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성산소방서, 고시원 현장 소방안전점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성산구 소재 고시원을 대상으로 현장 소방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타 지역 고시원 화재 발생에 따라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마련됐으며, 화재 시 대형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현장지도로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 화재 시 신속한 초동대처 및 피난ㆍ대피통로 확보 ▲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불량사항 관계기관 통보 및 개선조치 ▲ 기타 화재 예방 및 소방 활동에 필요한 사항 확인 등이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인들은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고 당부했다.
-
검경합동신문, 손용목 기자, 창원소방본부, 위험물제조소, 안전관리, 폭발화재, 안전점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최근 울산 온단 공단 폭발화재와 관련하여 대량 위험물제조소 등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정수량 3,000배 이상 대량 위험물제조소 등 24곳에 대해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확인과 위험물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 여부, 제조소 등의 관련규정 절차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점검을 추진한다.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3년간 98곳의 위험물 저장・취급 사업장에 대해 위반사항을 적발하였으며, 위반사항에 대해 형사입건 6건, 과태료 부과 35건을 하였고, 위법사항이 다소 경미한 57건에 대하여는 현지시정 조치를 하였다. 소방본부는 올해 광역특별조사팀을 구성하여 진해 신항 위험물 제조시설 등에 특별 점검을 추진 하였으며, 민・관 합동소방훈련과 안전점검을 통하여 대형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위험물 제조소 시설에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인명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밖에 없다” 면서 “안전점검과 현장훈련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
창원소방본부,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경계근무 강화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오는 31일부터 개표종료 시 까지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대비하여 화재 경계근무 태세를 강화 한다. 창원소방본부는 투표소 267개소와 개표소 5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등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 하며, 화재 발생 시 발 빠른 대응을 위하여 피난동선을 미리 파악하여 화재에 대비한다. 개표기간 중에는 소방차량이 인근에 근접 배치하여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소방 순찰을 강화하여 개표소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창원소방본부는 앞서 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투・개표소에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 한 바 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 한다. 특히, 창원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1,016명과 의용소방대원 1,650명이 총동원 되어 화재를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감시체계를 확립하며, 소방지휘관들은 유사시 즉시 현장지휘가 가능하도록 대비에 최선을 다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사고를 미리 대비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 고 말했다.
-
대구도시철도, 수송회복에 따른 집중 안전점검 실시대구도시철도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도시철도 이용승객이 빠르게 증가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90% 수준까지 회복됨에 따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도시철도 시설물 전반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역사 등 공중이용시설 172개소와 공중교통수단인 차량 92개 전(全) 편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공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적기 이행여부 ▸보수보강공사 등 사업현장 안전관리실태 ▸역사시설물의 이용시민 안전 위해요인 ▸이동편의시설과 소방시설 기능유지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전동차에 대해서는 ▸전동차 내 소화 및 피난설비 등 화재․대피시설 관리상태 ▸노후 전동차 정밀안전진단 적정 시행 여부 ▸검수 기계장비 최적상태 유지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태풍․강풍․낙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31일(화)까지 해당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역사 출입구 및 환기구 우수유입 방지시설 ▸역사 및 터널 배수계통 ▸전차선 주변 수목 등 지장여부 ▸낙뢰 보호장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도시철도는 시민의 편리한 발로써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인 만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시민들이 안 전하고 편안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한국폴리텍 인천캠 너랑나랑더하기 봉사단과 저소득가구 생활환경 개선 나서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너랑나랑 더하기봉사단과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친환경 LED전등 교체 및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생활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전기에너지시스템학과 교수와 기능장, 재학생, 졸업생 등 너랑나랑 더하기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8곳과 사회복지시설 1곳에 LED전등 교체와 함께 전기안전점검을 지원했다. LED조명은 백열등, 형광등을 비롯한 기존 조명기기에 비해 수명이 5배 이상 길어 약 50% 정도의 전기 요금을 절약하는 등 에너지비용 절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해춘 폴리텍대학 교수는 “이번 LED 교체 봉사활동으로 저소득가구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기술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 일산동구, 안전한 건축물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완료고양시 일산동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2년 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지난 2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3개월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안전한 집합건축물 지속관리를 위해 총 161개소의 건축물로 공동주택 154개동, 공동주택 외 건축물이 7개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5층 이상 15층 이하인 아파트, 연면적 660㎡를 초과하고 4층 이하인 연립주택 등이 해당된다. 안전상태가 [양호], [주의관찰]로 판정된 경우 2~3년 주기로 지속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지정검토]로 판정된 경우에는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되는데, 이 경우 시설물의 관리주체는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조사결과 시설물 전체가 [양호], [주의관찰]로 판정되었고, 구조적으로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만한 중대 결함은 확인되지 않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 조사를 통해 해당 건축물의 안전 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하는 동시에 건축물 관리주체가 건축물 불량상태를 확인해 체계적으로 건축물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조사결과를 관리주체에게 통보하여 보수가 필요한 곳은 보수를 추진토록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구례군, 민간체육시설 안전점검으로 이용자 만족도 높여 나가전남 구례군이 체육시설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점검에 나선다.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은 23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체육시설 적극 점검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 권한대행은 신속집행 실적을 제고하기 위한 총력 대응, 서울시 귀농귀촌 희망자 방문에 따른 적극 지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업무 추진 및 공직기강 확립, 지역개발사업 등 각종 공사 추진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코로나19의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민간 체육시설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민간체육시설 28개소에 대해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용자 급증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시키고, 안전수칙 게시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간체육시설 사업주와 소통하여 체육시설알리미 누리집 접속 후 해당하는 시설의 가이드와 포스터 등을 다운로드 받아 인쇄 후 게시하게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현장점검을 통해 민간체육시설 내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교육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체육시설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용자 모두가 시설 안전이용에 동참하여 함께 지켜나가는 구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할 방침이다.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은“체육시설 이용자의 안전이 무엇보단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계속 늘어나는 이용자들을 위해 안전사고 방지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며 지시했다.
