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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국내 최초 2022 먹거리 생태전환 박람회 개최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원장 임영식)은2022년 7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3일간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코엑스 C홀(삼성동)에서 국내 최초 ‘2022 먹거리생태전환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기후위기가 인류의 건강과 먹거리를 위협하는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영 양과 건강 위주로 식생활을 바라보던 기존의 관점에서 인간-사회-생태계-지구의 건강과 자 원의 순환을 강조하는 식생활로의 전환을 위해 학교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토론하여 체험함으로써 먹거리 생태전환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포럼관 △배움관 △체험관 △ 토론관 △실천관 등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하였다. 박람회 첫째날인 7월 7일(목)포럼관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농장에서 급식까지 정의로 운 전환으로 나아가기 위해 학생중심 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조하면서 ′기후 위기 극복 실천을 먹거리생태전환교육으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윤지로 기자 (세계일보)가 미래세대를 위한 먹거리 생태전환 발전방안에대해 발제하고 종합토론에서 △윤 지현 교수(서울대 식품영양학과) △배옥병 대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급이사) △주형로 회장(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영미 시민참여단(前 서울형혁신교육지구학부 모네트워크대표) △권수현 서울면일초 영양교사(前 서울영양교사회회장)이 발제 내용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7월 8일(금)에는 윤지로 기자(세계일보)의 미래세대를 위한먹거리생태전환 발전방안 에 대한 발제 내용을 가지고 먹거리 생태전환 선도학교교장(5명)이 학교교육과정에서 활성화할 수있는 방안에대해 토론을 한다.손현수 교장(서울아주초)은 교과교육과 연계한 먹거리생태전환 교육,인치종 교장(성수고)은 학생자치활동과 연계한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조현애 교장(서울홍은 초)은 가정과 연계한먹거리 생태전환교육, 최재광 교장(서울안평초)은 지역사회와 먹거리 생태 전환교육, 유정근 교장(장위중)은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에 대해 토론하 는 자리이다. 배움관에서는 먹거리 생태전환 선도학교(19교)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소개하는데, 학교급식이 갖는 교육적 기능, 즉 먹거리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 폐기에 이르는 전체과정을 이해시키는 교육활 동과 기후 위기 완화를 위한 먹거리 생태교육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다양한 교육활동을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먹거리생태전환 선도학교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구성된 ‘먹거리생태전환 학 생 홍보대사’ 408명을 위촉한다. 학생 홍보대사는 먹거리 생태전환 중요성에 대해 교내‧외에 적극적으로알리고, 그린급식 캠페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지구를 위한 식생활개선 운동등 먹거리 생태전환 실천 확산을 위해 선도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에는 홍보대사 들의 먹거리 생태전환 실천 의지를 담은 풍선 날리기 특별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관에서는 학교급식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일 수 있는‘저탄소 학교급식 메뉴시 연회’가 열린다. 첫날에는 중식요리(탕수두부, 두부피와 두반장소스 냉채), 둘째 날에는 한식 요리(매생이 해산물탕, 강화 대추영양밥), 셋째 날에는 양식요리(감자와 두부를 곁들인 매콤 한 토마토소스의 곤약파스타, 렌틸콩 과일 갤러드) 요리시연회를 한다. 토론관에서는 먹거리 생태전환 선도학교 동아리활동 학생들이 참여하여 ′우리가할 수 있는 먹거리 생태전환의 실천′주제로 열띤 학생대토론장이 열린다. 실천관에서는 “지구를 생각하며 선택한 먹거리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관람하는 학 생들이 미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태적으로 올바른 음식과 올바르지 못한 음식에 대 한 내용을 시각 예술로 표현한다. 참여 학생들이 건강, 영양, 식습관뿐만 아니라 자연의 순리 와 질서에따른 순환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올바른 식생활의 중 요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미술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연에서 얻는 먹거리들을 생각한후 그림을 그리거나 입체 로 만든다. 특히 학생들이 매일 접하는 식생활 교육 이외에도 탄소배출을 줄이는 문화조성 을 이야기하며,고기 없는 식단 구성하기 등 생태전환 먹거리를 주제로 하는미술활동은 우 리가 살아갈 미래 세계 농업과 지속가능한 먹거리가무엇이며, 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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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대외여건에도 2022년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 지난해보다 14.6% 증가한 62.1억 불로 역대 최고치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2022년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증가한 62.1억 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 농식품과 수산식품 각각 역대 최고치이다. 농식품의 경우 러-우 사태 장기화, 전 세계적 물류난 지속, 중국 코로나19 방역 강화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한류 확산과 케이(K)-푸드의 꾸준한 인기 및 물류난 등에 따른 현장 애로 해소 노력 등에 힘입어 쌀가공식품, 라면, 과자류, 음료 등이 수출을 견인했다 쌀가공식품은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 및 한식과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미국 중심으로 즉석밥, 떡볶이, 막걸리 등 인기가 높았다. 