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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항1동, '사랑의 감자'로 이웃돕기 실천고양시 장항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자’ 수확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는 12년간 이어온 장항1동 주민자치회 사업이다. 지난 3월 지역 주민이 무상으로 제공한 1,220㎡규모의 땅(장항동603-14번지)에 자치회에서 직접 파종, 잡초 제거 및 병해충 예방 작업 등을 실시해 정성껏 감자를 재배했다. 이날 행사에 장항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 20여명, 통장협의회 10여명,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40여명이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감자심기 행사에는 홍정민 국회의원, 오준환 도의원, 조현숙, 손동숙 신인선시의원 등 지역의원도 함께해 도움을 보탰다. 올해 가뭄으로 수확량이 작년에 비해 절반에 그쳤지만 약 1톤의 감자를 캤으며, 수확한 감자는 7㎏상자에 담아 관내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김종학 장항1동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로 모든 분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사랑의 감자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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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백석1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현장 투표 시작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부터 주민총회를 위한 마을의제 현장 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사전투표를 먼저 시작했지만 온라인으로 접근이 어려운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에게 주민총회 취지와 사업내용을 자세히 설명하여 의견을 모으기 위해서다. 2022년 의제로는 ▲SNS를 이용한 우리 동네 소통문화 활성화 ▲흰돌 영화제 개최 ▲추억의 가족사진 만들기 ▲골목주차 해소를 위한 홍보사업이다. 2023년 의제는 ▲흰돌마을 나눔 냉장고 운영 ▲함께하는 백석1동 장난감 렌탈 사업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골목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홍보사업(지속사업)이다. 현장투표는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 앞, 백석역, 백송공원 등 관내 다양한 장소에서 7월 6일까지 3일간 계속 진행된다. 이석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현장으로 찾아가면 더 많은 관심과 투표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어떤 의제가 많은 표를 받을지 주민총회 때 결과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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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취약계층 폭염대비 에어컨 지원 사업 실시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폭염에 취약한 중증장애인가구를 방문하여 ‘2022년 주거취약가구 폭염대비 에어컨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긴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주거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독거노인 가구와 중증 장애인 가구를 선정하여 에어컨 구매 및 설치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에어컨 설치를 지원 받은 광명7동 지역주민 정 OO은 “오래전에 설치한 에어컨이 작년에 고장이 나서 수리한 이후 시원하지 않아 장애를 가진 자녀와 어떻게 여름을 보내야 할지 막막했다”며, “새 에어컨을 설치해 주시니 한시름 덜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러 해 동안 진행해온 사업이지만 올해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의 건강관리가 염려되었는데 더위 걱정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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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새마을부녀회, 독거어르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의정부시 흥선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자)는 7월 5일 무더위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200인분을 전달했다. 관내 어르신들이 요즘 이른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힘들어 하셔서 건강을 잃지 않고 여름을 잘 보내시라고 흥선동새마을부녀회에서 약재와 찹쌀밥이 든 삼계탕을 준비했다. 흥선동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인 바자회 수익금으로 매년 복날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고 가을에는 김장김치를 기부했으며,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자생단체이다. 정미자 부녀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유난히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올해 여름에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세밀하고 꼼꼼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확인하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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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폭염특보 대비 취약계층 건강 최우선으로 폭염 대응 총력 주문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5일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폭염 총력 대응에 나선다. 김동근 시장은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 폭염특보 현황과 피해·대처상황 등을 점검하고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총괄과 재난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의정부시는 폭염에 대비해 267곳에 그늘막 설치, 무더위 쉼터 74개소, 공원 내 물놀이 시설 28개소, 살수차 운영 등을 통해 폭염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대책회의에서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것은 시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자 중요한 책임이라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한 폭염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논·밭, 비닐하우스에서 작업하는 고령 농업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등이 실시간 폭염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 재난안전문자, 안부전화, 무더위쉼터 점검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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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독거노인 도시락 영양지원사업 추진순창군이 지역의 고령화와 복지사각지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영양 건강을 위하여 점심 식사를 직접 만들어 배달까지 하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영양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본 사업은 노인복지법 제4조에 근거하여 적성면과 구림면의 8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적성면은 생활개선회, 구림면은 화암교회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여 끼니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 매주 2회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서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군에서는 보조사업자에 부식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적성면에서는 총 37명, 구림면에서는 45명의 독거노인이 영양지원을 받게 됐다. 