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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2022년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그림작품 공모전 개최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6~7세)을 대상으로 ‘2022년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그림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 주제는 건강한 식재료, 세계음식, 미래 먹거리, 포스트 코로나19 안전한 음식문화 등이다.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며 미추홀구청 위생과(인천 미추홀구 독정이로 95, 미추홀구청 본관 4층)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전문가 심사를 거쳐 8월 중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하고 수상작은 2022년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한마당에 전시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올바른 음식문화에 대해 생각해보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인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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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대구 유치 확정!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 초청 국제마라톤대회를 성공시키며 포스트코로나를 스포츠로 이끌어 가는 국제육상도시 대구가 ‘2026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 번 대구에서 지구촌 육상인의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지난 2017년 성료한 실내종목 위주인 2017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WMACi) 보다 2배 이상 큰 규모인 실외대회를 유치하게 되면서,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연맹(WMA)에서 주최하는 실내·실외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연맹은 지난 7월 4일(월) 현지 시간 9시부터 열린 핀란드 탐페레 WMA총회에서 166개 회원국, 246표 만장일치로 2026년 대회 개최지를 대구로 확정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17년 12월 유치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스페인 말라가 대회부터 유치활동을 시작했다. 2년 6개월의 코로나 팬데믹에서도 WMA회장단과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2021년 세계 최초 외국 현지에서 엘리트 및 마스터즈 참여 비대면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육상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많은 회원국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대구시는 2026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2022탐페레WMA대회에 진기훈 대구시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대구시체육회 및 대구육상연맹 공동으로 유치대표단(유치단 8, 선수단 11)을 구성해 파견했다. 유치대표단은 대회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대구스타디움, 육상진흥센터 등 스포츠 인프라와 더불어 하중도를 비롯한 금호강 수변공간, 풍부한 호텔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구의 매력적인 관광 인프라를 강조하며 개최지의 강점과 매력을 홍보했다. 특히, 7월 4일(월) 개최도시 선정 WMA총회에서는 대구의 세계적인 메가스포츠대회 성공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통해 다시금 스포츠 도시로서 영광과 도시품격을 높이려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열정을 담은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했으며, WMA회장단과 166개 회원국들은 지난 2017년 실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대구의 능력에 대해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그간 대구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과의 긴밀한 네트워킹 채널을 구축해 운영해 왔으며, 특히 대구시 명예시민이자 前 WA 대표였던 세자르 모레노 브라보(Cesar Moreno Bravo, 멕시코)를 유치대표단에 합류시키는 운영의 묘를 살리며, 유치경쟁국이었던 독일이 차기 대회 유치로 방향을 선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1975년 8월 캐나다 토론토 대회를 시작으로 실내·외 경기대회가 각각 격년으로 열리며, 과거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을 비롯한 35세 이상의 마스터즈가 자부담(항공, 숙박, 참가비 등)으로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경기대회로 시상금이 없고(1~3위 메달) 개최비용의 일부를 참가비로 충당하는 경제적인 대회이다.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여가문화로 다양한 경기수준과 연령대별 마스터즈가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의 성격이 강한 대회로 유럽권의 참여와 유치 열기가 뜨겁다. 2026년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2026년 8~9월경 14일간 35종목(트랙 18, 필드 11, 로드 6)이 대구스타디움, 육상진흥센터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90여 개국 11,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본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등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통과한 정부승인사업으로 확정돼, 향후 운영 및 시설 국비지원, 조직위원회 구성 등 대회 운영 전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6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유치라는 낭보를 시민 여러분께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국제스포츠도시 대구의 위상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대구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고, 시민 역량을 모아 대구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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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빛초등학교, 소통과 공감의 교사-학부모 다모임 실시옥빛초등학교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토닥토닥 소통ㆍ공감 교사-학부모 다모임’을 실시했다. 