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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충남개발공사 적십자 아너스클럽 가입충청남도는 충남개발공사가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적십자 아너스클럽’에 올해 첫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양승조 지사로부터 인증패와 가입패를 수여받으며 도내 10번째 적십자 아너스클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적십자 아너스클럽은 1억 원 이상 약정 후 2000만 원 이상 기부 달성과 함께 가입되며 개인(RCHC), 법인(RCSV)으로 구성된다. 도내에는 이번에 가입한 공사를 포함해 법인 8곳, 개인 2명이 아너스클럽에 가입돼 있다. 공사는 사회적 약자 대상 경영수익 ‘1%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코로나19로 우리는 이전과 전혀 다른 사회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개인, 기업, 기관 등 사회 구성원들의 협력과 연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충남개발공사 이후 11번째, 12번째 적십자 아너스클럽 가입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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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 운영 준비에 박차충청남도교육청은 오는 3월 정식 개통 예정인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우리말인 ‘마주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즉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주하며 온라인으로 교육에 관한 모든(온) 소통을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서비스 기반의 ‘소통톡’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수업톡’ ▲인공지능(AI)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 환경교육 등을 제공하는 ‘미래톡’ 등의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교사는 개인정보 노출 없이 학생들과의 소통이 가능해지고 수업 콘텐츠 제작도 수월해진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마주온을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교육청에서는 마주온 사용법 집필에 참여했거나 정보교육 강사 활동을 전문적으로 실시했던 도내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마주온 운영지원단’ 양성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마주온의 이해 ▲학생·교사·학부모 계정 관리 ▲소통톡·수업톡·미래톡 활용 방법 등으로 연수를 구성하였으며, 현재 대상자들은 3일 간의 비대면 온라인과 대면 연수를 이수했다. 연수를 마친 교사는 일선 학교에서 마주온 활용 방법 안내에 대한 연수 요청이 오면 맞춤식으로 지원할 예정이어서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는 마주온을 중심으로 충남형 미래교육 환경 조성이 더욱 고도화되는 해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학교에 적극 안내하여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충남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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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2022년도 첫번째 사랑나눔 헌혈 행사 운영충청남도교육청은 8일 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청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은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했고, 지난해에는 4회에 걸쳐 165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1회 추가하여 총 5회(2월 8일, 4월 12일, 7월 12일, 9월 13일, 11월 15일)를 실시할 계획이다. 헌혈은 코로나19 백신 접종(1차 포함) 후 최소 1주일이 경과해야 가능하고, 헌혈 전에 혈압 측정검사, 약물복용 상담을 진행하여 적격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헌혈은 수혈이 긴급히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라며 “코로나19로 혈액 부족이 심화된 상태에서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올 한해에도 헌혈운동에 꾸준히 동참하여 혈액난 해소와 생명나눔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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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 2022 교육정책 연구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교사의 역할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교육부, 교육청 등에서 제시한 교육과정을 전달하는 것이 교사의 주된 역할이었다면, 현재는 미래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학습자의 요구를 분석하여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연구하는 역할로 변화하고 있다. 한마디로 교사도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같이 연구하며 성장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러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현장연구원 교사 107명과 책임연구원교사 12명을 대상으로 ‘2022 교육정책 연구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지난 7일, 8일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일에는 교육정책연구소 소속의 책임연구원과 자율연구모둠 책임연구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강의는 경기도연구정보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했던 경기도교육청 황현정 장학사가 맡았다. 1시간 30분 연구방법론 강의 후, 1시간 정도 심도 있게 연구계획서 작성법, 현장 연구의 정책 반영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8일에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연수가 진행되었으며, 2022년 현장연구원으로 선발된 107명의 현장 교사가 15개 과제별 토론을 진행한 후, 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과장 손동빈 박사의 ‘현장 연구 방법론’ 특강, 2020~2021 책임연구원 활동을 한 고종윤 교사의 ‘연구 사례 발표’를 청강했다. 이번 연수는 이번년도 선정된 충남교육정책 15개 연구과제의 첫걸음 성격을 지닌 연수로, 교사가 주체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정책을 입안하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연구원으로 연수에 참여한 김 모 교사는 “교사가 교육정책의 연구자로 자리매김을 왜 해야 하는지, 어떤 실질적인 교육정책 연구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된 좋은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김경호 원장은 “교사가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연구하고 분석하여 그 결과를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의 연구 분위기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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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2022년 3월 1일자 교원・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충청남도교육청은 8일 2022년 3월 1일자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664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유‧초등 278명(원장(감) 29명, 교장 120명, 교감 87명, 교육전문직원 42명) ▲중등 386명(교장 80명, 교감 257명, 교육전문직원 49명)이다. 