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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LMO연구시설 2등급 승인재단법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유전자변형생물체 2등급 연구시설’ 설치 운영을 승인받았다. 화장품지원센터는 14개 설치기준과 폐기물 설비, 생물안전관리위원회 등을 포함하는 27개 필수 운영기준을 충족하는 관리체계를 갖추고 현장점검을 마무리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최종적으로 생물안전연구시설 신고를 완료하였다.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 LMO) 실험 수행 시에는 생물학적 위험 발생을 예방하고 생명공학 연구 촉진을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에 신고하여야 한다. 특히, 화장품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항염 소재의 경우 유전자재조합 세포주를 사용하는 시험을 진행해야 하므로 연구시설에 대한 신고가 필요하다. 이번 연구시설 승인으로 화장품지원센터는 피부 진정 관련 화장품원료 효능의 과학적 분석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됨은 물론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효능평가 표준화 및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화장품지원센터 LMO 연구시설을 바탕으로 피부장벽, 민감성 피부 관련 화장품소재 수요에 대응하고,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의 피부 생리활성성분을 규명하여 많은 화장품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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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2022년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도약의 해’구리시는 지난해 12월 29일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육성을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과 로드맵을 수립하고‘시민 중심의 스마트 융·복합 행복도시, 구리’실현을 위한 비전과 대응 전략을 마련하였다. 이번 계획은 민선7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저성장 고착화 및 청년실업과 같은 일자리 문제 등 경제·사회의 구조적·복합적 위기상황을 동시 해결 가능한 혁신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4차 산업혁명이 주목됨에 따른 향후 구리시 혁신행정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본 계획은 정부 및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I-Korea 4.0 ICT R·D 혁신전략’, 중소벤처기업부‘3대 분야 10대 정책과제’, 구리시 스마트도시계획과 장기발전계획(2020 ~ 2029) 등을 토대로 구성되었다. ‘시민 중심의 스마트 융·복합 행복도시, 구리’의 비전 아래 5대 전략, 21개 세부 실행 과제와 중장기 로드맵이 제시되었으며, ▲스마트 산업 육성 및 지원(스마트 공장, 스마트팜, 푸드테크 스마트 시스템 조성 등) ▲그린뉴딜 스마트도시 조성(행복구리 가상발전소 조성 등) ▲시민 밀착형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 등) ▲시민 체감형 데이터도시 구축(스마트 주차공유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융복합 행복도시 실현(스마트 공원 체험존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육성 계획을 통해 ‘초연결’과 ‘초지능’을 특징으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사회 전반에 걸친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구리시가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초석이 되고, 스마트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수립된 중장기 로드맵에 2025년까지 총 121억원(국도비 22억원 포함)을 투자하여 단계별로 21개 세부실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며, 정부 및 경기도의 정책사업과 연계된 공모사업 신청과 국비 확보 차별화 방안 등을 통해 국·도비 추가 확보에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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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으로 달려가는 울산남구, 미래도약 비전 나왔다울산 남구가 새해를 맞아 향후 도약 계획을 담은 ‘2030 남구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실현할 5대 아젠다와 세부 실천방안을 공개했다. 남구는 3일 오전 서동욱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울산중심 행복남구-풍요로운 삶과 꿈이 이뤄지는 행복도시’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일자리 풍년도시 ▲포근한 행복도시 ▲신나는 소비도시 ▲편안한 힐링도시 ▲따뜻한 희망도시라는 5개 분야의 실천방안을 담은 이번 계획은 남구가 처한 심각한 인구위기 대응을 최우선으로 해서 추진된다. 남구는 우선, 일자리 풍년도시라는 아젠다를 통해 산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제조업을 고도화해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정보통신(IT) 산업도시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테크노산단을 실리콘밸리로 육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ICT기반 청년창업기업 지원플랫폼 구축, 웹툰캠퍼스 조성 등의 서비스산업 육성으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포근한 행복도시는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창업연계 청년주택을 공급해서 청년 정주기반을 갖추고 주거비용 부담도 덜어줄 방침이다. 도시정비 활성화, 은퇴자타운 조성 등도 행복도시를 실현할 방안으로 거론된다. 특별건축·특별가로 구역을 지정해서 도심경관 품격을 높이고, 스마트 재난 감시·대응시스템 등으로 스마트도시를 만드는 것도 행복도시를 만드는 중요한 방안이다. 신나는 소비도시는 남구를 유통 중심지로 도약시킬 전략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부지에 대형 유통업체를 유치하고, 온라인플랫폼을 확대해서 유통거점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중소유통업체 공동 물류센터도 건립한다. 