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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인턴실습생,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파견1월 10일,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석사생 2명이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국내 인턴실습을 시작했다. 향후 인턴생들은 홍천군도시재생센터의 감독 하에 홍천에 최소 1주일에서 최대 2주간 체류하며 홍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인턴십 과정은 2020년 9월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간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되는 첫 협업 사례다. 대학원 측은 석사생들에게 숙식비와 실습비를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 현장에서의 실전 연구수행 기회를 제공하고,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홍천의 도시혁신에 관한 연구 인력을 지원받는 동시에 인턴생들에게 사무공간을 비롯하여 연구활동에 관한 멘토링 등 연구자료 및 지역안내를 제공한다. 이번 인턴십 과정은 삶의 현장과 지역의 맥락에 기초 지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고 실천현장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1~2주일에 거쳐 진행된다. 이기호 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장은 “석사생들이 각자의 관심분야를 기반으로 직접 현장연구를 수행해 봄으로써 경험에 기반한 심화 지식을 쌓아 나가길 기대한다”며 본 인턴 파견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최소영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인턴생 분들이 신장대리, 진리, 희망리 등 홍천군의 주요 도시재생 사업지들을 연구하며 홍천군 도시재생 발전에 관한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도출해내길 바란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발판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홍천군 도시재생 인적자원 마련을 위한 토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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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미래 신산업 혁신인재양성을 위한 ‘휴스타(HuStar) 대구혁신아카데미’5기 교육생 모집대구시는 지역 우수 청년을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 중인 ‘휴스타(HuStar) 대구혁신아카데미’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휴스타(HuStar) 프로그램은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인재를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운영 중인 산·학‧연·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대학교 재학생 과정의 ‘혁신대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혁신아카데미’로 구분해 시행 중이다. 이번에 5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는 대구혁신아카데미는 1기 수료생 84%(52명 취업/62명 수료), 2기 수료생 77%(63명 취업/82명 수료), 3기 수료생 72%(58명 취업/81명 수료, 가집계)의 우수한 취업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지역 핵심인재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1월 10일(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하는 대구혁신아카데미 5기는 로봇, 미래형자동차, 의료, ICT, 물 산업 등 5개 분야, 각 20명 내외로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접수마감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가 대구 또는 경북인 만 33세 이하의(1989.1.1 이후 출생자) 대학 및 대학원 졸업생(예정자)이며, 대구 또는 경북 소재 대학의 졸업자는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대구혁신아카데미 분야별 교육프로그램 및 모집관련 세부사항은 휴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 분야별로 카카오톡 채팅상담을 통해 1:1 질의도 가능하다. 모든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전형, 심층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특히 이 과정에서 신청자의 해당분야 기본지식은 물론 협업역량, 지역정착의지 등을 심도 있게 평가할 계획이다. 선발된 5기 교육생들은 3월 초부터 약 5개월간 대학원 수준의 고급 현장 실무형 교육(600시간 이상, 필수)과, 직무역량을 강화를 위한 참여기업 인턴교육(최대 3개월, 선택)을 받게 된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수행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찾는 디자인씽킹(Design Thinkng)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자기역량강화 과정 등을 통해 분야별 지역 최고의 혁신인재가 될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생 특전으로는 월 80% 이상 출석하고 평가를 통과한 경우 매월 100만원의 교육지원금을 받게 되며, 우수교육생은 대구시장 표창과 교육수료 후 대구시장·경북도지사·주관교육 기관장 명의의 수료증도 받게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미 5+1 신산업 구조전환이 대구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앞으로 휴스타를 통해 배출되는 인재들이 이러한 변화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대구의 미래를 바꿀 프로젝트에 우수한 청년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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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속가능한 사회조성 위한, 인구변화 대응시책 추진동해시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변화 및 인구감소, 지방 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인구변화 대응시책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동해 실현’을 목표로 지자체별 제로섬 게임을 통한 예산 출혈 경쟁이 아닌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4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출산과 양육, 건강한 고령사회, 일자리 확충, 시민 인식개선 등 4개 키워드를 바탕으로 4개 분야 30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2022년부터 정부에서 시행하는 첫만남이용권(200만원) 시행에 맞춰,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지자체별 예산 출혈경쟁 중의 하나였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지 않고, 작은 예산을 활용한 임산부교통비 지원 등 신규사업들을 발굴·추진하며,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인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점차 늘어나는 노인들을 위한 4천 7백여개의 일자리를 확충하고, 청년들에겐 동해형 행정청년 인턴제 등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군인과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동해시의 매력을 느끼고 전입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장기적으로는 인근 삼척시와의 통합, 관공서 및 기업유치 