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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불로유의 거센바람》<세계를 향한 불로유의 거센바람>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사방팔방에서 불어재낀다. 불지 않은 곳이 없다. 바람이 어느새 세계를 향해 분다. 많이도 분다. 태풍과도 같다. 그러다보니 불현 듯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이란 노래가 생각난다. 어쩌면 지난 8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 들고 나도 모르게 흥얼거려진다. 비단 그대뿐이겠는가. 요즘 사람들 사이에 불로유의 바람이 대세다. 내가 봐도 대세란 말이 실감난다. 시간이 거듭될수록 속도감과 무게감을 더해간다고나 할까. 그 이유는 불로유란 미증유의 효험 때문이다. 불로유와 불로유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허경영으로부터 강의를 들었을 땐 2년 전이었고 본격적인 불로유의 시작은 작년 10월경으로 기억이 된다. 낌새로 봐 현재로선 정규 방송의 징후는 찾아볼 수가 없어도 유튜브와 함께 입소문은 도처로 가파르게 퍼져나가 걷잡을 수가 없다. 늦어도 올 연말이면 불로유로 인해 천지가 요동을 칠 것만 같다. 불로유를 손수 음용하고 피부에 발라본 사람이면 누구를 막론하고 공통된 생각이라 여겨진다. 세기가 낳은 불로유.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불로유. 만화 같은 얘기지만 불로유란 말을 맨 첨 들었을 때 ‘아이러브유’의 러브유가 떠오르곤 했다. 말이 비슷한데다 당신을 사랑해 한다거나 당신을 늙지 않게 한다거나 뜻이 통하는 것 같고 어감마저 좋았다. 불로유가 늙지 않는다는 뜻에서 붙여진 말이고 보면 합성어인 불로유는 허경영의 12통 중 여수통, 여명통을 가리키는 것 같아 그의 신통력이 자꾸만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친다. 불로유는 다른 말로 불사약이라 할 수 있다. 죽어가는 사람도 살린다는 뜻이 담겨져 있어서다. 불사약이라 하면 우리의 무속신화로 알려진 전통적인 오구굿이 떠오른다. 바리데기가 서천 서역국에 가서 가져온 약수로 죽었던 아버지 오구대왕을 살려냈다는 얘기에서 보듯 그 약수가 바로 지금의 불로유 내진 불로수라 할 수 있다. 인간의 질병은 끝이 없다. 많은 사람이 질병에서 허덕인다. 그중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게 난치병이라는 암이다. 불로유가 암에 유효하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환자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제 불로유가 있으니 웬만한 환자는 한 시름 놓아도 될 것 같다. 암이라 하면 일본의 암 전문의사가 생각난다. 그는 책을 통해 의료계가 숨기는 불편한 진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환자는 병원의 돈줄이며 병원에 자주 가는 사람이 일찍 죽는다는 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환자더러 병원과 의사에 너무 의존하지 말라는 당부의 말이기도 하여 새삼 불로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금 불로유의 기세가 날개를 단 듯하다. 불로유의 대상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나이에 제한이 없다. 누구든 만들어 마시고 바르면 된다. 불로유만 있으면 건강해지고 좋은 일이 많아진다. 불로유를 두고 만병통치란 말이 있다. 온갖 질병에 유효하니 그럴 수밖에. 이쯤 되면 고엽제환자나 한센환자에게도 효험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현대인들은 병을 이고 산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산이나 바다를 찾는다. 이때 불로유를 휴대하고 다니면 위급할 때 요긴하게 쓸 수가 있다. 평소 건강을 위해 불로유를 먹고 불로수를 마신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꿩 먹고 알 먹는 격이고 보면 어찌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난 요즘 속된 말로 불로유에 완전 미쳐있다. 불로유가 너무나 좋아서다. 이는 비단 나만이 아닐 것이다. 그래선지 불로유를 보고도 대세에 휩쓸리지 않는다는 게 되레 이상하다는 느낌이 든다. 대하의 흐름 속에 역류가 있어서야 되겠는가. 난 아침저녁으로 불로유를 마시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얼굴에도 바르고 조금 있다 헹궈낸다. 가끔가다 스킨과 크림으로 마무리를 짓기도 하지만 이젠 그렇게 하지 않는다. 솔직히 말해 화장품이 필요가 없게 됐다. 제2의 밥이자 영양제며 화장품인 불로유. 불로유를 매일 먹고 바르다보니 온 종일 불로유가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앉아도 불로유, 서도 불로유, 누워도 불로불로유다. 난 불로유를 서재의 한 켠에 쌓아두고 있다. 딴 사람처럼 많지는 않으나 그래도 개수마다 허경영의 이름에다 암흑물질이 들어있고 보면 집안 전체가 좋은 기운이 감도는 것 같아 가슴이 벅차고 뿌듯하며 기분이 상쾌하다. 뿐만 아니다. 잡념이 없고 잡귀신이 범접을 못할 것만 같은 느낌마저 든다. 불로유는 사용하는 사람의 맘이 소중해서일까. 얼마 전, 허경영은 불로유를 먹으면서 고마움을 표시한다는 것이 영육간의 대화라고 설파했다. 불로유가 영성의 산물이고 보면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맘가짐 또한 매우 중요하다할 것이다. 그래서 난 며칠 전부터 불로유를 먹을 때면 낮은 목소리로 “불로유님! 참으로 고맙다.”라며 인사를 한다. 물론 불로유를 만든 허경영을 매일 부르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린 왜 허경영을 찾듯 불러야만 하는가. 이는 불로유를 만들 때 우유라는 물질이 허경영의 이름과 사진을 알아보기 때문이다. 쓰임새가 매우 많은 불로유. 불로유는 접대용으로 알맞다. 커피나 녹차 대용이 되기 때문이다. 직장의 상사나 여직원이 방문자에게 차대신 불로유를 내놓는다고 가정해보자. 