태화강역 복합도심공항터미널 건립, 트램 역세권 조성 등 역세권 개발을 통한 상권인프라 확충안도 있다. 소상공인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취약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디지털 시대에도 대비하기로 했다.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편안한 힐링도시 계획은 곳곳에 관광 핫스폿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태화강동굴피아 대개조, 선암호수 야간경관 및 관광체험, 돋질산 강변정원 조성 등으로 태화강국가정원과 장생포를 잇는 한편, 스마트 관광환경을 만들어 주요 관광권을 벨트화할 계획이다. 장생포 문화마을을 오랫동안 머무르는 관광 명소로 부각하기 위해 실감콘텐츠사업, 관광테마사업, 야간 선상 해안관광 등을 개발하고 도심 친환경 휴양캠핑지도 만든다. 남구를 따뜻한 희망도시로 만드는 일은 생애주기별 복지를 통해서 가능하게 만들 계획이다. 어린이집 확충, 육아공동체 활성화, 생애초기 건강관리 등으로 걱정 없이 아이 낳고 키우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심통학버스, 어린이스포츠단, 무장애놀이터, 청년생활안정 지원 등 대상별 맞춤형 복지도 준비돼 있다. 노인돌봄 전담거점과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고, 노인 커뮤니티케어리빙랩 지원 등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5개 아젠다를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중심업무지구축(태화강역~신복로터리), 수변관광축(고래문화특구~삼호철새공원), 테크노산단(산업혁신거점축) 등 3개의 중심축을 개발하는 도시공간 전략도 함께 제시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는 지난 1962년 남구에서 열린 울산공업탑기공식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다시 돌아온 임인년을 맞아 심각한 인구 감소위기에 대응하면서 남구의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풍요로운 삶과 꿈이 이뤄지는 행복도시를 향한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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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에스토니아 신임대사 면담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3일, 오후 2시, 과기정통부에서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과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에스토니아 대사가 면담했다고 밝혔다. 에스토니아는 세계 최초로 전자선거를 시행하는 등 정부와 사회 전반의 시스템을 한 발 앞서 디지털화하고 있는 유럽 국가로 2020 국제연합(UN) 전자정부평가에서도 전자정부발전지수 3위(한국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면담은 ’20년 말 한국에 신설된 주한에스토니아 대사관에 ’21.8월 부임한 스텐 슈베데 대사가 과기정통부와 면담을 요청하여 이뤄지게 되었다. 이날 면담에서 임장관은 이번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에서 ‘마스크 앱’ 개발 등 한국의 민관 협력 사례와 디지털 뉴딜 정책을 소개하였고, 스텐 슈베데 대사는 에스토니아의 디지털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경험을 소개했다. 임장관과 스텐 슈베데 대사는 주한에스토니아 대사관 신설을 계기로 양국 간 정보통신기술 관련 교류가 활발해지고 4차 산업혁명에서 호혜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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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데이터기반행정 우수도시 선정오산시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결과 우수시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여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4개 분야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데이터 분석과제 수행과 정책활용,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오산시는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노인/장애인 밀집지역의 복지시설 분석을 통한 최적의 입지 선정’과제가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실태점검 결과를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및 공공데이터 포털에 공개하는 한편,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분위기가 전 기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정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서정욱 정보통신과장은“데이터기반 실태점검을 통해 데이터의 중요성과 활용 필요성을 강조하는데 의의가 있었다.”며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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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상수도 유수율 대폭 향상부안군에서는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부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노후관로교체공사, 마을단위 소규모 유량 감시시스템 도입 등'유수율 제고사업'의 추진으로 2020년 유수율 66.0%에서 2021년 12월 현재 76.4%로 향상시킴으로써 전년대비 113만톤의 누수수량 감소로 정수대금 10억원 절감효과가 발생하여 상수도분야 재정 개선과 수도요금 인상억제로 행정 신뢰도가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추진된'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4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60㎞의 관망정비를 실시하였고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3개, 자체 예산사업으로 추진중인 2개소 등 166억을 투입하여 30㎞의 노후관로 교체를 추진 중이라 하였다. 또한 노후관로 교체비용의 국고지원을 위하여 한국수자원공사와 2.5억원의 사업비로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노후관망에 대한 표본조사와 내시경조사 등 관상태의 직·간접 평가를 실시 후 그 결과를 환경부의 ‘노후상수관로정비기본계획’ 반영을 목표로 추진중이라 밝혔다. 