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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온, 강릉 배경 ‘댕댕이 교감게임' 행사 실시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2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사업 이을 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5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 중에, ‘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 게임 시즌1’은 3개의 서로 다른 주체가 모여 반려동물 친화도시 강릉을 배경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의 교감게임 개발.운영 프로젝트이다. 산학관으로 이루어진 해당 컨소시엄은 ㈜함께온이 주관사로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맡고,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영상 콘텐츠 제작을, 강릉시가 강릉바우길 안내 서비스 등 인프라 제공으로 참여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참가자들은 공식 지정 호텔인 ‘파인아트라벨 호텔’을 숙소로 사용하면서 안목 해변과 청정 송림에서 안락하고 환상적인 오션뷰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20220428112241-83448]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강릉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이루어지며, 참여하는 반려견들의 행동교정 및 반려인들의 펫티켓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인 아카데미 과정을 (사)한국애견협회 후원하에 진행하고, 협찬에는 ㈜레이바이오 (반려동물 의료기기 BB-ray) 및 파인아트라벨 호텔 숙박권 등이 있으며, 500만원 상당의 댕댕이 게임 경품도 제공된다. [20220428112301-59159] 강릉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에서 문화도시로, 더 나아가 강릉시를 1,500만명 반려인들이 찾는 반려견의 성지로 만들 계획이며, 강릉바우길 중 일부구간을 반려견 동반길로 조성하고, 연중행사로 반려견 페스티발도 준비중에 있다. [20220428112321-59622]사진4- 강릉 바우길 5구간(안목해변) 가톨릭관동대학교 콘텐츠제작학과는 매 회차별 영상 콘텐츠에 젊은 감성을 곁들여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한 뒤 홍보를 함으로써 보다 많은 반려인들이 강릉을 찾게 될 것이라고 한다. (주)함께온은 한국관광공사의 이을 프로젝트를 통해서, ESG에 기반하여 반려문화 정착, 동물 복지 향상, 반려인과 비반려인과의 갈등해소를 실천함으로써 행복한 공존과 동행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자 한다. 강릉 바우길 투어와 함께하는 댕댕이 게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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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의 도시비전 발표 “약자 배려의 포용적 스마트시티” 선거공약 3차 발표문병인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클라스가 다른 남동구를 만들겠다며 세 번째 방안으로 “약자 배려의 포용적 스마트시티”를 만들겠다는 도시 비전을 발표했다. ▲안전한 통학길, 여성들의 안심 귀가 길을 지키는 안전•방범•교통을 통합한 시스템 구축 ▲1인 가구 어르신의 생황, 건강을 책임질 안전로봇 상용화 추진 ▲일자리•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설립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이주 동포를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 생애주기 맞춤 제도와 여건 조성 문 예비후보는 IT 경제전문가, 현장을 가꿔온 민생전문가로서 과학기술의 발전이 곧 삶의 질을 규정한다며 남동을 첨단산업도시로 만들겠다. 하지만 문병인표 ‘남동대전환’의 본질은 인간다움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들의 안전 통학길, 여성들의 안심 귀가 길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위기 상황을 관리 할 수 있는 로봇 보급을 통해 더 건강하고 더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문병인 예비후보는 밝혔다. 또한 일자리와 사회적경제를 통합한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며 구민들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현안을 해결할 방안으로 ‘일자리•사회적경제 통합 지원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남동공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ICT 기술결합 스마트시티’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과학기술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뒤 쳐지고 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절대 없도록 “민생을 살피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결심도 밝혔다. 그 일환으로 관내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이주 동포를 위한 지원제도와 여건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문병인 예비후보는 박남춘시정부 경제자유구역청(ifez) 첫 정책특보를 맡아 글로벌 미래도시 인천을 만들어 왔으며 민생의 현장에서 다양한 이해관계 조정, 시민소통, 적재적소에 필요한 사업 촉진 등의 성과로 이미 검증이 끝났다는 지역 내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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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2 국비 직업교육훈련‘ 펫푸드영양전문가 양성과정 ’직업훈련 개강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8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에서 반려동물 수제간식 전문가 창업과정인 '펫푸드영양전문가 양성과정'인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 증가와 관련 산업 성장세에 따라 소자본으로 여성 창업을 돕기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4월18일부터 6월29일까지 1일 4시간씩 총 200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제새로일하기센터는 사회변화에 따른 반려동물을 위한 가정식 수제 사료 제조 기술을 익힌 뒤 안정적 수입을 창출하는 창업이 가능한 유망직종으로 내다보고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 내용은 반려동물 수제간식인 단호박황태스틱·오리치즈져키·양갱·껌·쿠키 등 수제간식 만들기를 비롯하여 창업 관련 법·제도 및 마케팅 등에 치중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김제지역 미취업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 중 수제간식 분야 창업 희망자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능력은 창업 뿐 아니라 기존 반려동물 관련 분야 기업으로 취업도 가능하도록 짜여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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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박람회 지원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센터 내 입주 중인 업체에 대한 판로개척 및 제품홍보를 위한 여러 지원책 중 하나로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 중에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그린라이프 스타일 플라워, 디저트 식품 개발·판매 업체 등 6개의 입주기업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디저트 개발·판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개발, 인테리어 관련 중개 플랫폼 업체 등 4개 기업을 지원해 주고 있다. 