라면은 세계 1위 라면 소비국인 베트남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제품(매운맛, 할랄라면 등)이 인기를 끌고 대형유통매장, 편의점 및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한 입점이 확대되면서 수출이 증가했다. 음료는 동남아 국가 중심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며 수요가 늘어났고, 알로에 음료, 과일청과 차(茶)를 바탕으로 한 건강음료 인기 등에 힘입어 수출이 확대되었다. 수산식품도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김, 이빨고기, 전복 등 대부분의 주요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여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이자 전 세계 114개국으로 수출되는 김은 가공용 마른김을 비롯하여 반찬용 조미김·스낵(간식)김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어 꾸준히 수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수산식품 단일 품목으로는 처음으로 연 수출 7억 불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빨고기는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남극해에서 직접 잡은 심해어로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하여 미국으로의 수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복의 경우,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일본 및 베트남으로의 활전복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냉동 손질된 가공 전복은 미국을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신선농산물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만큼 생산단계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농식품 전용 선복과 항공기를 통해 물류를 안정화하는 한편, 국가별 여건에 따라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여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 중 하나로 추석에 본격 출하되는 신선배(조생종)는 올해 추석이 예년보다 빠른 점을 고려하여 검역을 조기에 개시하고 물류, 마케팅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주 수출시장 미국으로 차질없이 수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딸기, 포도는 동남아·중화권에서 최고급으로 판매되는 만큼, 고급 유통매장 입점을 확대해 선물용 수요 등을 공략하고, 해외 소비자가 선호하는 신품종 개발과 시범 판매 등을 통해 수출을 확대한다. 대표 전통식품인 김치, 장류는 발효식품 효능 등 우수성 홍보와 한류 콘텐츠 연계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식재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현지 식문화와 어울리는 다양한 조리법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물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국적 운송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식품 전용 선복 및 딸기 전용 항공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수입식품 코로나19 방역이 강화된 중국에는 수입 판매상을 대상으로 통관과 물류를 지원하는 등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 국가별 코로나19 상황 등을 면밀하게 살펴 ‘한류 식품 박람회(K-푸드 페어)’, ‘대규모 수입 판매상(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 11월)’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해 판로를 개척하고, 2020년 개설한 중국 티몰(T-mall) 한국식품관은 주 소비층 분석 및 인기품목 공략을 통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중심으로 온라인 한국식품관을 11개소로 확대해나가는 등 현지 여건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전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한류·온라인 등 기회요인을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통관·물류 등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농식품 수출 성장세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해수부는 상반기 수산식품 수출 상승세를 하반기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외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규 거래선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물류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먼저, 미국 및 호주 아마존, 중국 타오바오 등 해외 유명 온라인몰에 K씨푸드관(한국 수산식품 판매관)을 개설하여 온라인 소비를 촉진하고,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중국 광군제 등 세계 최대 소비시즌과 연계하여 주요 수출국에서 한국 수산식품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국제수산EXPO와 연계하여 유망 수산제품을 수입 판매상에게 홍보하고, 무역상담회를 개최하여 무역거래 알선을 지원하는 등 수출업계의 신규 거래선 확보를 돕는 동시에, 8월에 처음으로 문을 여는 K씨푸드 미디어 스튜디오(한국수산식품 매체 제작실)를 통해 수출업계의 온라인 판로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수부 김준석 수산정책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외식수요가 증가하는 이 시점이 한국 수산식품 수출에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나라, 더 많은 세계인이 우리 수산식품을 즐길 수 있도록 K씨푸드 글로벌 위크, 국제수산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수산식품 수출업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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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식품, 미국 인기 LPGA 대회서 관심 집중전라남도가 고품격 식품 브랜드로서 ‘전라남도’의 해외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수출 확대를 위해, 세계적 인기 스포츠인 LPGA 골프대회에서 현지인뿐 아니라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쳤다. 