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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119종합상황실, 제5회 전국 119상황관리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제5회 전국 119상황관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도 단위 최고의 성적(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소방청 주관 제5회 전국 119상황관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도 단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119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전국 119 신고 사례 중 신속·정확한 판단과 상황관리, 관계기관과의 협업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이다. 경남소방본부는 ‘마을 전체를 집어삼킨 폭우! AI 도와줘’라는 주제로 지난달5일 밤에 발생한 합천군 대양면 침수하고 사례를 발표했다. 휴일 심야 취약 시간 폭우로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과 신거리마을 일대 4만 6천여㎡가 침수되고 노약자 등 주민이 고립돼,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신고를 접수한 경남소방본부는 ▲ 인공지능(AI) 기반 신고접수시스템을 활용 신속·정확한 현장 상황 파악 ▲ 전국 최초 구축한 경남형 디지털 재난 상황전파시스템 활용 경상남도 재난상황실, 합천군과 재난정보 실시간 공유 ▲ 경찰,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18가구, 주민 40명을 전원 구조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재난 양상이 갈수록 복잡해짐에 따라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기관 간 협업·공동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재난신고를 119종합상황실이 가장 먼저 접수하는 만큼, 신고 접수부터 실시간으로 재난정보를 전파․공유해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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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 책임진다.금호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사)경남재가노인복지협회와 함께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사진/경상남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금호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사)경남재가노인복지협회와 함께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 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 수요 증가와 급변하는 사회적 돌봄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재가 노인복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종사자를 격려를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도내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시설장 또는 종사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날에는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과 종사자 화합 시간, 둘째 날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교육과 우수종사자 포상,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노령화로 어르신 인구가 증가하면서 어르신 복지에 관한 관심과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돌봄 수요에 맞춰 어르신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요인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 여러분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며 역량을 결집하길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경남도는 최근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기에 접어들면서 지역사회 내 돌봄 수요는 더욱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여, 도 노인정책 브랜드 구호 ‘무(無)사고(四苦) 효(孝)경남’에 맞게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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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경상남도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오전 11시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20회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17팀 441명과 초등부8팀 219명 등 총 25팀 660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금상 4팀, 은상 4팀, 우수상 13팀과 지도교사상 2명을 시상하며, 대상과 금상에는 도지사상을, 최우수상과 은상에는 도 교육감상을, 우수상에는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장상과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특히, 대상을 받은 유치부 1팀과 초등부 1팀은 9월 4일과 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경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제주도 현장학습 지원의 특전이 주어진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안전을 쉽고 즐겁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연대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안전 문화 확산에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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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진해신항 초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진해신항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3일 오후 진해신항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심정지 등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교직원의 대처 능력을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및 신고 요령 교육 등이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교육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교육으로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몸으로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는 후기를 전해왔다. 