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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동절기 물류창고 화재 예방 컨설팅동절기 물류창고 화재예방 컨설팅(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3일 동절기를 대비해 시민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마산합포·회원구 물류창고에 대해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동절기를 앞두고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물류창고를 방문해 책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효율적인 예방 안전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소방시설차단·폐쇄 ▲피난·방화시설 차단·물건 적치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선장 서장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동절기를 대비해 위험요인과 시설물 관리상의 문제점을 먼저 차단해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점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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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닮은 인생길가을을 닮은 인생길 시 인 : 이은습 어느새 가을이 물들고 있다 산과 들만 물 들이는 게 아니라 가을은 사람의 마음까지도 물들이고 있다 인생길 돌고 돌다 보면 항상 제 자리에 서있는 것 열심히 최선을 다해 달리고 또 달리지만 늘 그자리 서있다 지금 이 자리만큼 소중한 것도 없다 우리는 더 좋고 높은 자리를 늘 탐내곤 한다 조금 부족하면 어떻고 아직 이루지 못한 꿈 지금부터 오늘부터 다시 한번 도전하는 마음 그 마음 더 값지지 않을까 따뜻한 가을 커피한잔에 당신과의 소중한 추억들 더 높은 가을 행복한 가을 한잔의 커피향에 내마음 두둥실 가을을 닮은 내 인생 #가을낭만의계절 #가을을닮은인생길 #더높은가을하늘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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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 중심지이자 한미동맹의 초석을 다진 경북도 방문 뜻깊어경북도는 권필어 한미동맹협의회 제2대 총재가 조현식 회장, 최운실 교수와 함께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 이철우 도지사와 경북도 대표단이 미국 LA를 방문했을 때 조현식 회장이 평소 이철우 도지사의 한미동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고 경상북도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한미동맹협의회 일행을 경북도청에 초청하게 되었다. 조현식 회장이 이끄는 한미동맹협의회는 2001년 故임청근 총재에 의해 창립된 한미동맹 및 한미 친선교류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대한민국 광역지자체의 17개 지부와 기초지자체의 지회에 정회원 500여 명, 준회원 1,000여 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미국에는 LA, 워싱턴 등 30여 개 지역에 지부를 두어 주한미군재향군인회와 공동으로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30일에는 외교부 산하의 비영리단체로 등록했다. 이날 경북도청을 방문한 권필어 제2대 총재는 “한미동맹의 초석을 다진 故백선엽 장군의 고향이자 호국의 중심지인 경상북도 방문은 한미동맹협의회에도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경상북도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미동맹은 이제 안보동맹을 넘어 경제·문화적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며 “호국의 중심지인 경북에서도 한미동맹협의회의 친선 교류 활동들을 도 차원에서 지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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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전시에도 재판 없이 사람 죽이면, 중대범죄” “헌법정신파괴 언행 일삼는 고위공직자 영구퇴출하고 엄벌하라!”시민단체들, “전시에도 재판 없이 사람 죽이면, 중대범죄” “헌법정신파괴 언행 일삼는 고위공직자 영구퇴출하고 엄벌하라!” “위자료청구 등 법적 수단 총동원, 김광동 등 퇴출 앞당길 것!” 