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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가안전대진단’ 문화재 안전실태 점검문화재청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양산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국보), 부산 범어사 대웅전(보물) 등 전국의 국가지정 건조물문화재 220여 개소의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 문화재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가을철 문화재 산불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매년 9~10월에 문화재청과 문화재 관리단체인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문화재의 안전관리 실태와 복권기금으로 설치·운영 중인 방재설비의 위험요인 등을 점검하는 활동이다. 문화재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취지이며, 올해는 코로나19 대응과 방역 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가을철 산불을 대비하여 문화재와 주변시설의 안전상태, ▲ 소방설비(소화기, 소화전 등)와 방범설비(폐쇄회로 TV 등) 작동상태, ▲ 전기·가스 시설 안전상태 점검을 비롯해 ▲ 안전경비원 근무상황, ▲ 현장별 재난대응 설명서 마련 여부, ▲ 비상연락망 비치 등 관리상태 점검을 포함한다. 문화재청에서는 점검대상 중 50여 개소에 대해 직접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문화재 분야, 소방분야, 전기·가스 분야 등으로 분야를 나눠서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 할 예정이며, 안전점검에는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문화재청 간부들이 직접 나선다. 안전점검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고, 시급하게 보수·보강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긴급보수비 등을 지원하여 이른 시일 내에 조치하도록 한다. 단기 조치가 어려운 경우는 추후 예산 확보와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적극행정과 정부혁신의 하나로 국가안전대진단을 포함하여 매년 분기별 정기점검과 특별점검 등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조치하여 문화재 보존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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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경쟁 내몰리는 이륜차 배달 “이제 그만”안전보건공단은 이륜차 과속 등 위험한 배달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한 배달 시간을 산출하기 위해 「이륜차 실시간 모니터링사업」을 시작했다. 「이륜차 실시간 모니터링사업」은 배달 종사자들의 운행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실시간으로 안전 배달 시간을 계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데이터를 수집하는 시범사업이다. 운행 데이터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광주 등 5개 지역의 배달업 종사자 100명 이상 대상으로 약 4개월간 이륜차에 LTE 통신 모듈이 부착된 IoT 장비를 설치하여 실시간 수집한다. GPS 신호 및 6축 센서(가속도 3축, 자이로 3축)를 이용해 배달 속도 및 이륜차의 위험한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도록 직진.회전 시 속도 변화 정보 등을 수집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한양대학교(교통물류공학과)와 함께 운행 정보, 실시간 교통량, 날씨(온도, 강우량. 적설량 등) 등을 분석하여, 사고 위험.다발 구역을 설정하는 등 안전 운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실시간 안전 배달 시간을 계산하여 길을 찾아주는 ‘안전 배달 시간 산출시스템’을 개발해 Open-API방식 등으로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문도 안전보건공단 미래전문기술원장은 “코로나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배달 수요 및 사고도 급증하고 있다”라며, “공단이 새로운 재해예방 사업체계를 기획하고 사업장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여 이륜차 배달 사망사고를 점진적으로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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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각급학교 시설공사 현장 특정감사 실시인천시광역시교육청은 27일부터 5주간 부실공사 예방 및 예산 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사업에 대한 시설공사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지적이 아닌 시정 위주의 예방 감사로 감사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부실시공 및 공사비 과다 등을 사전에 발견해 공사의 품질 향상 및 예산을 절감하고 공사 관계자에게 철저한 시설공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 컨설팅 감사를 실시한다. 감사 규모 및 대상은 인천시교육청 본청에서 시행하는 사업비 30억 원 이상과 교육지원청 15억 원, 사업소(고교, 특수학교) 및 유·초·중학교 1억 원 이상의 시설공사 현장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이번 특정감사 실시를 위해 본청 감사관실 소속 기술직과 행정직 공무원으로 감사반을 구성하고, 필요시 교육지원청과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감사 주요 내용은 △부실시공 및 부족 시공 여부 △계약업무의 적정성 여부 △공사비 과다 및 중복 계상 여부 △설계도서의 적정성 여부 △공사장 안전점검 이행 여부 등 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시설공사 현장 특정감사에서 학교시설공사의 부실공사 예방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 및 객관성을 확보해 공사 관계자들의 철저한 시설공사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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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학생지킴이’ 앱(App) 기능개선 완료충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충남학생지킴이’ 앱(App)의 기능을 보완·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충남학생지킴이’는 2014년 12월 전국 최초로 학생 대상 재난/안전 앱(App)으로 개발된 이래 그동안 지속적인 기능개선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다운로드 건수가 현재 69,000건에 달하는 등 시·도 교육청 최고의 재난/안전 앱(App)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교육청은 안드로이드(Android) 운영체계 앱(App)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일부 기능이상 현상을 보완하였다. 