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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제297차 경북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봉화군의회는 지난 20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9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는 시・군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시・군 의회 상호 간 현안문제와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매월 열리는 정기회의다. 봉화군의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월례회에는 경북 도내 19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홍석표 봉화부군수, 관계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활동 및 제296차 정기 월례회 개최결과 보고에 이어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의 건, 영덕~삼척 간 남북 10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결의안, 정책지원관 위탁채용 촉구 결의안,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차기 월례회 개최의 건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했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2년 첫 월례회를 우리 봉화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계시는 시군 의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공동문제와 관심사를 서로 협의하고 대안을 마련해 지방자치 발전과 시・군간 협력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더욱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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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문화를 통한 시민 삶과 도시의 긍정적인 변화 ‘2022 포항문화비전’ 추진포항시는 법정문화도시의 지속 추진 및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계승·발전시키는 문화 사업을 통해 시민의 행복한 삶으로 전환하고,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창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제1차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7개 문화도시 중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추가 지원받았고, 올해도 최우수 문화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 관련,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적 성장사업’으로 권역별 시민주도사업·시민문화정책단·문화도시 시민포럼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시민일상을 응원하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으로는 문화거점 조성 및 활성화·문화재생활동가 양성·문화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고,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문화성장 동력사업’으로 ‘인문-스틸-해양 콘텐츠 미래자산화’, 포항형 예술지원시스템 구축·순환형 문화공영개발 청년문화창업특구 조성 등을 각각 추진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의 삶을 보듬고 일상을 치유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가 가지는 힘이 위대한 만큼 ‘지속가능한 문화 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법정문화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문화공연을 통한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포항 12경과 비경 등을 배경으로 예술성 높은 클래식 음악과 연극 공연을 개최하고,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해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회복 공연에도 매진한다. 또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을 지난해보다 2억 원 늘어난 27억 원을 투입해 문화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순수예술인 단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00여 건에 약 25억 원을 지원하고, 칠포재즈페스티벌 등을 개최한다. 원도심 문화거점사업인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사업은 규모와 분야를 확대하고, 또한 전통문화를 계승․보전하고 포항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에도 힘쓴다. 특히, 동해안의 군사 요충지이며 읍성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장기읍성(사적 제386호)을 본격 복원하면서 문화유산 가치증진사업을 추진한다. 장기읍성은 1996년부터 사업비 98억 원을 들여 성곽 1,141m과 북문 문루 복원, 탐방로 개설 등 1차 사업을 완료했다. 2019년부터 9년간 총 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해 부지매입과 시·발굴조사, 동헌 이전, 성곽 및 주변 정비 등을 추진하는 제2차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올해까지 22억5천만 원을 투입해 동문지 정비 및 수구지 복원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포항을 빛낸 인물 선양사업 일환으로 석곡 이규준 선생의 한의학·시문학·사상 등 근거 문헌을 발굴·보급하고, ‘석곡 인문학 학술포럼과 축제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근대 포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인 한흑구 선생의 문학세계, 문학사적 위상과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한 ‘한흑구 문학 학술세미나’를 열고, 호미곶면에 위치한 흑구문학관의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기북면에 있는 전통문화체험관을 개선하고, 전통음식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포항문화원이 