김용진 본부장은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초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응급상황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에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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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채용 프로세스 반영한 맞춤형 특강 ‘취업부트 시리즈’ 운영[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연말까지 재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의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취업 특강 ‘취업부트 시리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가 직접 진행하는 ‘취업부트 시리즈’는 △경험 분석과 취업준비 스토리 △직무/산업/기업 이해하기 △자기소개서 파헤치기 △실전 면접 대비 등 청년들의 취업역량과 구직기술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주제별 특강으로 구성됐다.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부트시리즈 운영 실제 특강 시리즈의 도움 여부를 확인하고자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5월) 이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 94% 이상이 강의에 매우 만족하며 다른 학우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하는 등 채용 프로세스를 반영한 시리즈 특강에 호응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순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 청년의 취업 목표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선호도가 높은 주제와 일정으로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순천대학교 전경 국립순천대 ‘취업부트 시리즈’는 청년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향후 강의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국립순천대 진로취업지원포털(https://jobs.scnu.ac.kr)과 인스타그램(scnu_jobplu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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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화교육진흥원, 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 초청강연수운 최제우 탄신 2백주년, 동학농민혁명130주년을 맞이 하여, 법문화교육진흥원(원장 김정호 변호사)에서 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을 초청하여 특강을 열었다. 강연 제목은 ‘동학농민혁명과 전북’이었으며, 법문화교육진흥원 임원 및 원생들을 대상으로 약 2시간 진행되었다. 강연 주요내용은, 동학·천도교 제1세교조 대신사 수운 최제우는 1861년 말부터 1862년 초여름까지 전라도 남원땅에 머물면서 동학사상을 완성하기에 이른다. 수운 선생은 남원 교룡산 선국사 덕밀암을 은적암으로 고쳐 부르고 논학문(동학론)지어 동학을 선포하는 등 동학 주요 경전을 집필한다. 특히 동학농민혁명 당시 군가로 불렸던 검가(검결)를 지어 칼노래와 칼춤을 시연하였다. 수운 선생은 남원을 중심으로 전주 등 여러 고을을 순회하면서부터 전라도 땅에 동학이 뿌리내리게 된다. 수운 선생은 시천주(侍天主)를 중심으로 ‘사람이 곧 하늘이니, 사람섬기기를 하늘같이 하라’는 인간의 존엄성과 만민평등을 내세우며 포덕을 시작하자 조선의 백성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조선정부는 기득권 체제가 무너질 것이 두려워 수운 선생을 처형하게 된다. 동학교조 수운 최제우 순도 후 그 뒤를 이어 제2세교조 해월신사 최시형은 수십 년에 걸쳐 백만 명에 이르는 동학을 포덕하게 된다. 이러한 해월 선생의 전국에 포덕한 결과가 뿌리와 새싹이 되어 1894년 동학농민혁명이 발발하게 된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나기 전에 1892~1893년 교조신원운동이 전라도 삼례와 원평은 물론, 서울 광화문, 충청도 공주, 보은에서 개최되었다. 이때 등장한 주요 이념 및 구호는 포덕천하, 광제창생, 보국안민, 척양척왜 등이었다. 교조신원운동에서 출발한 동학농민혁명은 수운 최제우 선생의 억울한 죽음을 풀고, 동학의 자유를 요구함에서 그 근원을 찾아야 된다. 동학농민혁명사에서, 1894년 1월부터 시작된 고부봉기ㆍ무장기포ㆍ황토현 대승ㆍ황룡촌 승전ㆍ전주성 점령ㆍ민관상화의 민주자치시대를 열은 집강소ㆍ순천 영호도회소 설치 등 호남과 영남 등 전국으로 확산되는 과정, 청일전쟁 등의 제1차 동학농민혁명 전개과정을 이윤영 관장은 자세히 설명하였다. 특히 1894년 7월 23일(음6.21) 새벽, 일본군 경복궁 점령에 의한 조선군 무장해제, 친일내각에 의한 내정간섭, 조선정부 완전 주권상실, 국권침탈이라는 준식민지 상태 전락에 맞서 제2차 동학농민혁명 즉 항일동학의병전쟁이 시작되었다. 남원에서 시작하여 9월초 삼례에서 재기포한 항일무장투쟁의 동학의병전쟁 즉 항일독립전쟁은 분명 조선관군이 아니라 일본침략군을 상대로 기포하였다. 동학 2세교조 해월 최시형 선생의 10월 16일(음9.18) 전국동학의병총기포령을 내렸으며, 전봉준 대장ㆍ손병희 통령의 주력부대는 논산 양호동학의병연합군을 결성하고, 이인ㆍ효포 전투, 우금티혈전, 장흥ㆍ대둔산ㆍ보은북실 등 전국 최후항쟁을 이어갔다. 3.1독립혁명 이후 상해임시정부 주석이었던 백범 김구(김창수)선생도 황해도 해주 동학접주로 동학농민혁명에 앞장선 당시 18세의 소년장수 출신이다. 오늘날, 동학농민혁명 계승 및 우리의 자세에 있어, 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은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특별법제정ㆍ2019년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ㆍ2023년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이 이뤄졌다. 