분위기가 한결 훈훈하고 화기애애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불로유는 가정이나 직장의 비상약이며 현대인의 필수품이기도 하다. 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다치면 지체 없이 불로유를 마시거나 바르면 된다. 불로유는 말할 나위가 없이 건강의 길잡이요 해결사라 할 수 있다. 또한 불로유는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불로유를 선물한다는 자체가 부모에게 효도하는 일이고 윗사람에 대한 예의의 표시이고 보면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어디에 있을까. 보통 선물이라면 산삼이나 인삼 그리고 녹용을 내세우기 쉽다. 그러나 이젠 그 자리를 정성이 깃든 불로유가 메우면 좋을 것 같다. 이 얼마나 무난하고 실용적인가. 우윳값이 싼데다 만들기 쉽고 부담스럽지가 않다. 불로유는 누구든 활용할 수가 있다. 백인종이나 황인종 그리고 흑인종을 가리지 않으며 가난하건 부자건 차별이 없다. 허경영은 불로유를 내놓을 시기를 저울질하다 2022년 하반기를 기해 본격적으로 만들어 먹을 것을 알려줬다. 메시아와 구세주 그리고 미륵이 따로 없다. 불로유가 왜 지금에 와서야 각광을 받을까. 전 세계가 아주 어려움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경제는 어둡고 병마와 싸우며 갈수록 전운이 심화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하고 있지만 핵무기 사용과 함께 언제 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지 불안이 가시지 않는다. 가뜩이나 북한은 핵실험을 계속하고 있고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를 올 봄부터 바다에 방류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며 중국의 원전 수백기가 우리나라 서해안을 넘보고 있다. 조그마한 땅덩어리에 우린 핵물질을 끼고 산다. 토양과 바닷물 그리고 공기가 핵의 오염으로 넘쳐나고 있다. 그러니까 DNA의 변형이 위협적이다. 이젠 산사람만이라도 살아야한다. 불로유가 전투 식량이고 핵전쟁이 발발했을 땐 비상약이 된다. 그러고 보면 불로유를 사용하는 사람만이 이의 질곡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다. 누가 뭐라 해도 우리의 영원한 멘토는 불로유를 있게 한 영적 화신인 허경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못마땅해 하는 사람이 있다.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 담글까마는 그래도 이변이 두렵다. 만약 허경영이 암흑물질로 만든 불로유를 걷어 들인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럴 때일수록 우린 정신을 차려야한다. 지금 바람이 불고 있다. 세계를 향한 불로유의 거센 바람이다. 모든 지식인이 발 벗고 나서야한다. 불로유로 국위를 선양하고 노벨상도 받도록 외교적 노력에 힘을 보탤 때다. 불로유가 대세인 시점에 즈음하여 필자로서 한 가지 제언을 하고자한다. 현 국가혁명당의 명칭을 “불로당”, “불로유당”등으로 바꿨으면 하는데 천사의 답이 궁금하다. * 수필가. 김차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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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12대 보냈다?… 軍 "우리가 탐지한 건 5대"북한 무인기 12대 보냈다?… 軍 "우리가 탐지한 건 5대" 독수리 활용 방안 검토' 보도엔 "사실 아니다" 부인 지난달 29일 경기 양주 가납리 비행장 일대에서 북한 소형 무인기 도발 상황을 가정한 합동방공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지난달 26일 우리 영공으로 날려보낸 무인기가 5대가 아닌 12대였다고 주장했단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우리가 탐지한 건 5대"라고 밝혔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3일 브리핑에서 해당 보도에 관한 질문에 "관련 보도에 대해 우리가 사실관계를 명확히 얘기하는 건 좀 부적절한 것 같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실장은 사건 발생 당시 군에선 북한 무인기 5대를 탐지해 "그에 대한 조치·대응을 실시했다"고 부연했다. 이에 앞서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소식통을 인용, 북한군이 작년 12월 실시한 '동기(冬期) 훈련'에 대한 평가 보고서에 "무인기 실전 침투작전이 성과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으로 적들의 아성을 혼비백산케 했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북한군은 해당 보고서에서 "남측에 침투시킨 무인기가 5대가 아닌 12대이며, 적군이 이를 감지도 하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군은 지난달 26일 북한 무인기 5대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영공에 침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전투기·헬기 등 공중전력 20여대를 띄워 그 대응에 나섰지만 1대도 격추하거나 포획하지 못해 '작전 실패' 논란이 일었다. 