이번 다모임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담임교사, 전담교사와 학부모의 만남으로 적극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학급 및 학년 운영에 있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질 높은 교육을 위한 발전 방향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모임에서는 총 6개의 학년 단위와 1개의 특수학급 총 7개의 모임이 이루어졌으며, 학부모와 담임교사(전담교사 포함)가 학년 및 학급 발전방안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구체적으로 다모임에서는 학년부장 교사가 지금까지의 학교 일정 및 행사했던 내용을 홍보하고 2학기 주요한 행사와 그에 따른 협조 사항을 학부모에게 전달하고, 이러한 행사 운영에 따른 학부모의 의견을 받았다. 특히, 학생생활지도에 있어 학부모와 긴밀한 협조를 구해야 하는 내용과 2학기 때 이루어졌으면 하는 교육에 대한 의견을 받았으며 학교 전체 관련(시설, 도서관 운영 등) 건의 사항도 받아 질 높은 옥빛교육을 위한 건설적인 협의가 이루어졌다. 옥빛초 왕동순 교장은 “포스트코로나 상황 이래 학교 활동이 정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 가지 활발한 교육활동에 대한 의견 나눔 및 협의를 통해 교육활동 및 행사의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이번 모임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와의 신뢰를 좀 더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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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세계문화산업포럼 통해 문화산업교류 중심도시로 도약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수성구청이 후원하고 (사)한국문화산업포럼 및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이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대구호텔수성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국, 미국, 스웨덴, 아르헨티나, 중국 등 5개국 문화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세미나 형식으로 치러진다. 세계문화산업포럼은 2020년 ‘K-pop and Culture Universe’를 주제로 한 제1회 포럼을 시작으로, 2021년 제2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음악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한 포럼까지 연속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있어 아시아와 서구를 잇는 가교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22년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메타버스, AI와 NFT기술의 활용’을 메인 주제로, 7월 6일(수) 제1부에서는 K-pop 기반을 활용한 스웨덴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 대사와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하며, Export Music Sweden AB의 CEO 제스퍼토르손, EKKO Music Rights Europe의 공동설립자 로빈젠슨,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공동대표가 토론한다. 그룹 ABBA로 유명한 음악국가 스웨덴은 K-pop 작곡과 프로듀싱에 가장 많이 참여한 나라로 K-pop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재조명함으로써 글로벌 협력이 세계음악산업 발전에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협력 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동서양의 교류와 협력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WCIF Award’ 3회 수상자로 스웨덴 The Kennel AB의 창업자 헤이든 벨(Hayden Bell)을 선정했다. 헤이든 벨은 30년 이상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이자 기업인으로 일했으며 특히 BTS, 소녀시대, 엑소 등의 음악작업에 참여함으로써 K-pop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7월 7일(목) 2부 메인세션은 세계 최초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의 축하영상과 함께 시작되며,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메타버스 시대를 본격적으로 여는 새로운 세계관으로서 ‘더 제네시스, 메타버설 오리진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 세계관은 그동안 엑소, NCT, 그리고 세계 최초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 등 SM Culture Universe(‘SMCU’)를 통해 엿볼 수 있었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멀티버스 세계관인 ‘더 제네시스’의 근원을 다루는 스토리로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한 콘텐츠 생태계의 미래 방향을 새롭게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The Sandbox 창업자 세바스찬 보르겟이 초청연설자로 참석해 ‘메타버스 시대에서의 새로운 기회’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지는 3부 비즈니스 세션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가 차세대 기술인 ‘AI와 NFT 기술의 활용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며, 영화 ‘아바타’ 제작팀을 비롯해 강력한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할리우드의 3D 디지털 기술기업인 하이퍼리얼 디지털 사의 레밍턴 스콧이 ‘메타버스에 기반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에 대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다음 이어지는 NFT 특별세션에서는 문화콘텐츠를 위한 NFT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인다. 간송미술관, 크레디아, 갤러리스탠 등이 참여해 전통미술작품, 클래식, 현대미술 등 문화산업의 대표적 콘텐츠를 NFT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클래식 분야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박태준 작곡가의 ‘동무생각’을 새롭게 편곡해 NFT로 발매를 계획하고 있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계적 인기 아이돌 그룹 EXO의 카이가 특별 공연을 하며, 송승환 평창동계올림픽 총감독의 폐회사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되며, 한-영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세계문화산업포럼이 메타버스, AI 및 NFT 등 미래 엔터테인먼트산업을 조망하는 자리인 만큼 국내·외 문화산업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대구를 세계문화산업 교류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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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를 위한 서울시의회 역할’ 주거 현안‘서울시는 지옥고다’등 제41호 발간서울특별시의회는 2022년 6월 지방재정 및 서울시와 자치구 등 예산,재정, 정책관련 주요 이슈를 소개,분석하는 재정전문지'예산과 정책'제41권을 발간하였다. '예산과 정책'은 2012년 6월 제1호 발간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시의원 및 전문가의 시의성 있는 논의 및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이론과 실무에서 모두 활용가능한 정보를 제공하여 왔다. 