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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 순천시의회 장경순 의원(완조 1동) 주소복사미리보기승인신청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순천시의회 장경순 의원(완조 1동)이 대표 발의한"순천시 지방공무원 복무 일부 개정 조례안" 이제 267회 임시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직원의 적절한 휴식권 보장으로 직원의 사기 진작 및 재충전 기회를 부여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공직사회를 포함한 직장 문화가 충분한 휴식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으로 변화하고 있는 흐름에 맞춰 발의하게 된 것이다. ▲ 순천시청 전경 순천시는 개정안에 띠라 순천시에서 10년 이상 장기재직한 공무원은 재직기간별 장기재직휴가 잔여일수를 최대 5일까지 이월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장경순 의원은"장기 재직공무원의 장기재직 휴가를 바쁜 업무로 인해 사용하지 못하고 소멸되는 것에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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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공공외교 학술 연구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미국 BTS 팬덤이 한국의 국가 명성에 끼친 영향은?”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한국공공외교학회(Korean Association for Public Diplomacy; KAPD, 회장 신호창)는 지난 11월 진행된 <공공외교 학술 연구논문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 12월 9일(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으로는 김수진·이혜은 「K-pop 팬덤과 한국의 국가 명성: 미국의 BTS 팬 중심 분석」이 선정되었다. 이 논문은 K-pop을 위시한 한국의 대중문화가 개인의 차원을 넘어서 국가 차원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학문적 연구와 실천적 영향을 분석했다. 우수상은 이한형 「핵·원자력 공공외교: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과 황원준 「지도자의 공공외교는 어떻게 국제 협력을 증진하는가?」, 총 2편이 선정되었다. 장려상에는 김나연 「한-러 문화공공외교의 개척 모델로서의 K-Food: 그 지속가능성과 실용성을 위한 모델 창조를 중심으로」, 배혜은 「한국의 대중국 공공외교 패러다임: ‘한국 주간’ 행사를 중심으로」, 소병수·박현지 「보훈외교의 디지털화 방안 연구」, 총 3편의 논문이 선정됐다. 이번 연구논문 공모전은 11월 1일(화)부터 21일(월)까지 접수가 진행되었고, 한국공공외교학회 편집위원회에서 선정한 심사위원 6명의 심사를 통해 학술적·실무적 기여도와 전체적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을 선정하게 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씩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작은 한국공공외교학회에서 온라인으로 발간하는 학술지 『공공외교: 이론과 실천』에 특전으로 게재된다. KF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공공외교 관련 창의적 시도를 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 논문들이 접수되어, 민간의 활발한 학술적 연구의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외교 분야에서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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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년 <제 10차 한중공공외교포럼> 중국 제20차 당대회 이후 첫 한·중 1.5트랙 대화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중국공공외교협회(Chinese Public Diplomacy Association; CPDA, 회장 우하이롱)와 공동으로 <제 10차 한중공공외교포럼>을 12월 13일(화) 개최한다. 한·중 양국 외교부가 주최하는 이 포럼은 올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되어, 한국 대표단은 서울 몬드리안호텔에, 중국 대표단은 중국공공외교협회에 모여 화상 회의에 참가하게 된다. 한중공공외교포럼은 2013년 6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공공외교 분야 협력 촉진에 합의한 이래 양국 국민들의 상호 이해 및 인식 제고를 위해 그 해 9월부터 출범한 민관 협의체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 왔다. 매년 양국이 교대로 개최하는 이 포럼은 올해 열 번째를 맞이한다. 올해도 양국 전·현직 고위 인사 및 정치외교, 경제통상, 인문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전적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김기환 KF 이사장,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 신정승 동서대 동아시아연구원장(前주중국대사),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 장원삼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 이동률 동덕여대 교수, 최필수 세종대 교수, 이재민 서울대 교수, 문흥호 한양대 교수 등 정·관계 및 학계 인사 9명이 참석한다. 중국 측에서는 우하이롱(吳海龍) 중국공공외교협회 회장, 화춘잉(華春玲)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 추궈홍(邱國洪) 前주한중국대사, 동샹롱(董向荣)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 쟝웨춘(姜跃春)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연구원, 등링링(董玲玲) 예청경제기술개발구 공산당공작위원회 부서기, 스딩(石丁) 환구망 총편집인 등 10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수교 30주년을 회상하며: 새로운 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한중관계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 경제·무역 협력 및 공동 번영 실현, 인문 교류 강화를 통한 양국 국민의 공감대 형성 방안을 논의한다. 