이 때문에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강신철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은 각각 국회 답변과 브리핑을 통해 대국민사과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북한이 이번에 서울 북부 상공까지 보낸 양 날개 길이 2m급 이하의 소형 무인기는 전파 반사 단면적이 좁아 고성능 레이더가 아닌 이상 탐지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북한의 소형 무인기를 비롯한 공중 위협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대비하고 있다"며 "북한의 공중 도발시엔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방공작전 태세를 유지하고 또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 대변인은 '북한 무인기 방어를 위해 훈련시킨 독수리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선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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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평화의 하모니 ‘활짝’세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화의 하모니’를 연출하게 될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마침내 막을 올리고, 17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했다. 충남도와 계룡시는 7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장준규 공동위원장, 신범철 국방부 차관, 육·해·공군 참모총장 및 해병대 사령관 등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문화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군문화엑스포는 우리나라 국민을 비롯한 세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군 문화를 전달하고, 국방의 소중함과 가치를 공유하며,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도와 계룡시가 주최하고,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날 개막식의 서막은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성공 기원 축하 비행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문화엑스포 홍보 영상 상영, 태권도-특공무술 시범 등 식전행사에 이은 공식행사는 6.25 참전용사 마르코 씨 등 주요 내빈 입장, 각국 군악‧의장대 입장 등으로 시작됐으며, 개막 선언과 개회사, 군문화엑스포 비전 영상 상영, 오프닝 세레머니, 국방부 군악의장대 축하공연, 민간공연단의 주제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무엇보다 오늘 행사는 70여 년 전 6.25전쟁의 포화 속에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먼저 전했다. 그러면서 “육사 이전을 완성해 국방 클러스터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적극 지원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개막식 공식행사에 이은 식후행사는 해외군악대 초청 공연, 육해공군 합동 연주, 가수 비‧마마무 등 축하공연, 불꽃쇼 등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상설무대에서는 △케이-밀리터리 경연대회(10월 15∼16일) △케이-밀리터리 코스프레 공모전(〃 16일) △아마추어 피스뮤직 콘테스트(〃 17일) △더 솔져스 피트니스 챔피언십(〃 9∼10일) △어린이 군가 부르기 경연대회(〃 11일) △군복 패션쇼(〃 18일) 등 24개 프로그램이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고공강하 시범 △전투 및 기동 시범 △군 장비 탑승 △무기장비 야외전시 △병영훈련 △과학화 장비 사격 △서바이벌 사격 △헬기 탑승 △가상현실 기반 사격 △드론 경연대회 및 체험 △로봇 체험 △석고 인형‧달고나 만들기 등 19개를 준비,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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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태풍 피해 입은 농가 일손 돕기 나서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효자면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효자면 보곡리, 사곡리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농정과, 건축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비롯한 예천군의회 의원,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장병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수확기를 앞두고 태풍으로 인해 사과 낙과, 도복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하루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하게 됐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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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소양교육 개최(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3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이사장을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권영숙 예천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예천읍 시가지 및 곤충생태원에서 축제 안내,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자원봉사를 맡게 된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자원봉사자 대표인 정광주 씨와 최재웅 씨가 낭독했으며 이어 축제 개요 설명과 자원봉사자 근무 교육 및 자세 등에 대해 교육을 했다. 