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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허남준 아이엘아이앤디(주) 대표, 국립순천대에 대학발전기금 2천만원 약정[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아이엘아이앤디(주)의 허남준 대표가 국립순천대의 글로컬대학30 성공과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며 대학발전기금 2천만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 아이엘아이앤디(주) 허남준 대표 이천만원 약정 허남준 대표는 국립순천대 물류학과 95학번 출신으로, 2020년 국립순천대에서 물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사회과학대학 물류학과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2021년에도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기탁을 통해 후학 양성과 대학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기탁 행사에는 이병운 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 이광배 사회과학대학 학장과 허남준 대표가 참석했다. 허남준 대표는 “국립순천대에서 수학했던 동문이자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한 번 더 기탁을 결심하였다”며, “국립순천대의 발전이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촉진하고, 나아가 여수·광양 물류 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이병운 총장은 “모교를 위해 여러 동문이 발전 기금 기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데 감사드린다”며, “국립순천대 3대 특화 분야와 지역 산업 발전에 ‘물류’ 생태계 확장은 필수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대학 내 여러 학문 발전에 더욱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남준 대표는 (사)한국무역통상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한국항만경제학회, 한국해운물류학회, 한국해양물류학회, 한국도서(섬)학회 정책 포럼 및 학술발표대회를 지역에서 개최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광양만권 항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클럽 이사, 광양문화원 이사, 광양시 체육회 대의원, (사)한국항만경제학회 부회장, (사)한국해운물류학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광양시 수소산업 육성 위원회 위원,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광양시 투자심사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재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 아이엘아이앤디(주) 허남준 대표 이천만원 약정 이번 기탁은 허남준 대표의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반영하는 뜻깊은 기여로, 국립순천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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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푸른광양만들기’ 일환으로 ‘1호 시민 감동정원’ 성공적 조성▲ 광양시청 전경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11일 마동생태유원지에서‘푸른광양만들기’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주도의'1호 시민 감동정원'조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와 광양시의회 소속 공무원을 포함한 51개 기관 및 단체에서 450여 명이 참여하여, 16㎡(약 5평) 크기의‘감동정원’ 75개소를 조성하는 대규모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푸른광양만들기’범시민운동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며, 도심 속 자연공간을 통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체험하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이번 감동정원 조성으로 정원문화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해지길 바라며, 광양시 곳곳에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푸른광양만들기 행사 또한, 이날 행사는 사계절을 주제로 한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도 포함하여, 시민들이 집에서도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습니다. 시는 정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환경 정화를 위해 매월 1회‘푸른광양만들기 실천의 날’을 운영하고, 정원 조성에 참여한 시민과 공무원들이 물주기,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 감동정원 조성 퍼포먼스 특히 이와 같은 녹색공간 확대 노력은 지난3월 옥룡면 백계산 동백정원에서의 푸른광양만들기 범시민운동 선포식에 이어 계속되고 있으며, 광양시 산림부서(산림소득과장 이 강성)는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명품 녹색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조성된 감동정원들은 광양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푸른광양만들기 실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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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포천식품을 알리겠다" 판로개척 위해 베트남 하노이 방문 추진포천시 대표단이 포천 식품의 베트남 판로 개척을 위해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의 베트남 하노이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대표 한상(韓商)인 K&K 글로벌 트레이닝 고상구 대표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윤진수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 회장 등 총 8명이 포천시 대표단으로 나섰다. 