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창원소방본부, 대통령 선거 대비 투개표소 소방특별조사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비대면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투․개표소 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창원소방본부는 관내 투표소 42개소, 사전 투표소 13개소, 개표소 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실태조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중점사항은 △소방시설 등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화재 취약요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투․개표소 관계자에게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선제적 소방특별조사로 안전한 대통령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자 비대면 자율안전점검도 철저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남소방본부, 3~5월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우리 경남 안전하게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가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2022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경남도내 화재발생 분석자료에 따르면, 겨울철(5,242건, 37.7%) 다음으로 봄철(3,866건, 27.8%)에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 봄철기간 화재통계 분석 결과 3,866건으로 1일 평균 8.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임야, 야외․도로 등 실외화재가 1,391건으로 전체 봄철 화재의 36%를 차지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2,201건(56.9%)으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화재의 주요 유형은 쓰레기 소각 (15.8%), 담배꽁초(11.3%), 불씨·불꽃방치(9.4%) 순이었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도민생활 특성을 반영한 3개 분야 9개 중점 추진과제 위주로 2022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였다. 건설현장 및 선거시설 안전대책 추진은 대형 공사장 706곳을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점검과 종사자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그리고 공사장 시설물, 절개지 등 붕괴위험지역 5,382곳에 대한 안전순찰 등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개표소 949곳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작동 및 긴급 피난로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하고, 특히 개표소는 한전·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선거종사자를 대상으로 유사 시 초기 대응요령 등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개표 당일에는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차량을 배치하는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다중이용시설 및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점검 추진으로는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272곳에 대해 관계인 중심 자체점검실시로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관계인은 소방시설 확인사진 또는 동영상을 첨부하여 소방서로 자율점검결과를 통보하면 소방서에서는 원인분석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유지관리 상담을 실시한다. 그리고 코로나19 관련시설인 생활치료센터는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설비 등 소방시설 작동여부,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주거 및 행사장 등 안전관리 강화로는 쪽방촌 15곳, 주거용 비닐하우스 36곳, 여관 및 여인숙 등 소규모 숙박시설 432곳에 대한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지도하고, 소화기 보급 및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한 화재초기 대응역량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에 설치된 피난시설 사용방법 홍보 등을 강화하여 인명피해 줄이기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리고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등 가족단위 행사가 많아지는 시기에 불특정 다수인이 군집하는 행사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요인 사전제거를 위해 전통사찰 95곳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글램핑, 카라반 등 야영장 283곳은 난방‧전기‧취사 사용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빅데이터 활용 화재 다발지역(장소) 분석으로 맞춤 소방정책 추진사항은 최근 5년간 국가화재정보시스템과 대한민국 공간정보데이터의 야외발생 화재를 분석하여 화재가 많이 발생한 장소를 선정했으며, 그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차를 활용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화재안전 플래카드 부착, 마을방송시설 활용 안내방송으로 경각심 고취시켜 야외화재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월별 분석으로 화재 및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상(3월 공동주택, 4월 공장, 5월 민박·펜션·야영장)에 대해 화재안전상담 등을 추진하여 화재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임하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하면서,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더불어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률이 높은 만큼 화재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의창소방서, 주남저수지 이동안전체험 차량 비대면 운영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일 주남저수지 람사르 문화관 앞에서 이동안전체험 차량을활용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소방안전에 대해 알려주고, 어른들에게는 체험을 통해 우리가족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을 최소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방역수칙 준수 및 교육장비 수시 소독을 통해 여러 사람이 체험하더라도 코로나19가 전파되지않도록 철저하게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비대면 소방안전 시청각 교육 ▲가족단위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인형 실습 ▲비상구 탈출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총괄한 정삼훈 예방교육담당은 “코로나19로 바뀐 시대의 모습에 교육 방법도 변하고 있다”라며 “제한된 대면 교육,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의창소방서, 비상구는 ‘생명의 문’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28일 화재 발생 시 피난통로로 이용되는 비상구의 철저한관리를 당부했다. 비상구란 건물 외부와 접하는 문, 지상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계단 입구의 문, 구조대 및 완강기 등 지상으로 탈출할 수 있는 피난기구가 설치된 장소로 이어지는 문 등을 말한다. 비상구 관리 요령으로는 ▲비상구 잠금 및 폐쇄 행위 금지 ▲비상구 주변 물건 적치 행위 금지 ▲비상구 유도등 점등 확인 등이 있다. 의창소방서 관계자는 “지하층이나 고층 건축물 방문 시 비상구 유도등을 찾는 습관으로재난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다고”라고 전했다. #검경합동신문 #손용목 기자 #의창소방서 #비상구 #생명의문 #피난통로 #구조대 #완강기 #유도등
