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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 방역·위생 걱정마세요!홍성군 보건소는 2022. 01. 24. ~ 2022. 02. 06.일에 개최하는‘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에 앞서 남당항 일대 일반음식점 166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및 위생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홍성군은 이번 남당항 새조개 축제를 온라인판매 위주로 진행된다고 방침을 정했다. 다만 설 명절 전후로 남당항에 많은 손님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여 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사전 점검을 추진했다. 최근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의거 도입된 방역 패스로 인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혼란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점검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식중독 예방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지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백신접종 완료 여부(QR코드) 확인, 출입자 명부 작성(안심 전화), 마스크 착용, 테이블 거리두기 및 정기적인 소독․환기 등의 방역 수칙 점검과 안내를 진행했고, 조리장과 종사자 위생관리 준수 여부, 불량 원재료 사용 여부 등의 식품위생 분야다. 홍성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새조개 축제를 위하여 축제 기간에도 방역․위생․서비스 등을 지속해서 지도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및'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및 행정지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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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화폐, 10명 중 6명은 골목경제에 사용부여군이 발행한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균형 있는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 분석업체 ㈜달싱이 2021~2022년 굿뜨래페이 사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중규모 경제주체의 사용은 줄어든 반면, 골목상권 사용 비중은 늘었다. 굿뜨래페이 사용자 10명 중 6명은 골목상권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굿뜨래페이 도입 초기인 2020년 1월경 골목상권 상인들 사이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거셌다. 부여 관내 중규모 이상 마트에 굿뜨래페이 사용이 허용된다면 자칫 굿뜨래페이가 쇼핑하기 쉬운 중규모 마트로 쏠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던 것. 지역 농축낙협 조합을 기반으로 하는 중규모 마트 입장에서도 ‘조합’이 운영하는 마트를 공동체 성격을 지닌 굿뜨래페이에서 소외시키면 안 된다는 주장이 팽팽했다. 부여군은 이런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부여군 의회와 이해관계자, 사용자, 전문가 등을 함께 아울러 해결책을 모색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출총량제’라는 상생안을 내놨다. 매출총량제는 월 매출 규모가 작은 가맹점에서 굿뜨래페이를 사용할 경우 3~6%의 차등적 소비 인센티브를 주는 상생제도다. 이용자 사이에서 공동체 화폐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매출총량제가 실시되면서 점차 굿뜨래페이 전체 사용 비중에서 골목상권의 비중은 늘고 중규모 경제주체의 비중은 줄어들었다. 2020년 1분기 골목상권 비중은 48.5%였으나 2021년 3분기에는 61.2%로 12.7%p 늘었다. 반면 중규모 경제주체는 2020년 1분기에 44.1%였으나 2021년 33.7%로 10.4%p 줄어들었다. 사용처도 다변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전에 주로 주유소에서 사용됐던 지류식 부여사랑상품권과 달리 현재 굿뜨래페이의 주유소 사용비중은 6.9%가 감소했지만, 음식점과 의료, 의류의 사용 비중은 8.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굿뜨래페이가 부여군 내에서 다양하고 균형 있는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향후 과제가 없는 건 아니다. 현재 부여 지역화폐는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 사용 금액의 9%인 197억 원이 순환돼 순환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주로 골목상권 가맹점에서 순환하면서 공동체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데, 중규모 이상의 경제주체는 순환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 더 나은 균형 있는 경제공동체가 되기 위해선 중규모 이상의 경제주체도 순환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와 제도설계가 필요하다는 게 ㈜달싱의 제안이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가 공동체의 역량을 시험대 위에 올려놓고 있는 상황에서 부여군이 인구절벽과 소비감소 추세에 대한 대응으로 농민수당과 함께 추진한 굿뜨래페이가 공동체 경제를 지키고 있다”며 “실제로 지역화폐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을 경우, 골목경제에 더 사용했다는 결과도 있는데, 이 결과는 적극적인 정책발행과 전국 유일 카드수수료 제로화(0%), 공동체 순환 부가가치 창출 등 제도적 지원과 군민의 공동체 의식으로 이뤄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 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책발행과 함께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 플랫폼과 배달앱, 포용적 금융가치 실현 등으로 대한민국의 공동체 지역화폐의 롤모델로서 부여군민의 긍지를 드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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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동계 전지훈련팀 지역 사회 활력 북돋아함양군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전지훈련 팀들로 북적이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찾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2년 새해 초부터 축구 중등부 13개 팀 선수와 임원 등 모두 500여명이 동계전지훈련팀이 함양군을 찾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함양을 찾은 