하는 월월이청청, 취타대 등 전통놀이 사업 역시 지속지원하며, 기로연·석전대제 등 향교와 서원의 전통행사 보전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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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 동부시장상인회 감사패 받아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원(동문1·동문2·수석)이 서산동부전통시장 현대화 및 상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 의원은 14일 동부전통시장 라디오방송국 이전 개국식에서 동부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시장1로 직선화, 방수 및 하수도 정비, 중심시가지 보행환경조성사업 등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조 의원은 5분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동부전통시장 시설 및 환경개선의 관리소홀 등의 실태를 지적하고 상인과 방문객들의 편의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제안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경동 회장은 “조 의원님께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서산동부전통시장 현대화와 상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하셨다”며 “상인들의 감사한 마음을 모아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조동식 의원은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시의원의 책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동식 의원은 의원연구단체인 서산시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을 주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산시 동부지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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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원, 동부시장상인회 감사패 받아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원(동문1·동문2·수석)이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 의원은 14일 서산동부전통시장 라디오방송국 이전 개국식에서 서산동부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감사패를 받았다. 임 의원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근거로 전국 최초로 ‘도심상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원도심 활성화와 전통시장 육성를 위한 종합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서산시는‘서산시 도심상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공영주차장 조성(2021)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 선정(2021) ▲도심상권 주차환경개선사업(2020) ▲4차 상권 르네상스 사업 선정(2020) ▲원도심 수공예체험센터 개소(2020) ▲중심상가 로드패션소 및 레드마켓 관광시장 개최(2020) ▲상점가 경영현대화 사업(2020) ▲행안부 지역골목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선정(2019) ▲원도심 경관조성 사업(2019)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경동 회장은 “임 의원님께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서산동부전통시장 현대화와 상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하셨다”며 “상인들의 감사한 마음을 모아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임재관 의원은 “침체된 원도심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인들과 함께 고민해 조례를 마련한 것이 다양한 시책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재관 의원이 대표발의한‘서산시 도심상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공모대전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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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오산시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취임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오산시장)이 1월 18일 지방자치법에 따른 법적협의체인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곽상욱 협의회장은 1월 11일 논산에서 개최된 민선7기 4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선출되어 민선7기가 종료되는 올해 6월까지 임기를 소화한다. 곽상욱 신임 대표회장은 “민선7기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책임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 임기가 얼마 남지는 않았으나 협의회에서 추진하던 사업들의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넓고 두터운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협의회가 지금까지 추진되어온 자치분권 시대를 향한 노력들이 다음 정부뿐만 아니라 민선8기에서도 잘 이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 228명의 시장·군수·자치구청장을 회원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제165조상의 법적 협의체로, 지역의 발전과 지방자치 및 분권의 확대 등을 위해 지방의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지방의 의견을 대변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곽상욱 대표회장은 현재 오산시장(민선5기~7기, 3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목민관클럽 공동대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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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남교육청 미래교육국 주요 정책' ‘아이톡톡-스마트교과서’로 맞춤형 수업 지원1. ‘아이톡톡’ 기능 고도화 미래교육 체제 구축 핵심 플랫폼인 ‘아이톡톡’은 2차연도 개발에 착수한다. 