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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행정전화 전수 녹음 시스템' 시범 운영원주시는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모든 행정전화에 ‘전수 녹음 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11일 개정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과 내년 2월 1일 시행 예정인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 민원 처리 담당자의 의무와 보호에 따른 것이다. 이 시스템은 업무 담당자의 보호와 민원 응대 서비스 향상은 물론, 민원 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 발생 예방과 민원인·공무원 간의 상호 존중을 위한 것이다. 전화 연결 시 ‘배려는 작은 행복, 원주시청입니다. 통화 연결 후에는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화 내용이 녹음됩니다. 연결해 드리겠습니다.’라는 통화 녹음 사전 고지 후에 통화 내용이 자동 저장되는 방식이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녹음 정보는 목적 이외의 사용이 불가하다. 또한, 당사자 외 타인은 녹음 정보를 열람할 수 없으며, 녹음 당사자가 녹음 자료를 요구하면 엄격한 절차와 관리자의 승인 절차를 거쳐 제공하게 된다. 녹음 파일의 보존 기간은 3년으로, 기간이 만료되면 녹음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삭제된다. 이강식 정보통신과장은 “시범 운영 기간에 문제점 파악 및 개선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 2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행정전화 전수 녹음 시스템을 통해 민원 서비스 향상 및 시민 만족도 증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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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태백시는 오는 23일부터 현장중심의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마을세무사는 국세와 지방세, 구제제도 등 세무상담이 필요한 납세자들에게 무료로 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지난 3월 태백세무회계 장종호 세무사를 선정하고 세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자 오는 23일 황연동 행정복지센터, 오는 9월 상장동, 오는 11월 장성동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시간이 없고 이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편리하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세무사가 직접 출장하여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평소 어렵게 생각되었던 양도소득세나 종합소득세 등 국세에 대하여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만큼 상담이 필요한 시민분들이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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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3동, 제1회 회천3동체육회장배 길거리 농구대회 개최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회천3동체육회가 주관하는‘제1회 회천3동 체육회장배 길거리 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구경기 참가선수와 관람인원을 포함해 약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받았다. 또한 식전공연으로 학생들의 줄넘기·춤·태권도 시범과 양주시 문화관광과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으로 재즈공연 등도 함께 진행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 뽑기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남수 체육회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 간의 교류와 체육활동이 침체되어 꼭 개최하고자 했던 행사였다”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농구뿐 아니라 다양한 체육활동이 활성화되고 학생들 간의 친밀감 형성을 통해 활기찬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오래전부터 회천3동체육회에서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길거리 농구대회를 기획하신 것을 잘 알고 있다” 며 “대회 준비 및 참가선수 안전관리 등 길거리 농구대회가 부상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회천3동체육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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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동부·수성도서관, 대구시 특화사업 ‘치매안심도서관’으로 지정대구광역시교육청 동부도서관과 수성도서관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실시하는 특화사업인‘치매안심도서관’으로 지정됐다. 먼저, 대구동부도서관은 지난 6월 8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실시하는 특화사업인‘치매안심도서관’으로 지정됐다. ‘치매안심도서관’지정으로 동부도서관은 ▲관련 전문서적코너 운영 및 정보 제공, ▲지역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주기적 선별검사 실시, ▲치매인식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예방교육 등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화숙 관장은 “치매안심도서관 지정으로 지역주민들이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가까운 도서관을 통해서도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의 삶 속에 늘 함께 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대구수성도서관은 2022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활성화와 대구시 특화사업 ‘치매안심도서관’ 지정을 기념해 관련 행사를 운영한다. 6월 16일부터 6월 17일까지 수성도서관 앞 광장에서 시민 대상으로 치매예방 도서 전시 및 목록 배부, 압화부채 만들기 체험, 치매선별검사,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성도서관 소장 ▲치매예방 도서 전시 및 목록 배부, 원예치료 체험행사인 ▲"압화부채 만들기", 대구 수성구 보건소와 연계한 ▲치매선별검사, 대구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이동상담 ▲"마음, 쉼"으로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행사를 운영한다. 이계향 관장은 “치매안심도서관 지정과 함께 관련 기관과 협조해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예방 캠페인 등 치매안심 거점도서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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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함께라서 더 즐거운 우리”울진군은 지난 11일 울진읍 연호공원 일대에서 여성가족부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청소년지킴이가 주관하는 2022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학생 및 주민 3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울진군에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9개 팀이 댄스, 밴드 공연을 펼치고, 비공연동아리 3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공연 사회는 청소년 2명이 직접 진행을 맡아 청소년 중심의 의미 있는 축제로 열렸다. 올해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총 3회(1회 6월11일, 2회 9월3일, 3회 11월5일) 개최될 예정이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거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활동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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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와 갤러리가 있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오산시 중앙동은 중앙동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광장 자투리 공간 작은공원에 갤러리 작품게시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문화강좌 캘리그라피는 2021년에 개강한 강좌로 수강생들은 재능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마을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작은정원에 지역주민들에게 작품을 게시하여 함께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갤러리 공간을 마련했다. 하광용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중앙동 작은정원 주변 갤러리 작품게시 활동에 참석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하다. 