전지훈련팀들은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4주까지 함양군에 머물며 기량을 쌓는 것은 물론 지역내 숙박시설, 음식점, 마트 등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리산과 덕유산 사이에 위치한 함양군은 청정한 자연 환경에다 국민체육센터와 함양스포츠파크를 비롯한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 행정의 원활한 지원 등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서 매년 수많은 동계 전지훈련팀들이 찾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전지훈련팀들이 찾기 시작하여 새해 들어 안산FC U-15 선수단을 비롯한 중등부 13개팀이 함양군을 찾아 활발한 훈련을 펼치치고 있으며, 특히 주말에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학부모들도 대거 함양군을 찾으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역 방문인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지역경제 불황 타개책으로 전지훈련팀 유치에 팔을 걷어붙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체계와 전지 훈련장 시설을 점검하고,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참가자 전원 백신접종 및 PCR검사 등 방역패스 확인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여 선수단의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 심판 경비 등을 지원하여 실전형 훈련을 지원하고, 선수단 용품과 체육시설 사용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전지훈련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많은 전지훈련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군을 방문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전지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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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남부동,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계속되는 이웃사랑경산시는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자비정사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매년 기부하고 선행을 하고 있으며, 대천숯불황우촌은 지역의 대표 음식점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세경산업도 코로나-19 등으로 불경기지만 주위에 더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을 해오고 있다. 이상철 남부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코로나-19도 극복하고 경기도 더 활성화되어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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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방역수칙 위반자 57명 적발!대구시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기간(2021.12.20.~2022.1.9.) 구·군 위생부서, 대구경찰청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운영시간 제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57명을 적발했다. 유흥주점, 식당·카페 및 목욕장업 등 2,640개소 점검한 결과 12개소를 적발해 ▲운영시간 제한을 위반한 6개소(유흥주점4, 일반음식점1,목욕장업1)의 위반자(종사자·이용자) 57명은 형사고발 ▲출입자 명부 관리 부적절,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한 6개소(목욕장업1, 일반음식점3, 휴게음식점1, 일반게임제공업1)는 과태료 150만원 및 운영중단 10일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상습·고질적 민원발생 유흥시설과 다중이용밀집지역 음식점(주점)을 대상으로 ▲운영시간 제한(21시~05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행 여부 등 중대 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대구시는 최근 주한미군 기지가 있는 지역의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만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주한미군이 많이 이용하는 중구 동성로, 남구 캠프워커 일대와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위생업소 240여 개소에 대해 오는 16일(일)까지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모든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대부분의 영업자와 이용자는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으나, 일부 업소에서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습·고질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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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조식클럽 판매수익 모아 287만원 기부인천광역시 서구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청라조식클럽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87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웃돕기 성금은 청라 음식점 7곳(요거트룸, 두부만드는사람들, 셀러드스토리샐리, 육츠커피, 럼피범피, 미들웨이, 바닐라베이)이 함께 작년 12월 한달간 메뉴를 정해 판매 수익의 일부를 모금하는 ‘청라 러빙 페스타’과 지난 12월 22일 7개 매장의 대표 메뉴로 코스요리를 선보이는 ‘청라 스페셜 다이닝’ 모금 행사를 열어 총 287만원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청라의 오랜 주민인 박지현 청라조식클럽 매니저가 동네를 다니며 알게 된 단골 가게들의 사장님들께 직접 나눔을 제안해 성사됐다. 박지현 매니저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흔쾌히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동네를 알리고 싶은 마음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청라조식클럽 매니저로서 청라맛집과 청라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병상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라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청라조식클럽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청라조식클럽에서 기탁한 성금은 청라1동 내 어려운 이웃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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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원조홍두깨손칼국수, 부평구에 설 이웃사랑 백미 1천kg 전달부평구는 지난 11일 원조홍두깨손칼국수로부터 설 이웃사랑 백미 1천kg을 전달받았다. 