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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위기청소년 위한 실무위원회 열어남원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9일 위기 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한 ‘2022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청소년안전망이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9세~24세)을 발굴해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상담·활동·학업 등의 비용을 1년간 지원해줄 수 있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지원대상자들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을 수립ㆍ시행하는 역할을 하는 위원회로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원하늘중학교 ▲남원의료원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실 ▲남원시가족센터 ▲남원사회복지관 ▲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등 각 기관의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안내, 위기청소년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에게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각 기관이 적극 제시하였으며, 특히 올해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발굴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정일신)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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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마음청진기' 업무협약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마음청진기’ 진행을 위해 진천의원을 시작으로 관내 병⋅의원 9개소와 업무협약과 현판식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음청진기’ 사업은 관내 1차 의료기관 9곳과 연계해 수면, 정신건강문제 등을 호소하는 환자를 주치의가 발견한 경우,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해 상담, 심층검사, 우울증 치료비 지원 등 최적의 시기에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게 하는 사업이다. 현재 △진천의원 △진천성심외과 △연세좋은의원 △으뜸수의원 △진천이원성심의원 △장사랑내과 △바른정형외과 △준소아청소년과의원 △다솜소아청소년과의원이 참여할 예정으로, 4월 초까지 해당 병⋅의원과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1차 의료기관을 추가 모집 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1차 의료기관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 센터장은 “앞으로도 진천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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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어르신 마음지팡이’ 운영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금강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우울감과 삶에 대한 회의감을 갖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마음지팡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옥룡주공1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0주간 주 1회 1시간씩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회상기법을 통해 과거 긍정적 정서의 재경험으로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고, 좌절 경험 극복 및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예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오근 센터장은 “충남도의 노인 자살률이 높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마음을 짚어주고 함께 나아가면서 긍정적인 삶의 의미를 찾는데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충남 노인자살률은 전국 1위이며 공주시 노인(65세 이상) 자살률은 63.5%로 충남 15개 시‧군 중 여섯 번째로 높은 편이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고위험군의 경우 전문심리상담기관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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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전 공무원 스트레스 진단검사 통해 위험군 사전관리 나서포항시는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원인을 사전 제거하고 조직의 업무능률 향상과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부터 연중 ‘직원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 직원 대상 온라인 스트레스 검사(MSS 진단)를 통해 개인별 검사결과를 제공하고 위험도가 높은 직원에게 조직 진단 및 전문가 컨설팅을 연결해 사전에 상담치료의 필요성을 안내한다. 포항시에서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의 정신건강 상태에 대한 지표를 만들었으며, 위험군으로 분류된 직원들에게는 상담을 제공해 개인별 심리 위기극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직원 심리상담은 근로자 지원프로그램(EAP) 전문기관을 통해 개인 1:1 심리상담(대면비대면), 온라인 스트레스 상시 자가진단, 전직원 대상 전신건강 측정 및 조직진단(MSS진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포항시 소속 직원은 누구든지 원하는 지역 상담센터에서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비대면(전화, 채팅상담)도 이용가능하다. 상담분야는 직장(업무) 스트레스를 비롯해 개인 생활적 내용까지 다양하며, 상담내역 및 개인정보는 철저하게 비밀 보장된다. 이밖에도 상시 셀프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요인과 번 아웃 증후군(소진척도)을 진단할 수 있으며, 비대면 심리 상담 실시로 직원들이 편안하게 심리 상담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경원 행정안전국장은 “지난해부터 지원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의 높은 호응으로 올해에는 더 많은 직원의 참여가 기대된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 선거업무 및 당면 현안업무 등 격무로 지친 직원들이 심리 상담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얻음으로써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구성원 간 갈등을 줄여 조직 내 친밀감과 응집력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질 좋은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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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심리클리닉 운영 기관에 선정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공모한 ‘불안⋅우울 집중심리클리닉’ 시범 운영센터로 선정돼 청소년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38개소 중 17개 센터를 선정해 상담 매뉴얼을 토대로 불안·우울과 관련 문제에 대해 위기수준 평가부터 상담개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복지센터는 센터 내 위기관리팀을 중심으로 위기사례전담관리, 내담자 위기수준평가 등을 통해 위기 단계별 전문 심리상담 교육, 고위기 청소년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은숙 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 고립감이 지속되면서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실효성 있는 치료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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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2022년 ‘동부부르미‘ 발대식 및 학생 위기관리 역량강화 컨퍼런스 실시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위기학생에 대한 신속대응을 위해 2022년 ‘동부부르미‘ 발대식 및 학생 위기관리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22일 동부지원청에 따르면 ’동부부르미‘는 위기 학생에 대한 적극 대응을 통해 사안의 확대를 막고 자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 지원 중심의 컨설팅 운영단이다. 