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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안전을 노래합니다! 소방동요대회 개최!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6월 17일(금), 동요를 통해 안전을 배우는 제18회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소방본부)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15팀과 초등부 10팀 등 총 628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가족단위로 참가해 비대면 영상경연 방식으로 진행했다면 올해는 유치부·초등부 팀이 참가하여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야외에서 무대를 선보이며 동요대회의 전통성을 이어간다. 심사기준은 이전 대회에 비해 가창력 비중을 줄이고, 창의성·작품성·표현력 비중을 확대하여 생동감 있는 무대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경남도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치부1, 초등부1 총 2팀은 10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안전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야 한다”며 “2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어린이들이 마음껏 신나게 안전을 즐기고 배우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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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도민을 위한 소방안전 기술! 전국대회에서 겨뤄보겠습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소방교육훈련장 등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372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 생활안전, 몸짱, 소방드론 등 7개 분야 11개 종목에 대한 경연이 이루어졌다. 열띤 대회의 열기 속에 화재분야와 구급분야 1위는 김해동부소방서, 구조분야 1위는 통영소방서, 최강소방관 1위는 거제소방서, 생활안전분야 1위는 창녕소방서, 몸짱분야 1위는 하동소방서, 드론분야 1위는 김해서부소방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분야별 1위 팀들은 9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7월부터 분야별 집중 훈련에 들어간다. 현지적응 및 개인별 심화 훈련을 통해 도민을 위해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전국대회에서 펼쳐보겠다는 각오다. 도 최강소방관에 뽑힌 임현익 소방관은 “이번 대회는 평소 현장에서 사용하던 소방기술을 대회 형식으로 풀어낸 것으로 대회를 위해 반복과 훈련을 거듭하면서 현장활동 기술이 많이 향상된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경남소방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규 방호구조과장은 “참가해준 모든 대원과 일선에서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든 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활동기술을 연마하고 향상하자는 취지인 바, 대회를 준비하며 향상된 현장활동기술이 도민의 안전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도민들의 응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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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2022년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 참가업소 모집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22년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 참가 음식점을 모집한다.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는 매년 부평구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대표 맛집 및 특색음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부터는 대회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메뉴 테마를 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경연테마는 파스타, 스테이크 등의 양식 맛집을 찾는 대회로 진행한다. 또 시상도 기존 경쟁 방식에서 벗어나 우수업소 6곳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맛집 선정 사유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메뉴의 특징들을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업소 중 적격 심사를 거친 업소는 8월 16일부터 4일간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외식 전문 심사위원들이 업소에 직접 방문해 ▲맛·조리 ▲구성·조화 ▲발전 가능성 ▲서비스 및 환경 등을 전반에 걸쳐 심사하고 우수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선정된 우수업소는 ‘맛있는 집’으로 지정해 시상과 함께 구 홈페이지 등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로 젊은 세대뿐 아니라 누구나 좋아하는 숨겨진 양식 맛집을 발굴·홍보해 지역 경제 및 외식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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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고 제15회 전국 초·중학생 무용경연대회 진행지난 5월 29일 안양예술고등학교 연암홀에서 제15회 전국 초·중학생 무용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초·중학생 무용경연대회는 안양예고의 전통적인 무용 대회로 무용에 재능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무대 경험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무용 대회에 대한 갈증이 있었기에 개인 부문과 팀 부문을 합하여 총 269팀이 참여할 만큼 전국의 무용 꿈나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이를 통해 안양예고에서 개최하는 무용경연대회의 높은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는 한국무용부터 시작하여 발레,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순으로 이어졌으며 초등부 저학년 학생부터 중등부 고학년 학생까지 자신들의 무용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다. 그중 현대무용 중등부 고학년 개인 부문의 방배중학교 3학년 홍수안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그 외에도 많은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무용경연대회를 진행한 안양예고 무용과 안성우 부장 교사는 "해가 지날수록 신체 조건이 좋아지고, 작품표현에 있어 고도의 집중력과 기본기, 그리고 고급 테크닉이 많이 성장하였다고 느껴져서 대한민국 무용계의 밝은 미래가 그려졌다.”라며 학생들의 무대를 감상한 소감을 전하였으며, "안양예고 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한 모든 친구들이 앞으로 세계적인 무용 스타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를 보냈다. 