적성면 전오옥 생활개선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영양을 고루 갖춘 식단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 외에도 민선 8기 순창군이 그리는 청사진의 한 축인 ‘따뜻한 복지’로써 어르신 교통약자를 위한 전동차 보급 확대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기존 1,000여명에서 3,000여명으로 늘리고 임금도 월 27만원에서 월 30만원으로 상향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앞으로 순창군은 군민들이 기본권을 넘어 순창에 살면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행복생활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보다 촘촘하고 강화된 순창형 보편적 복지정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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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디자인, 광양노인복지관 고령운전자 차량용 안전스티커 지원위드디자인이 지난 6월 광양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고령운전자 100명에게 ‘차량 부착용 안전스티커’를 제작·지원했다. 고령운전자는 노화로 인해 상황을 파악하고 반응을 결정하는 시각 정보 처리 속도가 늦어 사고 위험이 높은 한편, 안전거리 미확보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사망자 수 비중이 전체 운전자 평균보다 1.8배가 높은 실정으로 운전자들의 배려가 필요하다. 스티커는 광양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하는 어르신 43명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또는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재가 어르신 57명의 차량에 부착했다. 김종주 위드디자인 대표는 “도로 위 어르신 운전자를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 사고 위험에서 보호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했다”고 전했다. 안유미 노인복지관팀장은 “사회적으로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부착해 드린 스티커가 어르신들의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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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도내 최초 고령친화도시 회원도시 재인증전라남도 나주시는 도내 최초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가 2006년부터 추진 중인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는 인구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고령사회 정책의 국제적 정보·정책 공유의 장이다. 나주시의 경우 지난 2019년 10월 도내 지자체 중 최초, 전국 12번째로 고령친화도시 회원도시로 가입했다. 시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8대 분야 23개 중점과제, 49개 지표로 구성된 제1기 실행계획(2019~2022) 평가 결과와 제2기(2023~2027) 추진 방향을 지난 6월 세계보건기구에 제출해 재인증을 받았다. 재인증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8대 분야에 기반한 5개년 중장기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고령친화 정책 발굴, 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8대 분야는 ‘고령자원 및 일자리지원’, ‘지역사회활동 참여’, ‘의사소통 및 정보제공’, ‘지역 복지 및 보건’, ‘안전 및 고령친화시설’, ‘교통편의 환경’, ‘주거편의 환경’, ‘사회적 존중 및 포용’ 등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100세 시대, 평생 거주하고 싶은 고령친화도시 나주 실현을 위해 민선 8기에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과 일상 불편 개선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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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3분기 어르신 이용권 지원영암군은 어르신들의 활동적이고 보람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노력 중 하나로 어르신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며, 이번 3분기에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천원권 기준 11매를 배부한다. 어르신 이용권은 처음에는 목욕권 지급으로 시작하였지만,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과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처를 이·미용권으로 확대하였고, 올해에는 총 36매가 지급될 예정이다. 그리고 사용처는 관내 협약 목욕업소 및 이·미용업소이며 사용기한은 3분기 기준으로 ‘22. 12. 25.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 어르신이용권 사업은 어르신들의 청결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특수복지시책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맞춤형 실버 복지 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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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녹에연,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재)녹색에너지연구원이 최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행사로 ‘블루베리(Very) Good 나눔 행사’를 펼쳤다. ‘블루베리(Very) Good 나눔 행사’는 녹색에너지연구원과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수행 중인 연구과제로 영농형 태양광 발전 실증단지에서 수확한 블루베리를 활용해 이뤄졌다. 올해 수확한 무농약 유기농 블루베리 25상자(100인분․시가 100만원 상당)를 나주시 노인복지회관(관장 이복찬)에 전달했다. 나눔행사에는 음영규 전남도 신재생에너지팀장과 주동식 원장, 김철기 한수원 재생에너지설비실장 등이 참석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2020년부터 한수원의 지원으로 지역업체인 ㈜에스엠소프트(대표 박영님)와 함께 독립 지주식(한수원 개발 모델) 영농형 태양광발전 개선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나주에 총 40kW급 실증단지 2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영농활동은 지속하면서 태양광발전을 통한 부가소득을 얻을 수 있어 농업과 태양광발전이 상생 가능한 기술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에 적용한 실증단지 재배 작물은 고부가가치 작물인 블루베리와 무화과로 동일 면적 소득이 쌀보다 7배에 달해 여기에 태양광 발전 수익을 더하면 정체된 소득으로 고통받는 농가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영농형 태양광 하부에서 자란 블루베리의 품질 및 수량이 노지재배 결과와 큰 차이가 없어 영농형 태양광에 적합한 작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동식 원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과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살도록 나눔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