지난 주말(토, 10.21.) 밤 9시 ‘국민제안경연잔치’를 준비하고 있는 ‘공익감시 민권회의’(대표 송운학),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회장 김선홍), ‘투기자본감시센터’(공동대표 윤영대 외), ‘국민연대’(대표 이근철), ‘언론소비자주권행동’(공동대표 김종학 외), ‘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회장 김장석), ‘기독교개혁연대’(대표 이승원 목사), ‘정의연대’(사무총장 김상민),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상임대표 이호승) 등 시민단체들이 이달 말일 정오까지 “고위공직자 등 헌법정신 준수방안”을 공모·시상하겠다는 등 ‘국민제안경연잔치 최종계획’(이하 계획) 및 그 배경과 취지 등을 설명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배경설명에서 “전시에도 재판 없이 교전 상태가 아닌 비전투인(非戰鬪人) 등 사람을 죽이면, 중대범죄”라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출범한 제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 제2대 위원장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김광동이 헌법정신을 파괴하면서까지 역사적 사실과 법리 등을 왜곡하는 발언을 일삼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들 단체가 상금 300만원이 걸린 ‘호민주권자대상’(護民主權者大賞)을 신설하고, 마감을 연장하여 이달 말 정오까지 ‘고위공직자 등 헌법정신 준수방안’을 공모하여 시상하겠다고 나선 것은 김광동이 그동안 내뱉은 상습적인 망언과 관련되어 있다. 특히, 김광동은 지난 10월 10일 오후 김만덕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영천유족회’ 회장과 이른바 ‘보도연맹’ 등 사건으로 학살당한 영천지역 유족 등을 만나 “재판도 할 수 없고 법으로 다스릴 수도 없는 전시상황에서는 방화와 살인을 한 적색분자와 빨갱이를 군인과 경찰이 죽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광동은 사흘 뒤인 지난 10월 13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명백하게 그런 취지로 발언했다고 시인했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도 “적대세력에 가담해서 방화와 살인을 저지르는 가해자에 대해서는 당시 상황에서 즉결처분이 가능했다”는 발언을 되풀이했다. 이들 답변은 마치 현행범을 정당방어 차원에서 즉결처분한 것처럼 법리와 역사적 사실 등을 왜곡한 발언이다. 하지만, 한국전쟁은 물론 유신체제와 비상계엄체제 및 긴급조치체제 등 모든 탄압을 겪었던 우리나라에서도 재판 없이 전투상태에 있지 않은 군인은 물론 민간인을 죽이는 것은 살인죄 등 중대범죄이자 엄격한 금지대상이며 강력한 처벌대상이다. 특히, 생존차원에서 불가피하게 강제되었던 보도연맹 또는 이른바 부역 관련자 중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현장에서 학살된 경우는 없었다. 관련 기록 역시 한국전쟁기 재판 없이 발생한 이들 대규모집단학살을 정당화하고 합리하고자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 사후에 조작하여 작성된 것으로서 아무런 증거능력도 없다는 것이 양심적인 학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내린 연구결론이다. 뿐만 아니다. 모든 민주국가에서는 물론 심지어는 극소수 공산독재사회 또는 그 이름과 무관하게 사실상 세습군주국가도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아니 거짓말을 해서라도 지켰다고 주장해야만 할 정도로 보편적인 가치를 갖는 인류규범이다. 예컨대, 우리나라도 가입한 유엔인권협약 등 국제법 역시 질병과 부상 등 일시적인 전투능력상실 또는 항복의사표명 등 비전투인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정당한 재판절차를 통해서만 처벌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노무현 정부 때 출범한 제1기 진화위는 한국전쟁기 발생한 대규모 민간인 학살은 중대한 국가범죄라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이성만 무소속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이러한 문제를 예리하게 추궁하지 못했다. 한 때 한솥밥을 먹었던 민주당 의원도 김광동을 엄하게 질책하면서 공개사과와 시정약속 등을 받아내지 못했다. 특히, 아직까지는 김광동을 탄핵소추하자고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국회의원이 단 한 명도 없다. 