한편, 안양예고 무용과는 6월 23일 오후 6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연암 무용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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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성료구미시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대회는 구미시 고아읍 출신의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로 전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아울러 대회 첫날인 11일에는 유명 국악인 박애리의 진행과 쑥대머리, 너영나영 공연, 박록주 선생의 1대 제자인 이옥천의 한량무, 한두레풍물단의 대북공연과 사물놀이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경연대회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축제로 거듭났다. 11일 부문별 예선, 12일 본선의 순서로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열띤 경연 끝에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에 조아람(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일반부 대상인 국무총리상에 김은경(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고등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에 최세론(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신인부 대상인 구미시장상에 나경희(도송중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재원 심사위원장(서울대 교수)는 종합심사평을 통해“공정한 심사와 참가자들의 열정을 통해 내실있는 경연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고등부 참가자들의 수준이 월등히 높아졌다.”라고 대회를 평했다. 한편, 구미시 관계자는“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계승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그간의 성과와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풍성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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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경기도 주민자치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남양주시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우수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정책화 수준,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활성화, 자치사업 우수사례 등의 항목을 토대로 1차 서면 심사(50%)와 2차 발표 심사(50%)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2차 발표 심사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도내 15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남양주시 대표 사례로는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반성숙)가 발표 심사에 참가해 ‘함께하는 주민자치 너, 나, 우리 다(多) 가치’를 주제로 주민총회와 자치사업 실행 과정을 통한 시민 협력의 가치를 보여 줬다. 남양주시는 지역 맞춤형 특화 사업 추진, 주민자치(위원)회 정상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온라인 주민자치 학교 및 주민자치 랜선 박람회 실시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이 많았던 시기에 다양한 방법과 빛나는 아이디어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라며 “주민자치는 지방행정의 근간이자 핵심이다. 앞으로도 행정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남양주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중심축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반성숙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항상 자발적으로 선행과 봉사를 하시는 모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평내동 주민자치회가 벌써 7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열린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주민자치회 시범 사업의 확대, 시민 소통과 협력을 통한 다양한 자치사업 추진 등을 통해 남양주형 주민자치 완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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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제일고등학교 2022년 KICC 국제요리·제과제빵 경연대회 석권남원제일고등학교는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한국조리협회 주도하에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제빵 경연대회에 총 9팀 28명이 출전하여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체적인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라이브요리 금메달 및 기관장 최우상 1팀, 라이브요리 금메달 1팀, 라이브요리 은메달 3팀, 제과 디저트 전시부문 금메달 2팀, 제과 디저트 미지팬케이크 은메달 1팀, 세계요리전시 레스토랑 부문 은메달 1팀과 KICC국제요리경연대회 상위 20팀 결승전 3위 입상으로 기관장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여 상금 50만 원을 수상하였다. 수상 학생들은 남원제일고등학교 조리제빵과 1,2,3학년 학생들로 5인 라이브요리 금메달 및 기관장 최우수상에 오동윤, 이유비, 주도훈, 박건우 학생, 5인 라이브요리 금메달에 강리안, 강태경, 최유진, 김건우 학생, 5인 라이브요리 은메달에 이서혁, 임현준, 박지현, 이호진 학생, 5인 라이브요리 은메달에 박성경, 오준오, 김다윤, 이화목 학생, 5인 라이브요리 은메달에 이승은, 문혜원, 오유진, 양가혜 학생, 제과 디저트 전시 금메달에 이하늘, 김효은 학생, 제과 디저트 전시 금메달에 정민지, 구현성 학생, 제과 디저트 마지팬케이트 은메달에 전효서, 김윤희 학생, 세계요리전시 레스토랑 은메달에 김민지 학생 및 강병찬 졸업생, KICC국제요리경연대회 상위 20팀 결승전 3위 우수상 및 기관장상에 박성경, 이하늘, 이호진, 임현준 학생이 영광의 수상을 하였다. KICC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제빵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대회는 조리종사자와 조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총 4,300명 가량이 참가하여 서울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최고의 요리대회가 되었다. 28명으로 구성된 남원제일고등학교 대회반은 학기 초부터 자기주도적인 방과후실습, 토요실습 등을 통해 틈틈이 배운 요리 실력을 쌓아가며 대외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최정원, 김동현 선생님을 비롯한 조리교사들의 1:1 개인지도 아래 작년부터 대회반의 실력은 날로 일취월장하고 있는 가운데 매번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상을 수상하고 있다. 