등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강성국 행정과장은 “저출산 고령사회 문제완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작지만 정주여건이 우수한 행복동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2015년부터 사망이 출생을 초과하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심화돼 지난해 한때 인구 9만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군부대·관공서를 중심으로 동해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해 2021년말 9만명의 인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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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새일센터, 지난해 900여 명 취업 연계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해 900여 명을 취업으로 연계하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4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여성새일센터는 2021년 한해 동안 구직상담, 찾아가는 이동상담, 구인업체 발굴로 구인 1천390건, 구직 3천350건을 접수했으며, 2천304명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상담을 실시, 9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했다. 전년 대비 취업 연계는 18.1%, 취업 성공은 18.9% 증가했다. 센터는 올해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알선 등을 제공하기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24회 운영했고,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나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28회 진행했다. 또 경력단절여성이 기업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현장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54명에게 인턴십을 지원했고,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 85명과 동행면접을 실시해 긴장감을 덜어주는데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자동차시트제조 · 품질검사원 양성과정, 3D프린터 사무원 양성과정, 보건간호인력 재취업 양성과정 3개 과정을 운영해 4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북구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취업자가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첫 월급데이를 진행, 직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고, 구인업체에는 여성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여성화장실, 수유실, 휴게실 등의 설치를 지원했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도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뿐만 아니라 대학생과 특성화고생 등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지난 2019년 8월 개소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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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동계 청년 대학생 행정인턴 모집광양시는 오는 1월 5~14일 ‘2022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 43명을 모집한다. 행정인턴 채용은 광양시 거주 대학생에게 시정에 참여하고 공직, 사회생활 경험으로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양시 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부서 배치 근무뿐만 아니라 광양시의 주요시설 견학과 현장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해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모집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대학생이며 휴학 중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고용보험 미가입자여야 한다. 신청은 이력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재학(휴학)증명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등의 서류를 갖춰 광양청년꿈터(오류5길 8)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1월 24일~2월 18일(4주간)이며, 시는 오는 1월 19일 공개 추첨을 통해 동계 행정인턴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행정인턴 근무, 주요시설 견학 등을 통해 청년들이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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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청년 행복옷장’ 면접 정장 대여사업 운영구리시는 3일부터 청년 맞춤형 정책의 일환으로 청년구직자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 대여해주는 ‘구리시 청년 행복옷장’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청년구직자를 위한 면접 정장 무료대여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원 규모를 15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만 39세 청년 구직자다. 대여 품목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일체로, 전문업체에서 청년들이 편하게 옷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인별 체형에 맞는 디자인과 색상을 추천해 준다. 1인당 연 3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대여는 3박 4일 동안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2년 공공기관 일자리 경험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행복인턴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며, 공공분야 단기일자리인 ‘청년 행복알바’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행한다. 또한 구리시 일자리센터 청년 교육 및 면접 사진 촬영 지원 사업 등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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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22년 상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모집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청년 취업준비자에게 경력개발 기회와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여 원활한 구직을 돕기 위한 상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 접수대상은 공고일인 2021. 12. 31.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고졸 이상의 만 34세 이하(1987.1.1. 이후 출생자) 미취업 청년으로, 오는 11일까지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선발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며, 2차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오는 24일에 발표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2. 3.~6. 30.