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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임시회 개최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1일 청내에서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원청에서 현안과 주요 추진 정책인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상상마을 놀이터 운영 현황, 계룡 대실지구 초등학교 신설 추진 계획, 교직원 공동관사 매입에 대해 자문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헸다. 현재 위원회는 당연직인 지원청 및 지자체 관계자 4명과 교육인사, 지역인사 등 위촉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진구 교육장은 “논산계룡 교육 정책에 대하여 위원님들이 제시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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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상방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개최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주목받는 ‘경산 상방근린공원 조성사업’이 11일 경산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공식은 식전공연 후 이희건 경제환경국장의 사업추진 경과보고, 최영조 경산시장의 기념사, 축사에 이어 식후행사로는 착공식을 기념하는 발파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상방근린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80% 이상을 공원 조성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20% 미만은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된다. 상방공원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면적 64만4천㎡ 중 52만7천㎡에 공원과 문화예술회관, 체육시설, 도시계획도로 등을 건설하고 11만7천㎡는 비공원시설로 최고 37층, 약 2100세대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한다. 공원시설에는 예술과 젊음이 있고, 역사와 문화가 어울리며, 자연이 숨을 쉬는 3가지 콘셉트의 공간이 어우러진 공원으로서, 예술테마의 하람예원, 역사테마의 윤슬화원, 자연테마의 온새미원이라는 세 개의 테마 공원으로 계획되어 있다. 하람예원은 예술 문화 중심 공간으로 문화예술회관, 조각광장, 상상마당, 하모니광장 등의 창의적 프로그램과 실내 배드민턴장, 정구장 등의 생활 체육 공간으로 구성되며, 윤슬화원은 선광장역사 보존지와 어우러진 역사 테마 공원으로 역사 탐방 데크와 전망대 등으로 이루어진 기억과 보존의 공간으로 계획되었고, 온새미원은 자연과 숲의 아름다움을 살린 공간으로써, 숲놀이터, 활력원, 초화원, 목련원 등의 정원 테마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자연 친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경산 문화예술회관은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계획한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약 9,000㎡ 규모의 대공연장, 소공연장, 예술단체 연습실, 전시실로 계획되어 있으며, 경산시민의 문화예술 행사 및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처가 되어줄 상방공원은 자연을 보전하고 훼손을 최소화하며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공원이 될 것이다”며 “문화와 여가가 있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공간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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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의 날’ 기념 복사용지(150박스) 기부(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9일 후원기업인 한국제지와 함께 손잡고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복사용지 1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김두한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기부받은 복사용지는 독도의 날 취지에 맞게 울릉도·독도 영토 수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해군 제118전대와 울릉경비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또한 독도 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왕성한 독도 알리기 활동을 하고 있는 울릉군 소재의 초·중·고등학교에도 울릉교육지원청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기부받은 물품은 독도의 날 기념 취지에 맞는 곳에 잘 전달해드리겠다. 독도에 대한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후원기업인 한국제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독도 영토주권 수호의지 함양과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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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호암문화예술제 실무추진단 자문회의 개최의령군은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암문화예술제 실무추진단 자문회의를 9일 개최했다. 올해 7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호암문화예술제 실무추진단은 그동안 축제 기본계획 수립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 분야별 자문을 해왔다. 이번 자문회의는 그간 견학한 다양한 지역축제의 특징과 강점을 분석하여 우리 군에 접목 가능한 축제 콘텐츠 제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하여 마련됐다. 자문위원들은 축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심도 있는 토의를 이어 나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호암문화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문회의뿐만 아니라 대표 지역축제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이번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내실 있고 완성도 높은 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호암문화예술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8월 착수해 내년 2월 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안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사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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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 유기동물 근절·대책방안 마련 요구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유기견 없는 도시’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진 부의장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 셋째 날인 9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열린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경기도 축산산림국을 대상으로 최근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유기동물 없는 경기도 조성’이라는 정책을 제안하면서 집행부의 노력을 요구했다. “반려동물은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며 치료를 위한 사회적 윤활유로 활용되는 등 친구와 가족과 같은 존재”라며 “최근 경기도의 반려가구는 2020년 말 기준 162만 가구로 전체 가구수 대비 약 30% 수준으로 해마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기도에서 유기된 반려동물은 2만 7천 마리를 넘었고, 최근 6년간 유기된 반려동물 또한 약 14만 4천 마리로 해마다 유기동물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그 원인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따져 물었다. 