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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룸 쉐어링', 나문희-최우성의 한집살이 프로젝트올 6월 극장가를 유쾌하고 훈훈한 에너지로 가득 채울 영화 '룸 쉐어링'이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의 한집살이 프로젝트. 6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가 몬드리안의 유명 작품을 연상하게 한다. 이는 두 사람이 ‘룸 쉐어링’을 시작한 첫날 ‘지웅’이 목격하게 된 모습, 즉 ‘금분’이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테이프로 철저하게 나누어놓은 집안 풍경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것. 한집 내에서도 ‘금분’의 구역, ‘지웅’의 구역, 공동 사용 구역을 테이프까지 붙여가며 철저하게 나눈 모습은 까다롭고 별나면서도, 한편으로는 타인에게 곁을 내준 적이 없는 ‘금분’의 성격을 표현한다. 평생을 혼자 살아와 누군가와 함께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금분’, 그리고 서글서글한 성격에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는 ‘지웅’ 두 사람이 과연 알록달록한 색의 테이프를 떼어내고 진짜 ‘룸 쉐어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영화 '룸 쉐어링'은 나이부터 성격, 취향, 가치관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세대차이 극뽁 프로젝트’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여기에 올해로 데뷔 62년 차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자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쪽같은 그녀''오! 문희' 등을 통해 세대를 넘나드는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을 웃기고 울렸던 배우 나문희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간 떨어지는 동거][멜랑꼴리아] 등에서 청춘을 대변해온 배우 최우성이 과연 어떤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유니크한 매력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을 알린 영화 '룸 쉐어링'은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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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수성못을 물들일 뮤지컬의 향연! 세계가스총회 기념, 2022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 개최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수성못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2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이 국내 유일의 글로벌 축제, 제16회 DIMF의 열기를 예열시켜 올해도 뮤지컬의 도시, 대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주최,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주관으로 수성못 일대에서 펼쳐질 ‘2022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이 세계가스총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이전 축제 일정보다 앞당겨진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국내 정상급 뮤지컬 스타의 출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세 번째 축제를 진행한다. 탁 트인 호수가 주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이를 중심으로 구성된 다양한 편의시설 등으로 사계절 내내 최고의 산책로이자 관광지, 쉼터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수성못은 2,020m의 못둘레를 따라 크고 작은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평소에도 버스킹을 포함해 여러 공연과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에 교육과 문화에 대한 집중 투자로 행복 도시를 만들어 가는 대구시 수성구와 글로벌 뮤지컬 축제 및 다양한 뮤지컬 사업으로 대구를 뮤지컬 도시로 브랜드화 하고 있는 DIMF가 ‘뮤지컬’ 이라는 주제로 한 색다른 공연예술 축제 구상에 힘을 모아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2020년 처음 선보였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2022 SMFF는 거리공연을 뜻하는 '프린지(Fringe)’ 콘텐츠를 중심으로 뮤지컬 공연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해 수성못을 찾은 시민들에게 활력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나흘간 수성못 수상무대와 상화동산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는 DIMF 뮤지컬스타와 뮤지컬아카데미 · 대학생 및 고등학생의 뮤지컬 공연팀 · 시민예술가 등이 함께하는 프린지 공연으로 채워질 것이며 DIMF가 창작뮤지컬의 활성화와 신작뮤지컬 발굴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시작한 DIMF창작지원작 (브람스, 산들, 봄을 그리다)의 하이라이트 공연이 열려 뮤지컬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로 축제기간 중 14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는 ‘프리마켓’은 매일 축제 현장에 생기를 불어넣을 것이며 이 외에도 축제 현장에는 수성못 둘레를 따라 뮤지컬 넘버의 가사와 대사 등으로 꾸며진 가랜드가 설치되고 잡지와 추억의 미니홈피 컨셉을 활용한 이색 포토존은 뮤지컬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색다른 스팟으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뮤지컬’을 타이틀로 한 축제 답게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와 피날레가 될 폐막행사는 국내 정상의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하여 품격 높은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꾸며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더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데스노트’, ‘아이다’, ‘광화문연가’ 등에서 넘치는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온 실력파 배우 장은아와 풍부한 성량과 넓은 음역대로 ‘노트르담 드 파리’, ‘명성황후’, ‘싯다르타’ 등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윤형렬은 5월 25일(수)에 열릴 개막행사에, 뮤지컬 ‘아이다’, ‘미스 사이공’, ‘레베카’ 등 하이톤의 맑고 깨끗한 음색과 탄탄한 발성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배우 김보경과 밝고 신선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모차르트’, ‘투란도트’ 등 뮤지컬 배우 신인선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5월 28일(토), 폐막행사 무대에 오른다. 2022 SMFF는 유튜브(YouTube) DIMF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많은 랜선 관객과도 만날 예정이다. 물리적 한계를 넘어 많은 뮤지컬 팬과 시민이 온라인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축제의 열기를 온∙오프라인으로 전할 예정이다. 이처럼 ‘뮤지컬 도시, 대구’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는 DIMF와 지역민의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온 수성구가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는 SMFF는 문화예술인에게는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뮤지컬의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세계가스총회 개최를 기념하며 수성구와 함께 준비한 SMFF를 통해 대구를 방문하는 많은 해외 내빈들과 국제 행사를 치르는 지역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구의 랜드마크, 수성못 일대에 다채로운 뮤지컬 프로그램으로 물들일 2022 SMFF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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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전자파 인식개선 활동 전개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5월24일(화) 제1기 "전자파 인식개선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전자파 인식개선 서포터즈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되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 동안 운영된다. 