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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강력한 대응 의지 밝혀11일 오세현 아산시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대응체계와 이에 따른 아산시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김완진 아산시의사협회장, 조성도 아산시 약사협회장, 고형준 건강보험공단아산지사장이 참석해 코로나19 극복 동참 의지를 밝혔다. 오 시장은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하루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서며 아산시 역시 일일 확진자가 500여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갱신한 가운데 모든 가용재원을 동원 적극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먼저 코로나19 대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이 전파력은 매우 높지만, 중증·치사율이 낮고 무증상·경증 환자가 대부분인 점을 고려해 고위험군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 확진자는 재택치료 원칙에 따라 중증, 중등증 환자에 한해 道에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60대 이상,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확진자에 대한 관리는 계속 보건소가 전담하며, 이외 경증 또는 무증상 환자는 동네 병·의원을 중심으로 건강관리와 자가 치료를 해야 한다. 단 모든 코로나19 환자를 안전하게 관리한다는 대원칙하에 보건소 인력은 물론 전체 공직자를 투입해 확진자와 격리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가용한 의료체계 안에서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검사는 현재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외에 동네 병·의원이 대거 추가되며 확진자, 동거인, 접촉자 격리 기준도 대폭 간소화해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확진자 격리기간은 7일이다. 오 시장은 “변경된 방역체계의 구체적인 내용은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홈페이지와 SNS 등에 적극 알리겠다”며 아울러 “자가 검진키트 2만개를 긴급히 확보해 감염 취약층과 집단 감염 우려 대상인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어린이, 다중집합시설 종사자, 대중교통 관계자 등에게 다음 주부터 순차적 우선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와 동시에 강력한 민관 협력 의료대응체계도 구축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방역체계 개편의 성공 열쇠는 지역 병원·의원의 동참에 달려있다”며 “확진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관리군 환자는 동네 병·의원으로 전화를 걸어 비대면 진료를 받고, 지정약국으로 처방전이 송부돼 이를 수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진료군 대상 비대면 진료에는 관내 병·의원 68개소가 참여하며, 보건소, 의료기관, 약국 등 방역 주체들이 참여하는 24시간 핫라인도 설치해 유증상자의 검사부터 진찰, 치료까지 신속한 처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함을 해소할 방침이다. 오 시장은 “ 지난 9일 아산시의사협회와 약사협회, 건강보험공단아산지사 등이 함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건의 사항, 제안을 듣고 의료기관 50.77%의 동참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또 고위험군 24시간 모니터링 채택치료 관리의료기관 3개소가 가동 중이며 호흡기전담클리닉 3곳, 재택치료 약국 4개소를 운영하며 앞으로 모든 약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시의 대책과 코로나19방역·재택치료 체계 변경 행동지침 안내를 제작·배포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아산시 코로나19 방역의 총책임자로 시민의 안전이 우선인 만큼 2200여 명의 공직자 모두 마지막까지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와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브리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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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오미크론 확산 대응'재택치료추진단'개편 운영경산시는 오미크론 급증 대응 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효율적인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김주령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을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집중관리군(60세 이상·먹는 치료제 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1일 2회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을 통해 건강모니터링이 시행되고 일반관리군은 동네 병·의원을 통해 비대면 진료 및 상담센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차질없이 비대면 전화·상담이 가능하도록 현재 코로나19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개소 ▲중앙병원 ▲건강한장연합내과의원 ▲소망의원 ▲옥곡이비인후과의원 ▲참이비인후과의원 ▲참조은이비인후과의원 ▲파티마연합정소아청소년과의원 ▲펜타힐즈연합내과의원 ▲하나이비인후과의원 ▲하양내과의원, 호흡기클리닉 1개소 ▲세명병원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홈페이지의 팝업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시에서는 24시간 의료상담 및 행정상담을 “재택치료추진단 재택상담팀”에서 대응하고 있으며 포항의료원에서는 24시간 “재택치료 상담센터”를 운영해 일반관리군의 기초적 의료상담과 필요시 의약품 처방을 한다. 한편 경산시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하여 전 공무원들이 코로나19 방역업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신속히 예방접종에 동참하여 하루빨리 현재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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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재택치료 개편 맞춰 재택관리지원상담센터 10일부터 운영완주군은 오미크론 변이 특성에 맞춘 재택치료체계 개편에 따라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 기초 의료상담·의약품 처방을 담당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개편해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투약대상자로서 지자체가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람 등으로, 이외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다.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유지하게 된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되 필요할 경우 동네 병의원이나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서 비대면 진료와 함께 기초 의료상담·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 하는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으로는 완주군은 대자인병원, 송봉동이비인후과병원과 에코르파밀리에의원 등 3곳을 지정해 10일부터 비대면치료를 시작한다. 완주군은 의료상담이 아닌 일반적인 행정문의를 전담할 수 있는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도 함께 개설한다. 이와 함께 역학조사는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도입하고 조사항목도 단순화하고, 자가격리앱을 폐지하며 확진자와 공동격리자의 격리 방식도 개편해 기존의 자가격리 관리 인력을 방역·재택치료 지원 인력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보건소가 담당하던 동거가족 공동격리자에 대한 격리안내는 확진자를 통해 진행되고, 격리해제는 별도 통보 없이 7일 후 자동 해제로 변경된다. 마스크(KF94) 착용 등 방역수칙 철저 준수를 조건으로 공동격리자의 병·의원방문, 의약품 처방·수령 등 꼭 필요한 경우 외출도 가능해진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군민들의 모든 역량 집중과 개편된 재택치료 정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의 신속항원검사 의료기관으로는 고려병원과 송봉동이비인후과병원, 첨단미래내과의원, 장성희소와청소년과, 원광대 현대자동차(주) 의원, 에코르파밀리에의원, 에이스이비인후과, 혁신이비인후과, 한솔의원 등 총 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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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 설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 현장 방문(1.28.)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월 28일 오후 2시 30분에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동안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진료 계획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도 응급의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할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은 1885년 국내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광혜원(제중원)으로 창립되었고,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상급종합병원으로 25개 진료과목과 2,453개의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간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에 따른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설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응급진료센터 및 코로나19 치료병동을 둘러보며 현장 종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특히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과 관련해 응급실 내원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응급환자 진료 대응 및 원내 감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기간(1월 29일~2월 2일)에 지역 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를 제공하여, 경증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 방문보다는 지역 내 