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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1주년 ‘경남소방’ “모든 도민이 안심할 때까지 새롭게 달라집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민선8기 1년 동안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도정의 핵심과제에 발맞춰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사명을 완수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도민의 일상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도민과함께하며 도민을 배려하는 역동적인 소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7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61만 872건의 신고를 접수해 화재 2,616건, 구조 1만 9,013건, 구급 6만 4,799건, 생활안전 3만 661건을 처리하였으며, 3만 2,467건의 구급상담을 통해 병원ㆍ약국 안내와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남을 안전하게 도민을 행복하게’라는 경남소방본부의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신속ㆍ정확한 현장대응 기반 조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119신고접수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신고접수시스템을 도입했다. 전국 최초로 소방활동정보를 도 및 시·군 재난상황실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상황전파 체계를 개선하는 ‘119현장정보 공유포털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방민원정보시스템과의 연계로 재난이 발생한 건축물의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민선8기 주요 도정과제인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 119종합상황실 기반을 강화했다. 지난해 말 ‘구급상황관리센터’ 직제를 신설하여 근무 인원 5명과 영상통화 및 동영상 응급처치 지도가 가능한 영상신고시스템을 6대를 추가로 보강했다. 그 결과 영상통화 응급처치 지도는 전년 대비 54% 증가하였고, 구급상황요원의 전화지도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전년 46%에서 올해 47%로 1% 증가했다. 심장정지 환자 에피네피린 투여 등 전문 응급처치를 현장에서 실시할 수 있는 119특별구급대 20개 대를 운영하여 병원 도착 전 환자소생률은 민선8기 출범 후 7.8%에서 8.6%로 0.8% 상승했다. 소방서와 병원 등 유관기관합동 119구급협력체 운영을 통해 병원 도착 시간 단축을 도모하였으며, 그 결과 60분이내 출동부터 병원까지 도착률은 85.5%에서 89.7%로 4.2% 상승하는 등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품질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 재난현장활동 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특수화재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물류창고 등 대형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현장지휘관을 대상으로 구획실 화재 훈련을 실시하여 화재현장에 대한 이해와 지휘역량을 높였다. 경남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권역별·사고유형(도시탐색, 유해화학, 수난구조, 산악구조, 다중교통사고 등)별 합동훈련을 119특수대응단과 소방서 구조대와 실시해 재난유형에 최적화된 실전형 교육훈련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론교육을 탈피한 현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훈련하기 위해 재건축 예정 아파트 400세대를 활용하여 화재진압, 방화문 개방 훈련 등을 실시함으로써 훈련효과는 높이고 약 2억 원 상당의 훈련비용은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도민 안전 강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도민의 안전 강화 대책으로 의령 정곡119안전센터, 양산 증산119안전센터, 함양 백전119지역대를 소방청의 동의를 받아 운영 중이다. 진주, 김해동부, 김해서부, 거제, 양산소방서에는 현장지휘관의 직급 상향·24시간 3교대를 실시함으로써 재난 현장 지휘권을 강화했다.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화재조사 전담팀도 운영하고 있으며, 2개 소방서에는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거리 지역의 긴급구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소방서별 1개 소(18대)의 화재진압용 펌프차량에 지역 특성에 맞는 구조장비를 탑재하여, 119구조대 도착 전 구조업무를 수행하는 펌프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차량관제시스템 단말기 출동경로 방식을 추천경로 방식에서 최단거리 방식으로 변경하여 출동시간을 단축하였으며,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 관할 경계지역 신속 출동을 위해 2개 본부 소방력을 동시에 출동시키는 선출동시스템을 운영하여 현장 대응 시간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였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관서 앞 우선신호시스템과 교차로 우선신호시스템으로 구분되며, 관서 앞 우선신호시스템은 2개를 추가 설치하여 통과시간을 51초에서 23초(55%)로 평균 28초를 단축하였고, 교차로 우선신호시스템은 20개를 추가 설치하여 교차로 별 통과시간이 47.7초에서 27초(43%)로 20.7초 단축되는 효과를 거뒀다. 소방력이 미배치된 면 지역의 소방안전 공백 해소를 위해 기존 13개 대였던 전담의용소방대를 7개 대 추가 설치하고, 경형펌프차와 진압장비를 보강하여 소방력 도착 전 화재진압과 구조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소방관서 원거리 지역, 소방차 진입 장애 지역 등에는 소방대 도착 전 마을주민의자율적인 화재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개의 비상소화장치를 추가 설치했다. 재난유형에 적합한 소방장비 보급으로 현장대응 역량 강화 경남의 재난 특성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항전시스템, 적외선카메라, 지상근접 경고장치, 공중충돌경고장치 등이 장착된 국산 중형 다목적 소방헬기인 수리온을 도입하여 산악사고 및 도서 지역 사고에 대응하고 산불 진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질식소화덮개 59점을 각 소방서에 비치하고, 보다 빠른 화재진압을 위해 이동식 수조 6점을 도입하여 연내 운용할 계획이다. 현장대원들의 전기차 화재 진압기술 향상을 위해 전기차 화재대응매뉴얼을 제작·보급을 완료하였으며, 자동차 제조사로부터 시험용 전기차 1대를 지원받아 전기차의 구조‧원리 이해를 포함한 실물 화재훈련을 7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안과 산악지역이 많은 경남의 특성에 따른 풍수해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저감을 위해 2024년까지 대용량 배수펌프와 험지펌프차 4대를 배치할 계획이다.대용량 배수펌프는 재난관리기금 약 13억 원을 투입해 풍수해 피해 침수지역의 신속한 배수작업 및 화재진압 활동 등에 지원할 예정이고, 험지펌프차는 대당 7억 5천만 원으로 사륜 구동방식과 최대 등반각도 45°, 최대 1.2m 깊이의 수로를 도하 할 수 있어 산불 및 수해 현장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소형산불진화차를 2023년 상반기 20대 추가 배치하였고, 지상진화대의 안정적인 급수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이동식 수조 36개, 산불진화장비 18세트 등을 구비하여 대형화ㆍ장기화되는 산불에 적극 대응하도록 했다. 무인파괴방수차, 70m급 고가사다리차를 도입하여 운용 중이며, 국비지원사업으로 기존 노후화된 소방선박을 50톤급 하이브리드엔진 친환경 소방선박으로 교체하기 위해 소방청과 긴밀히 협의 중이다.