저,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자전거, 오토바이 관련 행사 등으로 한해 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오토캠핑장 및 글램핑장(20면), 화장실, 샤워장, 수도 등 편의시설 등 체류형・가족형 관광객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해 인제IC 이용객을 마을로 유입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2021년 사업설계를 마치고 지난 5월 공사에 착공,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빠르면 오는 12월 사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인제군은 오는 2024년 준공예정인‘국민치유숲 힐링센터’를 비롯해 산림청에서 추진 중인 ‘송송숲어드벤처’, ‘약수숲길’, ‘백두대간 트레일’사업 등 다양한 관장자원을 연계해 상남면 지역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교육·힐링 특화 관광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박상수 문화관광과장은 “인제IC 구간에 캠핑장 및 모험레포츠 체험장 등을 조성함으로써 주변 주요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주민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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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원, 학생주도형 리더십 배양과정 운영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이 지난 11~13일, 18~20일 각 2박3일 동안 비전과 열정을 키우는 ‘리더십 배양과정’ 교육활동을 시작했다. 24일 광주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11일~7월22일 총 5기에 걸쳐 1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장의 추천으로 교육 대상을 선발해 세계화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둔 학생교육원의 핵심 과정이다. 특히 주요 활동으로는 ‘자신의 꿈과 비전’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학생들이 직접 진로에 대한 설계 및 고민을 심도 있게 고민해 본인들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5·18민주화운동 관련지와 화순역사탐방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주 의식도 길러 본다. 또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품성, 지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소집단 분임활동 시 발표・토의를 통해 소통과 협력하는 자세를 기르고, 전통 악기인 사물놀이와 국궁 등을 체험해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는 친교 및 협력을 도모해 리더로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돕는다. 광주학생교육원 김형태 원장은 “미래의 새로운 시대는 열정적 도전과 용기로 미래지향적인 능력을 소유한 지도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원은 광주 관내 학생들이 비전과 열정이 가득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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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진위향교, ‘미션! 조선의 그림을 모아라’ 성황평택문화원은 지난 5월 21일, 22일에 걸쳐 2022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미션! 조선의 그림을 모아라’에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진위향교(진위면 봉남리)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진위향교 곳곳에서 체험 미션을 수행하며 조선의 그림을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미션으로는 ▲조선시대 무예교본 그림 ‘무예도보통지’와 무예체험(잔디밭1) ▲선비의 심신단련이자 무과시험 과목인 그림 ‘활쏘기’와 활쏘기 체험(잔디밭2) ▲과거급제 후 집으로 돌아와 삼일동안 연회를 펼치는 그림 ‘삼일유가’와 사물놀이 체험(잔디밭3) ▲의로운 이무기 진위 설화 그림 ‘문자도’와 스크래치 문자도 체험(회화나무) ▲진위향교를 그린 ‘진위향교도’와 진위향교 퍼즐(명륜당) 등이며 그 외에도 향교와 조화를 이룬 포토존, 꽃양산 대여, 세계민속악기체험, 제기만들기, 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었다. 시민 만족도 조사에는 총 109명이 응답하였으며, 매우 만족 90명(82.6%), 만족 18명(16.5%), 보통 1명(0.9%)으로 조사 결과가 나와 이번 행사에 대해 높은 만족 한 것으로 나타냈다. 의견으로는 “행사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우 훌륭하였다”, “자유로운 행동반경으로 자유도가 높아서 좋았다” 등이 있었다. ‘미션! 조선의 그림을 모아라’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6월에는 인형극, 7월에는 밤 나들이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보선 원장은 “이번 행사는 진위향교와 조선시대를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이자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진위향교 뿐만 아니라 평택지역의 다양한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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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백곡천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어요진천군이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백곡천 변에 가로등, 휴게데크, 야외의자 등을 확충하며 쾌적한 보행길을 만들고 있다. 군은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천교에서 물놀이장까지 2.5㎞ 양쪽 제방 데크길과 하상 보행로를 비추도록 가로등 141개를 설치해 안전한 야간 산책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진천 읍내4리 주민들의 쉼터공간을 마련하고자 비가림 휴게데크도 설치 중에 있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계단, 야외의자 등 부족한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운영을 중지했던 야외 물놀이장의 개장을 위해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며 “주민들이 그동안의 힘들었던 마음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여가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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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율봉공원에서 즐기는 신나는 물놀이, 모두 모여라!