올해는 데이터 구조와 콘텐츠, 교육지원 기능 고도화를 통해 수업 전반에 활용성을 높여간다. 2021년 주요 개발 성과인 교육과정-학습-지식 데이터 구조는 검인정 교과서와 교육 콘텐츠를 추가 연결해 데이터의 양과 연결 범위를 넓히고, 이에 따라 정교한 콘텐츠와 학습경로 추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과제관리 기능을 포함한 학급방, 웹오피스의 공동문서 작업, 스마트교과서와 같은 기능의 보급은 학생 참여 중심의 맞춤형 수업을 긴밀하게 지원한다. 2. 학생 1인 1 스마트 단말기 보급 학생 1인 1스마트단말기를 2월말까지 13만대, 8월말까지 16만대를 보급한다. 스마트단말기 사용에 따른 역기능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학습용 기기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단말기 관리시스템을 마련한다. 통합관리지원센터를 구축하여 기기 파손과 분실장애 등에 대한 유지보수 관리를 전담한다. 3. 모든 교실 초고속 무선 인프라 구축 올해 6월까지 공립유치원을 포함한 전 학교의 모든 교실에 초고속 무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에듀테크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사립유치원은 3월부터 인터넷 통신서비스가 실시되며, 이를 통해 K-에듀파인, 유아나이스 등 공공정보시스템에 원활하게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4. 미래교육테마파크 연말 준공 올해 12월 준공해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 ‘체험․상상․공감’과 ‘연결’의 미래교육 가치를 담아 체험관․교육관․운영관을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체험, 교육, 전시 프로그램의 실시설계와 제작과정에 현장교원, 교육전문가 참여를 확대하여 프로그램의 미래 지향성과 혁신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5. 사회성 회복 및 심리·정서 지원 강화 단위학교에서 자율선택형 사회성 회복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성 회복을 위해 ▲학생자치 활성화 프로그램 ▲회복적 생활교육 강화 ▲비폭력대화 운영 등이 제공되고,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맞춤형 상담교육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으로 학생 비폭력대화 운영을 처음 도입한다. 6.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 운영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이 겪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18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 관계회복지원단을 운영한다. 지원단은 교사, 퇴직교사, 상담 전문가, 상담센터 소장, 회복적 경찰 활동 전문가, 갈등 조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갈등 조정과 관계 개선으로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 모두의 회복을 지원한다. 경미한 사안은 학교장 자체해결로 교육적 해결을 강화한다. 7. 아동학대예방 안전망 구축․운영 유․초․중․고 교원 약 30명을 선발해 아동학대예방교육 전문가로 양성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교육’을 확대한다. 올해는 100여개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교육을 한다. 또 ▲체벌 없는 양육문화 조성을 위한 학부모 교육 ▲아동학대예방 홍보자료를 제작․보급해 아동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 경남교육청은 유관기관과 협업해 아동학대 조기발견 시스템 및 안전망을 구축해 촘촘한 예방 체계를 갖춘다 8. ‘악기동무’ 신설 및 학생오케스트라 확대 학생 중심 악기교육 프로그램인 ‘악기동무(악동) 활동’을 운영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악기교육을 추진한다. 누구나 평생 즐기는 악기 활동을 위해 1인 1악기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자율선택제 악기동무 지원을 신설하고,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학교 및 1,5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22개 거점 오케스트라 지원을 확대한다. 9. 교육지원청의 환경위생업무 지원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먹는 물 수질검사, 저수조 청소, 소독 업무를 지원해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환경위생관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러한 실질적인 학교 업무지원을 통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경남교육의 신뢰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 ‘아이핏핏 프로젝트’ 운영 내실화 감염병 지속 상황 속에서 학생 건강 체력 증진과 사회성 회복을 위해 ‘아이핏핏 프로젝트’ 내실화에 힘을 쏟는다. 이를 위해 ▲아이핏핏 시스템 기능 개선 ▲비대면 및 대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혼합 운영 ▲단위학교 건강체력교실 운영 지원 확대 ▲건강체력교실 도움 영상자료 추가 개발 등 건강 체력 증진 및 지속 가능한 스포츠 활동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11. 교육복지사 전면 확대 배치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의 취약계층 학생 발굴과 지원 확대를 통해 교육복지 안전망을 강화한다. 지난해까지 거점교육지원청 8개청에 배치한 교육복지사를 올해 는 전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교육복지사 12명을 신규 채용하여 복지수요 발굴과 지원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12. 환경과 인간의 공존 ‘생태전환교육’ 강화 중학교 자유학년제 환경수업을 7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학생 기후천사단’ 운영 등 교육과정 속에서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한다. 