전남도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에서 지난 12일까지 3일간 열린 ‘2022 샵 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전남 미주사무소(소장 최광우)가 한국농식품유통공사 뉴욕지사 등 현지 유관기관과 함께 케이-푸드를 대표하는 전남홍보관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2022 샵 라이트 LPGA 클래식’은 미국 동부지역 7개 주에서 320여 슈퍼마켓 매장을 운영하는 리테일 협동조합 ‘샵 라이트(ShopRite)’사가 후원하는 대회다. 고진영, 박인비, 이정은, 전인지 등 한국인 선수 20명을 포함한 144명의 전 세계 최상급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현지 식품유통업 관계자와 갤러리 등 7만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전남홍보관은 코스트코(COSTCO)를 통해 판매 중인 유기농유자주스(고흥 에덴식품)와 오징어스낵(여수 ㈜아라움)은 물론, 현지 상설 판매장에서 판매 중인 한과, 김, 고추장 등을 선수와 갤러리에게 선보였다. ‘전라남도’ 식품을 고품격 식품 브랜드로 미국 현지 시장에 홍보하는 확실한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현장에서 홍보관을 운영한 최광우 소장은 “샵 라이트사와 거래하는 식품 유통사들이 홍보관을 찾아 많은 관심을 보인 것을 보며 케이-컬처에 이은 케이-푸드에 대한 인기를 실감했다”며 “미주사무소가 현지 유통사와 전남 수출기업의 연결 고리로서 미국 현지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최근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간 교류가 오랫동안 중단돼 해외 식품 바이어들의 한국산 식품 수요가 굉장히 높다”며 “전남 농수산식품의 해외수출 전진기지인 온·오프라인 상설 판매장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포함한 해외 마케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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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사)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사)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와 9일 오전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우수한 항노화 제품개발, 수출확대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는 농수산식품기업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제품, 가공업체, 바이어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단법인으로, 진주시 문산읍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에 있다. 이번 협약은 경남 한방항노화 산업과 관련된 기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농수산 식품사업의 공동프로젝트 발굴, 수출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양 기관 사업 및 행사 등 정보교류 ▲한방항노화기업 국내외 수출판로 개척 지원 ▲농수산식품산업 업체에 대한 정보 공유 ▲공동 사업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 등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향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항노화 제품개발 및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한방항노화 식품기업의 정보를 교환하고 유기적 협력을 통해 경남 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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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제일고등학교 2022년 KICC 국제요리·제과제빵 경연대회 석권남원제일고등학교는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한국조리협회 주도하에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제빵 경연대회에 총 9팀 28명이 출전하여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체적인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라이브요리 금메달 및 기관장 최우상 1팀, 라이브요리 금메달 1팀, 라이브요리 은메달 3팀, 제과 디저트 전시부문 금메달 2팀, 제과 디저트 미지팬케이크 은메달 1팀, 세계요리전시 레스토랑 부문 은메달 1팀과 KICC국제요리경연대회 상위 20팀 결승전 3위 입상으로 기관장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여 상금 50만 원을 수상하였다. 수상 학생들은 남원제일고등학교 조리제빵과 1,2,3학년 학생들로 5인 라이브요리 금메달 및 기관장 최우수상에 오동윤, 이유비, 주도훈, 박건우 학생, 5인 라이브요리 금메달에 강리안, 강태경, 최유진, 김건우 학생, 5인 라이브요리 은메달에 이서혁, 임현준, 박지현, 이호진 학생, 5인 라이브요리 은메달에 박성경, 오준오, 김다윤, 이화목 학생, 5인 라이브요리 은메달에 이승은, 문혜원, 오유진, 양가혜 학생, 제과 디저트 전시 금메달에 이하늘, 김효은 학생, 제과 디저트 전시 금메달에 정민지, 구현성 학생, 제과 디저트 마지팬케이트 은메달에 전효서, 김윤희 학생, 세계요리전시 레스토랑 은메달에 김민지 학생 및 강병찬 졸업생, KICC국제요리경연대회 상위 20팀 결승전 3위 우수상 및 기관장상에 박성경, 이하늘, 이호진, 임현준 학생이 영광의 수상을 하였다. KICC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제빵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관련 이슈를 협의하는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대회는 조리종사자와 조리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총 4,300명 가량이 참가하여 서울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최고의 요리대회가 되었다. 28명으로 구성된 남원제일고등학교 대회반은 학기 초부터 자기주도적인 방과후실습, 토요실습 등을 통해 틈틈이 배운 요리 실력을 쌓아가며 대외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최정원, 김동현 선생님을 비롯한 조리교사들의 1:1 개인지도 아래 작년부터 대회반의 실력은 날로 일취월장하고 있는 가운데 매번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상을 수상하고 있다. 