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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자원봉사센터, 남동구 새마을부녀회와 나눔 동행 사업[제호]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남동구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동행 사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음식 조리 등 자원봉사로 참여해 취약계층 600가구에 계절 김치와 영양죽, 과일을 지원했다. 특히 음식 배달 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천연에코백을 활용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황금덕 남동구 새마을부녀회장은“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위광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어려운 시기에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원 봉사 활동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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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무더위쉼터 찾는 주민을 위한‘힐링 냉장고’ 운영[제호]인천시 남동구는 폭염 속에 무더위쉼터를 찾는 주민들을 위해 8월 한 달간‘힐링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힐링 냉장고는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에 설치돼 구민들에게 1인당 생수 1개(300ml)를 무료로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각 기관에 방문하는 구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힐링 냉장고 사업이 올여름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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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보건소 1층에 무인 헬스존 설치·운영[제호]인천시 남동구는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스마트헬스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보건소 1층에 마련된 스마트헬스존은 신장, 체중, 혈압, 체성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기계를 갖춘 무인 건강관리 공간이다. 누구나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측정 후 관련 어플을 활용하면 본인의 건강 관련 데이터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 운영돼 감염병 등 접촉이 어려운 시기에도 활용할 수 있고, 사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구는 스마트헬스존에 건강 관련 정보를 게시해 구민들에게 주기적으로 다양한 건강 상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헬스존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건강측정 후 비만, 만성질환자를 조기 발견해 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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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서창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발대식 개최[제호]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서창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발대식은 주요 내빈과 협의회 위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인준장 전달, 임원 소개, 위원장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정 서창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위원장은 “소외된 주민을 따뜻하게 돌보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면서 즐거운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한석 서창2동장은 “따뜻하고 행복한 서창2동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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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년 만에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진료 서비스 재개[제호]인천시 남동구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 이동 진료’사업을 다시 운영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보건소 전담 한의사와 간호사가 지역 내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침술과 부황, 혈압, 혈당 체크 등 기초 검사부터 건강 상담, 만성질환 교육 등 다양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2월까지 425차례에 걸쳐 4천394명을 진료했으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사업을 잠정 중단해 왔다. 구는 2년여 만에 재개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퇴행성·만성질환 관리에 특히 주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바른 틀니 사용법 등 구강 관리 교육과 고관절 강화 운동 프로그램 등 생활터 중심의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경로당 맞춤형 한방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은 물론 구민이 편안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