지난달 디저트 개발·판매 업체 2곳에 이서 인테리어 비교견적 플랫폼 개발 업체인 ‘(주)워너비라이프’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건축인테리어 전시회에 자사에서 개발한 인테리어 비교견적 플랫폼인 ‘플러스링크’를 홍보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참여했다. (주)워너비라이프는 ‘플러스링크’를 가입한 사용자가 시공을 희망하는 곳 주변 업체들에게 다수의 시공 견적서들을 제공받아 실사용 리뷰, 견적가격을 보고 시공업체를 선택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플랫폼 이용고객 및 시공업체 모집, 동종업계의 동향 및 트렌드 파악을 목적으로 참가했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박람회 부스비 지원을 비롯해 맞춤형 멘토링·컨설팅, 기업 홍보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에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이런 지원 사업에 힘입어 입주기업들이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남구 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판로개척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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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동물지식, 알개? 모르개?…반려가족 교육 프로그램 마련반려동물 동행도시 춘천시정부가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시정부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말마다 반려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춘천시민 50명이며, 참가비용은 1만원이다. 내용은 다양한 반려동물 소개, 반려견 마사지, 반려동물 입양 전 고려사항, 반려견 기초미용, 동물복지, 동물권,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견 기본교육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25일부터 5월 2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5회 이상 참가 시 수료증 및 춘천사랑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 및 동물보호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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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2년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 운영대구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에서는 매년 질병, 유학을 제외한 검정고시, 대인관계, 대안교육 등의 다양한 ‘학교 부적응’의 사유로 약 1천 여명의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사회적 자립 및 성장을 저해하고 인적자원의 손실을 가져온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상담 활동, 다양한 진로 체험 및 예체능 활동 등을 통한 1주 이상의 적정기간 동안 숙려 기회를 부여하여 신중한 고민 없이 충동적으로 이루어지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를 운영한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교(Wee 클래스), Wee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도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학업중단 예방 외부 전문 위탁기관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의 학교에서는 위탁기관에 사전 참여 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기관별 매주 학생 참여 인원을 10명으로 운영하여 교육 수요자의 심도있는 체험과 만족도를 높이는 활동을 통해 학업 지속율을 높이고 있다. 2022년 운영되는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기관 5곳은 ▲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 ▲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 ▲ 영진전문대학교 평생교육원, ▲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이다. 대경대 평생교육원은 아로마테라피·쇼콜라·반려동물·마술과정·발효음료 및 양조체험, 대구보건대 학생상담센터는 서양요리·치위생·특수분장·바리스타· 뷰티· CAD/CAM그리기, 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은 심리치료사·웹툰·반려동물 관리·드론조정·뷰티메이크업,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는 도예·클라이밍·요리·라탄·조향·실크스크린·음악·원예,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베이킹·라디오 조립·나만의 앱 만들기·라떼아트·가죽오브제·클라이밍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업중단 예방 위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연간 124,000천원을 편성해 기관별로 24,800천원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을 이수한 중·고등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및 학업 지속율을 조사한 결과 만족도는 89%(101명), 학업지속율은 86.8%(99명)로 다수의 학생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대학 및 전문기관의 다양한 체험 위주 진로 제시형 학업중단 숙려제가 교내 학업중단 숙려제를 보완하여 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수요자 맞춤형으로 학생의 선택권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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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3년만에‘돌아온 의견문화제’흥행 기대감의견의 고장 임실군의 5월 대표 축제인 의견문화제가 3년만에 열린다. 군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7일까지 반려동물 문화축제인‘제37회 의견문화제’를 오수의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인 오수의견제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했으나, 오래 기다린 만큼 올해는 영화제를 연상케 하는 더 다채롭게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5일 오수의견공원에서‘축제 진행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37회 의견문화제의 전반적인 행사계획과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심 민 군수가 직접 현장을 확인하여 철저한 행사 준비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의견문화제 프로그램은 영화제를 연상시키며 멋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반려동물 패션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반려동물 토크쇼 등으로 알차게 짜여졌다. 다양한 반려동물용품을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각종 반려동물 체험행사 등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특히 반려동물 토크쇼에는‘개통령’으로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김형욱 대표와 이웅종 교수의 참여가 확정되어 반려동물 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 심 민 군수는“반려동물과 그 가족의 행복한 축제의 장인 의견문화제가 코로나로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해서 매우 안타까웠다”며 “오래 기다린 만큼 이번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해서 반려동물과 반려가족들 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는 모든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제를 추진하는 의견문화제전위원회 김선태 부위원장은“3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행사 준비와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반려동물과 함께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의견문화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견문화제는 술에 취한 주인을 제 몸을 바쳐 구한 오수개의 보은정신을 기려 1982년부터 시작한 축제로‘의견’의 범위를 넘어서 반려동물 복지증진과 인식개선 등 반려동물과 반려가족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문화축제로 발돋움해나가고 있다. 