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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민·관 사례업무 담당 "희망돋움" 워크숍 개최부산 사상구는 지난 22일 통합사례업무 연계기관 담당자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희망돋움”워크숍을 개최했다. 희망돋움 워크숍은 매년 민․관 사례업무 성과를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해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하면서 비대면 업무 특강, 동별 성과 영상자료 공유, 1인 맞춤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 하고 효과는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업무상 감정소진이 큰 사례담당자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고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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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울산 북구는 27일 북구친환경급식센터 강당에서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동현 센터장이 '정신질환 가구에 대한 이해 및 사례관리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물건을 집에 가득 쌓아두는 저장강박, 조현병 등의 정신질환에 대한 대상자별 상담기법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대처관리법 등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최근 들어 정신질환을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접근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대상자의 질병에 대해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구 관계자는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겪는 고충을 파악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담당자 실무능력 향상으로 주민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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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홍보 역량 강화 및 청렴 문화 확산 교육 실시청도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청직원 및 관내 학교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역량 강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연수는 홍보 기획 역량 제고 및 효과적인 언론 홍보를 통한 기관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전. 경상북도교육청 홍보담당 장학관인 김현광 교장선생님을 모시고 ‘홍보는 조직에 대한 열정이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청렴 문화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에서는 내년 5월 시행 예정인「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된 주요 내용에 대하여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하여 자신의 청렴 의지를 적어보는 캘리그라피 체험 연수 시간를 통해 참석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이가희 교육장은 “교육수요자의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홍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어 홍보 업무담당자들의 정책홍보, 다양한 홍보매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또한 공직자의 청렴은 신뢰도 향상을 위한 중요한 가치관으로, 우리 직원들이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청렴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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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우수 행복마을관리소에 남양주·안산·안성 선정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색사업 및 우수사례 공유·시상남양주시 진접읍, 안산시 일동, 안성시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가 2021년 최우수 행복마을관리소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27일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를 열고 최우수 3곳을 비롯해 용인시 유림동, 성남시 태평4동, 부천시 심곡동, 광명시 광명7동, 하남시 덕풍3동을 우수 행복마을관리소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으며, 행복마을지킴이 및 사무원, 시군 담당자 등 84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사례발표회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예비사례 중 심의를 거쳐 선정된 8개소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온라인 현장투표로 이들 가운데 최우수 3개소, 우수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장려상 15개소는 사례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행사 전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남양주시 진접읍 행복마을관리소는 ‘홀몸어르신 통합 돌봄 플러스’ 사업을 통해 관내 통합돌봄 대상 홀몸어르신 63명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말벗이 되어드리며, 스마트기기 사용이나 백신접종 관련 등 불편사항을 직접 처리하거나 지역복지센터로 연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홀몸어르신 행복사진 촬영, 성인․아동 대상 체험형 환경교육 등의 사업을 실시했다. 안산시 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자원순환을 위한 공유상자를 운영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상자에 넣으면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취약계층 LED조명 교체 프로젝트, 우리동네 공유부엌을 통한 반찬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안성시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몸이 불편한 1인 가구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역복지기관에 연계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외국인 거주민 상담센터 운영, 고려인 한글교실 등의 지역특색사업을 펼쳤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구도심지역에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지역특색사업 등 주민생활 불편사항 처리 및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일종의 마을 관리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도내 31개 시군 84개소가 운영(72개소) 또는 운영준비(12개소) 중이다. 