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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 아~그 시절~! 공감전시회 추진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8일부터 2021년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그 시절~! 공감전시회’를 추진했다. 전시회는 영북면 운천터미널 안전존에서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 영북면의 농경, 전화 사업 등 근대 사진을 전시한다. 행사는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위원 김효향은 “공감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민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코로나19로 소통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아~그시절~! 공감전시회를 통해 영북면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영북면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영북면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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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피자 설악점, 가평군 설악면에 피자 정기 기탁감동피자 설악점은 지난 17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설악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9명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피자 7판을 후원하기로 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감동피자 설악점 박은 대표의 부군인 한진규 감동피자 가평본점 대표는 “해외에 거주하다가 코로나로 인해 귀국하였는데 아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찾은 끝에 가평에 터를 잡았으며 피자 제조 기술을 배워 피자가게도 운영하게 되었다.”며 “직접 만든 피자를 설악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피자는 아이들이 특히 더 좋아하는 음식인데 이렇게 후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매우 행복해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감동피자는 가평본점 개업을 시작으로 올해 현리점과 설악점까지 지점을 늘려 현재 3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재료를 아끼지 않은 풍성한 토핑으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성업 중이다. 작년 연말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평읍에 피자 40판을 기탁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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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엔필드 업무협약 체결가평군과 ㈜엔필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인 데이터센터를 가평군에 건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엔필드는 가평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성주건설과 활림건설이 지분투자(자본금 10억 2천)를 통해 2021.2.23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지난 7월초 가평군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고 가평군에서는 3개월에 걸쳐 사업추진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 주요내용은 ㈜엔필드는 데이터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관련 산업의 선도 기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서 군에 적극 협력하고, 가평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계획 수립 시 행정 지원 및 자문,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조하는 사항이다.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유’라고 할 만큼 중요한 자원이고,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IOT(사물인터넷)와 인공지능 ․ 자율주행 ․ 스마트시티 등 21세기 다양한 미래 산업이 태동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등 산업 기반이 취약한 가평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직접적으로는 데이터센터의 집단화와 고용 창출 및 지방세수 증대가 이뤄지는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데이터 관련 산업의 경우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의 성장과 코로나-19 발생 이후 데이터 수요의 급속한 증가로 매년 10%이상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엔필드는 수도권에서 수전 용량과 토지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입지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가평군을 최적의 입지로 선정하고 데이터 센터 건립을 위해 한국전력과 전력인출 관련 협의, 토지확보 등을 추진해왔다. 가평 데이터센터 농공단지 조성 사업의 위치는 가평읍 하색리 산 37-1 일원으로 59,459㎡ 부지면적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건축 연면적 66,700㎡)로 2024년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사업비 2,100억 원을 투자해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로 건립될 예정이다. 앞으로 가평군에서는 (주)엔필드와 함께 지역상생발전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코딩 수업, 대학생 인재양성 및 취업·창업 프로그램, 인구 유입을 위한 직원 기숙사 건립과 근로자 주거지원 등을 추진하여 기업과 지역의 모범적인 상생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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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군면, 2021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심화교육 성료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복지반장 등 기관단체 위원들로 구성된 개군면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24일 개군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마지막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면서, 오랜 기다림 끝에 어렵게 모인 자리였기에 계획단 모두가 열띤 토의를 펼쳤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계획단원은 “그동안에도 각각의 기관단체들이 실천해 오던 마을 복지 활동들을 체계화하고 전문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지금까지의 교육을 바탕으로 모든 면민이 행복한 개군을 만드는데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개군면 마을복지계획수립단은 마을복지계획사업 비전과 추진전략을 세우고, 주민 인터뷰를 비롯한 주민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하여 세부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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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화 보급 실시'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농업인 1,70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화 보급을 시작했다. 농업인 사고 중 가장 큰 비중(40.8%)을 차지하는 미끄러짐․넘어짐 사고는 2차 사고로 이어져 더 심한 손상을 유발하고 있으나 농작업 시 안전화 착용은 1.6%에 그쳐 농작업화의 확대 보급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작업화(특허등록 30-0805129) 개발 보급으로 농업비중이 높은 농업인단체 회원과 여성, 고령 농업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우선 선발된 농업인에게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대면 안전교육이 힘든 상황을 반영해 농작업화 보급과 동시에 리플렛을 이용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양평군생활개선연합회 박성미 회장은 “이번 농작업화 보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넘어짐 사고 발생률이 줄어들고, 농작업화 착용이 일상화돼 안전한 농업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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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수상 후보자 추천˙접수가평군복지재단과 가평신용협동조합은 9월30일까지 '2021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수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후보자는 사회복지 관련 실천현장에서 종사하고 있은 사람과 가평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한 사람 그리고 가평군의 부족한 복지 재정 확충과 우수한 정책을 발굴 도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추천 자격을 갖춘 자의 추천을 받아 접수해야 하며, 직업·직종 및 직급은 무관하다. 