군은 의견관광지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했으며 전국 유일의 공공 반려동물 장묘시설인 오수펫추모공원을 운영 중이다. 또한 반려동물문화센터, 체험장, 교육장, 놀이터를 갖춘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건립 중이며, 반려동물 다목적 공원,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어 반려동물의 성지, 반려동물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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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반려동물과 시민안전 위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포항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1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공수의사 9명을 동원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된 3개월령 이상 개체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지정 장소에서 실시한다. 견주는 소유견을 데리고 주민등록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각 지역별 접종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시민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 1회 접종을 권장하며, 보호자는 미리 접종시간과 장소를 확인해 접종에 참여하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봄, 가을 등 연 2회에 걸쳐 약 2,000마리 분의 백신을 준비해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접종사업 뿐만 아니라 동물보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반려동물 등록제도를 빠짐없이 이행하도록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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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에서 신기술 혁신제품을 만나보자!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신기술 혁신제품을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과학기술관(1층 쇼룸)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과학신기전은 국립중앙과학관과 혁신기업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으로서, 관람객들이 최신 첨단기술기반 혁신제품인 클론과 클링((주)클레온), 스워셔((주)공공), 티티케어((주)에이아이포펫), 솔트리아((주)소프트피브이) 등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하였다. 먼저, 인공지능 테크 스타트업인 ㈜클레온에서 제작한 딥휴먼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휴먼을 만드는‘클론’과 영상 자동 더빙 솔루션인‘클링’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음성 인식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고, 친환경 공기청정기 제작업체인 (주)공공에서 개발한 제품인 스워셔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헤파필터 대신에 물 소용돌이를 활용함으로써 필터 사용에 의한 자원 소모 및 환경오염을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공기청정기로, 관람객들은 투명소재를 사용하여 공기가 정화되는 내부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에이아이포펫에서 개발한 티티케어는 국내 최초로 동물용 의료기기 품목 허가까지 받은 제품으로 인공지능이 반려동물 사진을 보고 건강 상태를 분석해 질병 증상 여부를 알려주는 앱이며, 관람객들이‘티티케어’앱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하였고, 태양광 에너지 전문기업인 ㈜소프트피브이에서 개발한 솔트리아는 나무형태의 전기생산 제품으로, 투명하고 유연한 나뭇잎 모양의 필름기판에 고효율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소프트셀을 장착하여 전기를 생산하므로 관람객들이 주변경관을 해치지 않고 실제 나무가 광합성 하듯이 전기를 생산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과학신기전을 통해 신기술 혁신제품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교류협력을 지속하여 국민들에게 다양하고 최신 기술들을 과학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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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박순규의원, 유기·유실 반려동물 분양 시 입양자 교육 제도화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이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 활동을 있는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이 3월 10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1일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의결을 거쳐 4월 8일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박 의원이 발의한 동물보호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유기되거나 유실되어 보호 중인 동물을 분양하는 경우 동물이 그 습성을 유지하며 적정하게 살아가도록 분양·기증을 받는 사람 및 민간단체 등에 대해 서울시장이 교육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021년 1년 동안 서울시에는 반려동물로 정의된 개 2,784마리를 포함하여 5,605마리의 동물들이 유기되거나 유실되어 보호 조치되었고 이중 2,273마리의 동물이 시민과 민간단체에 분양되었을 정도로 많은 반려동물들이 버려지고 재 입양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 반려동물 등 동물들이 유기되거나 유실되는 원인으로 소유자의 부주의, 구매 후 변심, 생활의 어려움, 관리 비용의 증가, 반려동물의 질병과 노약 등이 지목되고 있고 동물 학대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서울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보육가구 가운데 사육 지식을 습득하지 않은 채 반려동물을 양육하기 시작한 가구가 24%에 달하며 유기 충동을 경험한 사람이 42.6%로 조사되어,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반려동물 입양 전 사전교육이나 적절한 정보제공이 필요한 실정이다. 박 의원은 “한번 버려진 유기 동물들이 같은 상처를 받지 않도록 각별한 보살핌이 필요하여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최근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인구의 증가로 인해 사회 전체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국회에도 관련 법률들이 다수 발의되어 있는 상태로, 반려동물을 물건으로 취급하지 않도록 하는 '민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반려동물을 압류 대상에서 제외하는 '민사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박성준 의원이 발의하여 해당 상임위에 접수되어 있다. 박순규 의원이 발의한 개정 조례안은 서울시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