병·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해당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누리집, 보건복지부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응용프로그램(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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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방역·의료 대응 상황 점검 전화 통화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설 연휴 전 코로나 방역·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 의료진과 전화 통화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의 통화에서, “코로나 이후 의료진의 참여와 헌신 덕분에 K-방역이 성공적이라는 국제적 평가를 받았다”며, “기회 있을 때마다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지만, 오늘 통화를 계기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역사회의 의료체계를 전환하는 데에 동네 병·의원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그동안 의협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것과 어제 코로나19 검사·치료체계 전환에 대한 적극 협조 및 의료기관의 참여 의사를 밝힌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진단검사키트의 충분한 물량 확보와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확보의 필요성, 그리고 지자체와의 원활한 소통체계 마련 등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오미크론 대응이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오상철 전국보건소장협의회장과의 통화에서 “지금까지 보건소가 검사, 역학조사, 자가격리 관리까지 책임진 덕분에 모범 방역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지역 병·의원 중심의 의료체계로 전환하며 장기적으로는 보건소의 부담이 덜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진단검사키트의 배분이나 동네 병·의원의 관리 등 일시적 부담이 증가할 수 있어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 소장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정부의 보건소 정규 인력의 증원에 대해 감사드리고, 코로나 확산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에게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 환자 치료에 큰 역할을 하며 의료계의 모범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확진자 발생 시 보건소가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에 배정하게 되는데,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일부 병목현상이 발생하여 국민이 확진 후에도 몇 시간 동안 애를 태우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며 “앱 등을 활용해 이 문제를 해소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험을 공유해 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병원의 간호팀장과 통화에서 간호 인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간호팀장은 비록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완치하신 분들이 감사 인사하며 찾아오실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호흡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최영권 NH 미래아동병원 원장은 “정부에서 음압기나 공기청정기 등의 설치를 지원하여 그 덕분에 운영이 잘 되고 있다고 본다”며 “중대본 지침이 신속하게 전달되면 그대로 잘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초기에 시행착오들이 있을 수 있는데, 정부는 정부대로 의료계와 잘 협력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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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에도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진료체계’를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가천대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관내 응급의료기관 16개소가 24시간 운영되며, 병·의원 1,118개소(병원 54, 의원 1,045, 공공의료기관 19)와 휴일지킴이 약국 760개소가 문을 연다. 이와 함께 도서․산간 취약지역의 중증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설 연휴 기간에도 지속 운영하여 응급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유선전화 119(종합상황실), 129(보건복지콜센터), 120(시도 콜센터)과 보건복지부 및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이용해도 된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만약을 대비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사전에 확인해 두길 바란다”며 “설 연휴기간 중 의료 공백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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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올해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삼척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이달 17일부터 6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독거노인, 보호아동,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과 1:1 결연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의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다중이용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비롯해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 등을 사전점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연휴 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아울러, 관내 의료기관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해 연휴기간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역별로 지정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응급의료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에는 종합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및 재난안전상황 24시간 모니터링과 상수도, 쓰레기, 의료 등 민생분야 전반에 대해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안전과 시민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귀성객에게 고향 방문 자제 독려와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홍보로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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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만 65세 이상 어르신, 보건소 또는 병ㆍ의원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 맞으세요!철원군 보건소는 “올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며, 사망률은 균혈증의 경우 60%, 수막염의 경우 80%에 이른다. 이에 따라 철원군 보건소는 어르신에서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여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어르신 페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 중이며, 65세 이상 연령은 폐렴구균23가 다당 백신(PPSV23)을 1회 접종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7년생~)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은 철원군보건소(보건지소),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접종기관에 방문해야 하며 손 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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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주민불편 최소화에 총력’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총 10개 반으로 ▲총괄반은 설 연휴기간 종합 상황 관리 ▲생활민원처리반은 각종 생활민원의 처리 ▲재난안전상황반은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주민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산불화재상황반은 설 연휴기간 산불 발생 시 신속 진화·투입 조치 ▲환경오염상황반은 설 연휴기간 가동업체의 환경오염 방지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특별수거를 위한 상황실과 기동반 운영 ▲도로복구상황반은 긴급 도로 보수, 안전상태 관리 ▲수송대책반은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체계 관리 ▲응급진료대책반은 코로나19 방역체계와 연휴 기간 병·의원, 당번 약국 운영 상황을 관리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상황반을 두어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구민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구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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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구축부여군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고 환자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동안 부여군보건소와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부여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병·의원 48개소, 약국 32개소를 대상으로 ‘연휴 기간 운영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주민들의 진료와 약품 구매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설 연휴 중 의료공백으로 군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군민과 귀성객들께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