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119정신’은 친절과 봉사이며 소방공무원은 어떤 일을 하든지 항상 ‘국민을 위한 봉사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소방본부는 민선8기 도정과제에 발맞춰 각종 소방정책을 수립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되도록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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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부산항신항배후단지 물류협회 소방안전교육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부산항신항배후단지 물류협회 입주사 임원 및 소방·위험물 안전관리자 7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발생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물류단지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능력 향상 및 화재 등 사고사례를 통한 경각심 고취와 자율안전관리 환경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화재사고사례 및 안전관리 ▲2023년 소방 및 위험물 개정법령 안내 ▲창고시설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방법 안내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물류창고 화재는 다수 인명피해와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항상 정확한 근무 인원과 건물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필수이며 또한 철저한 소방안전관리로 화재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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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대 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당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고층 건축물과 대형 물류창고, 대형 판매시설 등 대 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하층에서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를 포함한 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확산이 급격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지하층 특성상 대피가 어렵고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짙은 연기와 열기가 지하층 공간에 갇혀 인명검색과 발화점 등을 찾기 힘들어 소방활동에 장애가 많다.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주요 사항으로 ▲지하 주차장·사무실 등 주요 장소에 피난 안내도 부착 ▲지하층 비상구 픽토그램 설치 ▲전기 충전시설 주차구역 화재 안전시설(질식소화포 등) 설치 권고 ▲공기호흡기 확대 설치 및 관계자 사용 방법 교육 ▲출입구 상부(1.5m 이상), 하부(1m 이하)에 대형 피난 유도등 설치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대 공간 지하층에서 화재 발생 시 다량의 연기로 인해 비상구를 찾기 힘들어 패닉 현상이 올 수 있다”며 “대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인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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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물류창고 네트워크 협력강화 간담회 가져..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성산구 대원동 소재 OB맥주 물류창고 내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물류창고와의 네트워크 협력를 강화해, 물류창고 내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대형 물류창고 화재사례 전파 ▲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방법 안내 ▲ 자율안전점검 및 소방출동로 확보 강조 ▲ 물류창고 소방시설 피난시설 유지관리 안내 등이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대형 물류창고는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지기가 쉽다”며 “평소 관계인의 화기 취급 작업장 안전조치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을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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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오는 1월까지 ‘불조심 재강조의 날’ 지정 운영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운영에 이어 오는1월 말까지 ‘불조심 재강조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 ‘불조심 재강조의 날’은 화재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의 계절적 특성 등을 고려해,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대형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예방 집중홍보 ▲ 화재취약자에 대한 겨울철 화재예방 안내 ▲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전개 등이다. 이에 소방서는 언론매체 및 SNS를 활용한 집중홍보, 기관 협력을 통한 안전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길하 서장은 “겨울철에는 화재가 집중되는 만큼 지속적인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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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당부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6일 대형 판매시설, 물류창고 등 재난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하층은 공간 특성상 지상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별로 없어 화재가 발생하면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급속한 확산으로 대피가 어려워 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지난해 9월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지하층 화재로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대공간 지하층 피난 환경 개선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지하층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출입구 상부(1.5m 이상), 하부(1m 이하)에 대형피난구유도등 설치 ▲지하 주차장, 사무실 등 주요 장소 피난 안내도 부착 ▲지하층 바닥에 피난유도선, 픽토그램 등을 활용한 근무자 대피 동선 도식화 ▲전기 충전시설주차구역, 분리수거장 등 화재발생 우려 장소 주변 지능형 CCTV를 설치해야 한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은 “대형 건축물이 증가하는 만큼 대상별 맞춤 피난 여건이 중요하다”며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검경합동신문, 손용목기자, 마산소방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안전관리, 판매시설, 물류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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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2023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 추진!