급변하는 전략 환경 속에서 지난 30년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전해 온 양국 관계를 회고하고, 앞으로 상호 존중과 호혜, 공동 이익에 기반하여 더욱 성숙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열어갈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KF 관계자는 “한중 양국의 대표적 1.5트랙 대화 채널인 <한중공공외교포럼>이 올해로 벌써 열 번째를 맞이했다”며, “이번 포럼은 중국 제20차 당대회 이후 양국 간에 개최되는 최초의 주요 대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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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화물연대 총파업 위기경보 '심각' 격상…중대본 가동오전 10시 중대본 회의 개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총파업)가 나흘째 이어진 27일 경기 안양시의 한 레미콘 공장에 차량들이 멈춰서 있다. 시멘트·레미콘 업계는 오는 29일부터 전국적으로 생산이 멈출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022.11.27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28일 오전 9시부로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 단계는 총 4단계로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이다. 국토부는 27일 오후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자체위기평가회의를 열어 집단운송거부 현황 및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위기경보 단계를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국토부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선언 직후인 15일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으며 집단운송거부 시작 전날인 23일 경계로 상향했다. 이번 위기경보 단계 상향은 운송거부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점, 항만 등 주요 물류시설의 운송 차질이 지속되고 있는 점, 수출입 화물의 처리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 조치다. 최상위 수준인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정부의 대응체계가 범정부 차원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로 강화되며,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경찰청, 국방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함께 범정부 종합 비상대책을 시행하게 된다. 정부는 오전 10시에 중대본 회의를 개최해 부처별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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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산불 예찰 활동 중 헬기 추락 5명 사망강원 양양군에서 산불 예찰활동을 벌이던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5명이 숨졌다. 27일 오전 10시 50분쯤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가 추락해 구조 당국이 인명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양= 연합뉴스 강원소방본부는 27일 오전 10시 50분쯤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의 한 야산에 헬기 1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기장 A(71)씨를 비롯한 시신 5구를 수습했다. 당초 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조작업에 나선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3구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다. 추락 후 기체는 산산조각 나 불이 붙었고, 민가와 가까운 야산에도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소방 및 산림당국은 헬기와 진화차량, 인력 114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40분쯤 기체 화재와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남동풍이 초속 1.2m로 불었다. 사고 헬기(S-58T)는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해 속초시와 양양·고성군이 10억6,897만 원을 들여 전남 소재 T업체에서 임차한 기종이다. 담수용량 1,800ℓ로 계약기간은 1다음달 30일까지다. 헬기는 이날 산불 취약지를 살피는 예찰활동을 위해 오전 9시 30분쯤 속초시 노학동 옛 설악수련원에서 이륙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해당 기종이 대형헬기처럼 20분 이상 엔진 예열이 필요하지 않아 출동시간이 단축되는 점을 고려해 임차했다"며 "2019년부터 현장에 투입돼 지역 기상과 지형 등을 상세히 파악하고 여러 현장에서 역량이 증명됐다"고 임차 이유를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사고 소식을 보고 받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산림청과 지자체에 지시했다. 