포천시 대표단은 방문 기간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베트남) 및 재베트남 하노이 한인회에 방문하여 경제협력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한국 식품 유통 전문기업 ‘K&K 글로벌 트레이딩’ 본사에 방문해 고상구 대표와 포천시 우수 식품의 베트남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다. 포천시는 베트남 내 130여 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는 한국 식품 전문 매장 K-market에 관내에서 생산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는 작년 미국 애틀란타를 시작으로 관내 우수 식품제조업체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베트남 현지의 한류 열풍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는 데에 발맞춰 우리 포천시의 우수한 식품을 현지에 소개하고,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유통 식품의 관심도가 우수식품으로 더욱 소문나 베트남 시장에 한류 열풍 으로 더욱더 수출의 길이 열리기를 기대하며 우리 포천시의먹거리 식품에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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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역대급 도민체전 인원 몰려…젊고 역동적인 도시 저력 뽐냈다구미시는 10일 시민운동장에서 선수단과 관람객 등 4만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개막식 막바지에 진행된 화려한 미디어아트 쇼와 1천 대를 활용한 드론쇼는 일자리 많은 도시, 힐링과 재미를 즐기는 낭만 도시, 꿀잼 도시 등 구미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 시민은 “눈 앞에 펼쳐진 미디어아트를 보면서 첨단 도시 구미시민이라는 게 자랑스러웠고, 하나씩 펼쳐질 때마다 감동했다”며, “드론 쇼, 최정상급 가수 공연 등 즐길 거리가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했다. 이번 대회는‘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교육발전특구 등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구미에서 경상북도 260만의 열망을 담아 진행된다. 개막식은 25개 읍면동 순회를 마치고 도착한 성화를 시작으로 트로트 공연과 구미시립무용단의 육고무 공연, 뮤지컬과 댄스팀의 무대가 펼쳐져 식전 분위기를 조성했다. 선수단 입장 이후 실업팀 선수와 체육 꿈나무, 외국인 근로자가 성화를 전달했으며, 체육인 가족을 최종 점화자로 선정해 체육과 가족,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체육대회의 의의를 전했다.] ‘다자녀가정 2.1존’을 무대 전면에 배치해 출산과 가정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했고, 시민운동장 주변에는 야생화 전시, 찾아가는 미술관 등 문화행사와 함께 시민들이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푸드 트럭과 매점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운동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시는 구미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구미만의 정체성과 변화, 혁신을 선보이기 위해 주 경기장 메인 파사드를 설치하고, 메인스타디움 진입 회전교차로와 구미 IC 진출입로 상징 조형물을 통해 다이내믹한 구미를 알렸다. 푸드 페스티벌, 라면 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도시락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축제를 이어갔으며, 담당부서에 모집 과정을 직접 알아보는 등 자발적으로 도민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했다. 무엇보다 관람객 동선과 교통, 주차 시설 점검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번 도민 체전을 준비했으며, 숙박업소의 벽지, 장판 등 리모델링 지원, 낡은 시설을 개선하고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는 음식점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구미시 관계자는 “먼저 도착한 지역민들을 위층에, 수업으로 늦게 도착한 학생들을 아래층에 배치해 많은 사람이 붐볐음에도 안전하게 개회식이 진행됐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가 바라는 변화의 열망과 희망으로 성공적인 도민 체전을 개최했다”며, “이 열기를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로 이어 나가 구미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스포츠 명품 도시로 도약하겠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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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캐나다벤쿠버 이승만대통령 기념관건립 기금모금 발대식]24년3월16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가 주관하고 캐나다 벤쿠버 중앙일보 주최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모금 발대식을 성대히 마쳤다고 전해왔다. 24년4월30일 화요일 오후 3시서울 서소문로에 위치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모금 재단 기금 기부증 전달식이 있었다. 김황식 재단이사장를 비롯한 서병길 캐나다 벤쿠버 기금모금추진위원장 김명찬 재단기금모금 해외본부장 심윤조 전의원 재단이사 등 재단관계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해외동포 모금액은 총$ 41.770 기금이 모금 되었기에 기부증을 전달하였다고 한다.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는 이승만 대통령기념관 건립 기금모금 재단으로 해외동포 기금모금의 직책(해외본부장)을 소임받아 전세계 해외동포 기금 모금의 주체가 되어 그동안 베트남 호치민 미국워싱턴 호주시드니에서 성공적으로 기금모금을 하였다. 지난 3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애국심이 강한 캐나다 벤쿠버 교민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았으며 1차로 $41,770을 재단에 해외 입금으로 전달되었다. 오늘은 해외입금 기부금을 전달받은 재단으로 부터 감사의 기부증을 전달받았다. 