지난 7월 4일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200여명이 신청했으며 이번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거쳐 오는 6일부터 자원봉사자 200명과 공군 제16전투비행단 48명, 육군 제3260부대 20명이 축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6년 만에 개최되는 예천곤충축제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국군 장병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축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예천곤충축제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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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3년 연속‘우수기관’선정대구도시철도공사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전국 22개 철도운영자를 대상으로 철도운영자의 안전관리 실태, 안전투자, 경영진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의 철도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수준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철도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안전사고 지표, 안전투자 실적, 안전성숙도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1년부터 CEO의 안전경영 의지로 전사적 FOR SAFETY 운동(First safety, Only safety, Remind safety)을 전개해 철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으며,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안전을 최우선으로 끊임없는 예방활동을 통해 사고없는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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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백석1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현장 투표 시작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부터 주민총회를 위한 마을의제 현장 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사전투표를 먼저 시작했지만 온라인으로 접근이 어려운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에게 주민총회 취지와 사업내용을 자세히 설명하여 의견을 모으기 위해서다. 2022년 의제로는 ▲SNS를 이용한 우리 동네 소통문화 활성화 ▲흰돌 영화제 개최 ▲추억의 가족사진 만들기 ▲골목주차 해소를 위한 홍보사업이다. 2023년 의제는 ▲흰돌마을 나눔 냉장고 운영 ▲함께하는 백석1동 장난감 렌탈 사업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골목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홍보사업(지속사업)이다. 현장투표는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 앞, 백석역, 백송공원 등 관내 다양한 장소에서 7월 6일까지 3일간 계속 진행된다. 이석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현장으로 찾아가면 더 많은 관심과 투표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어떤 의제가 많은 표를 받을지 주민총회 때 결과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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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최종문 경북경찰청장 취임6월 22일 최종문 치안감이 제35대 경북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최종문 신임 경북경찰청장은 22일 오전 경북경찰청 내 추모공원 참배 후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 청장은 1994년 現 울릉경비대의 전신인 제318전투경찰대장으로 근무한 경북경찰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경북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취임사에서 ‘도민 안전 확보’를 경찰이 지향해야 할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사회‧도민과의 협력을 통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최 청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경찰대 4기로 1988년 경찰에 입문, 서울 관악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전북경찰청 전주완산경찰서장(경무관), 경찰청 국정상황실 국장, 중앙경찰학교장,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치안감)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12월 강원경찰청장으로 부임해 일하다 6개월여만에 경북경찰청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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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22 안심관광지’ 7개소 선정강화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2년도 안심관광지’에 7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안전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고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로 지난해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안심관광지 7곳은 ▲고려궁지 ▲마니산 치유의 숲 ▲해든뮤지엄 ▲강화평화전망대 ▲동검도 ▲석모도 수목원 ▲전등사이다. ‘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겨 38년간 사용한 궁궐터다. 