또 "겨울철 산불 예방 활동을 실시하면서 민간 임대를 포함해 헬기 사용 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도 사고 이후 강원소방본부 상황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받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사고 원인 파악 등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양양군 산불 예찰 활동 중 헬기 추락 5명 사망 소방당국이 27일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S-58T 기종 중형 임차 헬기 추락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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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KAPD 공동 <공공외교 학술 연구논문 공모전>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한국공공외교학회(Korean Association for Public Diplomacy)는 공동으로 오는 11월 21일(월)까지 <공공외교 학술 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공공외교와 관련된 모든 주제’로, 공공외교에 대한 독자적 연구, 개념적·실증적·이론적 연구, 혹은 방법론이나 교육 연구 등 자유로운 내용으로 작성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외교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KF와 한국공공외교학회는 접수된 논문에 대한 1, 2차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1,400만원으로, 최우수상 1편(상금 500만원), 우수상 2편(상금 각 300만원), 장려상 3편(상금 각 100만원)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한국공공외교학회에서 온라인으로 발간하는 학술지 『공공외교: 이론과 실천』에 특전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국제관계, 커뮤니케이션, 사회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외교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이 민간 부문에서 공공외교 연구가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응모 논문은 한국공공외교학회 편집국 이메일(kr_jpd@kapdnet.org)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공고문 및 논문 제출 양식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F 홈페이지(www.kf.or.kr)와 한국공공외교학회 홈페이지(www.kapdne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명 공공외교 학술 연구논문 공모전 공모주제 공공외교와 관련된 모든 주제에 대한 독자적 연구논문, 개념적, 실증적, 이론 연구, 공공외교 방법론 또는 교육에 대한 연구 논문 응모자격 내․외국인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 (단, 국문 논문만 가능) 논문분량 표, 그림, 참고문헌 제외 원고지 120매 (공백 포함 24,000자 해당) 내외 공모기간 ~ 2022.11.21.(월) 24시 접수방법 이메일(kr_jpd@kapdnet.org) 제출 수상자 발표 2022년 11월 말(잠정) 주최·주관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한국공공외교학회(KA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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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일본핀테크산업협회와 핀테크 MOU 체결.2022년 11월 4일 (뉴스와이어) --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11월 4일(금) 일본핀테크산업협회(FAJ, Fintech Association of Japan)와 핀테크 업무 협약(MOU) 체결을 통해 국내 우수 핀테크 기업의 일본 진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일본핀테크산업협회 핀테크 업무 협약 체결로 앞으로 국내 핀테크 기업이 일본 금융 시장에 진출하게 될 경우 일본핀테크산업협회 측 도움을 받는 등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ingapore Fintech Festival, 11월 2일~4일) 첫날 행사에 참여한 뒤 11월 4일 진행될 일본핀테크산업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과 신한퓨처스랩 Japan 개소식 참여를 위해 일본으로 이동, 일본 금융 회사 및 투자자 등 주요 관계자를 만나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소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일정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변영한 이사장은 “국내 핀테크 기업의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핀테크산업협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12월 1일 예정된 ‘핀테크인의 밤’ 행사와 연계해 개최 예정인 해외 핀테크 협·단체 초청 행사에 일본핀테크산업협회 관계자를 포함시켜 일본 진출을 위한 실질적 핀테크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개요 2015년 강도 높은 규제 환경과 IT 기술에 대한 보수적 금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과감한 규제 개선 조치와 함께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권이 함께 토의, 협력할 수 있는 지원과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핀테크 업체들의 다소 불안정한 수익 모델에 대해 금융권의 전문가들이 자문과 멘토링을 제공하면서 더 완성도 높은 수익 모델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핀테크 활성화를 통해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금융 소비자 편익을 높이면서,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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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피앤오케미칼, "연산 5만 톤 과산화수소 공장" 준공OCI와 포스코케미칼의 합작법인 ㈜피앤오케미칼 준공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OCI와 포스코케미칼의 합작법인 ㈜피앤오케미칼과 지난 20일 광양 국가산업단지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김택중 OCI 사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김종국 피앤오케미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합작법인의 첫 결과물인 과산화수소 공장은 광양 국가산업단지 내 42,000㎡ 규모의부지에 1,459억 원을 들여 설립됐다. (좌)김종국사장, (우) 광양시 정인화 시장 생산 능력은 연 5만t으로, 이 중 3만t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에 쓰이는 고순도과산화수소다. 