원조홍두깨손칼국수는 2011년 부평시장에 자리 잡아 10년 넘게 운영한 음식점으로, 개업 10주년을 맞아 설 명절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과 함께 백미를 기탁했다. 최돈선 원조홍두깨손칼국수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 이웃들이 즐겁게 설 명절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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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하세요!익산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4만536건, 7억1천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일반음식점, 약국, 학원, 동물·곤충관련업, 화물자동차 운송업(용달), 여객자동차 운송업(택시) 등 개별법에서 정한 각종 인·허가를 받은 면허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다. 면허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는 매년 1월 1일 면허가 갱신되는 것으로 보아 1월에 부과하는 정기분 지방세이다. 올해는 특히 산업단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공장등록 건수 증가에 기인하여 1종과 3종 면허증가로 세액이 전년 대비 3천9백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기한은 2월 3일까지이며, 은행 현금인출기(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은행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인터넷뱅킹, 계좌이체(농협가상계좌), 위택스 홈페이지,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등록면허세를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발생하며, 면허 취소 또는 정지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고지서를 분실 또는 훼손한 경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세무과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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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마법같은 관광시대, 섬진강 르네상스 열린다”2022 임인년 새해, 용맹하고 강인한 호랑이의 해를 맞아 임실군의 쾌속 질주가 시작됐다. “민선 7기 안에 섬진강 르네상스를 힘차게 열겠다”는 기치로 쉼 없이 달려온 군은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이제 목표지점을 향해 가고 있다. 민선 5기까지 군수들의 줄줄이 낙마라는 정치적 대혼란을 겪었던 임실군은 이제 민선 6기와 7기 안정적인 군정 운영으로 ‘5천억 예산실현’의 대성과물을 내놓으면서 임실군의 브랜드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결코 쉽지 않은 도전과 과정이 있었지만, 민선 6기와 7기를 이끌면서 고비마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온 심 민 군수의 뚝심과 결단력이 있어 가능했다. 심 군수는“관광의 불모지였던 임실군은 이제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세계명견테마랜드를 잇는 명품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며“군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사계절 내내 사람이 찾아오는 천만 관광의 시대, 마법같은 섬진강 르네상스가 열릴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 민선 7기, 3년 연속 5천억원대 예산실현 민선 7기 임실군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5천억원대 예산을 실현이다. 심 민 군수 취임 당시 불과 2,800억원 대였던 전체 예산을 임기 내 반드시 5천억원으로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낸 것은 물론,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5천억원대 예산을 실현했다. 특히, 올해는 본예산 최초로 5천억원대를 기록하면서, 이제는 6천억원대 예산실현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꾸준히 대규모의 국비 확보와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군은 작년에는 ▲임실군 종합체육관 건립(총150억원, 국60억원)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총125억원, 국41.4억원) 등 역대 최대인 총 1,321억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45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국가공모사업과 신규사업 선정에도 발로 뛴 결과 ▲오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총480억원, 국24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총29.7억원, 국15.1억원) 등 크고 작은 사업을 포함, 총 29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703억원도 함께 확보했으며, ▲임실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구축(총120억원, 국50억원) ▲장산 세월교 교량가설 및 제방정비(총55억원, 전액국비)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다수의 신규사업도 선정되었다. 아울러,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1~2025) 계획에 ▲임실 청웅~임실 2차로 개량(412억원) ▲임실 성수~진안 백운 2차로 개량(478억원)이 지난해 9월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주변 지역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 전북의 보물, 옥정호 기반 사업 ’눈부신 성과‘ 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옥정호를 기반으로 한 생태ㆍ관광개발 사업은 성과가 가히 눈부시다. 