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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해비타트! 고마워요, 사랑의 인테리어 희망이 싹 틔었어요.저소득 주거복지 전문 기관인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가 교동 관내 주거 취약가구에게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해 6월 10일 입주 선물 전달식을 교동주민센터 관계자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주거위기 대상가구는 6.25 참전유공자인 증조할아버지와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과 손녀 등 4대가 함께 생활하는 주거공간으로 지나온 세월만큼 열악하여 단열이 되지 않는 방과 화장실, 비좁은 주방과 낡은 출입문, 항상 컴컴하고 곰팡이가 가득한 벽과 천장, 사방에서 튀어나오는 쥐들 그리고 낡은 가재도구는 가족 모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구호의 손길이 긴급하게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교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는 한국 해비타트를 통해 긴급지원을 신청하여 총 40,000천원의 예산 사업을 확보 3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사랑의 인테리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입주 선물 전달식에서는 한국 해비타드 관계자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과 생활가구 등을 지원하여 새롭게 단장한 집에 입주하는 분들에게 통 큰 선물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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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하나뿐인 지구-자연과 조화로운 삶 조성신안군은 6월 10일 신안군 1004 뮤지엄파크 일대에서 제27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을 비롯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와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신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 지역민들과 함께 기념식과 각종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제1회 환경교육주간(6.5∼6.11)으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신안에 자생하는 식물을 세밀화로 제작하여 1004 뮤지엄파크 광장에 “2022 신안세밀화 전시회”를 운영했다. 1부 행사는 신안 1004 뮤지엄파크에서 기념식으로 치러졌으며 2부 행사는 양산해변 백사장 및 1004 뮤지엄파크 주변에서 환경 백일장, 시화전, 신안세밀화전시회,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이란 주제로 박우량 신안군수,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당선인, 김영진 전남협의회 상임의장,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환경 보전에 공이 있는 시민 및 공무원 등 3명에게 환경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2부 부대행사에서는 전라남도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전라남도민 및 행사 참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체험 교육(전기 이동수단, 태양광발전 키트, 스마트 팜), 미세먼지 체험 교육(공기청정기 만들기,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 등), 생태환경 체험 활동(곤충의 눈, 곤충의 일생 등), 제로웨이스트(친환경 고체 샴푸, 비누 만들기) 등을 통해 전남도민의 환경 보전 실천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험부스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신안군은 생태계 보물창고인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환경 보전 활동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환경보호 의지를 높이고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하여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함과 동시에 깨끗한 신안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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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합창단 제26회 정기연주회 개최경산시립합창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6회 정기연주회를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평화를 그리며’라는 부제로 평화콘서트로 기획되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평화의 염원을 담아 진행된다. 연주회에서는 현대음악 작곡가인 스티브 드보르고스(Steve Dobrogosz)의 ‘미사곡(Mass)’을 시작으로, 테너 계명대학교 강현수 교수가 특별출연하여 ’마중‘과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을 공연하고, 이후 한국가곡 ’먼 곳‘ 등 9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15일 12시부터 20일 12시까지 예매 가능하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현장에서 좌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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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찬 만세 새날의 희망’ '제96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국가보훈처는 "일제강점기 조국독립을 위한 6․10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제96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오는 10일(금) 오후 6시 10분, 훈련원공원(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단체장, 만세운동 참가 학교 후배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과 함께 일제의 무단 통치에 맞서 만세를 외쳤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2020년 12월 8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특히,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1926년 6월 10일을 기억하고 선열들의 자주 독립정신을 이어받자는 의미에서 기념식 시간을 오후 6시 10분으로 정했다. 또한, 기념식 장소는 융희황제(순종)의 장례 행렬이 창덕궁, 돈화문을 출발하여 금곡으로 가던 중 만세시위가 일어났던 8곳 중 한 장소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 훈련원공원으로 선정했다. 기념식 주제는 ‘가득찬 만세 새날의 희망*’으로, 1926년 당시 일제의 폭압과 군경의 삼엄한 감시 속에서도 정치와 이념을 초월하여 다함께 만세를 외치며 대한독립의 희망을 이어간 선열들의 의지와 정신을 계승 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공연(1막), 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2막), 기념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기념공연 1막은 독립유공자 심훈 선생이 1926년 4월 29일 융희황제(순종)의 국장이 준비되고 있는 창덕궁 돈화문 앞에서 ‘통곡 속에서’를 배우들이 읊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당시 학생들이 서대문 밖 솔밭에서 만세운동을 위한 태극기를 만들고 장례행렬을 따라 곳곳에서 일으킨 만세운동 장면을 배우들이 현장에서 재연한다. 기념공연에 이어 1936년 6․10만세운동 10주년을 맞아 김구 선생을 비롯한 이동녕, 조완구, 안공근, 이시영 등 한국국민당 명의로 발표한 선언서를 광복회장, 6·10만세운동 기념사업회장, 만세운동 참여 학교였던 중앙고·중동고 학생대표가 함께 다시 한 번 낭독한다. 기념공연 2막에서는 성악가와 합창단이 노래 ‘소원’을 부르며, 시련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았던 6·10만세운동의 정신이 꺼지지 않는 빛이 되어 우리를 비추어주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기념노래 제창에서는 지난해 첫 정부 주관 기념식을 맞아 제작한 기념곡 ‘6·10만세의 노래’를 참석자 모두가 함께 부를 예정이다. 이어 6․10만세운동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한 중앙고와 중동고 학생들이 만세삼창을 선창하고 참석자 전원이 따라 외치면서 기념식이 마무리 된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96년 전, 이 땅을 가득 채웠던 만세의 함성을 기억·계승함으로써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새날을 향해 함께 전진하는 원동력으로 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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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 ‘참전용사에 호국보훈 반찬 나눔’행사 실시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6월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고령의 6.25 참전용사 및 월남전 참전용사 60세대에 정성껏 만든 반찬(5찬)과 과일을 전달해 드리는 ‘호국보훈 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반찬(5찬)을 오남진 6.25 참전유공자 회장님을 비롯한 참전용사에게 북구 보훈회관에서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참전용사 30세대에는 직접 방문해 전달해 드렸다. 