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농촌진흥청, 꿀벌 보호 위해 관계부처 연구역량 총집결#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월동 봉군 폐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이상기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꿀벌의 주요 먹이원인 아까시나무의 분포면적이 최근 수십 년 동안 급감하면서 먹이원 공급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 이러한 환경변화는 꿀벌의 활동을 어렵게 하고, 벌꿀 생산 감소 및 꿀벌의 면역력 약화를 유도한다. 전문가들은 꿀벌 생태계 파괴로 인한 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점차 가중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여러 요인으로 발생한 꿀벌 집단폐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와 협업하고 기상청의 협조를 얻어 ‘꿀벌 보호를 위한 밀원수종 개발 및 생태계 보전’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위해 2023년부터 8년 동안 4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꿀벌 보호를 위한 밀원수종 개발 및 생태계 보전’ 연구개발 사업은 올해 초 과기부 주관의 하향식 다부처공동기획연구 대상 과제로 선정돼 사회문제 해결형 부처협업 연구로 기획됐다. 이어 올해 6월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 주관의 다부처공동기획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이상기상 등 다양한 환경변화로 인한 꿀벌 생태계 파괴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꿀벌의 강건성 증진과 밀원 단지화 모델 개발, 생태계서비스 연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꿀벌 사육과 병해충 관리 등 강건성 향상과 화분 매개 생태계서비스 강화기술 개발을 중점 추진한다. 산림청은 기후변화에 적합한 밀원수 선발과 밀원 단지 조성 모델을 개발한다. 산불 발생 지역을 비롯한 현장에 개발된 밀원 모델을 보급함으로써 산림생태계 회복에 이바지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꿀벌 질병 진단과 제어기술 개발을 담당하며, 기상청은 기상 상황에 따른 밀원수의 개화 예측 모델을 개발해 양봉 농업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환경부는 등검은말벌과 같은 외래해충 관리와 생태계서비스 평가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개발을 1단계(기초 개발연구)와 2단계(현장 실증화)로 구분하여 추진함으로써 개발된 기술의 현장 보급까지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밀원 단지 기술개발 성과를 통해 안정적인 꿀벌 사육이 가능하면 꿀벌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고, 꿀벌의 공익적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방혜선 과장은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른 꿀벌 집단폐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역량을 총집결하고 다부처공동연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아울러 생태계서비스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양봉산업의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관 부처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미추홀구 인하부중학교 도서관, 지역주민에게 활짝 열려인천 미추홀구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인하대사범대학부속중학교 느티나무도서관을 주민에게 재개방한다. 학교도서관 개방은 2019년부터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열린학교 개방사업 일환이다. 도서관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개방한다. 토요일과 방학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며 월·일요일, 공휴일은 휴관일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지식정보 및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통합을 위한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무주군, 반디 행복누리 플랫폼 조성사업 본격 추진무주군이 주민생활 편의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조성하는 반디 행복누리 플랫폼 조성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무주읍의 반딧불시장 옆 주차장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여가, 방문객 확대를 위한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내년 연말까지 마무리될 이 사업은 94억 원이 투입되는 복합생활문화 기반시설로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반딧불시장 일원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들어선다. 주차장(복합주차타워 및 친환경 옥외주차장)과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공공라운지 등) 방문객 유입 확대를 위한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무주군 지역주민과 시장 방문객의 쉼터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남대천 주변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근린 생활시설과 부설주자창이 신축함으로써 편익시설과 주차공간 확충,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따른다. 특히 주차장 주변에 녹음수로 이팝나무를 식재해 그늘을 제공하고 시장과 남대천 주변 지역특성과 주변 경관에 부합되는 디자인과 조명시설로 설계가 되면서 친환경 에너지가 접목된 ‘주민친화형’으로 조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 무주군청 건설과 도시개발팀 정창용 팀장은 “반디 행복누리 플랫폼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대폭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라며 “남대천과 시장 주변의 경관을 고려한 공법으로 설계돼 무주읍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반디 행복누리 플랫폼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2018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사업의 탄력을 받았다. 한편, 무주 반딧불 시장은 1990년대 형성돼 3·1 만세운동의 현장이기도 한 유서깊은 장소이며, 무주 청정 특산물 판매와 상설 토요장터, 야시장 등이 운영돼 외부 관광객이 유입이 많은 곳이다.