책자의 구성내용은 의정논단, 기획특집, 재정논단, 현장이슈, 재정통계, 직원마당, 부서동향 총 7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예산과 정책'제41호는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를 위한 서울시의회 역할’을 다룬 교통위원회 우형찬 위원장의 의정논단과 ‘코로나19 이후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대중교통 운영과 재정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개선방안’ 등 교통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우형찬 위원장은 ‘1998년 서울시 지하철 환승 편의시설 개선계획’을 시작으로 그간 서울시의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에 대한 노력’과 ‘아쉬운 점’을 통해 서울시의회가 앞으로 추진해야 할 역할과 노력 등을 다섯가지로 언급하였다. 서울시의회 교통전문위원실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서울시 교통여건 변화와 대중교통 운영 및 재정문제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대중교통 여건 변화와 함께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당면하고 있는 예산,재정 문제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과 진단으로 ‘서울경제동향 모니터링과 지역경제 위기 진단’과 ‘고용서비스 전달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비교’ 등의 논단 내용을 수록하였다. 아울러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신규 아파트 공급 위주 서울시 주거정책에 대해 ‘서울시는 지옥고다’라는 주제로 선진국처럼 서울시민 대다수가 살고 있는 민간임대주택에 대해 품질 규제가 필요하다는 한국도시연구소 최은영 소장의 주거정책 대안도 수록되어 있다. 김인호 서울특별시의장은 “지난 10년간 서울시 예산 정책에 대해 현안과 문제점 그리고 대안을 꾸준히 제시해 온'예산과 정책'발간을 계기로 관련 학계와 전문가의 학술적인 소통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과 재정에 대해서도 관련 공무원 및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과 정책'제41호 책자는 서울특별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자료실에서 PDF 파일로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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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 전국택견한마당 온라인 대회 성황리 개최충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주관한 ‘2022 전국택견한마당(제20회 송암배) 온라인 대회’가 지난 11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이정범 한국택견협회 총재의 대회사, 조길형 충주시장의 환영사, 이종배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본경기로 이어졌으며, 대회 영상은 유튜브 ‘한국택견협회 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본 경기에서는 본때뵈기·붙뵈기 개인전, 막뵈기 개인전, 막뵈기 단체전 등으로 나눠 예·본선을 거쳐 통과한 18개 부 100여 명의 선수들이 결선에서 기량을 겨뤘다. 결선 심사에는 5명의 국가이수자 및 전수생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참여했으며, 경기 심사기준에 기초해 공정하고 체계화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회 결과 △문화재청상 정규태(창원전수관, 24세) △충북도지사상 빈상현(포항전수관, 22세), 조현숙(택견사랑, 59세) △충북교육감상 손해늘(포항전수관, 15세), 손태견(포항전수관, 18세) △충주시장상 최근찬(제천태극전수관, 24세), 정윤아(울산전수관, 13세) 등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정범 한국택견협회 총재는 “포스트 코로나로 전환되었음에도 비대면으로 대회가 진행되어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충주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택견 종주도시 충주에서, 전국 각지 택견 수련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택견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와 몸짓을 간직한 전통 무예 택견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전체 대회 영상 및 참가 영상은 유튜브 채널 ‘한국택견협회 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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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아시안컵] '고재현 결승골', 황선홍호 8강 진출황선홍호가 태국을 잡고 AFC U-23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8일 밤 10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파크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태국에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35분 고재현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승점 3점을 따냈다. 이번 대회 첫 무실점 승리였다. 황선홍호는 조별리그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조 1위를 차지해 8강에 진출했다. 8강은 오는 12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D조 2위 팀과 치른다. 황선홍 감독은 승리를 위해 공격적인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앞서 두 경기에 모두 교체로 출장했던 오세훈과 조영욱이 선발 출전했으며, 지난 베트남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던 고재현이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 2선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이강인과 홍현석이 배치됐다. 권혁규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을 지켰고 수비라인은 이규혁, 김주성, 이상민, 최준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고동민이 꼈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강한 전방압박으로 태국을 압박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초반에는 태국의 밀집수비에 고전했지만, 오세훈의 포스트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태국의 수비에도 균열이 생겼다. 결국 전반 35분 오세훈의 헤더 패스를 받은 조영욱의 침투 패스가 고재현에게 이어졌고 고재현이 골키퍼 1대1 찬스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갈랐다. 득점 상황 직후에는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VAR을 통해 골이 인정됐다. 