캐나다 벤쿠버는 지금도 중앙일보를 통해 계속적으로 기금이 모이고 있으며 조만간 10만불 조성이 가능할것이라고 한다 2차모금 발대식에는 김황식 이사장 및 재단 관계자와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김명찬 이사장이 함께 하기로 하였다고 전하면서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주최로 희망하는 모금액은 10억원이라고 밝혔다. 후원 및 기부자가 100만원이상 기금을 내면 기념관 대리석 벽면에 기부자 이름이 새겨져 시간이 지나도 그 이름이 영원히 남을것이라고 전해 주었다. 이번 캐나다 밴쿠버에서 서병길 회장외 1명은 1만불씩 기금을 하였다고 한다. 현재 최고 많이 기부한 해외동포는 싱가폴에서 10억을 내신분이 계신다고 전해 주었다.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는 조만간 남미 브라질 상파올루에서 민주평통과 한인회 상인회 교회 연합등 모든조직을 동원해 모금발대식을 추진중에 있다. 유럽역시 스페인의 대한민국의 애국자이신 대도그룹(태권도전자패드제작 국제경기)회장박천욱 회장께서 솔선수범하여 기부금 말 나오기가 무섭게 1등으로 작년에 500만원 기부금을 하였다고 한다. 이제 독일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등 유럽연합한인 지도자들의 애국심의 불꽃이 일어나길 기도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해외교민의 최대인원이 거주하는 중국과 일본 아시아에도 기부금 모금을 위한 바람이 불어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모금 재단 해외본부장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중심으로 750만 해외동포를 대신해 모금활동의 주체가 되었으니, 이제는 성과를 내어야 한다면서 우리모두 함께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마무리 하였다. 여러분이 함께 한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모금운동에 참여 해줄것을 다시한번 고개숙여 부탁 드립니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모금 재단 해외본부장 김명찬 배상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해외총괄본부장 황혜자기자 [email protected] ]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기금모금재단#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시즈오카한인회#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재일본시즈오카현한상연합회#재외동포청#재외동포센터#시즈오카#후지산#검은모래사장미호마쯔바라#베트남호치민#호주시드니#캐나다벤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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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문화관광재단, 2024 제1회 청송백자 축제 준비 박차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 제1회 청송백자 축제를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청송백자도예촌(주왕산면 주왕산로 494)에서 개최한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 중 하나로 일반도자기와 달리 도석(陶石)을 빻아 만드는 독특한 제작방식을 취하고 있어 가볍고 얇은 기벽을 가지며 맑은 크림색을 띄는 특징이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송백자를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기 축제로서의 자리매김과 대중화를 목표로 “천년의 약속-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의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의 전야제인 첫째 날(5/31)에는 군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청송백자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용춤과 용춤행렬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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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교수의 해운 칼럼] 한국 해운산업의 미래 경쟁력, '녹색해운항로'에 달렸다[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구 온난화와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국제사회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글로벌 해운산업에서는 이러한 변화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전 세계 해운산업은 물론 한국 해운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각각 20%, 15% 증가했다.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2050년의 배출량은 2008년 대비 1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해운업계는 '녹색해운항로(Green Shipping Corridor)' 구축을 통해 친환경 해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녹색해운항로는 저탄소 및 무탄소 연료 사용, 재생에너지 활용, 탄소포집 기술 도입 등을 포함하여 선박 운영의 모든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44개의 녹색해운항로 구축 계획이 발표된 상태이며, 이는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 김현덕(순천대학교 교수) 또한 유럽연합과 미국은 친환경 연료 도입을 촉진하고 선박 연료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하며 국제적으로 녹색해운항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도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발맞추어 미국과의 녹색해운항로 공동선언문 발표, 호주, 싱가포르, 영국과의 협력을 통해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50년 해운산업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선박의 도입과 운영이 절실하다. 이를 통해 한국 해운산업은 국제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중요한 전략적 자산을 확보할 것이다. 더불어, 친환경 기술의 실용화와 상용화는 선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이제 정부와 산업계는 함께 협력하여 녹색 미래를 위한 투자와 혁신을 가속화해야 할 시점이다. 