-
울산시, “보호수 태화루 모감주나무 꽃구경 오세요”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태화루 남쪽 담장에 피어 있는 ‘모감주나무꽃 생태해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촬영구역(포토존)도 운영된다. 태화루 모감주나무 군락지(총 18그루)는 지난 2009년 11월 '산림법'에 따라 중구청 보호수(2009-4)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모감주나무는 무환자나뭇과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한국과 일본에만 자라는 희귀한 나무다. 주로 바닷가 절벽지에 주로 자생하고 있어 염분에도 강하고 건조한 곳 등 열악한 곳에서도 잘 자라기에 공원수, 가로수로 널리 심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주요 자생지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천연기념물 138호), 포항 남구 발산리(371호), 전남 완도군 군외면 대문리(428호) 등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받고 있다. 초여름 즈음 피는 노란 꽃이 멀리서 보면 빗물이 땅에 닿아 황금 물방울이 튀는 모양이라 하여 영어로 ‘골든 레인 트리’(Golden rain tree)라고 한다. 10월에 익는 열매는 염주를 만들기도 하여 ‘염주나무’라 불리기도 하고 아까시나무만큼이나 꿀이 많은 ‘밀원식물’이기도 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루, 모감주나무꽃, 태화강이 어우러져 경관적 가치를 한층 더하고 있다.”면서 “이번 생태해설을 통해 모감주나무에 대한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알고 태화루 꽃구경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보은군, 가람뫼 농장 광역치매인증센터 치매전문치유농장 선정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문화충전소 가람뫼 농장이 충청북도 광역치매인증센터 치매전문치유농장으로 선정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람뫼 농장은 동물 체험과 한지 공예를 모두 접할 수 있는 체험 농장으로 유기농 양계에 대한 동물 복지에 신념을 가진 최생호 대표와 한지공예가 한은숙 씨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광역치매인증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닭의 일상과 나의 생활을 비교해보기, 달걀 꾸러미 만들기, 모이 만들기 등 동물과 교감하며 치매 노인들의 인지 능력 개선과 자신감 상승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돼있다. 현재 가람뫼 농장은 우수식생활 체험공간 및 농촌교육농장을 인증을 받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달걀 요리교실 및 한지․흙․나무를 활용한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안소민 지도사는 “가람뫼 농장에서 동물교감 치유라는 특별한 경험을 가져보길 바란다”며“향후 다양한 지역 사회서비스와 연계해 이러한 치유농장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주오창도서관, 독서동아리용 토론도서 활용사업 운영청주오창도서관은 독서동아리 회원용 토론도서를 활용해, 일반인에게 대출하고 운영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홀수달에는 토론도서를 전시·대출하며 짝수달은 연계된 프로그램을 네이버밴드를 통해 진행한다. 독서동아리용 토론도서는 109종 739권이며, 1종당 5권~10권씩으로 독서모임용으로 활용할 수 있고, 연계 프로그램은 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2022년 현재까지 운영실적은 대출권수 20권이다. 홀수달 5월에 선정된 도서는 ‘과거로 미래읽기’를 주제로 '한 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 징비록, 정조 나무를 심다, 다산 그에게로 가는 길'이며 오창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6월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짝수달인 6월은 지난달 선정된 도서 중에서 '한 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으로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연계프로그램은 월초 접수받은 신청자들에게 네이버밴드 링크주소를 짝수달마다 발송하며 기간 내 강의 영상을 볼 수 있다. 추가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오창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
예산군, 생태교란식물 가시박 퇴치 작업 총력!예산군은 지난 11일 광시면 동산리 예당저수지 낚시 대회장에서 대표적인 외래 식물인 가시박 퇴치 작업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송희),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덕) 공동 주관으로 가족봉사단 등 60 명이 참여해 3톤가량의 가시박을 제거했다. 가시박은 2009년 환경부 지정 생태계위해성 1등급을 받은 유해식물로 주로 하천변에 서식하면서 본래 생육하는 나무를 고사시킨다. 특히 그동안 예당호 등 하천변을 중심으로 발견됐던 가시박이 최근에는 마을안길, 농경지 등 특정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강한 번식력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대응으로 군은 가시박 분포 대상지 전역을 조사하고 연 2회 이상 집중 기간을 두고 제거 작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군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를 ‘1차 가시박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제거작업을 추진했으며, 9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제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가시박 제거 홍보를 위해 영농교육, 각종 회의 시 교육 자료 보급 등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이송희 회장은 “생태교란 생물 퇴치를 위해 지자체, 지역사회와 군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생태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소비자 입맛 사로잡은 ‘경주체리’브랜드 명품화 시동... “점유율 1위 자리 지킨다”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경주체리’가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 전국으로 납품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달 25일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출하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재배면적은 70㏊로 정규 축구장(0.714㏊) 98개와 맞먹는 규모로 연간 생산량은 400t을 자랑한다. 