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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남동구청장 신년사존경하는 51만 남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청룡의 해입니다. 변화와 성장,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을 더해 개인과 가정에 더 큰 행복과 풍요로움이 가득하시길기원드립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설레임을 가지고 새해 소망을 정하고 빌기도 합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 소망은 정하셨습니까? 올해도 남동구민의 소망과 바램이 실현되도록 우리 공직자와 마음을 하나로 하여 한결같은 열정으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니, 구민 여러분들께서 주신 소소한 생활민원부터 다양한 계층의 정책건의까지 어려운 문제는 고민과 사색을 거듭하고 끝까지 대화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풀었던 소중한 하루하루였습니다. 그 결과 구민 여러분들이 반기는 여러 성과도 얻었습니다. 취약계층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매 안심 스마트큐어콜 사업’을 도입했습니다.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통해 위험요인이 있는 7천 5백여 명을 발굴해 복지서비스에 연계했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과 돌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건의문 채택에 앞장서 돌봄 격차 해소를 위한 법 개정 추진에 기여했습니다. 지역문화예술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남동문화재단 출범과 함께 소래포구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더불어 동네 작은 정원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만수천에 빛의 거리’를 조성해서 원도심의 활기와 여유를 돌려드렸습니다. 지난해 저희를 믿고 응원을 보내주시며 동행해주신 남동구민 여러분과, 저와 한마음으로 남동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4년은 생활의 불편함을 없애는 구민 체감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생활환경, 일자리, 복지 등 구민이 체감하는 획기적인 변화를 실천하는 한해로 하겠습니다. 또한 올해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해서 구민 여러분들께 일과 성과로 보답해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쾌적하고 밝은 주거환경을 조성해서 살기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만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서 삶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남동의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하겠습니다. 하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고 최종 용역보고회를 마쳤으며, 장기적인 로드맵 구축과 함께 주차장 확보와 지방하천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에도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밝은 골목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이웃을 만나고 서로가 어우러지는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고 안전하고 아름답게 환경을 개선하는 일은 구민이 가장 반기는 체감행정입니다. 이를 위해 동 전역의 골목을 걸어다니면서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 구석구석을 살피겠습니다. 더불어, 원도심에는 스마트 휴게공간과 유휴공간을 수시로 확보하여 내집 앞 작은 정원을 조성해 드리겠습니다. 남촌동과 만수4동의 도시재생사업과, 구월2동, 구월3동 행복마을 가꿈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구도심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성화와 더불어 원도심 주택정비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차단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영동 고속도로변과 수인분당선 주변, 논현광장에 도시 숲을 조성하고 호구포로와 백범로에는 녹색 연결 숲을 조성하여 도심의 녹지공간을 늘려나가겠습니다. 또한 잘 정비된 교통 인프라는 구민의 삶과 직결됩니다. 사통팔달 교통 중심의 도시를 이루기 위해 인천지하철 2호선 서창-도림-논현 연장, 제2경인선, 월판선 논현역 정차, GTX-B노선 등 지역 내 광역 교통망이 구민들의 바람대로 이뤄지도록 정부, 인천시, 관계기관과 힘을 모으겠습니다. 두 번째,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살기좋은 복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올해 긴축 재정 속에도 노인정책 예산을 대폭 늘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복지와 건강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지난해 유의미한 성과를 얻은 인공지능(AI) 기반 어르신 복지 사업은, 올해도 관련 인프라와 활용 대상등을 확대해 빈틈없는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어르신들의 여가시설과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고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 취약계층의 산후 조리비, 난임부부 시술비, 한의학 치료비 를 지원하고 임신 ․ 영아기 대상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을 시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육아휴직 퇴직적립금과 대체조리원을 지원하여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초,중,고 1학생 1예체능을 지원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얼마전 안타깝게도, 우리구 논현동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수십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재난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것으로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이번 화재를 계기로 재난안전시스템을 꼼꼼하게 정비하여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세번째, 삶의 기반이 되는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입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일자리 확충은 장기적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와 더불어 주민생활에 밀접한 만큼 남동구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먼저, 인천의 성장 동력인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인천 경제자유구역 편입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송도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4차산업을 유입하고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이 남동산단의 입주기업에 관심을 가지도록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산단의 체질 개선과 고용 미스매칭을 해결하고, 고질적인 산단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근린공원 내 주차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서 근로자의 편리한 출퇴근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더불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시설을 현대화하고, 시장 내 주차환경 개선사업과 안전을 위한 CCTV 설치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네번째, 자연친화적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도심 속 삶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소래는 우리 남동구가 가진 최고의 관광자원입니다! 소래의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내 ‧ 외국인의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삶의 여유와 볼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먼저, 소래습지생태공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 도시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고, 소래관광벨트 타당성 조사용역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소규모 마을 단위로 문화· 생활 체육 시설을 조성하고 원도심 주민을 위한 공연 ․ 이벤트를 개최해 문화복지 혜택이 지역 간 균형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곧 주민들을 맞이하게 될 서창어울마당은 수영장을 비롯한 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의 랜드마크로 다양한 세대의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 한분 한분이 새해에 담은 꿈과 소망이 크고 작은 정책에 반영되어 남동구민 모두가 웃음이 가득한 새로운 남동구를 만들겠습니다. 