까지 5개월 동안 구청과 보건소 등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21년에는 상. 하반기 총 40명의 청년인턴이 참여해 공공기관의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직무능력을 개발했다.”라며, “청년인턴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상담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인턴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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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 임인년 새해인사 “미래 과천 100년 준비하는 한해가 되도록 성심 다하겠다”고 강조김종천 과천시장은 3일, 과천시청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임인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종천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2년은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겠다”라며 “민선 7기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호랑이의 걸음처럼 당당하게 나아간다는 호보당당(虎步堂堂)의 자세로 성심을 다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 일상 회복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착실히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본도심 아파트 재건축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개발사업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중학교 과밀 현상, 어린이집 부족 현상 등을 해결하기 위해 안양과천교육청과 중학교 신설 추진을 논의하고, 민간 어린이집 지원 확대, 시립어린이집 추가 확충 등으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종합병원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종합병원 유치는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의 개발이익을 병원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 승인 후 병원 컨소시엄 모집을 시작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올해 계획한 △시립요양원 착공, △과천화폐 364억원 규모 확대 운영, △청년층 대상 인턴비·월세 지원 사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식정보타운 입주 예정 기업과의 협력 등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올해 진행되는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사업의 지구계획 승인과 지식정보타운 S2블럭 분양 추진,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공급촉진지구, 과천갈현지구 사업 절차도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여 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과천시가 개최한 기업 유치 설명회에 현대, 신세계, 롯데 등 대형 유통사가 참여해 백화점 설립 등에 관심을 보인 것을 언급하며, 시민 생활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는 관련 시설을 유치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위례과천선 연장과 GTX-C 노선의 정부과천청사역 운영 원안 유지, 과천-이수간 복합터널 건설, 과천대로-헌릉로 간 도로 개선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대한 충실한 준비와 차질없는 추진으로 교통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천 과천시장은 3일 오전 8시 중앙공원 현충탑 참배로 신년 일정을 시작하고, 동계 부업대학생, 지역 기관 등과의 월례간담회 등으로 신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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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회복을 넘어 더 나은 미래로 힘찬 도약”울산시가 ‘회복을 넘어 더 나은 미래로 힘찬 도약’을 2022년 시정운영 목표로 삼고 주요업무를 추진해 나간다. 3대 시정운영 방향인 ‘선도형 경제 도약과 탄소중립 실천’, ‘초광역 상생 발전과 미래형 선진도시 조성’, ‘시민 행복가치 확산과 열린 행정 구현’을 바탕으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창의적인 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9대 중점 추진과제는 ▴디지털·그린 기반의 산업혁신성장 가속화, ▴선순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재도약, ▴친환경생태도시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 ▴초광역 협력체계 강화 및 국제(글로벌) 위상 제고, ▴미래 성장 기반의 도시・교통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 ▴문화・관광 저변 확대 및 전국체전 성공 개최, ▴포용적 복지 실현과 시민건강 안전망 확충, ▴주민주도의 사회혁신과 소통・화합 행정 실현 이다. ① 디지털·그린 기반의 산업혁신성장 가속화 울산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대한민국의 청정에너지 수도로 도약하는데 전력을 다한다. 부유식 해상풍력시험평가인증센터 조성, 수소 이동수단 산학협력지구(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친환경에너지사업의 기반구축에 속도를 낸다.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저탄소 산업구조 개편을 촉진해 지역산업의 미래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한다. 노후 산업단지를 첨단화․고도화․구조화하는 산단대개조 사업과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미래차, 자율운항선박 등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제조공정 혁신 지원으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간다. ② 선순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재도약 고용안전망 강화와 포용적 민생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울산형 공정한 노동전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경제・고용동향분석센터 신설 등 경제・고용위기 대응시스템을 고도화한다. 또한 기업・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사민정 협력을 강화한다. 위기에 강한 중소・벤처・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등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 성장사다리를 통한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성장과 창업벤처펀드 운영 등 기술창업 투자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 울산페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울산몰, 울산페달 등으로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한다. ③ 친환경생태도시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 2050 탄소중립 실현기반을 마련해 지속적인 추진력을 확보한다.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 구체적인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확정하고, 울산탄소중립센터 설립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을 주도해 나간다. 생태관광의 거점이 될 울산생태관광센터를 건립하고, 유네스코 세계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아시아 세계습지센터 네트워크(WLI-Asia) 가입, 국가지질공원 인증 등을 통해 울산 생태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린다. 