기능개선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에 최적화된 재설계로 구동 및 반응속도 향상 ▲교육공동체 참여방 이름 설정 ▲재난안전 푸시(Push) 메시지 알림 ▲앱(App) 화면 구성 디자인 전면 정비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이 다양해지는 현 상황에서 ‘충남학생지킴이’ 앱(APP)이 학생들의 재난/위험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자가 바라는 앱(App) 서비스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기능개선을 추진하여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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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나눔초등학교, 안전 지킴이들의 우리 동네 한바퀴나눔초등학교는 8월 23일~9월 27일 동네 탐험을 통해 우리 동네에서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들을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찾아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2학년 학생 주도로 안전 지킴이들의 우리 동네 한 바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안전 지킴이가 되어 우리 학교 등·하굣길과 집 주변에 대해 7대 안전 영역에 대한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여 학생이 주도하는 동네 안전 탐험 및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구성했다. 학생 주도로 우리 동네 탐험경로를 설정한 뒤 모둠별로 협의하여 탐험 경로 내에서 인터뷰하고 싶은 직업을 정하고, 직업 안전 관련 내용을 포함한 질문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담임교사들이 학생들이 정한 직업인을 찾아가 질문사항을 대신 인터뷰하였으며, 학생들은 탐험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동네 안전지도를 만들고, 우리 동네 지도에 안전 위험지역 표지판을 만들어 세웠다. 학생들은 안전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문제 해결방법을 생각해보고 안전문제 해결 요청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편지를 작성하여, 경찰관이 요청 내용에 대해 직접 답변하면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 지킴이들의 우리 동네 한 바퀴 결과를 노래로 만든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각 가정에서 시청하고 가족과 함께 안전한 생활을 다짐하면서 가정, 학교 전체와 연계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켰다. 나눔초는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7대 안전 영역에 대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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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준공 회향식 개최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구례군, 화엄사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후 1시, 구례군 화엄사에서 ‘국보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준공 회향식’을 개최한다.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은 8세기 중엽, 통일신라에서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주 불국사 다보탑과 함께 우리나라의 이형(異形) 석탑을 대표하는 탑으로 알려져 있다. 석탑은 2층으로 높게 만들어진 기단 위에 3층의 탑신부와 상륜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층기단에 네 마리의 사자가 상부를 떠받치고 있는 모습은 일반적인 삼층석탑과는 다른 독특한 조형미를 보여준다. 석탑의 하층기단 사면에는 천인상이, 1층 탑신석에는 인왕상, 사천왕상, 보살상 등이 수려하게 조각되어 있어 석조각과 불교미술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석탑과 마주보고 있는 석등에는 각각 인물상(또는 승상)이 존재하는데 화엄사의 창건자로 알려진 연기조사와 그의 모친이라는 설, 스승과 제자라는 설 등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 석탑은 2011년에 구례군에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남동쪽으로 기울어 있고 기단부의 균열·절단·벌어짐 등 다수의 구조적 불안정이 확인되면서 2012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체보수가 결정되었고, 2016년에 해체되었다. 조사결과, 석탑은 오랜 세월 비, 바람 등 기후의 영향으로 손상되면서 하층기단 내부를 채우고 있던 적심(흙+잡석)이 유실되어 구조적 불균형에 의한 석재의 파손, 변위 등이 발생했으며, 대부분의 상부 하중을 지지하는 사자상, 상층기단갑석에도 구조적 균열은 물론, 미세 균열이 발달한 것이 확인된 바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18년부터 석탑에 대한 체계적 학술조사, 수리기술 연구, 보존처리 등을 시행하여 약 3년만인 2021년 9월 석탑의 조립을 마쳤다. 과학적인 보존처리와 구조보강을 통해 원래의 석재를 대부분 재사용하여 석탑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한 점이 의미가 깊다. 완공된 석탑의 전체 높이는 7.1m, 너비는 4.2m, 무게는 약 50톤에 이른다. 이번 준공 회향식은 사찰측 주관으로 불교적 의례에 따라 진행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관계자 등 참석인원에 제한을 두고 있다. 행사장 진입부에는 방역통제소를 운영하여 방역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올해 말까지 그동안의 연구성과와 수리 과정을 기록한 보고서를 발간하여 국민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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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국화축제’10월 27일 화려한 막 올린다창원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12일간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제21회 마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제20회 마산국화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차량 이동식 관람방식을 도입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방문차량 1만5000여대, 방문객 6만1200여 명이 다녀가면서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아름다운 마산국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없어 아쉬웠다는 의견도 많았다. 이에 올해 마산국화축제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지켜보면서 지난해 도입한 차량 이동식 관람방식은 물론, 국화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도보 관람방식까지 병행하여 준비 중이다. 다만,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도보 관람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백신 접종 여부 확인을 거친 후 2차 접종자에 한해 축제장 입장이 허용될 방침이다. 올해 마산국화축제에는 ‘마창대교에서 바라본 희망’이라는 대표작품을 비롯해 14개 테마 6700점의 국화 작품과 11만3300여 점의 각종 초화류를 선보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환상적인 국화축제의 장으로 인도한다. 또 시는 축제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개막행사는 물론 행사장 곳곳의 국화작품과 현황을 생중계한다. 국화 체험키트 등 집에서 국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방역도 한층 더 강화한다. 