생태환경미래학교,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학교 등 환경교육 선도학교 434개교를 운영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환경교육특구를 11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여 마을과 함께하는 환경교육의 선도모델을 구축한다. 원기복 미래교육국장은 “아이톡톡 기능 고도화, 학생 1인당 1스마트단말기 보급, 전 교실 초고속 무선망 구축 등 미래교육 환경조성 및 일상회복 지원으로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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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홍천 동문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홍천 동문회는 1월 13일 홍천군청을 방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하형곤 회장은 “홍천 동문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홍천 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마련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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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악사에 빛나는 제 30회 독창회 여는 소프라노 고미현 교수소프라노 고미현 교수가 제 30회 독창회를 갖는다. 한국 성악사에서 보기 드문 대기록이다. 이처럼 고교수는 대학 강단에서 후학들을 기르면서도 주도면밀하게 계획을 세워 매년 독창회를 기획해 열어가고 있다. 새로운 국내 초연을 위해서 비엔나 현장에 가서 악보를 구하는 등의 학구적인 열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할 정도다. 몇 해 전 독일 작곡가 슈만의 부인인 클라라 슈만의 알려지지 않은 가곡을 발표한 것이 좋은 사례다. 동시에 한 해에 몇 차례 오페라 공연 무대에서면서도 학술면에서도 저작 활동을 해 그의 시간 활용에 노하우가 궁긍해 진다고 말할 정도다. 탁계석 비평가회장은 ‘그의 연주가로서의 출발선에서부터 그를 꾸준히 지켜보았다면서. 수많은 연주가들이 귀국하여 진로를 잃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같은 노력이 후배들에게 보다 건강한 연주가로서의 생존 방향성에 길라잡이가 되었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미현 교수 프로필, Soprano Julia Mihyun Kho] 세계최고의 마에스트로 주빈 메타가 “그녀는 진정한 예술가이다.”라고 극찬한 성악가 고미현 교수는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주역가수들을 다수 배출한 세계적인 스승 Anthea Moller 사사, 시드니오페라하우스에서 활동,작곡가 이영조 교수가 재직했던 미국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음악박사 수료,국내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 첫 1호 음악박사이다. 2008 문화체육관광부 '올해의여성문화인상',한국음악비평가협회_ 6인비평가그룹 '제33회 오늘의 음악가상',한국예술비평가협회 학술부문 '오늘의 BEST음악가상','제9회 세종음악상',(사)한국음악협회 '2015 한국음악상 공로상',2009 주한호주대사관 '자랑스런 호주동문 문화예술인상',주한콜롬비아대사관 수여'콜롬비아 음악상','제23회 예총예술문화상'등 수십회 수상. 서울예술의전당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오페라 주역으로 오페라 '나비부인','춘희','마술피리','카르멘','사랑의 묘약','라보엠' 등 수십회 국내외 오페라 주역 한불수교130주년 기념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음대 초청독창회를 비롯하여 국내외 독창회 29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세계최고의 전설적인 지휘자 주빈메타와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불가리아 소피아,체코 야나책,폴란드,러시아,루마니아,중국,KBS교향악단,인천시향,수원시향,원주시향,청주시향 등 국내 및 해외 오케스트라 수백회 협연. 독일 베를린콘체르트하우스. 베토벤할레.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체코. 폴란드.불가리아. 루마니아. 독일. 러시아 모스크바. 이태리. 스페인,프랑스 파리 Salle Cortot 등 세계최고의 무대에서 수백회 연주활동. 국내 지휘자로는 정치용,김덕기,김대진 지휘자등과 호흡을 맞췄으며 서울대김덕기 교수의 지휘로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와 5개의 독집 음반 발매하였다. 성악저서로는 음악춘추사 출판 '가창과 시창',무소륵스키'죽음의 노래와 춤'이 현재 예술의전당 대한음악사를 비롯 전국에서 성악교재로 판매중이다. KBS TV'누가누가잘하나',SBS TV, MBC TV, JTBC개국기념특집,CTS TV, C채널'비타민 클래식',TBS라디오교통방송 등 수십회 TV, 라디오 방송출연. 대한성악교육학회 회장,(사)한국음악교육학회 이사 한국예술교육학회 이사,(사)전국여교수연합회 제22대 회장역임. 현재) 국립한국교원대학교 교수 [Piano 김지연] 선화예중 • 고등학교졸업 J* 서울대학교음악대학기악과졸업 ▼ 독일 에센국립음대(Folkwang Hochschule Essen)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반주전공 박사 졸업 J Romania Oltenia state Philharmonic Orchestra, Saigon Philharmonic Orchestra, 청주시립교향악단,충북도립 협연 (현재) 서울대학교,한국교원대학교,계원예고,충북예고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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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로봇산업 혁신 도시 발돋움!인천시가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로봇산업 혁신 도시로 도약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략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산업인 로봇산업과 로봇기업 육성을 위한 ‘2022년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로봇산업 혁신도시 인천’을 미래 비전으로 하는 지난 2019년‘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 종합계획(`20 ~ `24년 5개년 계획)’의 3차년도 시행계획으로 로봇기업 창업지원, 연구개발, 디자인개발, 홍보 지원, 인천형 특화로봇 육성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투자를 확대(`21년 18억 원→`22년 23억 원)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로봇실증 등 특화로봇 지원 분야 확대 지원 및 정책 연구를 통해 로봇산업 지원 시책 등을 발굴 육성하고, 정부 로봇 실증, 기술개발 등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인천의 로봇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시는, 꾸준히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 사업을 시행한 결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인천 내 유망 로봇제품의 실증, 중소 로봇기업의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에는 로봇분야 창업지원, 사업화 및 홍보 지원, 전시회 참가 지원, 스타기업 육성, 특화로봇 실증 및 중소기업 로봇도입 지원 등 분야에서 총 54개사의 관내기업을 지원했다. 