올해도 남동구의 밝은 미래와 구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서 힘차게 나가겠습니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소망 이루시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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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마산소방서는 다가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한 초기대응을위한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026명,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58대가 동원돼 연말연시 기간 동안 대형화재 예방과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특별경계근무 실시 기간은 29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 5일간 걸쳐 시행되며,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 전통시장 등화재취약장소에 대한 순찰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또한 해넘이·해맞이 주요 행사장에 혹시 모를 다중밀집 사고를 대비해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력 전진 배치와 구조·구급차량의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특히 소방공무원 비상동원 태세를 유지,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에 총력을다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창원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위해화재 예방과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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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경화시장 겨울철 소방안전캠페인 실시경화시장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소방안전 캠페인’ 진행(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6일 관내 경화시장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소방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방차가 골든타임 내 화재, 구급 등 재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해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차 양보의식을 함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출동로 확보 훈련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배부·작성법 교육 ▲점포 내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점검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 홍보 ▲화재 예방 안전교육 및 홍보물 배부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겨울철엔 화기를 취급하는 곳이 많아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다.”며“자율적 안전점검과 사전 예방을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 관계자분들의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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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도내 화재피해 저감 및 현장 중심의 긴급대응체계 유지를 위하여 12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12월 29일(금)부터 다음 해 1월 2일(화)까지 10일간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와 전 소방서가 실시하는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4,294명과 의용소방대 9,451명의 총 13,745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716대, 소방정 2대, 헬기 1대 등 719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해맞이 명소 등 다중운집예상 장소 96개소에 소방력 전진배치를 통하여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종교, 숙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및 겨울철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실내놀이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와 소방관서장 현장지도,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추진해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에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지역별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화재발생 취약지역의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대상은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소방출동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안전하고 평안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과 빠른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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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전통시장 FIRE 스티커 배부 캠페인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산어시장과 동마산시장에 방문해 온도감응형 화재경보 스티커를 배부 캠페인(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지난 15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산어시장과동마산시장에 방문해 온도감응형 화재경보 스티커를 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전통시장 점포별 난방기구 등 전기 사용 증가와 문어발식멀티 탭 사용 시 화재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온도감응형 화재경보 스티커(멀티 탭부착용)를 제작·배부, 전통시장 관계인의 화재 위험성 인식을 강화해 화재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캠페인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병행해 실시됐으며, ▲난방기구 사용 시 유의점 교육 ▲문어발식 멀티 탭 사용 자제 당부 ▲온도감응형 화재경보 스티커 배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등이다. 이선장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 전통시장 관계인과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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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민생타운홀을 가장한 민생쇼 벌인 대통령 사과해야”신영대 의원은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타운홀 행사에 대해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참석한 국민 중 여러 명이 국민의힘의 당직자이거나 신분을 속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윤 대통령은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 위해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민생 타운홀 미팅(비상경제민생회의)을 개최하고 택시기사·소상공인·청년·주부 등 국민 60명을 직접 만났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에서 30년째 개인택시를 운행하고 있는 김 모 씨는 “카카오 택시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횡포가 심하다”며 “수수료를 1%대로 낮춰달라”고 발언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카카오 택시의 횡포는 매우 부도덕하기에 반드시 정부가 제재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김 씨는 국민의힘 당직자이자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선대위원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주요 당직을 맡고 있으며, 후보 시절 택시기사 간담회에도 참석해 윤석열 당시 후보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윤석열'을 연호했던 인물로 확인됐다. 또 김포에서 수산물 제조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라던 김 모 대표는 사실 소상공인이 아닌 직원 30여 명을 보유하고 연 매출 100억을 올리는 중소기업의 CEO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김 대표가 눈물을 흘리며 소상공인 대출의 어려움을 호소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울컥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언급된 소상공인 대출지원 정책은 김 대표와 같은 중소기업인은 지원받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대 의원은 “소상공인 정책과는 무관한 사람을 데려다 놓고 소상공인 대출 정책을 논한 것은 대한민국의 400만 명 소상공인을 우롱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또한 청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이영 장관으로부터 청년 정책 활성화 답변을 받아냈던 만둣가게 이 모 대표는 지난 9월 이영 장관의 ‘전통시장 청년상인 간담회’에 동행한 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강한소상공인’에 선정되는 등 윤 정부의 정책지원을 받았다. 