과산화수소는 주로 소독약이나 표백제 원료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산화제로, 특히 고순도과산화수소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조 분야의 세정 단계에서 활용된다. 광양 과산화수소 공장은 국내 최초로 코크스 오븐 가스를 재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며, 포스코 광양제철소로부터 제철 공정에서 발생하는 코크스 오븐 가스를 공급받아 수소만 선택적으로 정제·추출해 생산 공정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수소 추출을 마친 코크스 오븐가스는 다시 제철소로 공급해 열원으로 재사용된다. 감사패 증정[(좌) SGC 이테크 건설 대표, ㈜피앤오케미칼 김종국 사장(우)] 코크스 오븐 가스 추출방식은 천연가스나 나프타를 활용한 기존 생산방식 대비 약 29%의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어 친환경적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피앤오케미칼 과산화수소 공장의 준공식을 15만 광양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공장 준공에 이어 미래 핵심사업은 물론 양질의 다양한 사업이 광양시에 잇따라 적극 투자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앤오케미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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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가을철 교통사고 줄이기 총력」추진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가을철을 맞아 차량과 보행자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어 9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맞춤형 ‘가을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면서 사업용 차량(버스ㆍ택시)과 이륜차의 신호위반,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등 주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의 교통사망사고는 보행자가 4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사업용차량(택시)의 교통사망사고도 증가(전년 1명에서 올해는 6명)*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보행자 보호 및 사업용차량에 대해 교통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 全 업종 중 택시가 전년대비 사망사고 증가폭이 가장 큼(1명→6명, 500%↑) ※ 시내버스 –25%(4명→3명), 화물 -13.3%(7명→6명) 각 감소 ※ 사망사고 유형별(’22. 1. 1. ~ 8. 31.)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올해 7월 12일부터 시행되는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 확대’에 따라 교차로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가 일상화 될 수 있도록 교차로 우회전 교통안전활동을 추진하며, 보행자 사고가 빈번한 곳은 우회전신호등 설치*(시범운영후 단계적 확대)로 보행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4개소 설치 : 주안4, 신촌4 화랑로, 신촌4 경원대로, 동수4 ※ 일시정지 의무부여(시행 2023년 1월 22일)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 확대(제27조 제1항) - 차의 운전자에게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에 추가하여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일시정지 의무 부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보호 강화(제27조 제7항) -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중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 앞에서는 보행자의 횡단 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의무 부여 이륜차, 사업용차량(택시ㆍ버스)의 고위험ㆍ고비난 사고위험 증가에 대비하여 이륜, 사업용차량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교통법규위반 잦은 장소에서 교통, 지역경찰을 최대한 활용하여 신호위반, 보행자보호의무위반, 과속 등 주요사고 요인행위를 단속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륜차의 불법 구조변경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등 현장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가 일상화 될 수 있도록 버스․ 택시회사, 화물차 운전자 대상으로 안전수칙 카드뉴스 배부와 SNS 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홍보도 추진한다. 출근시간대 ‘숙취 운전’, 점심시간 이후 ‘반주 운전’, 심야시간대 경기 김포ㆍ부천 등지 경계 지역 및 고속도로 등 ‘24시간 음주운전 특별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 인천경찰청은 경찰서별 맞춤형 교통안전대책도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운전자와 보행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해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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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KF, 기후 변화 대응 위한 프로젝트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 지원2022년 8월 17일 (뉴스와이어) --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 원장 샘 하비)은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와 공동으로 ‘2022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에 참여할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Daily Rituals: Four Earths)’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2022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는 2021년 P4G(녹색 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정상회의와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최를 계기로 발족된 양국의 기후 변화 대응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추진해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지난 한 달간 한-영 양국의 기관 및 개인의 협업으로 구성된 다양한 예술·과학·디지털 기술 융합 프로젝트 12개 팀이 지원했으며, 양 기관은 심사를 거쳐 최종 1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올 8월 프로젝트 개시 후 11월 말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하게 된다.