또한 동학농민혁명은 전국화ㆍ세계화ㆍ미래화로 나아가는 것은 동학농민혁명정신 헌법 전문 수록ㆍ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즉 동학의병전쟁 참여자 독립유공자 서훈이 마무리 되어야 진정한 동학농민혁명 명예회복이 이뤄지는 것이며, 동학순국선열에 대한 후손된 자로서 최소한의 노력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윤영 관장은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못다 이룬 민주주의를 진보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달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또한 동학의 생명평화정신에 의한 환경오염 문제와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인류와 전생태계를 보존하는 일에 모든 역량을 모을 때”라고 강조하면서, 수운 최제우 탄신 2백주년, 동학농민혁명130주년 특강 ‘동학농민혁명과 전북’ 초청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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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여름철 셀프 주유취급소 안전관리 실태조사도내 셀프 주유취급소 378곳을 대상 8월 말까지 안전관리 실태조사(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도내 셀프 주유취급소 378곳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기온이 오르면서 휘발유의 유증기 발생량이 증가해 그에 따른 화재 사고 위험이 크다. 특히 셀프 주유취급소는 운전자가 직접 주유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반 주유취급소보다 사고의 위험성이 높다. 최근 셀프 주유취급소에서는 담배를 피우며 주유하는 행위가 문제로 지적됐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주유취급소에서는 흡연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조사에서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과 근무 실태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셀프 주유취급소 구조, 설비 기준 적합 여부 ▲흡연 등 화기 취급 주의 홍보 등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사고 예방과 초기대처 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유증기 발생량이 증가하여 주유취급소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라며 “주유취급소 관계자나 위험물안전관리자는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는 등 안전관리에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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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수수료 지원포천시(시장 백영현)가 관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업소의 인증 및 재인증 수수료를 지원한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의 위해 요소를 확인 및 평가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말한다. 현재 포천시에는 180여 개의 식품안전관리인증 업체가 있다. 인증 및 재인증 수수료 지원대상은 2024년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신규 및 재인증 업소로, 인증 품목 수에 상관없이 업소당 3년간 1회 한도로 20만 원을 지원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 수수료 지원사업이 안전한 식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포천 식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 제조, 가공, 유통,산업이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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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헬기 도입 2주년. 경남의 하늘을 지킨다!경남소방헬기(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2022년 6월 10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개발한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KUHC-1 기종(소방헬기 명칭 ‘지리산새매’)이 올해로도입 2주년을 맞이했다. 해당 기종은 공중 충돌 경고장치(TCAS), 지상접근 경보장치(GPWS), 비상 부유정치(Float) 등 7종의 의무 안전 장비가 장착돼 있으며, 경남소방 119항공대원 모두의 노력으로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소방헬기는 도내 주요 산악사고 구조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임무 수행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24일, 70대 여성이 대동맥박리로 긴급 후송이 필요해 소방헬기로 진주 경상대병원에서 서울 이대병원으로 전원 이송함으로써 위급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지난달 15일에는 지리산 치밭목 대피소에서 발목부상으로 움직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을 소방헬기로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이달 3일 70대 관광객이 남해 다랭이마을의 한 구름다리에서 추락해 다발성 골절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으나 헬기가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진주 경상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상남도 소방헬기 ‘지리산새매’는 지난 2년간 600시간 비행을 마치고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600시간 정기 검사를 한다. 엔진을 포함한 각종 구동축 상태를 점검하는 등 무사고 비행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정비하고 있다. 정기 검사 기간 경상남도 전역에 구조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소방헬기 국가 통합 운영’에 따라 인근 시도 소방헬기가 출동하므로 공백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작은 사고 하나에도 방심하지 말고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비행할 것”을 119항공대에 당부하며 “도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한 119항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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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소방청 여름철 현장 활동 안전관리 합동 특별점검소방청 주관 합동 특별점검 관련 회의(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소방청 주관 여름철 현장 활동 안전관리 합동 특별점검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주요 소방 활동(태풍·호우, 수난 구조, 폭염, 벌집 제거 활동) 중 대원들의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여름철 주요 소방 활동 중 안전·보건관리 준수 여부 ▲현장 활동 지침 등 숙달 교육 및 사고사례 교육 실태 ▲현장의 목소리·의견 청취 등이 있다. 이상기 서장은 “여름철 주요 재난에 대비하여 평소 장비 관리 및 훈련을 통해 사고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