이에 분노하고 실망한 위 시민단체들은 “김광동은 역사적 사실과 법리에 반하는 위증성(僞證性) 답변을 한 것이며, 전시에는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을 모두 죽일 수 있다면서 살인교사죄를 저지른 것과 같다. 사망자집단 명예훼손죄도 저질렀다. 특히, 이 문제로 진화위를 몇 달째 공전시키는 등 직권남용죄와 직무유기죄도 범했다”면서 “헌법정신 파괴언행을 일삼는 김광동 등을 고위공직에서 영구 퇴출해야 한다. 그렇게 못한다면, 불안과 공포 및 위험 등을 느낀 국민이 외국으로 이민을 가서 국가공동체가 붕괴하거나 제2의 대규모민간인 집단학살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는 “현행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이하 기본법)은 제11조(위원의 제척ㆍ기피ㆍ회피) 제2항에서 ‘진실규명사건의 신청인 또는 조사대상자는 위원에게 심의ㆍ의결의 공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는 경우 위원회에 위원의 기피를 신청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조항에 따라 당사자들은 김광동에 대한 기피신청만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법은 입법목적을 부정하거나 목적달성에 꼭 필요한 진실규명을 방해한 자를 사전에 걸러 내거나 사후에 징계할 수 있는 장치를 하나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송운학 대표는 “기본법 제1조에서 명시한 ‘민족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과거와의 화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국민통합’을 열망하다가 큰 정신적 충격과 고통 및 불안 등을 격은 국민과 함께 다수가 김광동은 물론 이처럼 흠결이 많은 기본법을 개정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국회의원 전원을 상대로 정신적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소액재판을 제기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국민공모 및 변호사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각종 형사고발, 직무정지 가처분신청, 위헌소원청구 등 모든 법적 수단을 총동원해 헌법정신파괴 고위공직자들을 영구 퇴출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참고로 ‘개혁연대민생행동’, ‘국민주권개헌행동’,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등 시민단체들도 함께 확정한 <헌법정신 준수방안 공모 등 국민제안경연잔치 최종계획>은 아래와 같다. <헌법정신 준수방안 공모 등 국민제안경연잔치 최종계획> 공지 1. 호민주권자대상(護民主權者大賞) 신설 등 국민제안경연잔치 계획 최종확정 1) 국민제안경연잔치 지정공모분야에 상금 300만원이 달린 호민주권자대상(護民主權者大賞)을 신설하고, 10월 14일부터 긴급하게 공모하기 시작한 ‘헌법파괴 김광동 언행 응징방안’을 중심으로 ‘고위공직자 등 헌법정신 준수방안’을 공모하여 최우수제안을 제출한 개인, 집단, 단체, 정당 등(이하 응모 팀)에게 시상 2) ‘헌법파괴 김광동 언행 응징방안’ 긴급공모는 원래 10월 21일 오후 5시로 끝낼 예정이었으나 지정과제를 ‘고위공직자 등 헌법정신 준수방안’ 공모로 수정·보완했기에 마감일시를 국민제안경연잔치 공모기간이 끝나는 10월 31일 정오까지 연장 2. 국민제안경연잔치 지정공모분야 기존특정과제 2개 1) 차기총선 개혁의석 확보방안(상금 250만원) : 7월 21일 신설, 8월 25일 상금 증액, 아래 3개 방안 중 택일하여 승자독식과 사표방지 위한 선거법, 정당법, 정치자금법 등 개정내용을 제시하고, 그 가능성을 진단한 후 자기제안이 가장 바람직할 뿐만 아니라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공개토론에 응해야 함 o 거대양당 혁신강화방안(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을 중심으로) o 반윤(尹)세력 연대협력방안 o 양당도전 대연합신당건설방안 2) 백해무익 독재유물 승자독식 대권견제·분산 방안부문(상금 200만원) : 8월 22일 신설, 개헌포함 책임총리제도, 이원집정부제도, 내각책임제도, 직접민치제도, 지방분권제도 등 총망라, 응모 팀을 입장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공개토론에 응해야 함 3. 모든 응모 팀 공통준수사항 1) 제안요지는 반드시 10분 쯤(최소 5분 이상, 최대 15분 이하) 시청할 수 있는 동영상으로 제출해야 하며(2023. 10. 31. 정오까지) 동영상을 첨부하지 않거나 이미 유 튜브 등에서 방송하고 있는 경우 등에는 원칙적으로 실격처리 또는 결격처리 2) 대한민국 유권자는 개인 자격으로 또는 1인 이상으로 구성되는 집단을 만들거나 단체명 등으로 사용하여 응모 팀원이 되어 3개 지정공모분야에서는 특정과제당 각 1개, 자유공모분야(자유부문)에서는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이를 초과하여 응모하는 경우에는 경연주최본부가 응모 팀과 협의하여 최종출품작을 그 범위 안에서 선정하거나 조정할 수 있음 4. 