-
[전남소방]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강화공동주택(아파트) 화재 비상구 점검 전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아파트별 화재 대피 요령 영상 홍보 등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한 피난공간 확보를 위한 화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많은 인원이 상주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다. 평소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 관리와 관계인의 올바른 안전의식이 중요하다. 이에 전남소방은 전남지역 아파트 1천54단지 5천8개 동을 대상으로 옥상 비상구 자동 개폐장치 설치를 독려하고, 옥상 출입문에 안내표지 스티커 부착․피난유도선 및 피난유도등 설치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또한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하향식 피난구 등 아파트별 맞춤형 대피요령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관할 소방서 누리집에 게시하고, 아파트 영상 모니터 등 SNS를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단지 내 주기적 화재 안전방송을 송출하고 옥내소화전, 완강기,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스티커 부착 및 아파트 화재 안전매뉴얼을 배부할 방침이다.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아파트는 표본조사를 통해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등 화재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특별조사를 하고, 관계자 대상 소방시설 안전교육 및 자율점검 등을 한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공동주택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화재 초기 대응 요령과 대피법을 알아두도록 주기적 안전교육을 해야 하고, 주민들도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2022년 포천시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위촉식 개최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2022년 포천시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관내 초·중·고·대학생으로 선발된 총 8개 청소년자치기구(▲참여(차세대)위원회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비상구’ ▲청소년미디어기자단 ‘포담’ ▲청소년안전자원봉사단 ‘SAY클럽’ ▲청소년문화예술기획단 ‘더놀자+’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포커스’ ▲청소년요리봉사단 ‘쿡볼’ ▲청소년자원봉사단 ‘LINK’)소속 청소년 51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10세 이상 24세 이하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포천시 청소년자치기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앞으로 1년간 관내 청소년들의 의견을 대변하여 청소년 현안 문제에 대한 정책제안 활동, 교류활동, 문화·예술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에 자문과 평가, 청소년 관련 정보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자치기구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체험·학습 기회를 확대해 포천시 청소년 정책의 질적 변화와 권리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의창소방서, 대산농협 유통센터 합동 소방훈련 실시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6일 창고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의창구 대산면 소재 대산농협 협동조합 산지유통센터에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대산농협 협동조합 산지유통센터는 지하1층, 지상1층, 연면적 6,466.58m2 규모의 창고로 지하층 화재 진압 및 대피로 확보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 지휘관 상황판단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관계인 및 자위소방대 임무 수행 ▲자위소방대의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등을 훈련했다. 의창소방서 관계자는 “지하층 화재 정전 시 대피로 확보가 생명과 직결된다”라며 “평소 비상구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조달청, 제4회 우수조달물품 지정서 수여식 개최조달청은 2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혁신시제품 성공판정 5개 제품과 일반제품 55개 제품에 대한 우수조달물품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지정서 수여식에서는 지난해 4회차에 지정된 제품에 대해 지정증서를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수조달물품 심사 통과율은 308개 신청 제품 중 60개가 통과되어 19.5% 수준이며, 전회차 21.1%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신규진입 제품은 36개로 60%를 차지해 우수조달물품 지정 이래 제일 높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심사에는 친환경 제품과 화재시 국민의 안전과 관련한 제품 등 혁신시제품으로 성공판정을 받은 5개 제품이 포함됐다.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백화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일체형 친환경 제설제'를 비롯해 화재시 차열, 차염 성능을 높이고 클린기능을 구비한 '비상구난용 엘리베이터' 등 혁신적이고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제품들이 지정됐다.