소중한 작품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쾌적한 분위기로 힐링할 수 있는 쉼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중앙동 문화강좌 작품 활동를 위해 봉사해 주신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작품 활동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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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성료구미시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대회는 구미시 고아읍 출신의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로 전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아울러 대회 첫날인 11일에는 유명 국악인 박애리의 진행과 쑥대머리, 너영나영 공연, 박록주 선생의 1대 제자인 이옥천의 한량무, 한두레풍물단의 대북공연과 사물놀이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경연대회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축제로 거듭났다. 11일 부문별 예선, 12일 본선의 순서로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열띤 경연 끝에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에 조아람(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일반부 대상인 국무총리상에 김은경(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고등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에 최세론(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신인부 대상인 구미시장상에 나경희(도송중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재원 심사위원장(서울대 교수)는 종합심사평을 통해“공정한 심사와 참가자들의 열정을 통해 내실있는 경연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고등부 참가자들의 수준이 월등히 높아졌다.”라고 대회를 평했다. 한편, 구미시 관계자는“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계승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그간의 성과와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풍성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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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이․통장 협의회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6월 10일 사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통장 협의회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및 설치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올해 관내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 427가구에 대해 순차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개)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 홍보 내용은 ▲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대상 설명 ▲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방법 ▲ 주택용 소방시설 구입 방법 등이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화재 진압에 매우 중요한 소방시설이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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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 우크라 전쟁난민 고려인동포 가족 70여명 초청 긴급 구호품 배분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 우크라 전쟁난민 고려인동포 가족 70여명 초청 긴급 구호품 배분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우크라 전쟁의 화마를 피해 경상북도 경주시에 정착한 전쟁난민 고려인동포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경상북도(배진석)도의원님, 경주시 (서호대)시의장님 비롯하여 지역의 시의원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윤철용 동장), 경주시 가족센터(남심숙 센터장), 경주경찰서 외사계(김태수 계장) 경북 노인복지 문화센터(이재근 센터장) 경북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귀룡 센터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윤주호 회장) 등 각 지역 단체들이 모인 가운데 긴급구호품을 배분했다.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 경주고려인마을에서 배분한 긴급구호품은 일상에 꼭 필요한 LG생활용품외 세탁세제, 주방세제, 마스크 등 다양한 물품이였으며 " 사랑의 열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LG생활용품 ". 등 에서 후원한 물품이다. 지난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공하자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 2천여 명이 전쟁난민으로 전락한 후 현재 루마니아와 폴란드, 헝가리, 몰도바 난민센터에 머물며 국내 귀환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경주시 서호대 시의장님은 갑작스런 전쟁으로 어린자녀를 동반한체 피란길에 올라 국내 경주에 입국을 위한 많은 어려운 상황을 알고 경주시에 정착할수 있도록 더욱 관심과 노력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 고려인 너머 (김영숙)에서 모금운동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경주에 어려움에 처한 전쟁난민 고려인동포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입국 경주고려인마을에 정착 후 생활에 필요한 긴급구호품을 배분하며 낯선 조상의 땅을 살아가는 피어린 삶의 무게를 덜어주고 있다. 특히 자녀를 동반한 가정의 경우 우선적으로 학교 편입, 물론 센터를 통한 돌봄교육 을 확대하고, 취업도 안내 해 안정된 조기 정착을 돕고 있다.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는 “경주를 최종 목적지로 삼아 도착하는 우크라 전쟁난민의 수가 급증하고 있어 비상 대책팀을 구성해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생필품 후원에 앞장 서 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공하자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 지역공동체와 국내외 후원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펼쳐 함께 모금 운동을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덧붙여 밝혔다. 앞으로 성금모금을 기반으로 우크라 전쟁난민 고려인동포들에게 경주에 정착할수 있도록 여러 다 방면으로 지원을 할것이다. 경주 고려인마을은 경주시 금성로(성건동)에 위치해 있다. '경주고려인마을' 은 2018년 설립으로 오늘날 4천여명이 거주하는 경북에 경주가 유일의 자치마을로서 발전할려고 있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학교와 병원, 어린이집, 청소년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특화거리, 종합지원센터. 각 지역 단체, 등 같이 운영하며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을 서로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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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사회적 약자 대상 인권침해범죄 특별단속해양경찰청은 오는 7일 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여성·아동·장애인·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 인권침해범죄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7일밝혔다. 해양경찰청은, 특히, 인권사각지대에 있는 도서지역 양식장·염전의 장애인과 외국인 선원, 여성 선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행위 단속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도서지역 양식장 및 염전 등에서의 장애인 약취유인·감금·폭행·임금갈취 행위 ▲외국인 선원의 인권침해 행위 ▲여성 승무원 강제추행, ▲간부선원이 일반선원에게 폭력행사 등이다. 해양경찰청은 이번 단속기간에 한국선원고용복지센터, 장애인 인권 단체 등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며, 피해자 등을 조사할 때는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신뢰 관계에 있는 사람을 동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검거 사례를 보면, 지난해 6월 화물선 선장 A씨(66세, 구속)는 항해 중 조타실 내부가 어두운 점을 이용 근무 중인 여성 항해사를 뒤에서 끌어안는 등 강제로 수회 추행한 혐의로 검거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여객선 사무장 B씨(44세, 구속)는 여성승무원의 유니폼에 먼지가 묻었다며 상반신 부분을 손으로 털어내거나 기상이 좋지않아 선체동요가 있을 때 신체를 접촉한 혐의로 검거됐다 또한, 글을 읽지 못하는 선원에게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게 하고 어선선원으로 강제로 승선시켜 임금을 갈취하고 불법 대출을 받아 사용한 선원 직업소개소 운영자(45세, 구속)가 검거되기도 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섬 지역의 양식장, 염전 등에서 장애인 인권 유린 행위 또는 어선에서 외국인 선원 폭행 등 인권침해 관련 범죄 목격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여성승무원 등 해양종사자 대상 인권침해범죄 특별단속을 벌여 총 69건 87명을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