분야별 경연진행 최소 응모 팀과 상금 1) 지정공모분야 o 예선은 특정과제당 각각 최소 4개 응모 팀으로 개시하며, 진출 팀에게 상금 없음 o 본선은 특정과제당 각각 최소 3개 응모 팀으로 개시하며, 진출 팀에게 상금 없음 o 결선은 특정과제당 각각 최소 2개 응모 팀으로 개시하며, 진출 팀에게 상금 없음. 다만, 최종 승리 팀에게는 각각 300만원, 250만원, 200만원 포상 2) 자유공모분야 o 예선은 최소 12개 응모 팀으로 진행하며, 각각 30만원씩 포상 o 본선은 최소 6개 응모 팀으로 진행하며, 각각 20만원씩 추가 포상 o 결선은 최소 3개 응모 팀으로 진행하며, 누적상금으로 금상은 총 150만원 포상, 은상은 총 140만원 포상, 동상은 총 130만원 포상 5. 경연방식 1) 예선 : 11월 1일 정오부터 개시, 자유공모분야 포함, 하루 1개씩 유 튜브방송원칙(각각 10일씩 순차적으로 방영한 후 방문시청자수 확인 화면 캡처) 2) 본선 : 12월 1일부터 개시, 본선에서 관심도(방문시청자수)가 높은 순서대로 백화제방 부문 6개, 나머지 부문은 최소 각 3개씩 총 12개 제안을 10일간 동시방영, 공감도 평가) 3) 결선 : 12월 12일부터 개시, 결선에서 공감도(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백화제방 부문 3개, 나머지 부문은 각 2개씩 총 9개 제안 호응도(모금액 기준) 평가, 모두 10일씩 동시방영(결선탈락제안은 모금 등 불가) 4) 시상식 : 12월 23일 최종결선 결과 및 시상식 일시와 장소 등 발표 6. 경연이 불가능할 경우 1) 제안요지 동영상 응모가 아래 기준에 미달할 경우 경연을 진행하지 않기로 한다. o 자유공모분야 : 총 12개 o 지정공모분야 : 3개 부문마다 각 4개(총 12개) 2) 이 경우, (가칭) 백화제방 구존동이 만민제안[약칭 ‘백구만’]이라는 이름으로 유 튜브에 게재하는 조건으로 각각 위로금(20만원)을 지급할 수 있다. 단, 동영상이 아닌 응모로서 우수작인 경우에는 주최본부가 동영상을 제작하여 방송하는 조건으로 장려금(10만원)을 지급할 수 있고, 기타 필요한 경우에는 최다제안특별상 또는 우수제안상 등을 수여할 수 있다 6. 기타 1) 유 튜브 방송사 설립, 유 튜브용 동영상 제작 및 시상식 진행 등 자원봉사자 모집, 국민제안 경연잔치 개최본부 등 조직편성과 확대 등은 별도기획·홍보 등에 따라 추진한다. 2) 필요한 경우, 국민제안경연잔치 시상금 등 모금 등 후원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가능한 한 11월에 개최, ‘심청가’ 판소리와 현대음악 및 고전전통무용 결합 등) 2023. 10. 22. 정오 국민제안경연잔치 공동개최추진회의(의장 송운학, 010-338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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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예방에 좋은 불로유우린 하찮은 것에 소홀하기 쉽다. 감기라 하여 예외일까. 최근 신인 허경영은 만병의 원인인 감기에 대해 공감이 되는 도움말을 줬다. 그는 감기가 드는 건 무리하지 말고 좀 쉬라는 신호이기 때문에 이를 잘 깨달아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감기에 안 걸린 사람보다 걸려본 사람이 더 오래 산다고도 했다. 감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한다는 교훈이기도 하여 되새길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호흡기질환의 하나인 감기는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고 한다. 바이러스가 몸에 침입하면 면역체계가 이를 알고 쌈을 시작한다. 그런데 면역력이 약할 경우, 바이러스의 침입과 번식을 막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감기가 더 심해질 수가 있다. 면역력이 강하면 바이러스를 물리치게 됨으로써 발병하지 않게 된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들의 경우, 심한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를 막기 위해 면역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꾸준한 운동 등이 필요하다는 게 지금까지 보편화된 의학 상식이다. 인간사회에 있어 만연된 것이 감기여서 이에 얽힌 얘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감기의 추억이랄까. 난 어릴 때 집이 서향인 어촌에서 살았다. 겨울철만 되면 여간 불을 지펴도 집이 추웠다. 그래서 감기가 떠나질 않았다. 고모께서 기침을 하고 있는 내가 안쓰러웠던지 무우의 녹색부분을 숟가락으로 긁어 즙을 내고는 코에다 대고 무조건 들이키라는 것이었다. 