상수도 탁물 등 수질문제 해결을 위하여 전체 41억원의 사업예산을 투입하여 상수도 공급 전과정의 전반적인 수질을 감시하고 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을 위한 다항목수질계측기, 자동드레인설비, 정밀여과장치 등을 59개소 설치하고 급수관로 말단까지 적정 잔류염소 농도 유지를 위한 재염소설비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수도시설의 선진 스마트 시스템 구축과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수질민원 최소화를 위한 원년(元年년)으로 삼는 계기를 마련한다 밝혔다. 또한 읍·면 13개소에 월 1회, 탁물발생 우심지역 12개소에 대하여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월 2회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부안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감시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대응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깨끗하고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수돗물 신뢰도 제고와 수도행정 개선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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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1년 전라남도 지역정보화 분야 '우수기관상' 수상광양시가 2021년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정보화 시책 및 정보통신 평가에서 지역정보화 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정보화 분야를 평가한 결과 △광양시(지역정보화) △화순군(정보화마을) △장흥군(행정·공공 웹사이트)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운영(국비 55억 원),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국비 20억 원), 지역SW서비스 사업화 지원(국비 4억 9천만 원), 공공데이터 공모사업(국비 2억 원) 등의 정보화 공모사업 응모로 국비 81억 9천만 원을 확보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최근 개소된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광양커뮤니티센터 내)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SW를 무료로 교육하는 전남 거점으로 교육장, 프로젝트실 등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갖춰 2023년까지 도내 4차 산업혁명 SW 전문 인재 1,00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금호동 일대에 40억 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인 스마트 쓰레기통, 폐지 수거 시스템, 스마트 클린쉼터 등 6개 분야 서비스가 구축되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전자정부 신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4차 산업혁명 등 디지털 혁신도시 거점이 되기 위해 정보화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스마트 도시 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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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회복을 넘어 더 나은 미래로 힘찬 도약”울산시가 ‘회복을 넘어 더 나은 미래로 힘찬 도약’을 2022년 시정운영 목표로 삼고 주요업무를 추진해 나간다. 3대 시정운영 방향인 ‘선도형 경제 도약과 탄소중립 실천’, ‘초광역 상생 발전과 미래형 선진도시 조성’, ‘시민 행복가치 확산과 열린 행정 구현’을 바탕으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창의적인 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9대 중점 추진과제는 ▴디지털·그린 기반의 산업혁신성장 가속화, ▴선순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재도약, ▴친환경생태도시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 ▴초광역 협력체계 강화 및 국제(글로벌) 위상 제고, ▴미래 성장 기반의 도시・교통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 ▴문화・관광 저변 확대 및 전국체전 성공 개최, ▴포용적 복지 실현과 시민건강 안전망 확충, ▴주민주도의 사회혁신과 소통・화합 행정 실현 이다. ① 디지털·그린 기반의 산업혁신성장 가속화 울산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대한민국의 청정에너지 수도로 도약하는데 전력을 다한다. 부유식 해상풍력시험평가인증센터 조성, 수소 이동수단 산학협력지구(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 등 친환경에너지사업의 기반구축에 속도를 낸다.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저탄소 산업구조 개편을 촉진해 지역산업의 미래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한다. 노후 산업단지를 첨단화․고도화․구조화하는 산단대개조 사업과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미래차, 자율운항선박 등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제조공정 혁신 지원으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간다. ② 선순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재도약 고용안전망 강화와 포용적 민생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울산형 공정한 노동전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경제・고용동향분석센터 신설 등 경제・고용위기 대응시스템을 고도화한다. 또한 기업・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사민정 협력을 강화한다. 위기에 강한 중소・벤처・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등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 성장사다리를 통한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성장과 창업벤처펀드 운영 등 기술창업 투자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 울산페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울산몰, 울산페달 등으로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한다. ③ 친환경생태도시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 2050 탄소중립 실현기반을 마련해 지속적인 추진력을 확보한다.