행복마을관리소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1년 전국적 확산이 필요한 7대 중점과제로 선정됐고, 서울 중구·강북구, 충북 진천, 광주 광산구, 경남 창원, 전남 장흥 등 13개 시도로 확대 중이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의 중앙부처 제도화 및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는 경기도건의가 받아들여져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과 예산지원에 대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박근균 도 자치행정과장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통해 공동체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 갈 수 있도록 사업의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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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래형 교통서비스 운영 해법 찾는다.인천시가 미래형 교통버스, I-MOD(수요응답형 버스)의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찾기 위해 전문가·교통부서 담당자와 머리를 맞댔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오전 10시 박남춘 시장의 주재의 ‘I-MOD 추진상황 보고회’를 인천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교통국 관계자와 노창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손영태 명지대학교 교수,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9개 컨소시엄 수행사가 참석했다. I-MOD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에 선정돼 인천시가 추진 중인 사회참여형 I-멀티모달 사업의 일환이다. 인천시는 스마트 모빌리티 신기술 실증을 위해 2020년 10월 영종국제도시를 시작으로 올해 7월 송도국제도시와 남동산업단지까지 I-MOD 버스를 16대 운영하고 있다. I-MOD 버스는 고객의 실시간 이동 수요를 기반으로 최적 경로를 생성·운행하는 수요응답형 서비스로 앱 설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애플리케이션 가입 회원 수와 서비스 이용자 수는 각각 2만3,000여 명과 12만5,000여 명이며 일평균 이용자 수는 350여 명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영종국제도시의 경우에는 수요를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시민의 반응을 얻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I-MOD는 이미 교통 취약지역에서 대중교통의 보완재 역할을 해내고 있지만, 2022년 12월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라면서 “지금까지의 운영현황을 분석하고 관계 부서와 전문가 의견을 모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운영 해법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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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철도건설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인천광역시는 27일 도시철도건설본부 및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2021년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현재 건설공사가 한창인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건설공사 중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용접가스 폭발사고를 가상 재난상황으로 설정해, 사고대책본부 구성, 초기대응 및 긴급복구,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통합적 재난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과 유사하게 작성된 시나리오에 따라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재난대응 과정에서 안전사고대응 매뉴얼과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개선점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도출해 사고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본부가 주관하는 토론훈련 외에 각 시공사별로 사고 초동조치 및 신속복구를 주된 목표로 하는 현장 대응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선제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기용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부터 상황발생 시 적절한 조치까지 모든 안전수칙 준수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 이라며 “유사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상 상황을 설정한 지속적인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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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음성 기반 맞춤형 소통 플랫폼 ‘소통1번가+’ 구축‘행정 플랫폼 넘어 구민 일상에 스며드는 소통앱’을 꿈꾸며 소통1번가를 선보인 인천 서구가 다시 한번 소통의 문을 활짝 연다. 1년 전 출시 당시보다 정보는 한결 더 폭넓어졌고, 서비스는 한층 더 세심해졌다. 서구는 지난 26일 고도화 서비스를 장착한 ‘소통1번가+’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소통1번가+’는 지난해 오픈한 서구 홈페이지 ‘소통1번가’에 구민이 필요로 하는 행정정보 통합과 음성 기능을 더했다. 음성 기반 맞춤형 소통 플랫폼으로는 ‘전국 최초’다. 소통1번가는 이름에 걸맞게 구민과 서구청을 이어내며 본연의 목적을 이뤄나가는 중이다. 방문자 수와 민원 처리건수만 봐도 단번에 알 수 있다. 현재 소통1번가의 월평균 방문자 수는 약 19만 명으로 구축 전과 대비해 3배가량 늘었다. 핵심 서비스인 인공지능(AI) 챗봇은 비대면 창구 민원을 20% 이상 처리함으로써 민원을 제기한 구민에게는 신속 정확한 응대를, 업무 담당자에게는 중요 현안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는 만큼 소통1번가+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소통1번가+의 목표는 흩어져있는 행정정보를 한데 모아 통합 제공함으로써 그간 주민들이 느껴왔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이다. 이에 더해 위성항법장치(GIS·GPS) 기능을 활용, 민원인의 현재 위치에 기반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문자로만 소통 가능했던 인공지능(AI) 챗봇 역시 음성 기능을 도입해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인다. 고도화된 서비스를 요약하면 생활정보 통합 제공, 내게 맞는 혜택 찾기, 원스톱 치매 관리, 말로 상담하는 보이스봇, 유해화학물질 대응 등이다. 서구로 이사 온 구민이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생활정보 통합 제공이다. 서구에서는 매년 8만6천여 명의 전입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등 대규모 신축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소통1번가+는 이들이 서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입신고 등 필수 행정업무부터 쓰레기 버리는 법 등 편의사항까지 전입 위치에 따라 최적화된 서비스를 안내한다. 그다음 기능은 내게 맞는 혜택 찾기다. 간단 검색을 통해 청년, 어르신, 장애인 등을 클릭하면 대상별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상세 검색으로 본인의 인적 사항을 입력하면 정부 및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복지 중 내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자세히 알려준다. 원스톱 치매관리 기능을 통해선 집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자가 진단이 가능하다. 이후 본인 상태에 따라 치매예방 지원 서비스 혹은 전문가 진단 예약으로 연결돼 체계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치매가 걱정되는 구민부터 가족까지 모두가 안심하는 돌봄 케어가 이뤄질 예정이다.