작년 1월 옥정호 권역 개발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제1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365억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250억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5월이면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101억원)가 준공되어 개통해 들어갈 수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붕어섬을 주변으로 4개의 짚라인, 스카이워크 등이 들어서고, ▲요산공원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30억원), 작년 11월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 지정을 받은 355,366㎡의 ▲옥정호 생태숲 조성(30억원), 붕어섬을 화려하게 수놓을 ▲붕어섬 에코가든 경관조성(24억원) 등이 단계적으로 완료되면 전국적인 관광 명소화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작년 9월 전라북도로부터 유치한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센터(70억원)가 올해 착공 예정으로 건립이 완료되면, 관련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지역 내 특화 음식점단지를 조성하여 운암면 일대를 관광ㆍ레저단지로 특화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은 붕어섬 출렁다리 개장을 시작으로 옥정호 권역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임실N치즈, 성수산, 반려산업으로 이어지는 연계산업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지역특화자원을 함께 발전시켜 파급효과를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명실공히 섬진강 옥정호를 발원지로한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했다. ▲ 전국적 명성, 임실N치즈산업 저변 확대 2020~2022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임실N치즈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미개최 하였으나, 작년에는 천만송이 국화꽃 전시와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등을 활용한 비대면(온라인)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로 규모를 축소 개최하여 명맥을 이어갔으며, 국화꽃 전시 기간 52만명 정도가 축제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됬다. 올해 축제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 형형색색 장미꽃이 어우러진 새롭고 다채로운 축제로 승화 발전시켜서 정상 개최하여 많은 나들이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또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172억원이 투입되는 ▲제3기 임실치즈식품클러스터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제2기 사업의 성과를 이어나가는 한편, 숙성치즈 시설기반 확대, 대도시권 임실N치즈 카페 확대 등 국내산 치즈산업의 저변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작년에 완료된 ▲사계절 장미원 조성사업(56억원)에 이어 ▲유럽형 장미 테마공원(98억원)이 내년 완료를 목표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임실치즈의 발자취와 성장 과정을 한눈에 알아보고, 고(故) 지정환 신부를 기리기 위한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90억원)은 작년 12월 착공이 이루어졌으며, 내부 구성안도 막바지 검토단계에 있어 올 11월이면 사업이 완료될 전망이고, ▲임실치즈 농촌테마공원 조성(97억원)도 공정률을 높여가면서 임실N치즈 식품ㆍ관광 명소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한편, 임실N치즈낙농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우수 특구‘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과 1.5억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고, ’임실N치즈’는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치유의 숲, 성수산 힐링 관광 기반 구축 고려·조선 건국설화의 역사적 가치를 간직한 성수산 개발사업도 한창인 가운데 카라반 6면, 오토캠핑장 14면 등 가족단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성수산 국민여가캠핑장(22억원)이 작년에 완료되었다. ▲성수산 왕의 숲 생태관광지 조성사업(72억원)을 통해 성수산 일대 총 22.3km의 탐방로를 정비하였고, 성수산 입구에 신축중인 방문자센터도 외부공사를 마치고 내부공사가 한창으로 금년 내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또한, ▲태조 희망의 숲 조성사업(83.5억원) ▲성수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60억원) ▲성수산 자연휴양림 보완(50억원) 등을 통해 성수산 입구 주차장과 휴양관, 숲속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금년내 상당부분 공사를 마무리 짓고 자연친화적인 산림 어드벤처 시설을 통한 산림치유를 겸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반려문화산업 거점 육성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선정된 ▲오수공공동물장묘시설(60억원)은 2020년에 준공되어 활발히 운영 중인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임실군을 방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오수지역을 중심으로 반려문화산업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오수의견관광지에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80억원)과 반려동물 특화(39,257㎡)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198억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반려동물 ▲국민여가캠핑장 조성(20억원) ▲오수의견관광지 정비(40억원) 등 관련 사업들이 단계적으로 완공되고, 제7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22~`26)에 반영된 ▲세계명견 테마랜드 관광지 조성(안)(180억원)이 구체화 되어 본격 추진되면 오수 의견의 역사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반려문화산업의 거점이 조성되어 펫코노미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 생활SOC 확대, 살고 싶은 농촌 실현, 위기 대응 및 복지안전망 강화 기존 임실읍사무소 자리에 건립 중인 ▲임실읍 행복누리원(120억원)은 5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올 10월경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체육관, 가족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등 복합시설이 들어섬에 따라 주민편의가 한층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작년에 설계를 착수한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125억원)은 올 상반기중 