특히 인천의 특화 로봇분야(물류로봇, 엔터테인먼트로봇)의 융합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까지 단계별 지원하는 ‘인천형 특화로봇 사업화 지원’을 통해 인천의료원에 병원균 감염폐기물 견인운반형 물류로봇 실증과, 중소기업 맞춤형 로봇암(로봇의 동작장치) 적용 무인이송로봇의 상품화에 성공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마리오네트 로봇을 개발해 관내 로봇수술 전문병원에 납품을 완료하고, 병원 홍보 및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새롭게 진행한‘비대면 서비스로봇 실증지원’에서는 실내 및 야외에서 방역과 감시를 수행할 수 있는 로봇과, 지하철역 정보 안내 서비스로봇의 개발 및 실증을 완료하고 각각 서구청 및 인천대입구역에서 올해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한다. 이외에도 로봇기업의 신속 사업화를 위해 제품‧기술 개발(5개사) 및 홍보지원(6개사), 디자인개발(5개사)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11개사) 등을 지원했으며, 비대면 청소년 로봇교육, 로봇대회 지원 등 로봇문화 확산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준성 시 미래산업과장은“4차 산업혁명 신기술(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세대 이동통신(5G) 등)이 로봇에 접목되면서 활용분야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고, 이에 더해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노동문제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사회의 대안으로 로봇산업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인천이 곧 현실이 될 로봇시대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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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문화재단 출범·인천e음 혜택‥새해 달라지는 것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올해 6개 분야 47개 사업을 신설·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신설되고, 지난해 6월 1일 시행 이후 1년간 부과를 유예한‘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는 올해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구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3월 출범하고, 기존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한 남동생활문화센터가 6월 개관 예정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카페 등을 갖춘 ‘장애인 커뮤니티센터’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주택 관리 자문단’이 새로 선보인다. 자활장려금은 폐지해 생계급여로 적용하고, 선정기준이 완화된 인천형 기초생활 보장제도 시행에 따라 남동형 기초생활 보장제도 사업은 종료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활동 시간이 확대되고, 저소득 가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초 주거급여 지급금액을 소폭 인상한다. 출산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첫만남 이용권’을 신설해 200만 원의 이용권을 지급하고, 남동구 출산장려금은 셋째 이상 출생아부터 지원한다. 또 만 0~1세(24개월) 영아 양육 가정에는 월 30만 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하고, 어린이집 재원 중인 만 5세 아동의 학부모가 부담하는 필요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인천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지원을 신설한다. 인천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에서 인천e음으로 결제하면 캐시백과 별도의 추가 할인을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서비스로, 구는 참여 가맹점에 대한 인천e음 결제 수수료를 지원한다. 전통시장 방문고객의 편의를 위해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를 신축하고, 기존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를 필지별로 작성·관리한다.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한 간석초·상인천중 등 학교 부설주차장 2개소를 주민에게 개방한다. 간석3동 37번지 일대에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CCTV 비상벨 시스템을 운영하고, 만수2동 만부마을에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해 무료로 개방한다.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백범로 일대와 소래포구 어시장 일대 지중화 사업이 본격 시행되고,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에 고정형 CCTV 시스템을 대폭 확충한다. 전문적이고 체계적 자살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남동구 자살예방센터를 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부설기관으로 신설·운영한다. 헌혈자 격려를 위해 전혈 ‘등록헌혈자’에 대한 기념품 지급과 헌혈 참가 공무원 공가 및 상시 학습 인정 등이 신설되고, 헌혈 권장 홍보 활동도 펼친다. 저소득 암 환자 의료비 지원금액은 지난해보다 80만 원 인상되고,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의 소득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