또한 “유기된 반려동물 가운데 32.5% 정도의 동물들은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되고 있지만 23.8%에 해당하는 동물들은 안락사로 처리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언급하며 다양한 정책까지 제시하는 열의를 보였다. 끝으로 진 부의장은 “정책을 처음 추진하는 데에는 어려운 점도 있을 것”이라며 “여러 실국과의 협업을 통해 ‘유기동물 없는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며,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애쓴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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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항배후도시 구상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시는 공항배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공항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11월 9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신공항전략추진단 및 산학연으로 이뤄진 자문위원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용역진 등이 참석해 과업추진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미경제권 100만 시대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새로운 도시 조성계획 ▲신공항 복합산업단지 조성 방안 ▲관련 기업, 공공기관 유치전략 등 구체적인 용역 수행계획 보고에 이어, 공항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이번 용역을 통해서 공항배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및 구체적인 사업들을 발굴하고, 그 사업들이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공항배후도시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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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1호 농업명장 포도분야 신길호 선정영천시는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올해 최초 제1호 농업명장으로 포도분야 신길호 씨를 선정하여 9일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7월 영천시는 침체된 농업·농촌을 변화시키려는 선구적인 농업인 발굴하여 농업명장으로 선정하고자 농업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공고로 선발된 외부 전문가 3명이 영농 현장을 2회 평가하고, 10월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농업명장에게는 인증패와 기술보급·전파를 위한 기술교육장 운영 사업비 5백만원이 지원된다. 신길호 포도명장은 영천에서 25년간 포도를 약 1.1ha 재배하면서 지난해 2억원의 조수익을 올렸으며, 지역의 포도 농업발전을 위해 2015년 영천시 ‘별빛포도연구회’를 구성하여 재배기술을 지역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신초(열매줄기) 간격을 조절하는 부분에 자부심을 갖고 포도의 고급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연구과제와 샤인머스캣 재배 매뉴얼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 및 강의를 실시하는 등 샤인머스캣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이 무게 500~700g, 당도 18도 이상의 규격화된 포도를 생산하여 수출하고 있으며, 영천포도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1호 농업명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 우수 농업인의 노하우와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여 앞으로도 영천시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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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항배후도시 구상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구미시는 공항배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공항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11월 9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신공항전략추진단 및 산학연으로 이뤄진 자문위원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용역진 등이 참석해 과업추진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미경제권 100만 시대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새로운 도시 조성계획 ▲신공항 복합산업단지 조성 방안 ▲관련 기업, 공공기관 유치전략 등 구체적인 용역 수행계획 보고에 이어, 공항배후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이번 용역을 통해서 공항배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및 구체적인 사업들을 발굴하고, 그 사업들이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공항배후도시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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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설계심의, 평가항목 다양화… 투명성·공정성 강화조달청은 설계심의 평가항목을 다양화하고 심의 절차의 투명·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조달청 기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을 개정, 8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평가항목 다양화) 시설유형․입찰방법 등을 반영한 평가항목을 다양하게 제시하여 발주기관이 평가항목을 탄력적으로 선택하여 구성토록 했다. 또한, 스마트 건설기술 평가와 공기단축 기술제안 사업에 대한 공사기간 산출 및 안전관리대책 적정성 평가를 추가하는 등 최근 건설환경 변화를 적극 반영했다. ② (평가 공정성 강화) 민간위원의 연임 횟수를 제한하고 심의대상 업체에 재직한 위원의 심의 제외기간을 최근 3년에서 5년으로 강화했다. 이와 함께 위원의 심의 연속참여 배제 및 특정대학 출신위원의 참여비율 제한 등 심의 공정성을 높였다. ③ (평가위원 통합관리) 이외에도 자격요건 및 평가내용이 유사한 ‘기술용역 제안서 등 평가위원회’를 ‘기술자문위원회’로 통합하여 심사위원수를 대폭 확대했다. 조달청 평가위원 통합관리 방침에 따라 위원 선정․해촉 등의 권한을 「조달청 평가위원 통합관리 규정」으로 이관했다. 백승보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기술형 입찰의 설계심의 전문성․공정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형 입찰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기술력이 우수한 건설업체를 선정함으로서 국민들이 공공시설물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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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회의 개최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1월 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문화건설안전위원 및 의정발전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여건 개선, 전라북도 한옥사업, 전통무예 발전방향 등 문화·예술·체육·안전·건설 분야에 대한 주요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정린 위원장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상임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의정발전자문위원회의 효율적 운영 방안 및 개선책을 마련하여 도정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발전자문위원회는 도의회의 전문성 향상과 협치를 통한 의정활동 구현을 위해 대학교수·관광협회 회장 등 이론 및 현장의 전문가들로 2020년 7월 구성되었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활동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