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민원을 상담해주는 인공지능(AI) 챗봇 서동이는 구글 연계를 통해 음성까지 알아듣는 보이스봇으로 거듭난다. 덕분에 기존 문자 기반의 상담보다 훨씬 쉽고 편리하게 민원을 해결하게 됐다. 여기에 상담 영역을 확장하는 것과 더불어 심화 및 감성 상담까지 구현함으로써 폭넓은 민원만큼이나 세분화된 답변을 제공하게 된다. 마지막으로는 유해화학물질 대응이다. 서구 내 모든 유해화학물질을 지도 기반으로 관리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공조 체계를 구축, 사고 발생 시 빠른 수습을 위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신속하게 협동 대응 시스템을 작동시킨다. 이렇듯 다양한 기능을 갖춘 소통1번가+는 11월 중순부터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메타버스적 요소가 결합된 소통1번가+ 3D 백서도 체험 가능하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구민 입장에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만든 소통1번가+를 통해 실제 사용하는 구민분들이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고, 나날이 발전하는 서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구민분들이 만족하는 서구민의 필수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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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성공적 마무리고양시이 지난 2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진행한 ‘2021 고양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시민 투표 결과로 ‘노인 일자리 제공 사업’이 우수 제안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제5기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의 활동보고와 2021년 우수실행사업 발표, 2022년 우수제안사업 소개 및 사전 온라인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우수실행사업은 실제 각 사업을 담당한 부서에서 주민참여예산이 반영되어 시행되는 과정을 직접 소개했다. 사업 전후로 달라진 고양시의 모습과 주민참여예산 사업 실행에 대한 시민의 생생한 소감이 전달됐다. 이어진 2022년 우수 제안사업은 제안사업을 사전에 검토한 각 분과위원회가 설명을 맡았다. 분과위원회는 현장에서 직접 느낀 각 사업의 필요성을 발표했다. 이후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진행된 우수 제안사업에 대한 시민 선호도 투표의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고양시민이 뽑은 2022년도 제안사업의 최종 승자는 총 306표 중 182표를 획득한 ▲노인 일자리 제공 사업이 차지했다. 이어 ▲능곡동 수리시설 정비 사업과 ▲범죄예방 방음벽 벽화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한마당 행사가 종료된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2021년 우수 실행사업에 대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한마당 행사 현장에서 발표된 우수 실행사업 10개 중 가장 잘 된 사업 3개를 시민이 투표하게 된다. 온라인으로 참여한 시민은 "직접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건 아쉬웠지만 시민들이 어떤 사업을 선호하는지 알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작년에 제안한 사업들이 실제로 어떻게 진행됐는지 각 부서 담당자들이 설명하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다음년도 주민참여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한마당 행사를 매년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했으며 온라인 중계와 홈페이지를 통한 고양시민 대상의 사전투표에 한층 더 무게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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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27일부터 온라인 신청전라남도 나주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에 따라 영업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정부 손실보상금’ 온라인 신청이 개시됐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 조치로 경영상 피해를 본 소기업이다. 보상금은 분기별 1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급한다. 액수 산정은 일평균 손실액과 방역조치 이행기간 보정률 80%를 고려해 업체별 손실규모에 비례한 맞춤형으로 정한다. 일평균 손실액은 2019년을 기준연도로 국세청이 보유한 업체별 과세자료를 활용해 동연도 동기간 대비 2021년 7~9월 동안의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분을 산정한다.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손실보상.kr’에 접속해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11월 3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과 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 손실보상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첨부해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손실보상 지원기준, 신청절차 등 자세한 문의는 중기부 손실보상 콜센터로 하면 된다. 채팅상담 창구를 통한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신속한 보상금 지급을 통해 방역 조치 이행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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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부여군은 주민이 체감하고 직원이 공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2019년부터 3년째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추진하거나 결과를 창출한 사례들 가운데 공직자 내부평가와 홈페이지 주민설문 결과와 충남도 경진대회 수상사례 등을 포함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 또한, 군은 우수사례 담당자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추천해 최종 6명을 선발하고,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각 우수사례에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과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최우수/경제교통과 조성삼 팀장) 유휴 사유지임대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우수/환경과 윤정근 주무관) 군민 환경권 보장을 위한 난제적 환경문제 해결사업 추진 ▲(우수/충남도 ‘장려’ 수상/기획조정실 김건태 팀장, 이선명 주무관, 보건소 전은미 주무관) 전국 최초 치매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SIB) 추진 ▲(장려/경제교통과 김대만 팀장) 가성비 우수한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 발굴 등이다. 우수사례별 자세한 추진내용은 부여군 홈페이지 ‘정보공개-적극행정’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좀 더 많은 직원이 평가에 참여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여러분이 직접 설문에 참여한 결과가 반영됐다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부여군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