-
청주시, 불법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 시행청주시는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은 허가ㆍ신고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고정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사후 허가나 신고 등을 거쳐 제도권 내로 흡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진신고 기간은 7월 15일까지 이며, 불법간판의 소유ㆍ관리자는 관할 구청 건축과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안전점검수수료는 납부해야 하고 등록수수료는 면제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한 내 신고되지 않은 불법간판에 대해서는 하반기 집중단속을 통해 철거명령, 이행강제금, 대집행 조치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번 양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 마련 계획’에 따라 올해만 한시적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제도권에서의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양성화 사업 추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대구시교육청, 건설현장 간부공무원 특별 안전점검 실시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1일까지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교실 증축공사 등 교육청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하여 간부공무원이 직접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간부공무원 특별 안전점검은 건설공사 현장의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법령에서 정한 안전보건 조치 이행사항을 시공사와 합동으로 점검하여 공사 현장 근로자와 공사장 학교의 학생, 교직원 등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여 안전한 근로환경과 건설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점검대상은 시교육청 및 각 교육지원청에서 발주한 공사중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을 포함해 공사 규모가 큰 공사 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부교육감, 정책지원국장 및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점검책임관으로 지정하여 해당건설공사 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점점기간은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보건대장 작성과 이행,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의 적정성, ▶공사기간 단축 및 공법변경 여부,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순회 점검 및 합동안전보건 점검 사항, ▶현장근로자 안전보호구 착용상태 및 안전보건교육 실시, ▶재해발생시 보고체계 및 비상연락망 수립 여부 등 건설공사 발주자와 도급인(시공사)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조치 확보에 관한 의무이행 사항이다. 점검 결과에 대해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지도를 통해 시정 조치 하고, 시정요구 및 개선권고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시공사에 별도 서면으로 지도 조치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강병구 부교육감은 5월 20일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되는 건설공사인 대구상원중학교 다목적강당 공사현장에 점점책임관으로 직접 참여했다. 강병구 부교육감은“건설공사 현장의 중대재해와 산업재해는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막을 수 있다.”며, “이번 점검에서 제외되는 건설공사에 대해서도 시공사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공사 현장의 근로자뿐만 아니고 공사 현장의 학생 및 교직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소방본부, 5월은 에어컨 안전 점검의 달! 화재예방에 동참하세요!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은 최근 5년간 냉방기기 화재통계 분석결과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하는 5월을 시작으로 6월부터 화재가 급증한다고 밝혔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냉방기기 화재는 총 58건으로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발생함은 물론 재산피해가 1억9천7백만원이었다. 이 중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58건으로 무더운 날씨와 실내 활동의 증가로 에어컨의 사용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 최근 5년 에어컨 화재 발생 통계 > 구 분 2017 2018 2019 2020 2021 계 화 재 7 17 13 11 10 58 인명피해 0 0 1 0 0 1 재산피해 31백만원 42백만원 63백만원 27백만원 34백만원 197백만원 한국전력거래소에서 발표한 주택용 가전기기 보급현황 조사에 따르면 에어컨은 가구당 0.97대로 보급률이 높으며 소득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매년 보급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에어컨 1대당 연간 전력 사용량이 가장 높아 화재 위험성 역시 다른 가전기기 및 냉방기기(선풍기 등)에 비해 월등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화재의 주요 원인은 접촉불량이나 전선손상 등의 전기적 요인, 노후 등으로 인한 기계적 요인, 가연물 방치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6월에는 에어컨 안전점검을 다음과 같이 실시해야 한다. 에어컨 실외기는 외부열에 노출되어 있어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 최초 설치 시 점검 및 청소가 용이하며 통풍이 잘 되는 장소를 선정하여 열의 축적을 방지한다. 또한 사용 전 실외기 전선 접속부에 있는 먼지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전류로 인한 탄화 및 불꽃 발생을 예방한다. 이외에도 주기적으로 전선을 확인하고 전선이 낡거나 벗겨진 경우, 제조업체 등 전문가를 통해 교체하여야 하며, 전용 단독 콘센트를 사용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삼가야 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더 더워질 것이라는 기상청 날씨 전망에 따라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로 여름철 화재를 예방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