도움을 기록한 조영욱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제골을 내준 태국은 전반 41분 만에 2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한국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추가시간 고재현이 전방압박에 성공해 오세훈이 1대1 기회를 잡았으나 마지막 슈팅이 노폰 라콘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황선홍 감독은 한 골 차 리드에 만족하지 않고 후반 6분만에 오세훈 대신 정상빈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 10분 이강인의 침투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수비 뒤 공간을 무너뜨리고 골을 만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후에도 전반에 비해 높아진 태국 수비 뒤 공간을 노린 침투 패스가 여러 차례 시도됐다. 후반 19분에는 이강인 대신 엄지성이 들어가면서 고재현이 중앙 미드필더로 이동하는 전술 변화도 있었다. 좀처럼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던 태국은 후반 34분 에카닛 파냐의 침투 패스를 받은 키리롬 아치폴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유효 슈팅을 시도했으나 고동민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이후에도 한국의 체력저하로 태국이 공격진영에서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하지만 한국 수비진이 집중력을 유지하며 득점 기회를 내주지 않고 리드를 지켜냈다. 추가시간에 태국은 중앙 수비수 조나단 캠디를 최전방으로 끌어올려 공중볼 싸움을 통해 득점을 노렸지만 이상민과 김주성이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해 승리를 지켜냈다. AFC U-23 아시안컵 C조3차전 (한국시간 6월 8일, 우즈베키스탄 파크타코르 스타디움) 대한민국 1-0 태국 득점: 고재현 (전35, 대한민국) 한국 출전선수 : 고동민(GK) – 이규혁 김주성 이상민 최준 – 홍현석(후44 양현준) 권혁규 이강인(후10 엄지성) – 조영욱(후44 고영준) 오세훈(후6 정상빈) 고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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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전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포함 5,073억원 규모 추경예산 편성 제출순창군이 지난 23일 전 군민 1인당 재난지원금 50만원 지급을 중심으로 한 5,073억원 규모 제2차 추경예산을 편성해 순창군 의회에 제출했다. 제1회 추경대비 181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해 국세수입 증가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지방교부세가 대폭 증가해 순창군 재정에도 다소 여유가 생기면서 추진하게 됐다. 실제 올해 정부 보통교부세는 55조 1,000억원으로 지난해 44조 5,000억원 대비 23.7% 증가했다. 부동산 시장 활황과 국내외 경기 회복세 등에 따라 양도소득세와 법인세가 많이 걷힌 영향이다. 순창군이 편성한 이번 추경 중 가장 중요한 내용은 전 군민 재난 지원금이다. 순창군은 군민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 내도록 1인당 50만원씩을 지원하는 재난지원금 134억원을 추경예산에 편성했다. 이외에도 계속사업 중 인건비 및 자재값 인상분 18억원, 최근 심화되고 있는 가뭄극복 예산 14억원 등 꼭 필요한 사업이 포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정부의 추가세금 확보에 따른 교부세 증가로 군 재정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면서 “이번 추경으로 전 군민 재난지원과 가뭄극복 등 군민들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고자 했다”고 추경 편성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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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주요 관광지 3곳, 2022년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 선정!원주시의 주요 관광지인 간현관광지와 치악산 둘레길, 뮤지엄산이 ‘2022년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간현관광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치악산 둘레길과 뮤지엄산은 올해 신규로 선정됐다. 안심관광지는 지난해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 추천을 기반으로 평가 및 선정한 관광지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뜻한다. 포스트코로나 시기 국민이 안전하게 방문하고 기분 좋게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들이 선정 대상이며, 관광지의 친환경성과 쾌적성, 기본방역, 안전관리 등의 요소가 중점적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관광지에 선정된 3곳 모두 빼어난 자연경관과 즐길 거리를 갖춘 원주의 대표 관광지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라며, “국내 관광수요의 증가 추세와 더불어 올해 안심관광지 선정으로 인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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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관광객 이용업소 시설 위생 업그레이드화천군이 연초부터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관광객 이용업소의 시설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1월부터 지역 내 식품·공중위생업소 대상 평화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연말까지 시행되며, 지난 4월 기준, 모두 48곳이 지원대상으로 결정됐다. 해당 업소에는 시설 및 위생 환경 개선과 안전관리 등에 필요한 사업비의 80% 이내, 최대 1,600만원이 지원된다. 군은 이 밖에도 영세 숙박업소 10곳을 대상으로 침구 구입과 세탁 사업비의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사업도 병행 중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월까지 6개 업소를 대상으로 키오스크 비대면 관리 시스템 설치 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한다. 관광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식도락을 선물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된다. 군은 연말까지 일반 음식점 5곳을 선정해 ‘평화지역 맛집 만들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상 업소는 방문 솔루션, 서비스 및 위생교육 지원 등이 이뤄지게 된다. 화천군은 이러한 업소 시설환경 업그레이드 사업을 관광 및 스포츠 마케팅과 적극적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평일에도 붐비는 파크골프 이용객 방문을 비롯해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전지훈련단 방문 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통받았던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다각도의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