아산교육장 이경범, 부여교육장 백명호, 홍성교육장 주진익, 논산계룡교육장 정원만, 청양교육장 박동인, 연구정보원 원장 김영숙, 충무교육원 원장 이병례를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형 교육과정과 교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교육전문직원을 배치하고, 미래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 지원을 위한 인사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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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공공재정관리사 18명 배출충청남도의회가 공공재정관리사 자격시험에서 다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의회는 지난달 15일 열린 제3회 공공재정관리사 자격시험에 18명(도의원 2명·사무처 직원 16명)이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공공재정관리사 시험은 공공재정 운영의 성과 평가 및 재정 운영사업의 감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사단법인 공공재정관리사협회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재정·회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공재정 전문인력 양성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자격시험의 합격자는 오는 12일 실무교육 이수를 통해 의회의 지방재정 및 회계전문가로 한층 거듭날 예정이다. 김명선 의장(당진2·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준 의원님과 사무처 직원들이 큰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 예산·결산심사에 적극 활용하여 철저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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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 임시 휴장아산시는 지난 1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서는 등 지난 7일 평균 확진자가 1만7000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설 명절 이후 폭발적 감염 확산 억제 및 선제적 방역 강화를 위해 오는 4일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을 임시 휴장하기로 했다. 이번 휴장은 전국적 코로나19 확산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일 아산시도 신규확진자가 200명을 돌파하는 등 증가 추세가 가속화되는 상황 등을 고려해 온양온천역 하부 풍물5일장 상인회 및 전국노점상연합회 아산시지부의 협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휴장을 결정하며 선제적 방역 대응에 임해주신 양 상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온양온천역 하부 풍물5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 내 풍물5일장 중에서 가장 많은 총 19회의 자발적 휴장을 결정 추진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시기에 판매상인 수 30~50% 감축 운영 및 점포 간 사회적 거리두기 2m 이상 확보, 개장 전후 자체 방역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 이상징후 발생 시 비상 연락망을 통한 신속한 시장 운영 중단 및 보건소 등 유관기관 보고체계 구축 등 시민의 안전과 불안 해소를 위한 풍물5일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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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한부모가족 지원 ‘더 두텁게’충남도는 올해부터 아동양육비 인상 등 생계급여 수급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청소년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모 또는 부와 만 18세 미만 자녀로 구성된 중위소득 52% 이하인 저소득 한부모가족(조손가족 포함)과 만 24세 이하 한부모가족 중 중위소득 60%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가족이다. 도는 우선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선정 시 근로‧사업소득을 30% 공제 적용해 지원대상자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생계급여 수급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지원하는 아동양육비는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청소년 한부모가족도 월 25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인상했다. 기존 저소득 한부모가족 수급자들은 동일하며, 사업비는 여성가족부 계획에 의거해 총 255억 원(국비181억, 지방비 44억 원)을 투입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활동으로 발생하는 양육공백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는 아이돌봄지원센터 15곳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80-90%의 부담금을 지원한다. 이 뿐만 아니라 도 자체사업비로 저소득 한부모 가구당 연 30만 원의 월동비와 초중고생 자녀 1인당 연 20-40만 원의 자녀학습보조비, 2022년도 대학 신입생에게는 입학금 및 등록금을 지원한다. 신규지원을 희망하는 만 18세 미만 자녀를 둔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한부모상담전화, 복지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가족현황 및 소득‧재산 조사 후 결정된다. 도 관계자는 “한부모가족 지원기준 확대에 따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가족인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립기반 조성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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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코딩을 활용한 장애학생 수준별 맞춤형 수업자료 제공충청남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원격수업지원단을 구성하고, 기본교육과정 교수학습안을 개발하여 특수학교(급)에서 직접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습 단계에 맞는 동영상과 학습자료 4,500여 개를 지원하였으며 다양한 학습 요구를 반영한 수준별 화폐수업 영상 자료를 직접 제작하여 일선학교에 제공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특수교사들이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제작한‘장애학생 수준별 맞춤형 수업자료’를 도내 특수학교(급)에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교통표지판 알기 ▲시간 알기 ▲개인위생의 3가지 생활 학습 주제를 중심으로, 장애 학생이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게임 형태의 자료를 개발한 것이 특징이며, 메모리 게임, 벽돌깨기 게임, 낚시 게임 등 약 35개의 다양한 게임을 단계별로 구성하였고, 해당 자료는 원격수업뿐만 아니라 대면수업 현장에서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수준별 학습자료는 전문제작자가 아닌 도내 특수교사들이 학생들의 학습 특성과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고민하고, 이를 섬세하게 구현한 점과 학습 개념 및 자료 실행 방식을 학생들에게 친절히 설명해줄 캐릭터 2종(해유, 해나)을 개발하여 적용한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특수학교(급) 학생들이 흥미있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과 접목하여 코딩을 연구하고 활용한 특수교사들의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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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2022년 제1회 검정고시 시행계획 공고충청남도교육청은 2022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4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시험 일정은 크게 ▲원서접수 ▲시험장소 공고 ▲검정고시 시행 ▲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되며, 교육청은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5일 간 현장 원서접수를 시행하고,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비대면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다만, 온라인 원서접수는 기간을 1일 단축하여 17일까지 운영한다. 제1회 검정고시 추후 일정은 3월 25일에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장소를 공고하고, 4월 9일에 검정고시를 시행한 후, 5월 10일에 2022년 제1회 검정고시 최종합격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접수를 적극 권장드리며, 원서접수와 시험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꼼꼼히 살펴 봐주시기를 바란다.”며 “원활한 검정고시 시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