서포터즈는 전자파 인체 영향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행사 및 교육활동, 전자파 측정 실험 등을 취재하고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광주·전남 4명, 대전·세종 4명, 부산·대구 4명 총12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각 지역별로 팀을 이루어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가 전하는 소식들은 생활속 전자파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 등 온라인 공간을 통해 제공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국립전파연구원 서성일 원장은 "생활속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전자파 인식개선 서포터즈’가 발대하는 것은 매우 뜻깊고 시의적절하다”고 말하며 "전자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전자파를 이용하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서포터즈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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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자원봉사센터, 대학생봉사단 지역자원봉사팀 5월 농촌봉사활동 진행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토) 고삼농협 육묘장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일손 부족이 심화된 농가를 돕고자 기획하였으며, 모내기 철을 맞이하여 고삼농협 육묘장에서 모판 나르기 활동을 하였다.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봉사단 지역자원봉사 팀장 김동주 학생은 "우리 손으로 일구어낸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일손 부족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한 관심과 도움이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2기의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드림런' 2기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멘토링 활동, 지역사회 봉사(농촌봉사, 지역사회 행사지원 등),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기 위한 ”독도는 한국 땅"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 제작, 대학생봉사단 기자단 활동 등 대학생들의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드림런' 2기는 멘토링, 홍보, 플레시몹, 지역자원봉사 총 4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관내 4개의 학교 관외 8개의 학교에서 72명의 대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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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민선 7기 ‘지방자치 공약대상’ 선정익산시가 민선 7기 선거공약 이행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주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선거공약이행 평가’에서 ‘지방자치 공약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32년 전통의 법률 전문 시민단체로 상근 모니터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대학생법정치봉사단, 청년연합 등 5천124명의 구성원이 전국 226개 지역 기초자치단체장의 선거공약에 대해 이행 여부를 평가했다. 선거 당시 중앙선관위에 게시한 선거공보와 5대 선거공약을 평가대상으로 삼아 공약이행 점수를 평가했고, 지역별 상위 25% 이내에서‘지방자치 공약대상’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는 공약 평가의 주요 기관이라 할 수 있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은 데 이어 법률소비자연맹 평가에서도 공약대상에 선정되면서 주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이는 지난 4년 동안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이행하기 위해 매 분기별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시 홈페이지에 시민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등 비대면 상황에 발맞춘‘시민과의 적극 소통행정의 결실’이라고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시민이 다이로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공약에 정성을 들여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왔다”며“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이행 자치단체로 선정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에 선정된 데 이어‘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19년, 2021년, 2022년 3차례 연속 최고 등급(SA)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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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세계적 바이오 인력양성의 산실로 도약!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전문 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세계적 바이오 인력양성의 산실이 될 전망이다. 시는 전라북도, 전북대학교와 함께 보건복지부 주관 180억 원(국비 126, 도비 16.2, 시비 37.8) 규모의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신정동 연구개발특구 일원에 국제기준을 갖춘 첨단 교육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1,200명의 글로벌 표준에 적합한 제약산업 인재를 양성, 글로벌 제약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공모사업’은 의약품 제조나 품질관리의 국제기준인 GMP 수준의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의약품 연구개발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제약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동안 호남권에서는 제약 실습을 통한 인프라가 없어 실습 교육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제약산업 및 바이오산업 관련 학과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제약 실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정동 연구개발특구에 소재한 첨단방사선연구소와 생명공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등과 연계한 공동연구 등의 다양한 실무경험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전북도는 제약·바이오산업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구조 고도화와 인력양성을 통해 정읍시 연구개발특구를 호남권 제약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를 통해 제약산업 관련 기업에 원료·완제의약품 분석과 임상 및 비임상 분석을 지원하고, 의약품 안전성 시험 등의 다양한 지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 GMP 기준에 맞는 컨설팅을 진행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고, 호남권 제약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등 지역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정읍시와 전북도, 전북대학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정읍시가 글로벌 제약산업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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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선7기 지방자치 공약대상 수상법률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한 민선7기 선거공약이행 평가에서 영암군이 지방자치 공약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민선7기 선거공약에 대하여, 상근모니터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대학생법정치봉사단, 청년연합 등이 이행 여부를 조사, 확인, 분석을 거치는 평가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최종적으로 공약의 이행정도를 점수로 환산하여 결과를 발표하였다. 