특별히 5인 라이브요리 금메달 및 기관장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동윤, 이유비, 주도훈, 박건우 학생은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을 하게되어 너무 기쁘고 요리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KICC국제요리경연대회 상위 20팀 결승전에 참여하여 3위(우수상 및 기관장상) 입상으로 상금 50만 원을 받은 박성경, 이하늘, 이호진, 임현준 학생은 군특성화반 학생으로 수상을 하게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軍)에 입대하여 조리를 하게될텐데 이번 수상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원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작년 대회에서도 22명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매년 실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대회에 나가 전라북도 남원제일고등학교 조리제빵과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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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지역 수산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 선봬충남도는 9일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충남도립대와 함께 ‘충남 명품수산물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요리를 발굴해 어촌 소득을 늘리고 우수한 도내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김용찬 도립대 총장, 도 관계 공무원,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개회식, 요리대회,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도와 대전시 소재 대학·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20팀이 참가했으며, 지역 대표 수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들을 선보였다. 최종 수상팀은 요리·상품 분야 전문가와 도 관계자 등 심사위원단이 요리 구성, 조리 기술, 파급성, 맛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한 △대상 1팀(대전과학기술대 강혜나·강인영) △최우수상 1팀(한국글로벌셰프고 박효준·박성훈) △우수상 4팀 등에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팀은 흰다리새우, 관자, 감태를 활용한 라따뚜이와 치즈 크림 해산물 감태 뇨끼 요리를 선보여 창의성과 맛 부분에서 심사위원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부 수상작은 상품화 가능성을 바탕으로 전문업체와 협업해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등 특화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관광자원과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향토 먹거리 개발로 충남의 맛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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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2022년 경남 소방공무원 기술경연대회 개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6.7. ~ 6.10. 4일간 의령에 위치한 경남소방교육훈련장 등에서 2022년 소방공무원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현장활동 기술 발전과 역량강화, 체력증진 등 현장에 강한 경남소방을 만들기 위한 주요 행사로 378명의 소방관이 각 소방서 대표로 참여하여 7개 분야 11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화재분야, 구조분야, 구급분야, 최강소방관, 생활안전분야, 드론분야, 몸짱선발 등 7개 분야 11개 종목의 기량을 평가하며 분야별 총 3위까지 상장과 트로피, 시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1위를 한 팀은 오는 9월에 실시되는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전국대회에 1위를 한 팀은 특별승진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 기술경연대회는 소방관들의 올림픽”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앞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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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예술촌 개촌 23주년 기념작품전 7월 22일까지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나서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공간인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지난 5월 21일부터 개촌 23주년 기념작품전을 열고 있다. 개촌 23주년 기념으로 여는 작품전은 여섯 개의 전시실에서 서양화를 비롯해 한국화와 서각, 사진, 공예, 그리고 시화 등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전은 의령예술촌에서 활동하는 6개의 분과 모두 회원전으로 마련했다. 제 1전시실에서는 서양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양화는 서양화분과 김광중 화가 등 14명이 참여하여 14점을 제 1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한국화는 한국화분과 회원인 김원자 화가 등 9명이 참여하여 9점을 제 2 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서각작품은 서각분과 최장호 작가 등 9명이 참여하여 9점을 제 3 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사진분과 회원인 강순태 작가 등 10명이 참여하여 10점의 작품을 제 4전시실에서 선보이고, 공예는 공예분과 김형옥 작가 등 15명이 참여하여 36점을 제 5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문학분과는 허미란 시인 등 13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13편의 시화를 전시장 벽면을 활용한 제 6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양악분과는 개촌 23주년 기념 작품전을 축하하는 음악회를 공감무대에서 흥겹고 아름답게 펼쳤다. 한편 의령예술촌은 옛 평촌초등학교를 활용하여 지난 1999년 5월 21일 문을 열고 운영해오다 2012년 7월부터 현재의 신관으로 옮겨서 운영하고 있다. 문학분과를 비롯해 서양화분과, 한국화분과, 서각분과, 사진분과, 공예분과, 국악분과, 정가분과, 양악분과, 다도분과, 그리고 봉사분과 등 11개 분과에서 1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매년 전시와 공연, 기타 및 풍물 경연대회, 예술제 등 11대 기획을 마련하여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촌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윤재환 촌장은 “이제 어엿한 청년이 된 의령예술촌은 척박한 땅에 한 그루의 나무를 심듯 문화불모지인 의령에 감성적인 정서가 가득한 의령예술촌이란 이름의 문화예술의 나무를 심고 키워왔다.”며, “이제 더 푸르게 빛나는 의령예술촌의 나무와 함께 오랜 시간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들어 온 의령예술촌을 더불어 더 긴 시간으로 다시 푸르게, 그리고 아름답게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이는 의령예술촌 개촌 23주년 기념전 작품은 오는 7월 2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