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 구체적인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확정하고, 울산탄소중립센터 설립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을 주도해 나간다. 생태관광의 거점이 될 울산생태관광센터를 건립하고, 유네스코 세계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아시아 세계습지센터 네트워크(WLI-Asia) 가입, 국가지질공원 인증 등을 통해 울산 생태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린다. 청정대기・수질안전・순환경제를 강화하고, 생활 속 녹색공간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면서 늘 푸른 환경친화도시 실현에 힘쓴다. 정원문화산업박람회 개최, 정원지원센터 건립, 도심 속 테마정원 만들기 등을 추진해 일상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도 집중한다. ④ 초광역 협력체계 강화 및 국제(글로벌)도시 위상 제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전략인 ‘초광역협력’ 강화를 선도한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 출범과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해오름동맹・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동해안발전포럼 등 상생협력 협의체를 활성화해 지역 맞춤형 초광역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초광역 생활권 강화와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울산권 광역철도, 울산외곽순환도로, 도시철도(트램) 등 교통망 확충에 심혈을 기울인다.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해외시장 개척, 국제교류도시 다변화 등을 통해 국제 연결망(글로벌 네트워크)을 구축하고 기업의 세계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⑤ 미래 성장 기반의 도시・교통 경쟁력 강화 2030년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등으로 새로운 도시 공간을 발굴하고,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 정비로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한다.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 신혼부부・청년 주거비 지원 확대, 저소득 장애인・고령자 주거편의 지원 등 집 걱정 없는 든든한 주거복지 실현에 힘쓴다.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을 위해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고,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과 시내버스 전용차로, 버스환승센터 조성 등으로 이용자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⑥ 사각지대 없는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다양한 사회재난에 빈틈없이 대처하기 위해 재난유형 확대, 매뉴얼 현행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개선 등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재난대응시스템 구축을 확대하고, 기상이변 등을 대비한 각종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활발히 펼친다. 이와 함께 폭염・한파 취약계층 맞춤형 용품지원, 전 시민 1인 양산쓰기 운동 전개 등 시민 체감형 재난경감시책도 추진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단지 안전관리와 현장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나간다. 방사능방재 기반 확충, 특수재난 훈련시설 설치, 첨단 소방장비 도입・운영 등으로 대형 특수재난에도 빈틈없이 대비한다. ⑦ 문화・관광 저변 확대 및 전국체전 성공 개최 법정문화도시 지정,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시립미술관 개관, 콘텐츠기업육성센터 개소 등으로 일상 속 문화향유기반을 확대하고,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한다. 침체된 관광산업의 생태계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역량도 결집한다. 관광기업 육성, 창업지원 등 관광산업에 날개가 될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세계관광산업학술회의(콘퍼런스), 세계화폐박람회 등 마이스(MICE) 행사 활성화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2022 울산 전국체전을 시민과 함께 화합・도약・평화체전으로 치르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스포츠복지를 실현하는 계기로 만든다. ⑧ 포용적 복지 실현과 시민건강 안전망 확충 공공보건의료기반 확충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안전망 구축 노력이 이어진다. 울산의료원과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에 속도를 내고, 취약노동자 건강증진센터 운영,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으로 건강사각지대 해소에 힘쓴다.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 인구맵 구축, 영아수당 도입, 아동수당 확대 등 다양한 시책으로 인구활력 증진에 전력을 다한다.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확보할 사회서비스원이 본격 운영되며,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복지 멤버십’ 제도가 시행된다. ⑨ 주민주도의 사회혁신과 소통・화합 행정 실현 울산의 미래이자 변화의 핵심 동력인 청년세대 지원에 집중 투자한다. 청년수당, 군복무 상해보험료, 청년인턴 채용 확대 등 청년 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간다. 마을교부세 사업과 마을만들기 시범사업 등 울산형 마을뉴딜의 성과를 확산하고 주민 주도의 자치공동체 정착을 앞당긴다. 민관협치지원센터, 마을갈등해결지원센터, 시민디자인단,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등 지역 사회혁신 기반 마련으로 공동체 발전을 도모한다. 울산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열린 시정 소통참여단 운영, 주민자치회 시범지역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소통과 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2년을 시민들이 일상회복을 넘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겠다.”