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023년 계묘년 도민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경남 만들기를 위해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제도개선 ▲안전한 환경조성 ▲화재예방 교육·홍보 강화 ▲화재안전 인프라 확보 등 4대 추진전략(25개 중점과제)을 통해 화재사고 사망자를 매년 2%씩 줄여 오는 2026년까지 10%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창원시를 제외하고 지난 5년(2017~2021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연평균 2,783건으로, 인명피해는 136명, 재산피해는 242억여 원이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 전기 및 기계적 요인이 전체 화재의 80%를 차지했다.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경남소방본부만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제도를 시행한다. 소방건축관련 민원정보를 간단·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알기 쉽고 찾기 쉬운 ‘소방민원119’ 서비스, 소규모 영업장의 화재안전도 향상을 위해 ‘소규모 영업장 소방시설 사전확인제’, 소방시설 품질 향상을 위해 ‘신축건물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한다. 두 번째,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계절별·시기별 화재안전대책,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조사, 자체점검대상 표본조사, 취약대상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계절별·시기별 화재안전대책,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등 6,100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허위‧부실 자체점검 예방을 위해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대상 중 10%에 해당하는 2,300개소에 대한 표본조사, 도민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단독주택, 다중이용업소, 물류창고, 노유자시설, 위험물시설에 대해 대상별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세 번째, 적극적인 교육·홍보를 통한 안전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장애인 소방안전교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청소년 소방안전리더 양성,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을 운영한다. 응급처치에 대한 도민의 인식 개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해 집합·방문·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응급처치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소방동요대회, 불조심 강조의 달 등 각종 행사를 추진하고, 도민이 실감할 수 있는 안전체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한다. 그리고 대형화재 발생 시 관계자 소방안전관리자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화재안전 긴급 알리미 ‘불이야!’ 알림톡도 운영한다. 네 번째, 선도적 인프라 확보로 체계적인 예방정책을 추진한다. 강사와 학습자 간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 소방시설 사용법, 점검방법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지속적으로 제작·보급한다.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효과적인 예방정책을 마련하고, 수요자 중심의 안전정보를 제공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2023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챙겨, 다양한 화재 위험으로부터 우리 도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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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소방안전위원회 부상직원 성금 전달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5일 사단법인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 소방안전위원회에서 지난 힌남노 태풍으로 현장 활동 중 부상을 당한 직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 소방안전위원회(위원장 허종부)는 부산 신항 배후 단지 내 대형물류창고 67개의 안전관리자로 구성되어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우수정책을 공유·확산해 대형물류창고 및 위험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됐다. 전달식은 소방본부장실에서 소방안전위원회 허종부 위원장을 비롯해 창원소방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주식회사 동영로지스틱스(회장 최상수)에서 200만원의 성금을 추가로 전달했다.동영로지스틱스(주)은 지난 2011년 물류창고업으로 창업 이래부산 신항을 통과하는 다양한수출입 화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이다. 소방안전위원회 허종부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활동 중 부상을당한 소방직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부상당한 직원이 빨리 쾌차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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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대형 판매시설, 물류창고 등 유사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 지난 9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의 지하층 화재로 7명의 사망자와 1명의 중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있어 다시 한 번 대 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지하층은 공간 특성상 지상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별로 없어 화재가 발생하면 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급속한 확산으로 대피가 어려워 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피난 안전관리 주요 사항은 ▲ 지하층 바닥면 피난유도선, 픽토그램 등 근무자 대피 동선 도식화 ▲ 출입구 상부(1.5m 이상), 하부(1m 이하)에 대형 피난구유도등 설치 ▲ 지하 주차장, 사무실, 대기실 등 주요 장소 피난 안내도 부착 ▲ 전기충전시설 주차구역· 물품하역장 · 분리수거장 주변 지능형 CCTV설치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대상별 특성에 맞는 적절한 피난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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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2022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MS디스트리파크’ 1위의 영광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창원소방본부 주관으로 치러진 2022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진해구 용원동 소재의 MS디스트리파크(주)가 1위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진해구 관내 물류창고,요양병원,전통시장 등 4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중심의 실질적인 훈련을 통한 초기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평가내용은 ▲소방계획서 적정성 ▲화재통보 및 초기진압 등 초기대응 능력 ▲소방시설 활용능력 ▲관계인 관심도 등 4개 평가분야, 세부평가 항목 13개 지표이다. 11월 15일 창원소방본부(본부장실)에서 MS디스트리파크(주) 대표이사에 상장을 전달하였으며, 김용진 본부장은 "관계인의 선제적인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