특별히 5인 라이브요리 금메달 및 기관장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동윤, 이유비, 주도훈, 박건우 학생은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을 하게되어 너무 기쁘고 요리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KICC국제요리경연대회 상위 20팀 결승전에 참여하여 3위(우수상 및 기관장상) 입상으로 상금 50만 원을 받은 박성경, 이하늘, 이호진, 임현준 학생은 군특성화반 학생으로 수상을 하게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軍)에 입대하여 조리를 하게될텐데 이번 수상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원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작년 대회에서도 22명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매년 실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대회에 나가 전라북도 남원제일고등학교 조리제빵과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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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농식품 수출 및 저탄소 식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창원특례시는 18일 우리나라 농식품산업 진흥을 담당하는 대표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창원농업의 지속가능한 수출 생태계 조성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에 대해 상호 보완적 협력체계를 만들 것을 합의했다. 협약 주요내용을 보면, 기존의 기관 간 공통사무인 농산물 수매 비축·유통·수출분야를 좀 더 포괄적으로 증진할 것을 약속함과 함께 새롭게 대두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창원특례시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먹거리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들에 대해서도 협력할 방안이 담겨져 있다. 시가 준비하고 있는 농업분야 2050 ‘농업․농촌 탄소배출 총량관리제’와 aT의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캠페인 간 상호 교류 확대 및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의 탄소중립 거버넌스를 확장해 나가는 내용도 논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두 기관 모두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둔 기관인 만큼 서로 농식품분야에서 협력을 이루고, 나아가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타나도록 다방면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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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원예산업종합계획 평가 ‘2년연속 최우수조직’ 선정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위상이 한층 더 탄탄해졌다. 영동군과 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원예산업종합계획 추진실적 평가결과 전년도에 이어 높은 점수를 받아 2년연속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였던 사업계획으로, 본 계획이 승인된 지자체에 한해 국비를 지원한다. 영동군 원예산업의 기본 골격을 이루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도·군비 및 자부담 등 과수원예분야 기반시설 및 유통분야에 총 868억원을 투입하는 계획이다. 영동군과 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은 소통과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원예산업 육성과 명품 농업 기반 구축에 내실을 기했다. 계획의 이행여부와 노력, 생산분야, 유통분야 등을 종합평가한 이번 평가에서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의지와 체계적인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유기적 연계와 협치를 평가하는 이행노력 및 거버넌스(협의회 운영) 지표에서 만점을 얻으며 최우수조직 선정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기초생산자조직육성 및 통합마케팅조직 총 취급액 추진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8년도 185억원, 2019년 213억원에 이어 2020년 293억원에서 2021년 375억원을 추진하여 전년대비 28%이상 성장을 거두었다. 무엇보다도 2021년 과수 냉해피해와 여러 기후변화 등의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결과 평가점수 91.74점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조직 선정의 인센티브로 산지관련 사업 우선 선정 특혜와 관내 통합마케팅조직에 산지유통활성화자금으로 무이자 30억원을 추가지원받게 됐다. 이 자금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으로 배정후, 농산물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등의 용도로 요긴히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기적 협력과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으며, 과일의 고장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들에 혜택을 돌려줄 수 있게 됐다.”라며, “코로나19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으로 인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일등 농업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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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에 나선다경상남도교육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과 김춘진 aT사장은 4일 도교육청 2층 중회의실에서 친환경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여 먹거리 분야의 탄소 중립 인식을 바꾸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교육청은 전 세계 온실가스의 상당량이 식생활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탄소 중립을 위한 음식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동참한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운동 ‘코리아 그린푸드데이-다채롭데이’를 추진한다. 