지금은 조선의 강화유수가 업무를 보던 동헌과 병인양요 때 전소된 외규장각이 복원되어 있다. ‘마니산 치유의 숲’은 울창한 숲 속에서 서해바다의 상쾌한 바닷바람을 느껴며 가족과 함께 트래킹하기 좋다. 내친김에 참성단에 올라 넓은 들녘 너머의 서해바다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도 있다. ‘해든뮤지엄’은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자연과의 어울림과 소통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소개하고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작품을 보고 이해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평화전망대’는 2.3km 거리에 불과한 한강하구 너머 북한 주민의 일상생활을 육안으로 볼 수 있다. 한강, 임진강, 예성강이 합쳐져 서해로 흘러들어가는 곳에 위치해 풍경이 아름답다. ‘동검도’는 본도와 연륙교로 연결되어 있으며, 끝없이 펼쳐진 갯벌에서 자연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석모도 수목원’은 바다와 숲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녹색정원으로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생식물 등 자연을 그대로 보존한 수목원에서 산림휴양과 자연학습을 할 수 있다. ‘전등사’는 단군왕검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전설을 간직한 삼랑성에 자리잡고 있다. 현존 최고(最古)의 사찰로 381년(고구려 소수림왕 11년)로 보물 178호 대웅보전, 보물 제393호 범종, 조선왕실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산 사고 등이 있다. 1866년 병인양요 때는 승군 50명이 전투에 참가한 호국 사찰로 당시 조선 수비대장이던 양헌수 장군 승전비가 전등사 동문 입구에 세워져 있다. 선정된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특집관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된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의 문화유산과 산, 바다, 갯벌을 특색있게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수도권 최고의 힐링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강화도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환경을 조성해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강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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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충렬(忠烈)의 고장 영천에서 제12회 의병의날 성황리 개최경상북도는 13일 영천 강변공원 일원에서‘제12회 의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대한민국의병기념사업총연합회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왜군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 영천지역 주축의‘창의정용군’의병연합군의 활약상을 다룬‘잊혀진 역사, 창의정용군’주제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환영사와 추모사, 대북퍼포먼스와 창작무용을 통한 주제공연과 의병의 노래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영천에서 시내 곳곳에서 의병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됐다. 앞서 열린 주요 행사로 ▷임란영천성 수복전투와 그 주역인 의병 관련 미니포럼 ▷다양한 전시행사(영천의병 기획전시, 산남의진 이야기, 목판화 전시 등) ▷각종 체험행사(의병신표 만들기, 의병의상 체험, 의병주먹밥 만들기 등) 등이 열렸다. 또 12일에는‘역사학자 최태성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수 공연’등 전야제 행사를 개최해 행사의 분위기를 북돋았다.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는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모신청을 받아 개최되는 정부기념행사이다. 올해는 영천시에서 영천의병의 역사적 가치와 활약상을 알리기 위해 공모를 신청해 유치하게 됐다. 의병의 날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 의병을 일으킨 날(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양력 6월 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개최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은 의병운동과 항일투쟁의 중심지였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지사를 배출한 지역”이라며“오늘 의병의 날을 맞아 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의병정신을 계승해경북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