무턱대고 콧물을 들이마시듯 했더니 코에 자극이 가해져 눈물이 자꾸만 쏟아졌다. 코에 들어간 무우의 물이 콧물과 함께 목으로 넘어갔다. 한참 있으니 감기 끼가 많이 완화됐다. 한 번 더 하자는 다그침에 아무 소리도 못하고 그대로 따랐다. 조금 지나니 감기가 언제 그랬냐는 듯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무우의 매운 성분이 코와 목을 거치면서 바이러스 균을 장으로 내보냈기 때문이다. 이게 소위 말하는 민간요법의 하나이지만 당시만 해도 보편화되진 않았다. 왜냐하면 남에게 이의 경험담을 말하니 그런 방법도 있었나하고 하나같이 의아해했기 때문이다. 성인이 돼 직장을 다녔을 때다. 야근 등의 과로만 하면 기다렸다는 듯 감기가 들었다. 난 살아가면서 감기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었다. 이렇듯 감기로 점철된 생애이다 보니 나의 고달픈 자화상이 그려진다. 한약방 주인은 나의 허한 기를 잡기 위해 보약을 지어먹어야한다고 한다. 그런 탓에 보약을 많이 다뤘다. 그래도 감기는 연례행사처럼 찾아왔다. 그럴 때마다 고모가 가르쳐준 대로 무우요법을 하고 싶었지만 코가 떨어져나가는 것 같아 불안하고 하기가 싫었다. 세월이 흘렀다. 병원도 많이 생겼다. 감기가 들었다하면 으레 병원을 찾는다. 감기처방을 받아보지만 약으로는 좀체 떨어지지가 않는다. 의사는 약을 복용하는 동안 차가운 음료와 찬바람을 피하고 절대 목욕을 하지 말라고 한다. 난 의사의 당부를 잘 지켰다. 약을 지으면 보통 5일분이다. 항생제가 들어있는 약을 계속 먹으니 위가 편할 리 없다. 어떻게 하면 감기에서 벗어날 수가 있을까. 감기는 몸을 덥게 하고 땀을 흘려야 한다는 옛 어른들의 말이 생각났다. 의사의 말을 다 지킬 필요는 없었다. 그래서 난 감기약 한 첩을 집에서 뜨거운 물로 복용하고는 약 30분 뒤 목욕탕에 갔다. 온탕에 들어가 땀이 날 때까지 시간을 끌었다. 제대로 땀을 빼려면 약 20분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다. 고역이지만 약 먹는 고통보다는 나앗다. 땀이 보송보송 이마에 맺힌다. 참아야지 하며 한참을 버틴다. 땀이 샘솟듯 흘러내린다. 땀을 많이 흘려선지 몸이 가뿐하고 개운하다. 이때 주의할 점이 있다. 휴게실에서 벗은 채로 땀이 그치기만을 기다리며 30분가량 시간을 보내야만 한다. 만약 탕에서 나와 금방 찬바람을 쐬게 되면 감기가 더 심해지는 등 도로나무아미타불이 되기 때문이다. 목욕을 해도 땀을 충분히 흘리지 않으면 차라리 목욕을 하지 않는 게 낫고 땀을 흘렸으면 땀이 식을 때까지 실내에서 충분히 기다려야한다. 감기의 치료는 땀이 좌우한다. 이게 연륜이 묻어나는 내 삶의 흔적이다. 지난날을 돌이켜보지만 난 감기 속에서 살았다. 어렸을 땐 집이 서향이었고 직장생활 땐 야근 등으로 인해 감기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환절기만 되면 콜록콜록하다보니 가족으로부터 감기를 달고 산다고 들었다. 그러다가 불로유를 먹고부터 1년 동안 감기를 몰랐다. 2022.10경 불로유가 선을 보였을 때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무렵이 환절기인데 그냥 넘어갔다. 한겨울에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그리고 3~4월을 지나면서도 감기를 하지 않았다. 나로선 신기했다. 환절기만 되면 감기를 하기 십상인데 그냥 넘기다니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난 작년 10월경부터 불로유를 매일이다시피 빠지지 않고 마셔왔다. 불로유의 덕택임이 분명했다. 불로유를 활용하는 동안 다른 사람의 체험사례를 많이 접했으나 감기는 없었다. 따라서 불로유에 대한 나의 체험사례를 꼽으라면 아마도 감기의 예방이 아닐까 한다. 그러니 불로유에 대한 고마움을 잊을 수가 없다. 불로유를 먹었으면 값을 해야 한다. 나의 체험담을 세상에 알리는 일이 그것이다. 나도 남과 같이 체험사례에 동참하는 것 같아 흐뭇하다. 여기서 짚고넘어가야할 것은 불로유가 감기의 치료제인가라는 점이다. 이 문제에 대해 난 아직 확신을 얻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불로유를 먹은 후 감기를 하지 않았으니 현재의 경험만으로는 딱히 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를 알려면 불로유를 먹으며 한해를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분명한 것은 감기는 역시 면역력이 좌우한다는 사실이다. 면역력이란 뭣인가. 면역력은 사람을 비롯한 동물의 몸 안에 병원균이나 독소 등의 항원이 공격할 때 이에 저항하는 능력을 말한다고 하였다. 불로유가 치료제도 되는지는 다른 사람의 체험담이 있어야하겠지만 감기의 예방효과가 있고 보면 치료제도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불로유가 면역력을 높이니까 그런 추리가 가능해진다. 하늘이 준 명약인 불로유. 