국제 사회의 환경적 요구에 부응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동시에 기술 혁신을 통한 산업 리더십을 확립하는 것이 한국 해운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 광양컨테이너항구 전경 녹색해운항로의 성공적 구축은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세계적인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결정적인 단계이다. 더 나아가, 국내외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은 해운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국제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 또한, 친환경 선박과 기자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해운산업에서의 산업적, 기술적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친환경 산업과 시장을 선점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국제 사회에서는 이미 많은 국가들이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한국 해운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녹색해운항로와 같은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경제적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국내외 정책에 부응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기술 혁신을 통한 산업 리더십을 확립하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 순천대학교 전경 결론적으로, 녹색해운항로의 성공적인 구축은 우리 해운산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 자산이 될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협력하여 녹색 미래를 위한 투자와 혁신을 가속화해야 할 시점이다. 이를 통해 한국 해운산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룰 수 있으며, 국제 해운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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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울산의 꿈 중구 우시의 평행이론과 가능한 현실 눈 앞으로관광도시 울산의 꿈 중구 우시의 평행이론과 가능한 현실 눈 앞으로 얼마 전, 김두겸 시장이 ‘학성공원 물길 복원 사업’을 발표했다. 복원 사업의 주요 골자는 학성공원을 360도로 도는 길이 1.1㎞, 폭 10m의 순환 물길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학성공원과 태화강 물길이 이어졌다는 것은 고문헌에도 나오는 이야기이다. 옛 모습의 복원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포석이 담겨있다. ‘꿀잼도시’에 걸맞은 관광자원도 발굴하고, 도시재생사업도 함께 펼쳐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목표도 포함되어 있음은 불문가지다. [경상일보 기고] ▲김종대/울산시 대외협력 비서관 꽃과 숲과 물이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배를 타고 학성공원과 태화강을 오가는 정겨운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가슴 뛰게 하는 즐거운 일이다. 복원 사업 마무리까지는 헤쳐 나가야 할 난관이 적지 않다. 그러나 김두겸 시장은 늘 쉽지 않은 일에 도전해 성과와 결실을 내왔다. 저돌적인 추진력과 실행력으로 알토란같은 결실을 거뒀기에 이번 학성공원 물길 복원 사업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과거의 유산이 현재와 미래를 풍족하게 만드는 고부가가치 창출의 금맥(金脈)이 될 수 있다는 사례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제법 많다. 학성공원 물길 복원 사업을 보면서 지난 3월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를 위해 울산의 자매도시인 중국 우시를 다녀온 일이 떠올랐다. 우시는 산업도시인 동시에 오랜 역사를 간직한 문화도시이며, 미래 먹거리를 풍요롭게 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중이다. 산업, 문화, 관광이라는 측면에서 울산과 여러 공통점이 많은 도시이다. 그 가운데 관광이라는 키워드로 우시를 방문해 느낀 바를 되짚어 봤다. 필자의 눈에 먼저 띈 것은 대운하였다. 북경과 항주를 잇는 경항대운하는 수양제에 시작되어 명나라까지 건설이 이어져 총길이가 1794㎞에 이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경항대운하의 우시 구간은 남문의 다야오루에서 북문의 솽허지엔까지 40.6㎞에 달한다. 학성공원 물길 복원 사업과 단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긴 운하는 아직도 옛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보트 투어를 통해 고대 유적과 현재의 번성한 모습을 동시에 들여다볼 수 있어 항상 관광객이 인산인해다. 직접적인 관광 수입에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대운하는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우시의 풍족한 곳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운하보다 더 필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우시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은 ‘영산대불’이었다. 대운하가 과거가 만든 유산이라면, 영산대불은 현재가 만든 유산이다.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우시시의 의지와 열정이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뒷받침을 이끌어내 정책과 사업으로 구체화된 사례이다. 1997년 문을 연 영산대불은 연꽃 받침을 포함하면 100m가 넘는 세계적인 대불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불교 신자들에게는 꼭 한번은 가봐야 할 종교적 성지가 됐으며, 종교에 관계 없이 영산대불을 구경하러 세계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수㎞ 떨어진 먼 거리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대불의 위용은 웅장하다. 만들려면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영산대불 자체만으로도 빛나지만, 대불 주변에 있는 압도적인 손바닥 동상인 ‘영산불수’, 고타마 싯다르타가 부처가 되는 과정을 담은 ‘청동벽화’도 시선을 사로잡는 볼거리였다. 