사회복지대상은 가평신용협동조합의 나눔의 이념과 가평군복지재단의 설립 목적인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우리 주변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사회복지실천가를 발굴·포상해 사회의 귀감으로 널리 알리는 행사다. 특히 타 사회복지 관련 시상식과 달리 대표자나 관리자급 종사자 외 위생원, 운전원, 조리사, 일반 주민 등 다양한 직종의 숨은 공로자를 적극 발굴 및 포상함으로써 시상식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고 재단관계자는 설명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총 500만원의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가평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었던 주역은 열악한 처우와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전문 영역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실천가들 덕분이다”라며, “지금도 지역사회복지 현장의 발전을 위해 땀 흘리고 있을 많은 사회복지대상 후보로 추천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도 이메일로 할 수 있다. 한편 시상식은 11월 20일에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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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영양만점 사랑의 반찬나눔수원시 영통구는 27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영통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원장님들이 손수 준비한 영양만점 반찬도시락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영통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월 1회 홀몸어르신 21가구에 반찬도시락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는 깻임절임, 도라지생채, 장조림 등 영양만점의 메뉴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전달했다. 김미영 연합회장은 “명절에 기름진 음식을 드셨을 것 같아 상큼하고 소화에 부담없는 메뉴를 선정했다”며 “추석 이후 더욱 외로워하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반찬도시락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마스크와 장갑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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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 추진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리점분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대리점이 가장 필요로 하는 안정적 거래 보장, 인테리어 비용 지원, 임대료 지원 등 대리점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는 공급업체에 대하여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대리점 상생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하여 확인서를 수여하고 해당 기업은 공정위가 확인한 대리점 동행기업임을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에 적극 나서도록 협약 이행평가 시 가점(3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신청대상 기업은 최근 1년간 대리점법 위반(시정명령 이상의 조치)이 없고 대리점 표준계약서를 사용하고 있는 사업자 중 2020년도 기간 내 대리점과 5년 이상 장기계약 체결, 최초 인테리어 및 리뉴얼 비용 지원, 임대료 ‧ 금융・자금 지원 등의 일정 요건 중 하나 이상을 갖춘 기업이며, 기업 신청은 9.29.부터 10.19.까지 등기우편 및 전자메일로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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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우체국 물류지원단과 손잡고 미국 동부 물류지원 확대중소벤처기업부는 우체국 물류지원단과 협업해 중소기업의 광양항에서 미주 내륙(중부·동부)까지의 복합운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출 중소기업은 오는 9월 27일부터 미국 서안향 해상운송(국적선사 에이치엠엠 협업, ‘해상운송 지원사업’)과 트럭운송(‘화물물류 연계서비스’)을 연계한 물류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미주 서안향 선적공간 750TEU 중 20TEU를 내륙운송 전용 물량으로 배정하고, 우체국 물류지원단은 포워더사를 통한 내륙 운송(트럭)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선복부족과 해상운임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총 60회에 걸쳐 중소기업 전용 선적 공간 12,457TEU를 지원해 왔다. 이번 사업 간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소비시즌에 대비해 미국 동부로의 물류방식을 다양화하고 복합운송을 통한 운임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 운송 지원 사업은 10월에 출항하는 미주 서안향 선박부터 적용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지역 우체국 및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강기성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이번 해상내륙 복합운송 지원은 미 동부 선복 부족의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중기부는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물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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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서울시, 이용자 편의제고를 위해 서울 상암에 '통계데이터센터' 추가 신설통계청과 서울특별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 연계를 통한 데이터의 실질적 가치제고를 위하여 서울 상암에 통계데이터센터를 추가로 개소하여 9월 27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 통계청은 2018년 11월부터 통계데이터와 다른 공공 및 민간기관의 데이터를 연계·분석할 수 있도록 통계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안전한 보안체계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거점센터를 확대해 오고 있다. 이번에 신설하는 서울상암센터는 상암지구내 “서울특별시 빅데이터캠퍼스”내에 5석 규모의 분석 플랫폼으로 개소한다. 서울상암센터는 기존에 운영되던 중구센터의 이용 수요를 분산시켜 수도권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빅데이터캠퍼스 내 같은 장소에 있는 서울시 빅데이터 자료와의 연계·분석을 지원하여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울상암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인구·가구, 사업체 등 통계등록부 17종, 민간데이터 35종 외 교육용 데이터 등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데이터 분석 이용자는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종류의 대규모 데이터를 직접 연계하여 심층분석을 할 수 있으며, 센터에 상근하는 분석전문가를 통한 컨설팅과 주문형 분석 서비스를 의뢰할 수 있다. 또한, 통계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RDC) 서비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통계데이터 서울상암센터가 빅데이터 시대에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며, 통계청은 앞으로 ”K-통계시스템 구축을 통해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 간의 연결과 결합 활용을 더욱 촉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내에 통계데이터센터가 개소되어 빅데이터 분석 이용자의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통계청과 빅데이터 연계·활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데이터 생산 및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