불로유가 없었다면 감기에서 벗어날 수가 있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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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의대 신설 및 의대 정원 확대 위해 총력 대응경상남도 청사(사진/경상남도) 경남도는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계획에 따라, 19일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함께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신설 등 총 250명 이상 배정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정원 증원) : 정원 76명→ 150명 이상(교지· 교사 확보 완료) * 창원특례시(의과대학 신설) : 100명 이상 경남도는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 1.74명으로 전국 평균 2.18에 크게 미치지 못해 의사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 그러나, 도내 의대는 경상국립대학교가 유일하고, 의대 정원도 10만 명당 2.3명으로 전국 평균 5.9명의 39%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경남도는 지역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의과대학 신설 등 의사인력 확충’을 도정과제로 정하고,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하여 ① 국립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정원 증원(150명 이상), ②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설립(100명 이상)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해 왔다. 올해 4월까지 도내 의사인력 수요추계를 실시하여 정원 확대 근거를 마련하였고,의대 신설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와 도의회와 협력하여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정부의 의료인력 정책 변화를 지속 촉구한 바 있다. 경남도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적극 지지하는 한편, 앞으로도 의사 인력 부족에 따른 의료서비스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의 의료수준 향상을 위하여 도내 의사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내 의과대학 신설 및 정원 확대에 모든 역량을 한 방향으로 모아, 도민의 지역 의료서비스 불평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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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한 구미교육의 미래를 열어가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9일(목) 구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3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구미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토론회는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구미지역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공약이행평가단,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등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주요 업무보고에서 이성희 구미교육장은 기초학력 보장과 강화, 발명교육 역량 강화, 문화 예술 교육 내실화, 늘봄학교 시범운영 등의 학교 지원 실적과‘다가감’학교지원센터를 통한 업무 경감 실적,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 사업 등의 교육환경 개선 주요 실적을 보고했다. 이어서 진행된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은 현장 참석자들이 경북교육 정책과 지역 현안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 및 건의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에 항상 지지와 관심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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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매립지 연장꼼수 여부와 검단신도시 GS아파트 피해배상대책 중점 점검하라!” “불법적치 약 1천만 톤 건설폐기물 처리 관련 방진조치 실시여부 등 확인하라!”