이는 전국 재배면적 300㏊의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단연 전국 1위다. 수확시기가 짧아 1년 중 한 달 동안 반짝 출하되는데, 수입산보다 가격이 싸고 달콤 새콤한 맛이 강해 출하 즉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사정 덕분에 1㎏ 기준 지역농가 평균 1만8000원 선에 출하,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쏠쏠한 도움이 되고 있다. 경주시는 이에 발맞춰 ‘경주체리’ 명품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체리 재배에 필수적인 비가림시설 개발과 우량품종 보급 등을 골자로 한 ‘브랜드 선점을 위한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주체리’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체리 생산면적을 현재 70㏊에서 주산지 면모를 갖춘 100㏊이상으로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체리 품종 중 과일의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은 ‘타이톤’, ‘조대과’, ‘네로’ 등을 적극 보급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계화 등에 유리한 노동력 절감형 새로운 나무모양 만들기 기술(개량 Y자형 팔메트, KGB(Kim Green Bush))을 단계적으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체리를 주재료로 한 와인과 잼 등 가공품 생산시설 보급에도 적극 나서 ‘경주체리’의 소비계층을 폭넓게 넓혀 나갈 방침이다. 시장은 “체계적인 재배기술 개발과 고품질 신품종 확대를 통해 신세대 선호 컬러풀 과일인 ‘경주체리’의 지역특화 전략작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라며 “품질 좋은 어린묘 보급 체계 구축,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경주 체리’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제18회 영양군 일월산전국오픈탁구대회 개최!!영양군탁구협회(회장 김무연)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영양군 일월산전국오픈탁구대회'가 6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영양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과 가족 등 총 75팀 35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 대회는 영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영양 자작나무 숲, 고추, 산나물 등 지역 관광명소와 특산물 홍보를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혼성, 2인 1조), 개인단식(혼성, 여자), 개인복식(혼성)으로 구성되며 11점 5전 3승제로 조별리그 3팀 중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수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이곳 영양에서 전국 규모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영양에 머무는 동안 자연의 기운을 마음껏 받으며 그 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산 리틀야구단, 2022 강남지회장배 대구경북 리틀야구대회 우승경산 리틀야구단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대구 강변야구장에서 열린 "2022 강남지회장배 대구경북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산 리틀야구단은 16강전 첫 게임을 대구 수성구 리틀야구단과 대결에서 10:2 승리를 거두고, 대구 중구 리틀야구단과의 8강전에서 10:3, 준결승전에서는 경북 구미 리틀야구단을 만나 4:2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11일 결승전에서는 대구 북구 리틀야구단을 맞아 15:3이라는 성적으로 압도적인 대승을 거두면서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라 할 수 있는 대구경북권 소속 리틀야구단 17개 팀이 참가하여 서로 기량을 발휘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 리틀야구단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09년 창단 후, 이번 대회 우승을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 8강 이상의 성적 및 대구·경북대회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의 리틀야구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대구경북 대회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제 3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U-12, 화성드림파크)에서 8강에 진출하여 가을 제주도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서 전국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경산 리틀야구단은 서상우 감독과 함께 리틀 40명, 주니어 2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제2의 이승엽, 양준혁, 구자욱 선수를 꿈꾸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주말과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심신을 단련시키는 유·청소년 스포츠로써 경산시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다. 한편 2020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SK와이번스에 지명된 박형준(외야수) 선수, 2021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라이온즈에 지명된 강도훈(외야수) 선수 및 장재혁(투수) 선수가 경산 리틀야구단 출신으로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장인 최영조 시장은 "우리 지역 꿈나무들이 대한민국 야구를 대표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소질을 계발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