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국가계약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우선구매제도 등의 정책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4회차 지정에 따라 연간 4조 원 상당의 우수조달물품 시장에 참여가 가능하며 지정기간은 최초 3년을 시작으로 기술개발, 고용 등 요건을 충족하면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우수조달물품제도가 조달물자의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전략적 역할 및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공공 수요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수한 기업들이 조달시장에서 성장하고 국가경제 회복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소방본부, 2022년 소방안전 제도와 시책, 이렇게 달라집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022년 올해 달라지는 소방정책 가운데 도민 생활과 관련한 주요 소방안전 제도와 시책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인재채용 분야는 학력, 경력 제한 없이 소방공무원을 뽑는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에서 종전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필수과목으로 전환한다. 직무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과목으로 개편해 소방공무원의 업무수행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직무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종전) 필수 3과목 / 선택 2과목 (개정) 필수 5과목 / 소방학개론, 소방법규, 행정법총론, 한국사, 영어 소방안전관리 분야로는 공동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대상에 판매시설의 전통시장을 포함하고, 새롭게 등장한 업종의 안전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업에 만화카페업, 방탈출카페업, 키즈카페업을 추가한다. 다중이용업 종류는 기존 23개에서 26개로 늘어나고,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되면 비상구·방화문 등 안전시설을 법령에 맞게 설치하고 정기점검 등을 통한 유지·관리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한편, VR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실내 유원시설에 설치하는 청소년게임제공업 또는 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을 설치하는 경우 차단벽(칸막이) 등을 관련법에 따라 안전시설 등을 적법하게 갖춘 경우에 한정하여 설치하지 않을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위치 기준에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하여 이용객의 피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층을 제외한 층수가 50층 이상 또는 200미터 이상인 아파트 등’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공학적 방법으로 화재 위험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화재안전성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설계(성능위주설계)토록 해 화재피해를 줄인다. 위험물안전관리법도 일부분 개정된다.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금액이 종전 200만 원 이하에서 500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 및 위험물제조소 등 정기점검 결과를 자체 기록 보존만 하던 것을 소방관서에 제출하도록 하고, 장기간 휴업상태로 방치된 위험물제조소등의 휴업신고가 의무화된다. 마지막으로 영유아, 임산부들이 주로 이용하는 피난약자 거주시설(조산원, 산후조리원)에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기준을 강화*하고 전기저장시설**을 특정소방대상물로 지정,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도 의무화한다. * (종전) 연면적 1,000㎡ 이상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개정) 연면적 600㎡ 이상 스프링클러, 연면적 600㎡ 미만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뒀다가 전력이 필요한 때 공급하는 전력시스템 현장 대응력 분야는 고층 건물 화재 시 내․외부 입체적 대응을 위한 70m급 소방사다리차를 배치한다. 올해 6월부터는 도내 70m(1대), 53m(19대)가 도입되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재난현장에서 활용된 민간자원과 관련하여 청구범위도 확대하여 도민의 재산권 보호 및 민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환경을 조성한다. 점차 복잡ㆍ다양화되는 재난현장에서 조직과 대원 역량을 높여 조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현장훈련(80%이상) 중심의 신임교육과정 운영과 현장특성을 반영한 분야별 전문교육을 확대(21과정 42회 1,405명)하는 등 더욱 고도화된 기술역량을 키워 현장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직 활성화 분야로는 지역방재 핵심조직으로서 의용소방대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해 소방력 미배치 면지역에는 의용소방대가 직접 소방차량을 운용하는 전담의용소방대를 확대 설치하는 등 실질적 소방력화로 소방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상황을 맞아 도민들의 삶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극복하는데 앞장서서 마음과 힘을 보탠다는 자세로 소방업무에 임하는 한편, 새해에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소방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곡성군,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및 방역 수칙 홍보 실시곡성군에서는 지난 1월 19일 설 명절을 대비하여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및 방역 수칙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관내 전통시장, 곡성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군 직원을 비롯하여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전남도시가스, ㈜효성엔지니어링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안전점검 내용을 살펴보면 건축물 균열․손상․누수 위험 여부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아울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상시 착용 여부, 손소독제 비치, 실내 환기 상태를 점검하고, 외지인 이용이 잦은 옥과 5일장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코로나19 리플렛, KF-94 마스크, 일회용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방역 점검도 병행실시 하였다. 또한 설 명절 시기에 귀성객으로 인한 감염 위험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는 만큼 ▲차례 등 제례 참석인원 최소화 ▲짧게 머무르기 ▲어르신 등 만날 때 반드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실내 환기 등 개인 방역 철저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등 방역 행동 수칙을 홍보하였다. 군 관계자는“설 명절에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점검과 예방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하였으며, 앞으로도 위험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