시민단체들,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환경 등 각종 민생 꼼꼼히 챙겨야!” “매립지 연장꼼수 여부와 검단신도시 GS아파트 피해배상대책 중점 점검하라!” “불법적치 약 1천만 톤 건설폐기물 처리 관련 방진조치 실시여부 등 확인하라!” 공익감시 민권회의,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투기자본 감시센터, 수도권매립지 연장반대 범시민사회단체 협의회 등 시민환경단체들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가 19일(목) 실시할 인천시 국정감사와 관련하여 환경과 주거, 건강과 안전 등 각종 민생분야 현황과 대책을 꼼꼼하게 챙기라고 주문했다. 이들 단체는 17일 발표한 보도 자료에서 행안위 소속 여야의원들에게 인천시 국정감사가 ▲2026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책 ▲검단신도시 GS자이 아파트 입주자 긴급 대책 ▲불법적치 1,000만 톤 건설폐기물 처리 중 방진 벽·덮개 설치 관련 행정 대집행(代執行) 대책 ▲주거 부적합 사월마을 주민 건강권, 환경권 개선대책 ▲서구 오류동 금호마을 아스콘 공장 11곳 관련 환경대책 등을 철저하게 챙겨 민생안전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는 계기가 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현안인 수도권매립지와 관련하여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인천을 포함한 서울·경기의 향후 20년 밑그림인 ‘2040 수도권 광역시 계획안’에 수도권매립지 미래가 빠져있고, 매립지가 존재하는 서구청조차 매립지를 연장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2040 환경계획을 수립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선거공약인 ‘매립종료’는 사라지고 ‘매립연장’을 위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지 여부, 매립을 종료하려면 반드시 요구되는 대체매립지를 2025년까지 확보하려고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지 여부, 수도권매립지 인천시 이관계획 수립여부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지난 30여 년간 매립지 주변 지역주민들 고통엔 관심 없고, 매립지 ‘매’자도 언급하지 않던 인천 3대 관변단체와 노인, 경제, 여성, 사회단체가 갑자가 앞장서서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를 발족하는 등 여러 가지 ‘매립지 연장’ 꼼수가 계속되고 있다”고 강력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를 해체하라!”고 덧붙였다.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는 “인천 검단신도시 AA13 구역 GS자이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참사는 용서할 수 없는 중대범죄행위”라고 질타하면서 “감리가 상주하지 않는 소규모 빌라건축에서도 붕괴사고가 없었다. 하지만, 감리가 상주하는 대형건축물에서 붕괴참사가 어떻게 발생하게 되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붕괴사고 원인조사 계획과 현황 및 LH와 GS건설 등이 1,666가구 입주자들에게 발생한 피해를 배상하기 위해 세운 대책의 적정성과 실효성 등을 철저하게 중점적으로 감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서 송운학 대표는 “인천 서구 왕길동에 건설폐기물 약 1,000만 톤이 불법으로 적치된 현장은 법적 조치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은 무법천지”라면서 “건설폐기물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행정관청은 보관시설 및 처리시설 전체를 두르는 ▲10m 이상 방진벽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살수시설 ▲폐기물의 흩날림을 방지할 수 있는 방진 덮개 ▲바닥 포장 ▲지붕 덮개 시설(건설폐기물 보관시설에서 폐기물 절단 행위가 필요한 경우) 등을 설치해야 한다. 약 두 달 전에 고발까지 하면서, 최소한도로 요구되는 이들 법적 조치를 행정 대집행(代執行)방식으로 이행하라고 촉구했지만, 인천시와 서구청은 오늘날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불법을 계속 방관하고 있다. 민생을 살피는 국정감사에서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송 대표는 “2019.11.19. 