신영대 의원은“지지율이 떨어지자 민생타운홀을 가장한 민생 쇼를 벌인 것이냐”며 “대통령실은 보여주기식 이벤트가 아닌 제대로 된 민생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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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나서진해경화시장 소방안전교육(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및 소방안전교육을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경화시장에서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열어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화재예방 집중 홍보 및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장상인회 등과 협력하여 화재안전교육 및 컨설팅 추진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및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 홍보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역량 강화를 위해추진됐다. 전통시장은 노후 건축물과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있고, 진입로가 비교적 협소해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 진압이 어렵고 대형화재로 번지기 쉽다. 따라서 평상시 시장 상인들의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및 안전의식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용진 본부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는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계자들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재난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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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겨울철 안전무시 관행 근절 ‘신고포상제’ 홍보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16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등 소방시설의 폐쇄‧차단 행위를 신고하는 도민을 포상함으로써 시설 관계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신고 대상물은 다수가 이용하는 문화·집회시설과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의 특정소방대상물이다. 신고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포함) 행위 ▲ 소화설비 중 소화펌프 고장 방치 ▲ 복도·계단·피난통로 물건 적치 ▲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등 방화문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자에게는 ‘경상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 조례’에 따라 5만 원의 현금 또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며, 같은 신고인이 2회 이상 신고 시 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 등 5만 원 상당의 소방시설이 지급된다. 불법행위 발견 시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소방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소방서 홈페이지의 불법행위 신고센터 게시판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김환수 경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화재발생 시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생명의 문이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들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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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화재예방에 앞장겨울철 화재현장 모습(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창원을 만들기 위하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간 안전 환경 조성과 집중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창원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925건이 발생하였고, 인명피해는 128명(사망 15, 부상 113), 재산피해는 210억 8천여만원으로 나타났다. 겨울철(12월부터 2월까지) 화재는 870건으로 전체건수의 29.74%를 차지하였으며,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00건(45.9%), 전기적 요인 199건(22.8%), 미상 127건(14.5%) 으로 나타났다. 화재장소로는 주택 223건(25.6%)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야외 207건(23.7%), 자동차 88건(10.1%)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본부에서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전통시장 등 대형화재 위험성이 높은 대상물을 찾아 월 1회 이상 현장 방문 지도 및 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 그리고 소방안전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물에 관계인과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에 나서며, 물류창고 및 초고층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관리도 추진한다. 특히, 화재원인으로 가장 손꼽히는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의 화재를 줄이기 위하여 홍보와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그리고 11월에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를 운영하여 119안전체험행사 등 국민 공감형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겨울철 화재가 특히 많이 발생하는 만큼 예방할 수 있는 안전대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대책 추진 과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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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끝자락, 대한민국 대표 슈퍼푸드 의성마늘의 맛을 즐기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의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제6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를 개최한다. 이번 제6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슈퍼푸드 도시, 의성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구역별 특색있는‘생동감 LIVE 존, 맛 LIVE 존, 예술 LIVE 존, 행복 LIVE 존’4개 구역으로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마련했다. 각 구역별 세부내용으로 ▲생동감 LIVE 존(구, 경찰서부지 ~ 의성초등학교 구간)은 개·폐막식 공연과 의성슈퍼푸드 전시관, 의성 슈퍼푸드 요리 경연대회, 국화 향기거리, 패밀리 팜 놀이터 부스를 운영하고 ▲맛 LIVE 존(염매시장)에선 의성마늘 음식장터, 마늘소 판매장터, 염매시장 먹거리부스 ▲예술 LIVE 존(의성읍 복개도로 일원)에선 청년 및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버스킹 무대·의성 예술인 공연, 의성문화예술거리 ▲행복 LIVE 존(의성마늘시장, 의성공설전통시장)은 의성마늘 판매장과 셔틀버스 승강장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의성 슈퍼푸드 요리경연대회, 도전 슈퍼푸드 별난대결, 문화예술 공연 경연대회, 소소한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고품질의 의성마늘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의성마늘시장을 상시 운영한다. 또한 군은 축제기간 동안 우수농특산품 구입의 어려움이 없도록 우체국택배 운영과 축제장 주변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및 축제장 셔틀버스 운행, 이동약자를 위한 휠체어·유모차 대여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슈퍼푸드 의성마늘의맛을 즐기고 의성의 늦가을 정취를 느껴보실 수 있도록 풍성하게 축제를준비했다.”라며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께서 우리 의성을 방문하시어알차게준비한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