또 학교폭력 발생 후 화해 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장자체해결제 안착을 위한 사안을 처리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월봉중 장금만 교장을 단장으로 내·외부 전문가 40여 명을 부르미 위원으로 위촉해 현장을 지원한다. ’동부부르미‘는 위기관리지원팀, 학교폭력지원팀, 관계회복지원팀 3팀으로 운영된다. 각 팀은 역할에 맞춰 위기 학생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위기관리지원팀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북구‧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광역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가족센터 ▲생명의 전화 등으로 구성됐다. 위기상황 발생 시 원스톱서비스, 집중심리클리닉, 청소년동반자프로그램, 심리‧정서 지원 및 가족상담, 위기학생 병원탐색 및 심층평가, 은둔형외톨이 지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자살유가족지원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종합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학교폭력지원팀은 ▲초등 태봉초 김숙희 교장, 중등 살레시오중 차현호 교감 ▲청예단 분쟁조정 및 갈등 조정팀이 참여하고 있다. 관계회복지원팀은 ▲동부‧북부경찰서 ▲비폭력평화교육센터 ▲청소년화해놀이터 ▲회복적서클교사들로 구성됐다. 한편 역량강화 컨퍼런스는 월봉중 장금만 교장의 ‘학교현장 중심의 컨설팅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부르미’ 출동 시 유의사항 및 역할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위기학생의 신속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위기학생 및 학교폭력사안처리 해결을 위한 ‘동부부르미’의 현장 밀착 도움을 통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며 ”우리 지원청은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안전한 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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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복지실무위원회 개최경주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위기 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한 ‘2022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를 열었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보호· 교육·자립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복지를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경주시교육지원청과 경주 경찰서, 경주Wee센터,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 경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 기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노무사 등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계 협력 방안을 수립·시행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실적과 올해 운영 계획 보고 ▶청소년 특별지원 현황 보고 ▶특별지원 청소년 심의·의결 ▶위기 청소년 지원 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원회는 올해 첫 운영되는 ‘청소년안전망팀 선도사업’ 시범운영 지자체에 경주시가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청소년안전망팀 선도사업은 위기 청소년을 발굴·구조 하고 필요한 지원을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김희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사각지대 내 위기 청소년이 발생치 않도록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는 등 청소년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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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우드라이프’ 생활 속 목재 문화는 행복의 시작산림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녹색 자금)으로 취약계층과 유아, 청소년들에게 국산 목재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우드라이프’ 참가자를 3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해 기존 사회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이동 약자에게 비대면 목재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예술창작과정(프로세스)을 적용하여 체험자의 긍정적 자아 인식 및 자존감을 높이고 구성원 간의 관계개선에 기여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정신건강에 다양한 도움이 되는 이번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편백 가습기, 책꽂이, 캐비넷 수납함 제작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른 KC 인증을 받아 추진한다.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는 일반 국민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목재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목재 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는 탄소 중립 기여는 물론 국민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 이번 ‘슬기로운 우드라이프’는 1차(3.14∼31)와 2차(5.2∼20) 참가 신청을 통해 약 2,3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를 통해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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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우드라이프’ 생활 속 목재 문화는 행복의 시작산림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후원(녹색 자금)으로 취약계층과 유아, 청소년들에게 국산 목재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우드라이프’ 참가자를 3월 1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해 기존 사회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이동 약자에게 비대면 목재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예술창작과정(프로세스)을 적용하여 체험자의 긍정적 자아 인식 및 자존감을 높이고 구성원 간의 관계개선에 기여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정신건강에 다양한 도움이 되는 이번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편백 가습기, 책꽂이, 캐비넷 수납함 제작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에 따른 KC 인증을 받아 추진한다.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는 일반 국민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목재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목재 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는 탄소 중립 기여는 물론 국민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 이번 ‘슬기로운 우드라이프’는 1차(3.14∼31)와 2차(5.2∼20) 참가 신청을 통해 약 2,3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를 통해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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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생명존중약국’ 9개소 지정진안군은 지역주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관내 약국 9개소와 ‘생명존중약국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진안군약사회와 협업해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협약식을 진행한 약국들은 약국을 방문하는 대상자에게 위험 신호가 발견될 경우 마음건강 검진 등에 대해 홍보하고, 관할 센터에 연계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에 군은 해당 약국에 현판을 붙이고, 온라인 QR코드와 마음함, 마음 척도지 3종〔15세이상, 성인(36세이상), 노인(65세이상)〕을 해당 약국에 비치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우울상태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해당될 경우 사례로 연계해 정신건강 전문 요원이 지속적인 상담, 사례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병원 치료 연계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관내 9개 약국이 생명존중약국의 역할을 철저히 수행해 관내 주민들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