코로나19 집단행사 방역관리지침과 정부ㆍ지자체 행사운영지침,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용해 출입명부 작성에서부터 마스크 미착용자 입장 제한, 행사장 내 방역 소독 등에 축제기간 동안 단 한 건의 확진자 발생도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많은 이들이 정말 어렵고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국화축제를 잘 준비해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들이 삶의 위안과 용기, 그리고 일상 회복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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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해양사고 심판관으로 활약한다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오는 11월 ‘제16회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를 열고,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는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해양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지난해에는 66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연을 펼쳤는데, 그 중 가상 유조선인 ‘티케이레오파드선(TK leopard)’의 선원사망 사고에 대해 모의심판을 진행하여 원인분석, 심판진행태도, 구성능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한국해양대 KMCIS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16회째를 맞은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최대 11명 이내로 팀을 구성한 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 경연계획서, 질문조서, 의견진술서, 재결서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11월 5일까지 신청팀의 경연계획서, 심판청구서 등을 서면으로 평가한 뒤, 본선에 진출할 7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팀들은 발표주제로 가상의 해양사고 사례를 자체적으로 선정한 후, 40분간 해당 사고에 대한 모의 심판을 진행하게 된다. 심판절차는 조사관의 최초 진술을 시작으로 관련자에 대한 사실심리, 의견진술, 심판부의 재결고지 순서로 실제 심판과 같이 진행된다. 본선은 11월 19일 원격 화상경연 형태로 진행되며, 각 팀의 모의 심판에 대해 사고 원인분석 및 판단, 사건의 구성, 심판진행 절차의 숙지도 등을 평가한 뒤 최종 수상팀을 선정한다. 최우수팀(1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우수팀(2팀)에게는 중앙해양심판원장상과 상금 200만 원, 장려팀(4팀)에게는 중앙해양심판원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다. 이경규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는 해양사고의 위험성을 더욱 직접적으로 인식하고, 해양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라며, “특히 이번 대회가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이 해양사고 심판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험치를 쌓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16회 대학생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해양사고 모의심판 경연대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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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강해원 부시장,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 현장점검[ 제호]김제시 강해원 부시장이 25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 사전 준비 태세 점검 및 완벽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벽골제와 시민문화체육공원 행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강해원 부시장은 개막식이 진행될 장소 쌍용 앞부터 드라이브 인으로 개막식을 관람할 수 있는 중앙광장, 장생거, 코스모스 단지 등 벽골제 및 드라이브 인 콘서트 무대가 세워질 시민문화체육공원 등 축제장 전반을 돌아보며 오프라인 행사장 및 경관 중심으로 개방될 벽골제 축제장 준비사항 등을 살펴보고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 현장에서 즉각 보완 조치토록 지시했다. 특히, 작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축제 진행으로 폐쇄되었던 벽골제를 경관 중심으로 개방함에 따라 행사장을 찾을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관람 동선 등 축제장 안전성 점검에 중점을 두었고, 교통 시설 등 편의시설 확충을 지시하며 관광객 입장에서 완벽한 축제장 조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해원 부시장은 “오는 29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가 관광객이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축제장의 완벽한 마무리와 안전사고예방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위상을 드높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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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조길형 시장, 사업의 본질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해야조길형 충주시장이 본질에 초점을 맞춘 충실한 시정 운영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27일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요현안 사업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소상공인 응원지원금에 대해 “코로나 상황에 대응해 개최가 어려운 행사 등을 취소하고 절약해 마련한 재원”이라며 “지원금의 취지와 재원을 마련하는 과정 등을 잘 안내해서 지역 내 모든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형음식점 등에서 영업주와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백신접종 완료자 테이블 표지판’ 배부 및 운영에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마을버스 시범운행 시행과 관련해 “벽오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대중교통으로 통학하는 학생과 같은 교통약자들에게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며 “운행지역의 선정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잘 설명하고 시범운행 기간 많은 분의 이용을 독려해 개선할 부분을 찾아가야 한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친환경 과원 환경개선제 제고 및 공급사업 △연수 수소충전소 완충을 위한 용기 교체 완료 및 4곳의 수소충전소 확충 △2021 충주 문화재 야행 행사 개최 △충주세계무술박물관 ‘충주의 무장 이광악과 임진왜란전’ 특별전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확인하며 “생활 환경의 개선은 물론이고 우리시가 가진 역사, 문화, 관광 등의 콘텐츠를 살릴 수 있는 새롭고 좋은 시도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을 독려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시민 삶의 질에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동력”이라며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의 본질에 대해 시민과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