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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폐합 중점 추진 기준 변경, 학생 수 15명 이하 학교 학부모 60% 이상 찬성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소규모학교 통폐합 정책 추진 방향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달 회의는 교육지원청의 원활한 적정규모 학교육성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기준 변경 안내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일정과 사전 준비 안내 등이다.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기준은 △저출산 △고령화 △도시 집중화 등에 따른 농어촌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상황을 반영해 기존 ‘학생 10명 이하’에서 ‘학생 15명 이하’로 변경됐다. ‘학생 수 15명 이하’의 학교 중 통폐합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부모 60% 이상이 찬성하는 경우 중점적으로 통폐합을 추진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자구노력 의지가 강한 소규모학교는 통폐합 대신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한 행․재정적 지원으로 작지만 좋은 학교로 살려가는 정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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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 현장 중대재해 예방에 나선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대재해 예방‧산업 안전 보건 업무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 안전 보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의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 보건 확보 의무 이행 사항 점검 방학 중 급식종사자 산업 안전 보건 교육 교육 현장 산업재해 발생 시 보고와 대응법 등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아차사고 신고제 학교 119 비상벨 설치 위험성 평가 컨설팅 급식종사자 건강검진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등 교육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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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정확한 정보공개 처리와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 기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도 교육청 검무 서재에서 정보공개 담당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정보공개 처리 방법과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 방안’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 정확한 정보공개 처리와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을 위한 담당 공무원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정보공개 결정의 구분 결정통지서 답변 서식 통일화 처리 기한과 처리 방법 원문정보 공개 대상 비공개대상정보 원문정보 공개 방법 개인 정보의 개념 문서분류 기준 기관별 조치 사항 등이다. 박귀훈 총무과장은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기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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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포항시 평준화 일반고 배정 결과 발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 포항시 평준화 일반고 14교의 배정 결과를 온라인고입포털(http://hischoolgbe.kr)과 중․고등학교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고등학교 배정 추첨 결과, 지원 학생 2,696명 중 △특수교육 대상 학생 △체육특기생 △국가 유공 자녀 등을 포함한 2,187명(지원 학생의 81.1%)이 1지망 학교에 배정됐다. 2지망과 3지망까지 확대하면 97%의 학생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배정됐다. 고입 배정프로그램은 배정 추첨위원이 각자 뽑은 숫자를 조합하여 나온 8자리 기준번호를 통해 추첨이 이뤄지며, 전 과정에 대한 동영상 촬영 등으로 추첨 배정의 공정성을 기하고 있다. 이상진 교육국장은 “희망과 다른 학교에 배정된 학생들도 만족하며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평준화 14개 일반고의 수준을 고르게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 교육청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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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육과정 공모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2024년 18개 정책 공모사업 운영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사 47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교육과정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과정 △기초 학력 △인성교육 등 지난 1년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초등 교육과정 정책 관련 공모사업은 △선도학교 92교 △선도 학급 562학급 △교사 동아리 1,410팀으로 운영됐다.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에 △소규모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놀이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 △학습과 기초 학력 향상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책임교육 학년제’ 등 총 18개 정책의 공모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과 지식․정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에 발맞춰 우리 학생들이 단편적 지식의 습득보다 삶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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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섰다!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생이 원하는 과목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과목 개설에 대한 학생 수요는 많지만, 전공 교사가 없어 개설할 수 없었던 과목들을 지역 전문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습․실기 위주의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참여학교․학생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영양여고와 상주여고의 경우 각각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영양군 소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상주시 소재)과 연계하여 생물학 전공 박사를 수업 교사로 한 ‘생명과학 실험’ 과목을 개설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함창고(상주)는 △한국 한복진흥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각각 연계하여 ‘패션디자인의 이해’와 ‘문화 콘텐츠의 이해’ 과목을 개설한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여고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연계해 ‘영화의 이해’,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과목을 개설해 실습․실기 위주의 특화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 등의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유망․신산업 분야의 과목 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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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교 운동부 동계 훈련 지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초․중․고 268교(△초 81교 △중 104교 △고 83교) 학교 운동부를 대상으로 동계 강화훈련 현장 컨설팅을 오는 2월 말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 교육청 체육 담당 장학관과 장학사 등 8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동계 훈련 현장을 방문해 △팀별 강화훈련 프로그램 점검 △훈련장․체육시설 안전 점검 △전지훈련 계획 △학생 선수 기초 학력 보장 △최저학력제 적용 방식 △효율적인 학교 운동부 운영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 학생 선수들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성적을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해 동계 훈련기간에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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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교육부와 교류 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 관계부처 장차관 면담 이어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2024년을 세계교육 표준 K-EDU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교육 교류 협력을 위해 에티오피아를 방문 중인 경북교육청 방문단(단장 임종식 교육감)은 1일 차(현지 시각 9일) 일정으로 현지 한국대사관(에티오피아-AU대사 정강)을 방문해 양국 간의 외교관계 및 주변국 정세를 공유하는 등 교류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다음으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수도 아디스아바바 위치)을 방문해 참전용사들의 조건 없는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참전 기념비에 참배했다. 이후 참전용사 후원회 하옥선 지부장의 설명과 함께 한국전 당시 활약상을 보여주는 사진과 전쟁 물품들이 전시된 전시관과 7천여 명에 달하는 참전 후손들을 교육하는 한글 교실도 둘러보았다. 이날 후원회 측은 참전용사 후손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합창단원들의 노래를 시작으로 한류열풍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는 아이돌 댄스와 공연으로 방문단을 열열이 환영해 주었다. 임 교육감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하며, 한국전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일 차(현지 시각 10일) 일정으로 현지 교육부를 방문해 에티오피아의 초․중등학교 디지털 교육 인프라 기반 조성과 교원역량 강화를 위해 양국이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베르하누 네가 장관을 비롯한 아예레체 에쉬트 일반교육 부문 장관 등 현지 교육부 관계자와 면담하고 경북교육 정책 홍보와 함께 본 사업의 목적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향후 5년간 100명의 디지털 교육 선도 교원 양성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정보화 기자재를 지원하고, 양국 교원간의 커뮤니티 형성을 통한 우수 수업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경북의 에듀테크 노하우를 적극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임 교육감은 국립코테베교육대학교(총장 베하네메스켈 테나) 대강당에서 에티오피아의 미래인재를 책임질 예비 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현재와 에티오피아의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한국전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종전 이후 보육원까지 설립해 전쟁고아들을 돌봐준 강뉴부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했으며, 이제는 한국이 은혜를 갚을 때임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오늘에 전쟁 중에도 멈추지 않은 교육의 힘이 바탕이 되었던 것처럼 청강 중인 예비 교원 여러분의 역할에 따라 에티오피아의 미래가 바뀔 수 있음을 강조하며, 대한민국과 함께 밝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자고 열띤 강연을 펼쳐 청강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연을 들은 브루크타이트 파울로스 학생은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에 대한 생생한 증언에 감격했으며, 교육으로 변화되는 에티오피아를 상상하게 되었다”라며 예비 교원으로서 다짐을 새롭게 해준 준 임종식 교육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방문단은 이후(현지 시각 11일) 일정으로 KAIST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국내에서 화제가 된 현지 최연소 최장수 장관인 동시에 친선 한국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메쿠리아 테클레마리암 국무총리 자문 장관(한국 이름 지천명, 54세)을 면담할 예정이다. 아울러 켈란남자기숙고등학교와 에테게메넨여자기숙중학교 등 두 개 학교 방문을 마지막으로 귀국길(현지 시각 12일)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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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최종 성과공유회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주 황룡원에서 ‘2023년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미래역량강화사업 최종 추진 현황 점검과 우수사례 발표․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023년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운영학교 38교 업무 담당자와 계열별 담당 컨설턴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경북항공고(영주) △신라공업고(경주) △구미여자상업고 △한국국제조리고(영주) △한국산림과학고(봉화) 순으로 우수 운영 사례 발표와 컨설팅단의 지도 조언, 학교별 상호 질의응답과 정보교류로 진행됐다. 최한용 창의인재과장은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특성화고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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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년부터 일원화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보통합’을 앞두고 도교육청 4층 스마트오피스에서 경상북도와 1차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보육 업무를 분석하고 시․군별 보육 사업 현황을 공유하여 유보통합을 위한 행정 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성과 △2024년 추진 과제 △어린이집 업무 이관 분석 △어린이집 기관별 소요 예산 분석 △통합을 위한 준비 우선순위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까지 어린이집 업무와 예산 분석, 정원 등 이관 범위를 협의하고 하반기에는 조례와 규칙을 개정해 유보통합 운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추진해 경북형 유보통합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