라며 “위기 극복의 핵심동력인 울산형 뉴딜사업을 힘 있게 추진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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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순천시 사회조사 결과, 시민 만족도 쑥쑥!순천시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등에 대해 조사한 ‘2021년 순천시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순천시 1,008개 표본가구 1,912명을 대상으로 7개 기본항목, 12개 시도공통항목, 11개 전라남도항목, 20개 순천시 특성지표, 총 50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로, 표본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8%이다. 조사결과에서 순천시민 68.4%가 ‘순천이 살기 좋다’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해 전년 대비 19.3% 증가했으며, ‘삶에 대한 만족도’는 6.8점으로 전년대비 0.3점 상승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 조사결과와 다른 결과도 있다. 65세 이상 시민이 겪는 어려움은 지난 조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크다고 했던 것이 이번 조사에서는 건강 문제를 더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급한 아동·청소년 복지정책에 대해 묻는 조사에서도 안전한 학교 및 폭력으로부터 보호시설이 필요하다는 내용보다 인성, 자살예방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왔다. 순천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본 사회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관심사항을 반영한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책자도 발간해 배부할 계획이다. 사회조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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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들, 올해 주요 전국과학창의융합대회에서 ‘두각’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겨루는 다수의 전국과학창의융합대회에서 올해 세종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다정고 송민준 학생(고2) 대통령상, 여울초 임유진 학생(초4) 특상, 세종여고 김현경 학생(고2) 우수상, 가락초 류현석 학생(초6)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다정고 장정희 교사(송민준 학생 지도교사) 특상, 여울초 고현국 교사(임유진 학생 지도교사)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고운고 맹지영(고2), 김수민 학생(고1), 반곡고 정선아 학생(고1) 특상, 금남초 윤석현(초6), 신혜인 학생(초4), 고운초 임서윤(초6), 김아현 학생(초6)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뒀다. 또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Science Challenge) 2021' 대회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백건우(고2), 조재인 학생(고2)이 자동차 변속기의 작동원리와 태엽 스프링을 적용한 친환경 동력 리어카 제작법을 제안해 전국 270팀, 558명 고등학생이 지원한 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3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는 정전용량 방식의 비접촉식 범용 터치 포인터 입력 장치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한지희 학생(고2) 국무총리상, 한솔고 이한결 학생(고2), 다정고 서유리 학생(고2)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한국창의력대회에서는 ‘단풍나무 씨앗의 자동 회전 원리를 이용한 종이 회전 낙하 장치 제작 및 회전수 측정’이라는 주제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옥진석 학생(고2)이 최우수상을 거머줬다. 과학 원리를 적용해 생활 속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융합 능력을 겨루는 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는 해밀초 유상현 학생(초5) 금상,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배예성 학생(고1) 은상, 고운중학교 서지우 학생(중2) 동상, 부강초 권준혁(초5), 고운중 박동호(중2), 세종대성고 곽수현 학생(고1)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39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 종목에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윤건호(고2) 학생이 대상, 한솔초 이채영(고6) 학생, 양지중 양서아(중2)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고,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하는 ‘제7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 중등부에서는 나노기술을 이용한 핵폐기물의 처리방안, 원자력 활용 자가 발전 우주선, 우주 방사선 탐지 장치 등 우주 시대를 향한 원자력 연구 개발을 제안한 나성중 티끌팀이 대상, 원자력을 이용해 인공태양 개발, 인공 블랙홀, 우주 택시, 리얼 로켓 배송을 제안한 우주정복팀이 동상의 영광을 누렸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개최한 ‘2021년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사례 공모전’에서는 한솔초 정인경 교사와 한솔고 이철훈 교사가 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세종교육원은 과학적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지능형 과학탐구 키움터, 과학실 안전모델학교 운영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역량 함양 및 탐구․실험 중심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과학탐구 활동의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라며, “창의융합형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