청주시는 오는 5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율봉근린공원에서 5월 가족 사랑의 날 ‘물놀이ㆍ비눗방울 페스티벌’을 주제로 주말 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 이 날 이벤트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 가족 물싸움, 우리 가족 벼룩시장’을 비롯해, 상시 프로그램 ‘페이스페인팅, 물 폭탄 던지기, 자이언트 버블체험, 블라인드 노래방’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우리 가족 물싸움’은 가족단위로 신나는 물총 놀이를 하는 이벤트로 당일 현장에서 나누어주는 사전 번호표를 배부받아 참여 가능하며, 그 외 체험과 공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벼룩시장은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팀 30팀 선정을 마감했다. 주말 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문암생태공원 등 4개 공원에서 개최되며 연 5회 운영한다. 주말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3일에는 튤립이 만개한 문암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마련하여 3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청주시 관계자는 “계절별·공원별 다양한 이벤트를 개발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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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물놀이관리 위험구역 전수조사 실시경북 청도군은 27일까지 2022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관리위험구역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운문댐 하류보를 비롯한 물놀이 관리지역 23곳과 위험지역 1곳으로 해당 장소의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노후시설에 대한 정비·확충과 함께 안전사고 우려지역에는 경고 표지판과 부표를 추가 설치한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동향파악 및 상황전파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을 공고히 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비상근무반 편성 등 수난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안전건설과장은“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활동 제한이 풀리는 만큼 예년보다 많은 물놀이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전수조사를 통한 물놀이 안전 관리 계획 수립 및 대책 마련으로 지역 주민과 피서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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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소년을 위한 공간 혁신, 펀 그라운드 진건·퇴계원 개관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27일 펀 그라운드 진건·퇴계원 개관식을 진행한다. 이날 개관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펀 그라운드 개막식과 함께 청소년의 날 축사, 남양주시 청소년 대상 시상,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되며, 28일까지 청소년 예능 대회,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어울림 마당 등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펀 그라운드는 청소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또래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체험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진접읍, 조안면, 진건읍, 퇴계원읍 4개 지역에 각기 다른 규모와 차별화된 콘셉트로 조성됐으며, 청소년 맞춤형 공간으로서 청소년 공간 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펀 그라운드 진건·퇴계원은 남양주시 청소년의 날에 첫발을 내딛게 돼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1회 남양주시 청소년 대상 및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28일에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남양주시 청소년 예능 대회가 개최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18일 진행된 사물놀이, 무용, 기악, 문학 부문 경연에 이어 가요, 밴드, 댄스 부문에서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에게 꿈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펀 그라운드 조성을 추진했다. 청소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펀 그라운드 진건 및 퇴계원은 18세까지의 청소년만 입장 가능하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평일 및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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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단체장 후보 인터뷰 시리즈] 부평구청장 차준택 후보기자는 인천 지역의 지자체장 후보들의 솔직한 마음을 알고싶어 일정이 맞는 후보는 현장에서 일정이 맞지 않는 후보들은 질의서를 통해 인터뷰를 비슷한(동일) 내용으로 진행 유권자들이 비교를 하고 선택을 할수 있도록 진행을 하기로 했다. 두번째로 차준택 구청장을 캠프에서 만나 대화를 나눈 후 내용을 정리를 해 보았다. 1. 구청장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요? 지난 4년은 부평구에 참 변화가 많았던 시기였다. 81년 만에 캠프마켓 개방, 공병단·3보급단 등 군부대 재배치로 부평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GTX-B 노선 유치, 법정 문화도시 지정으로 부평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반면 대형 사업을 모두 마무리하기에는 4년은 짧은 시간이다. 부평구에는 그동안의 성과와 사업을 계속 이어갈 사람이 필요하다. 변화를 이어가려면 그동안 구민의 열망을 모아 부평을 다시 그려온 내가 멈춰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구민과 함께 나아가려 한다. 