또 △대국민 홍보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촉진 △지역 먹거리 활용과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력한다. aT에서 추진 중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네트 제로(Net Zero·탄소 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운동이다. 경남교육청은 ‘코리아 그린푸드데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후 위기와 환경 재난 시대에 대응하는 ‘다채롭데이’ 사업으로 월 1회 이상 채식 급식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공공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을 확대하고, 채식 급식 관련 조리법과 홍보 전단 안내, 교육 자료 개발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건전한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교에서 저탄소, 친환경 식생활을 전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저탄소 식생활을 확산하고, 지역 먹거리 소비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경남교육청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춘진 사장은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음식점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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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저탄소 식생활로 만드는 탄소중립도시전주시가 저탄소 식생활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의사결정 시 환경과 사회책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1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춘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탄소 저감을 위해 국산 밀, 콩 등을 원재료로 하는 가공식품의 학교급식 등 사용 노력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오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0(제로)’로 만드는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65만 전주시민들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적극 참여해 식생활에서도 탄소 절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현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대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또 탄소 저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소비를 촉진시키고, 전주푸드 등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부터 채식하는 마을부엌과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을 운영하고, △탄소발자국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지역농산물 이용하기 등 친환경 식생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 월 1회 구내식당에서 ‘채식의 날’을 운영하고, 채식문화 확산을 위한 비건다울마당도 운영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탄소중립은 오늘을 살아가는 전주시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불편하지만 꼭 실천해야할 의무이자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일 것”이라며 “지구를 살리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보다 많은 전주시민이 참여하면 저탄소 식생활을 통한 탄소 저감은 물론,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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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저탄소 식생활로 만드는 탄소중립도시전주시가 저탄소 식생활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의사결정 시 환경과 사회책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1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춘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탄소 저감을 위해 국산 밀, 콩 등을 원재료로 하는 가공식품의 학교급식 등 사용 노력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오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0(제로)’로 만드는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65만 전주시민들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적극 참여해 식생활에서도 탄소 절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현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대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또 탄소 저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소비를 촉진시키고, 전주푸드 등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부터 채식하는 마을부엌과 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을 운영하고, △탄소발자국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지역농산물 이용하기 등 친환경 식생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 월 1회 구내식당에서 ‘채식의 날’을 운영하고, 채식문화 확산을 위한 비건다울마당도 운영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탄소중립은 오늘을 살아가는 전주시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불편하지만 꼭 실천해야할 의무이자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일 것”이라며 “지구를 살리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보다 많은 전주시민이 참여하면 저탄소 식생활을 통한 탄소 저감은 물론,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