국가 재난 격인 환경부 최초 주거 부적합 결정은 받은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은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용역만 하고 있다”면서, “30여 연간 불법적치 약 1,000만 톤 건설폐기물 분진, 날림먼지 방지를 위한 방진벽과 방진 덮개 등을 설치하고 신속한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도시개발 완료 때까지 안전하게 마을주민들이 하루라도 편히 살도록 해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밖에도 이들 단체는 “전국 어디에도 없는 서구 오류동 금호마을 코앞 아스콘 공장 11곳에 대한 대책 마련현황 등도 점검하라. 인천 서구가 환경부의 아스콘제조업 환경개선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국비, 시비 등 지원을 받아 총 65억 원으로 배출가스 및 악취 방지시설 설치사업을 현재 시행하고 있지만, 금호마을 주민들은 주민동의 없이 선정위원회가 구성되어 일방적으로 설치하고 있다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들 시설이 ‘대기환경보전법’ 기준에 맞는지 여부 등을 알 수 있도록 공정한 검증절차가 마련되어 있는지 여부는 물론 정확하고 투명한 조사와 지속적인 관리 감독체계가 가동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챙겨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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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완강기 사용 방법 홍보재발생시 완강기로 탈출하는 장면(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2일 건물 내 화재발생 시 계단 등을 이용한 피난이불가능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완강기의 올바른 사용법 숙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화재발생 시 비상계단이나 다른 방법으로 탈출할 수 없을 때 사용하는 탈출 수단으로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으며 한 사람씩 교대로 연속해 사용할 수 있는 피난기구다. ‘화재안전기준(NFSC 301)’에 따르면 아파트 및 숙박시설 등에는 3층부터 10층까지 층마다 완강기를 1대 이상 설치해야 하고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다중이용업소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층 이상 4층 이하 업소에도 설치해야 한다. 완강기 사용 방법은 ▲완강기 후크를 지지대에 연결하고 ▲가슴 벨트를 확실하게 조여 준후 ▲창밖으로 릴(줄)을 던지고 ▲지지대 고리를 밖으로 옮긴 뒤 ▲밖으로 다리를 내밀어 하강하고 하강 시 벽을 지지하면서 내려가는 순으로 사용하면 된다. 이상섭 안전예방과장은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연기 등으로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대피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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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촌면지사협, 금쪽이들의 자연 힐링캠프 실시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옥자, 민간위원장 김광수)는 지난 22일 문화체험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지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다함성 단촌마을학교와 연계하여 제2차 힐링캠프로 가을밤 숲캉스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촌면 어울마실카페 잔디정원에서 관내 초ㆍ중학생 및 참여희망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자연친화적인 오너먼트 실린더화병, 다채로운 체험활동 및 게임, 야외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아동ㆍ청소년들의 협동심과 배려심 증진을 위해 기획되었다. 김광수 민간위원장은 “평소 캠프를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오붓한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들과 함께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옥자 단촌면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