청정대기・수질안전・순환경제를 강화하고, 생활 속 녹색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면서 늘 푸른 환경친화도시 실현에 힘쓴다. 정원문화산업박람회 개최, 정원지원센터 건립, 도심 속 테마정원 만들기 등을 추진해 일상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도 집중한다. ④ 초광역 협력체계 강화 및 국제(글로벌)도시 위상 제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전략인 ‘초광역협력’ 강화를 선도한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 출범과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해오름동맹・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동해안발전포럼 등 상생협력 협의체를 활성화해 지역 맞춤형 초광역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초광역 생활권 강화와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울산권 광역철도, 울산외곽순환도로, 도시철도(트램) 등 교통망 확충에 심혈을 기울인다.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해외시장 개척, 국제교류도시 다변화 등을 통해 국제 연결망(글로벌 네트워크)을 구축하고 기업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⑤ 미래 성장 기반의 도시・교통 경쟁력 강화 2030년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등으로 새로운 도시 공간을 발굴하고,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 정비로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한다.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 신혼부부・청년 주거비 지원 확대, 저소득 장애인・고령자 주거편의 지원 등 집 걱정 없는 든든한 주거복지 실현에 힘쓴다.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을 위해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고,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과 시내버스 전용차로, 버스환승센터 조성 등으로 이용자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⑥ 사각지대 없는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다양한 사회재난에 빈틈없이 대처하기 위해 재난유형 확대, 매뉴얼 현행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개선 등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재난대응시스템 구축을 확대하고, 기상이변 등을 대비한 각종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활발히 펼친다. 이와 함께 폭염・한파 취약계층 맞춤형 용품지원, 전 시민 1인 양산쓰기 운동 전개 등 시민 체감형 재난경감시책도 추진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단지 안전관리와 현장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나간다. 방사능방재 기반 확충, 특수재난 훈련시설 설치, 첨단 소방장비 도입・운영 등으로 대형 특수재난에도 빈틈없이 대비한다. ⑦ 문화・관광 저변 확대 및 전국체전 성공 개최 법정문화도시 지정,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시립미술관 개관, 콘텐츠기업육성센터 개소 등으로 일상 속 문화향유기반을 확대하고,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한다. 침체된 관광산업의 생태계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역량도 결집한다. 관광기업 육성, 창업지원 등 관광산업에 날개가 될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세계관광산업학술회의(콘퍼런스), 세계화폐박람회 등 마이스(MICE) 행사 활성화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2022 울산 전국체전을 시민과 함께 화합・도약・평화체전으로 치르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스포츠복지를 실현하는 계기로 만든다. ⑧ 포용적 복지 실현과 시민건강 안전망 확충 공공보건의료기반 확충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안전망 구축 노력이 이어진다. 울산의료원과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에 속도를 내고,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센터 운영,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으로 건강사각지대 해소에 힘쓴다.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 인구맵 구축, 영아수당 도입, 아동수당 확대 등 다양한 시책으로 인구활력 증진에 전력을 다한다.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확보할 사회서비스원이 본격 운영되며,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복지 멤버십’ 제도가 시행된다. ⑨ 주민주도의 사회혁신과 소통・화합 행정 실현 울산의 미래이자 변화의 핵심 동력인 청년세대 지원에 집중 투자한다. 청년수당, 군복무 상해보험료, 청년인턴 채용 확대 등 청년 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간다. 마을교부세 사업과 마을만들기 시범사업 등 울산형 마을뉴딜의 성과를 확산하고 주민 주도의 자치공동체 정착을 앞당긴다. 민관협치지원센터, 마을갈등해결지원센터, 시민디자인단,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등 지역 사회혁신 기반 마련으로 공동체 발전을 도모한다. 울산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열린 시정 소통참여단 운영, 주민자치회 시범지역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소통과 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2년을 시민들이 일상회복을 넘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겠다.”라며 “위기 극복의 핵심동력인 울산형 뉴딜사업을 힘 있게 추진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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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2년 상반기 ‘청년 행복알바’ 참여자 모집구리시는 27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력 형성 기회 제공을 위한 ‘2022년 상반기 구리시 청년 행복알바사업’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구리시 청년으로,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장 폐업 및 인원 감축으로 실직한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12월 31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내년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간이다. 선발된 청년은 주 5일 일 4시간씩 코로나19 생활 방역, 행정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청년 행복알바 사업을 통한 실무경험이 코로나19 여파로 고용 위기에 처한 청년들의 민간 일자리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2022년에도 다양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사업으로 청년고용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2년도에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행복인턴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며, 공공분야 단기일자리인 ‘청년 행복알바’참여 인원을 올해보다 늘려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행한다. 또한 청년 구직자 면접 정장 대여사업, 면접 사진 촬영 지원사업 등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