구민과 함께 부평을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 구민 앞에서 겸허한 정치로 앞으로의 4년도 지난 4년과 마찬가지로 구민과 함께 가겠다. 2. 부평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과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을 해 주실 수 있는지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게 가장 시급하다. 먼저 부평e음 사업을 기반으로 경제를 살려가겠다. 소비자는 캐시백을, 소상공인은 지역상권 활성화와 카드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부평e음은 지역 경제 선순환의 핵심이라 생각한다. 부평 상권을 되살릴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도 전력을 다하겠다.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도상가, 부평시장로타리지하상가 등 부평역 인근 주요 상권을 정부, 인천시, 부평구가 함께 지원하게 될 것이다. 부평구가 인천에서 처음 실시한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도 이어나가겠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 또 특례보증과 이차보전금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영업하도록 뒷받침하겠다. 부평구가 인천 10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시작한 청년창업재정지원 사업은 계속 확대하겠다. 청년이 창업하면 심사를 거쳐 초기사업자금을 지원하는데, 매출이 크게 확대되거나 청년사장이 청년을 고용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청년 사장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 부평산업단지를 포함한 산업 현장도 계속 바꿔가겠다. 지난 4년간 부평에 지식산업센터 5곳이 들어섰고, 기업 2478개가 입주했다. 여기에서 신규 일자리 3000여개가 나온 걸로 추산된다.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도 고부가가치 콘텐츠기업 33곳이 입주했다. 산업 현장의 가치를 키우는 방식으로 일자리를 계속 늘러나가겠다. 3. 다른 후보와 비교할 때 후보님의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그동안 성과를 거둔 현직 구청장이라는 게 강점이다. 캠프마켓 개방 등 군부대 재배치를 비롯한 성과들을 구민과 함께 이뤄왔다. 대형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려면 그동안의 기조를 잘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 삶도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다. 정치인으로 부평에서 보좌관, 시의원, 구청장으로 일했다. 제 삶은 부평 발전에 함께해 왔다. 구민의 말씀을 듣고 잘 조율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삼산동 특고압 갈등 국면에서 한국전력과 주민 사이에서 입장을 잘 조율해 상생협약까지 이룬 경험이 있다. 함께 해야 해결된다. 저는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일하고, 대화하며 협의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안다. 4. 구청장 후보로서 주요 공약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더 큰 부평, 당신의 구청장’이 이번 선거운동의 핵심구호이자 공약이다. ‘더 큰 부평’은 GTX-B 노선 유치나 서울 7호선 산곡 연장을 바탕으로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군부대가 떠난 자리를 중심으로 부평의 미래를 그리겠다는 약속이다. ‘당신의 구청장’은 변함없이 구민과 함께 하겠다는 뜻이다. 정치인은 사람과 함께 해야 하고, 반드시 인품과 인성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으로서 도리를 다하고, 함께하는 구민께 감사드리며 행해야 한다. 이런 생각은 제 정치의 기반이라 할 수 있다. <공병단 부지 대형 복합시설 유치> 새로운 공약으로는 청천동 1113공병단 부지에 문화, 상업 기능이 포함된 대형 복합시설을 유치하려한다. 산곡역 일대는 7호선 개통 이후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른 곳이다. 이미 주변의 재개발 사업이 다수 진행됐다. 올해와 내년이면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된다.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을 유치할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간사업자로부터 제안을 받아 문화, 상업 등 다양한 기능이 접목된 대형 복합시설을 유치하겠다. 이 과정에서 구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민간 사업자의 제안도 충분히 받아 검토할 생각이다. 지역 상권에 미칠 영향도 충분히 살피겠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 추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도 추진하겠음. 유니세프는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펴는 지방자치단체를 아동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는데, 이에 맞춰 정책을 펴겠다. 국공립 어린이집 11곳 이상 신설, 공동육아공간 아이사랑꿈터 신설, 초등학교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조성하거나, 체험형 어린이 모험숲, 물놀이장, 생태놀이터도 만들겠다. <청년 지원 사업 확대> 청년사장을 심사 후 지원하는 청년창업재정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취업과 창업을 돕는 청년정책 전담팀을 신설하겠다. <부평역 ‧ 구청역 역세권 활성화> 부평역은 GTX-B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바탕으로 역세권 활성화에 나서겠다. 부평구청역에는 지금 기능을 잃은 부평등기소 부지와 향후 이전할 부평경찰서 부지를 합쳐서 민간개발을 독려하고, 시설을 기부채납 받아 생활형 공공시설을 유치하겠다. ※ 건강생활지원센터, 실버케어센터, 체육시설, 가족지원센터, 청소년북카페 <부평역~일신동 트램 연장> 인천부평연안부두선(트램)이 현재 계획으로는 부평역까지 돼 있는데, 일신동까지 연장하도록 하겠다. 5. 부평구민에게 한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4년 간 구정운영에 최선을 다했고, 부평에도 대형사업을 중심으로 여러 변화가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다만 4년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이 아쉬울 뿐이다. 기존 성과와 사업을 이어갈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의 4년을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시간으로 만들겠다. 더 큰 부평을 이루는 데 제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 이 모든 과정에서 구민 말씀을 들으며 함께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