특히, 연꽃 기둥을 둘러싼 아홉 마리 용이 물을 뿜는 ‘구룡관욕’은 아기 부처가 다양한 음악과 함께 나타나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영산대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관광지는 꽤 비싼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한가할 틈이 없을 정도로 관광객이 구름처럼 몰려든다는 것이다. 종교에 관계 없이 관광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중국이 한편으로 부러웠고, 여러 가지 이유로 좋은 아이템인데도 불구하고 진척을 거두지 못하는 우리의 상황이 대비됐다. 첨단 AI 기술 등을 접목해 IT 강국답게 더 멋지고, 더 알찬 관광 상품을 만들 수 있는 실력과 능력을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대목이다. 울산과 우시를 평행이론에 접목해 현재의 힘으로 만든 우시의 영산대불을 울산에 접목할 수 있다면, 산업도시에 더해 관광도시라는 울산의 꿈은 가능한 현실이 될 것이다. #울산광역시 #김종대 울산시 대외협력 비서관 #관광도시꿈잼도시울산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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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이장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및 단합대회 개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 광양읍의 행정 최전방에서 주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광양읍 이장협의회가 25일, 서천체육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단합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 광양읍 환경정화 활동과 단합대회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서천체육공원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곽수홍 광양읍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산책로 등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치워 환경정화에 기여했다. 더불어, 이어진 단합대회를 통해 마을 이장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결속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임형석 도의원 등도 참석하여 힘을 보탰다. 곽수홍 광양읍 이장협의회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도·시의원, 그리고 읍사무소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양읍 환경정화 활동과 단합대회 정용균 광양읍장은 “오늘의 환경정화 활동과 단합대회를 성공적으로 주관해 주신 곽수홍 광양읍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이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양읍 이장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환경보호 의식 확산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노력을 통해 광양읍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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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성현 산림청장, '지구와 인류, 생명의 숲' 주제로 특강▲ 광양시청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강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 25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남성현 산림청장의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특강이 지역사회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가 추진 중인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녹색도시 조성 및 산림의 가치 증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남성현 청장은 자연과 사람,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며 공생하는 산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산, 나무, 숲 그리고 ‘지방시대의 현장 중심 행정’, ‘공익과 사익의 균형 있는 산림정책’ 등 현재와 미래 산림청과 지자체가 함께해야 할 글로벌 산림 강국 실현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 광양시청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강 특히, 남성현 청장은 광양시의 산림정책 방향과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서의 산림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남성현 산림청장의 귀중한 강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특강이 광양시 산림정책의 발전을 촉진하고, 우리 시가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기후변화 대응을 지역의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전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광양시청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강 광양시는(산림소득과)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감동정원 만들기' 행사를 오는 5월 11일 마동생태유원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일상 속에서 녹색도시를 가꾸는 실천을 목표로 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광양시의 녹색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른 광양 만들기' 운동의 확산과 함께, 남성현 청장의 특강은 광양시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산림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증진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 광양시청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