선정된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 프로젝트는 한국의 아르테바, 이진준 교수(TX lab 카이스트)와 영국의 디퓨즈(D-Fuse)가 협업해 진행한다. 한-영 19~34세 사이 젊은이들의 일상을 탐구하고 기록해 보통 젊은이들의 일상적 소비 활동과 탄소 발자국 사이의 관계를 담아 시적이고 서정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자 하며, 한-영 젊은 세대의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 차이를 학제 간 협력을 통해 다큐멘터리, 작품 전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샘 하비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지난해 선정된 개더링 모스(Gathering Moss)를 시작으로, 올해도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양국의 창의적·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펼쳐지기를 기대하며, 학제 간 협력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한-영 양국 간 대화와 협력이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기관 및 아티스트 소개 아르테바(ARTEBAH)는 2020년 설립된 문화예술 스타트 업으로, 예술 브랜딩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관점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만들고 있다. 특히 전통문화와 예술 창작 자원의 융합을 바탕으로 국제 예술교류 및 도시재생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유성’을 지닌 전통, 역사, 문화 등을 예술가의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새롭게 발전시키는 국내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아르테바는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된 예술의 관점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해석해 대중에 기후 변화의 본질을 인식시키고 새로운 관점을 자극해 실천적 변화를 끌어내고자 한다. D-Fuse는 환경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시청각 예술 혁신가 그룹이다. 1995년 신경 다양성 예술가 마이클 폴커가 설립한 뒤 미디어 아트, 인터랙티브 아트, 몰입형 예술 등을 통해 사회, 생태 및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모으는데 뛰어난 경력을 가지고 있다. D-Fuse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영국영화협회(2021),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2005), 트리베카 영화제(2007), 일렉트로니카상(2009), 일본 모리미술관(2008) 등을 포함해 수차례 국제적 공연과 전시를 진행해왔다. 이진준 교수(TX lab 카이스트)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경계공간 경험(liminoid Experience)에 관한 연구 및 작품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 스콜라이자 뉴미디어 아티스트, 디자이너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이 교수는 이런 연구와 활동 영향력을 인정받아 영국왕립예술학회(Royal Society of Arts) 종신석학회원(FRSA), 영국왕립조각원 정회원(MRSS)으로 선정됐다. 주로 콜라주 영상 작품, 미디어 설치 등을 통해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가상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경계공간이라는 현실과 가상, 인간과 자연, 물질과 비물질, 아날로그와 디지털, 삶과 죽음 등 중첩되는 세계의 경계를 탐구해왔다. 또 그가 이끄는 KAIST TX 크리에이티브 미디어랩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첨단 기술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술, 건축, 디자인, 미래 오페라 분야의 총체적 경험(TX, Total eXperience)을 연구하며 다학제적 논의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며 연구 및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 개요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 기회를 위한 영국의 국제기관이다. 영국문화원은 예술과 문화, 교육 및 영어를 통해 영국과 다른 국가의 사람들 사이의 관계, 이해 및 신뢰를 구축한다. 지난해 한 해 동안 7500만 명이 넘는 사람들과 직접 교류했고 온라인, 방송, 출판물 등을 포함해 총 7억5800만 명의 사람을 연결했다. 1934년 설립된 영국문화원은 영국 왕실 인가(Royal Charter)에 따라 운영되는 자선 기관이자 공공기관이다. 총 기금의 14.5%를 영국 정부에서 받는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서울에 설립돼 영어 교육, 문화예술, 교육 분야의 파트너십을 통한 문화 관계 사업으로 한국과 영국을 더 가깝게 하고 있다. 4개의 어학원 센터를 운영하며, 영어 교육 정책 연구 및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국제공인 영어 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 주관사이자, 영어 진단평가 앱티스(Aptis) 및 영국 자격증 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ritishcounci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