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작년에 준공된 ▲임실군 다목적체육관(83.5억원)과 ▲북부권 생활체육공원(47억원)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임실군 종합체육관 건립(150억원)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51억원) 등 여러 생활SOC 시설 구축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ㆍ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일정기간 생활하면서 귀농ㆍ귀촌의 꿈을 키우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2020년에 임실읍에 12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임실 체재형 실습농장(32.3억원)을 완공한 것에 이어 작년에는 청웅면에 10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청웅 체재형 실습농장(19억원)을 완공하여, 올해 1월부터 대상자 모집에 나서는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농업 관련 투자 확대에 따른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농가 맞춤형 시책사업도 가동된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도심 속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삶의 질을 중시하는 풍토와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변화에 대응한 생활복지 실현에도 성과가 많았다. ▲임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386억원)이 활발히 추진 중인 가운데, ▲오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480억원) 국비를 작년에 추가로 확보하여 올해부터 본격 설계에 들어가게 됐다. 또한,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현대화 정비 사업(330억원)에도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작년에 조례개정을 통해 그동안 300만원 이었던 둘째 신생아 지원금을 올해부터는 500만원으로 확대하여 지급한다.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하는 등 위기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에도 더욱 고삐를 조여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저소득계층 임실형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 극복 단기일자리 제공 등 일상회복 조치도 강화에 나갈 예정이다. 임실군은 현재까지 전북도 내에서 가장 적은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뷰 - 심 민 군수) “오로지 군민만,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 시대 개막”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범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가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일념으로, 성실하면서도 신중하게 오로지 임실군민만을 위해 뚜벅뚜벅 걸으며, 더 성장, 더 발전할 수 있는 임실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 민 군수는 올 한해“군정 핵심 정책들을 힘있게 추진하여 섬진강 르네상스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열겠다”며“지금껏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발전이 앞당겨지도록 땀 흘려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3년 연속 5천억원대 예산 달성으로 이제는 6천억원대 예산실현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382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사업과 480억원 규모의 오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 굵직한 현안사업과 함께 옥정호 생태관광지 조성, 임실N치즈산업 확대, 성수산 산림휴양 관광지 개발, 반려문화산업 거점육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올해는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개통되는 감격의 해로, 앞으로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 나날이 발전하는 임실군의 모습을 군민 여러분께서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섬진강 르네상스를 통해 지역의 미래 발전을 견인하고, 사계절 관광메카 임실, 천만 관광시대를 열겠다”며“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발전이 앞당겨지도록 땀 흘려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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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OK카드 인센티브 확대,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역할 '톡톡'옥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중인 향수OK카드 인센티브 확대 지급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벤트 시작일인 1일부터 10일까지 충전금액은 21억원, 사용금액은 18억원, 인센티브는 2억7천만원을 지급하였다. 이는 일평균 1억8천만원이 지역에 소비된 수치이며, 인센티브 확대 이전인 지난해 12월 일평균 1억 3천만원 대비 사용금액이 5천만원 이상 급증했다. 업종별 사용현황은 마트, 음식점, 주유소, 농수축산물점, 병의원의 순서로 사용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2020년 6월 출시 당시 연간 100억원을 발행목표로 정했으나, 출시 1년 6개월만에 600억원 발행 돌파를 앞두고 있다”며“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경제회복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카드등록수는 2만건을 돌파하여 1월 현재 가입자 수는 22,730명으로 군민 절반 가까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하여 기존 10%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충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와의 결제 연동과 향수OK카드 결제수수료 지원할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향수OK카드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향수OK카드 인센티브확대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시책으로 옥천군은 지난 1일부터 1월 31일까지 1인당 월 100만원 이내 기존 인센티브 10%에 소비촉진지원금 5%를 합하여 15%를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