평가결과, 영암군이 전라남도 내 기초단체 중 공약이행점수를 가장 높게 받아 공약이행 성적 1위 지자체로 발표되어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평가 최고(SA)등급에 이어 공약 이행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1,000여 공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 지방자치 공약대상 선정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라며,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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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년 하계 대학생 근로사업 1,000명 모집제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근로사업 대상자 1,000명을 모집한다. 작년 겨울방학과 마찬가지로 역대 최다 규모로 1년 전에 비해 400명이나 증가하였다. 이번 하계 대학생 근로사업은 7월 근무 500명, 8월 근무 50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먼저 7월에 실시되는 하계 학생근로사업의 참여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 중 1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이며, 5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천시청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유형별로 특례 90명, 다자녀가구 125명, 읍면특례 48명, 특정근무지 37명, 일반 200명을 선발하며, 특히 특정근무지 전형은 이번에 추가된 유형으로 농업기술센터, 왕암동 소재 기관, 흑석동 소재 기관 근무 희망자가 신청할 수 있다. 각 선발전형별 자세한 사항은 오는 23일부터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하계 학생근로사업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1일 4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행사지원, 행정업무보조, 환경정화(청소)활동, 코로나 방역지원, 민원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이어 8월에 실시되는 하계 대학생 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은 6월 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에 근무하는 하계 학생근로사업과 중복 참여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근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비 및 생활비 마련에 보탬이 되어 가계수입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시점에서 많은 대학생이 제천시 관내에 머물게 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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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년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협의체’ 1차 워크숍 열려경상남도는 지난 5월 20∼21일 1박 2일간 ‘(가칭)경남청년로컬크리에이터협의체’ 워크숍을 함양 별빛담은마을(함양읍 삼휴길 134-1)과 상림공원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올해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매년 2억 원, 성과평가 후 3년간 총 6억 원 지원)에 선정된 하동의 다른파도(대표 이강희), 함양의 숲속언니들(대표 박세원)과 지난해에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을 실제 추진했던 거제의 공유를위한창조(대표 박은진) 및 진주 쏘파트너스(로컬 브랜딩) 김동현 팀장과 거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 백장미 팀장이 참석해 청년마을만들기 협력방안, 지역대학과 연계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로컬 브랜딩과 도시재생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른파도 이강희 대표와 숲속언니들 박세원 대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큰 힘을 얻었다. 청년으로서 지역에서 산다는 것이 외롭고 힘들 때가 많은데 저희들과 같은 입장에 있는 청년들과 만나 얘기를 나누는 것 자체가 큰 힘이 되었고, 특히 지난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직접 해본 ‘공유를위한창조’ 선배들의 살았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서 앞으로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진주 쏘파트너스 김동현 팀장과 거창도시재생지원센터 백장미 팀장은 “이번 정부에서는 로컬 브랜딩과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브랜딩이라는 것이 단순히 제품을 보기 좋기 디자인해서 판매 수익을 올리는 전략은 아니다. 특히나 로컬 브랜딩이나 도시재생은 지역 내에서의 네트워킹과 협업을 통해서 지역 고유의 가치를 찾아내고, 이를 브랜드화해서 지역 고유의 가치를 높여 나가는 것이다.”며 “수도권에 비해 브랜딩과 도시재생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의 경우에는 ‘경남청년로컬크리에이터협의체’와 같이 다양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만나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때로는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공유를위한창조 박은진 대표는 “잘 성장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는 좋은 학교와도 같다. 지역대학 등 교육기관가 로컬크리에이터가 협력해서 대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을 할 수 있다면 지역의 가치와 지방대학 학생들의 자존감도 높이면서 지역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한 공유를위한창조의 손유진 팀장은 “우리팀은 지난해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던 충북 괴산의 농사짓는 청년 단체와 농사와 캠핑을 주제로 서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도에 있는 로컬크리에이터와도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2월부터 차근차근 협의체 참여의사가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11개 팀을 발굴했고, 2차례의 줌회의를 진행하면서 참여 회원들이 공통적으로 제기한 각 시·군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모여서 경험과 노하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구성과 및 정기적 모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상원 청년정책추진단장은 “현 정부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과 같은 지역균형발전 실천과제는 지금 지방에서 로컬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청년들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mz 세대의 취향과도 맞아떨어진다”면서 “향후 다양안 방식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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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전라북도 국제금융분야 장학생 60명 선발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전라북도의 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한 국제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에서 국제금융분야를 전공하거나 동 분야로의 진출을 준비중인 전북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6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5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6개월이상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국내소재 대학에 재학중이고 국제금융분야 전공이거나 동 분야로의 진출을 준비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신입생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재학생은 전체학년 평균 성적을 각각 점수로 환산하여 고득점순으로 선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에 해당하고 성적이 B+이상인 경우는 우선 선발한다. 선발일정은 5월중에 신청을 접수받고 6월중에 진흥원 장학생 심사위원회에서 장학생 선발을 확정하며 6월말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장학금은 LS그룹 구자열 회장이 지난해 전라북도에서 개최된 지니(GENIE: Global Emerging Network In Economy)포럼에서 수상한 지니어워즈(GENIE Awards) 상금 1만달러에 LS그룹과 한국무역협회가 각각 3만달러와 1만달러를 매칭하여 총 5만불(한화 6천만원)을 전라북도 국제금융 인재양성 목적으로 지정 기부한 것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