김문룡 회장은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건 참전용사들 덕분이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나누는 행사가 호국보훈 섬김 정신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남진 6.25 참전유공자 북구지회장은 “6.25전쟁 당시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낸 참전용사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준 자유총연맹에 고맙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참전용사의 명예로운 노후 생활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북구지회는 참전용사에게 김장 나눔과 방한 이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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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외국인 자녀도 대중교통 이용 혜택…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충남도의회가 대중교통 이용지원 대상에 외국인 가정의 자녀를 포함하는 등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9일 열린 제337회 정례회 제1차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 안장헌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교통 정책과 관련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제안됐다. 현재 충남은 교통복지시책의 일환으로 만 6세 이상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 7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등에 대해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로 버스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 주재원 등 관련 법률에 따라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가정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이 같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안 의원은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운데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지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거소신고를 한 사람 ▲‘출입국관리법’ 제31조에 따른 외국인등록을 한 사람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2조 제3호에 따른 결혼이민자 ▲‘난민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난민인정자를 포함해 교통복지 혜택의 범위를 넓혔다. 안 의원은 “한 교실에서 같은 과정으로 수업을 받지만,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로 인해 학생들 간 차별을 받고 있다”며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가정의 자녀들이 성장기 과정에서 불필요한 차별을 경험하지 않도록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충남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22일 제3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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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2년 제3기 사회교육 수강생 모집인천광역시는 오는 20일부터 2022년 제3기 사회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7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12주간이며 모집 강좌는 자격증 취득 교육, 취·창업 교육, IT전문교육, 어학전문교육, 웰빙건강교육 등 8개 분야 76개 강좌가 운영된다. 도배기능사, 전산세무회계, 바리스타 1·2급 등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강좌뿐만 아니라 3D프린팅, 드론,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모티콘 만들기, 우쿨렐레 등 취미로 즐길 수 있는 특강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강좌 신청은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 모집하며, 우선모집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15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소개와 강의계획서 등 세부사항은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기타 관련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인숙 인천시 서부여성회관 관장은 “여성들의 사회 진출과 자기개발 및 취미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을 구성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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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패 전달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2년 6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모범 유공자와 유족에 대해 표창패 전달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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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호국보훈의 달 맞아‘나라사랑 이벤트’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오유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남대 나라사랑 이벤트’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청남대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에 힘쓰는 군인, 경찰, 소방관 등을 대상으로 30일까지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국군장병을 포함한 현직 군인, 경찰, 소방관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동반인 입장료와 주차료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특히 국가유공자증을 소지한 사람은 본인과 배우자를 비롯해 주차료도 면제된다. 또한 청남대는 이 기간 동안 누리소통망(SNS)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인증샷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남대를 방문해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대통령기념관을 두 곳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비롯해 우산, 텀블러, 수건 등 다양한 청남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청남대 나라사랑 이벤트’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얼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남대는 지난 2003년 개방 이후 19년간 1,3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고, 문체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관광 100선 중 4차례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임시정부 행정수반 8인의 동상과 기록화를 시작으로 임시정부 행정수반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지난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을 개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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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6月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영천시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사업으로 전상군경 유공자 故 최정섭 님의 유족 최재균 님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강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 44가구에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명규 동부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유족을 만나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