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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위성충 남면장 산불예방 순회 홍보 실시위성충 남면장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순회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장들과 사전에 협의 후 약속된 시간에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을 절대 하지 않기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울진·삼척의 대형 산불발생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보았기에 마을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고취되었다. 위성충 남면장은 “이번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2만여 ha가 소실되고,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되었다. 이렇듯 산불이 발생되면 소중한 산림자원 및 주민들의 재산에 큰 피해를 받게 되니 단 1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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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명·한식"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 운영장수군은 4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청명·한식"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2일부터 3일, 5일부터 6일까지 전 직원을 2개조로 나눠 산불예방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진화대 8개 팀을 투입해 산불 취약지 임산물채취, 성묘를 겸한 산행, 식목 활동 등을 집중 단속한다. 군은 매해 청명·한식 기간 산불 취약지를 대상으로 묘지 이장이나 사초 등 산일을 하다가 부주의로 인한 성묘객 실화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진화인력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감시 및 순찰을 강화한다. 또 입산자가 많은 주요 사찰 주변, 상습무속행위지 등 산불취약지역 등에는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해 강화된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대책 기간에는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소각행위와 성묘객 등 산림 내 입산자 화기물 취급행위 등에 대해 엄중 계도하고 경각심 고취와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 집행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및 영농부산물 소각금지에 따른 군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목재파쇄기 임대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성재 산림과장은 “산불의 원인은 대부분 산 인근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과 입산자 실화이다”라며 “군민 모두가 작은 불씨로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개개인 모두 주의를 기울여 산불 예방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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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명·한식기간 산불방지대책 수립… 산불예방에 총력부산시가 청명·식목일(4월 5일)과 한식(4월 6일)이 다가옴에 따라, 산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부산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산불의 전개양상도 장기화·대형화되면서 시는 산불예방을 위한 선제대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청명, 한식을 맞아 성묘객 등 입산자들이 늘어나고,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관행적으로 이어온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이 기간에 맞춰 산불발생 위험 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먼저, 시는 2일부터 7일까지, 총 5일간을 산불방지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경계 태세를 유지한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로 전환하여 운영을 강화하고, 자치구·군, 부산시설공단 등 유관기관과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한다. 아울러, 공동묘지 주변과 사찰, 무속행위지 등 산불 취약지는 책임구역을 지정해 야간 감시조를 운영해 집중 점검한다. 불법소각 행위 단속을 위한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집중 단속에 나서는 등 산불발생 원인별로 체계적인 선제 대응을 실시한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봄을 맞아 산을 찾는 입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봄철은 기온이 상승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성묘나 산행 시에 흡연, 취사 등을 삼가주시고, 논밭두렁 불법소각 등도 금지 행위도 삼가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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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산면, 주민자치회원과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서천군 문산면은 이달 1일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문산면 주민자치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하고, 주민자치회원들 각 주변 이웃에게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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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명·한식 전후 산불방지 총력봉화군은 청명·한식을 맞아 4월 4일부터 6일까지 '산불방지 총력대응기간'으로 설정하고, 군청 산하 전 직원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한다. 청명과 한식을 맞아 성묘객 등 입산자가 늘어나고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도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판단, 전 행정력을 산불계도에 집중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묘객 등의 실화예방을 위해서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 등 산불감시 인력을 묘소,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에 배치하여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림연접주민, 어린이, 노약자 등 산불취약인을 중점대상으로 산불예방 계도에 들어간다. 또한, 군에서는 전 직원의 1/4 인원을 기상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산불예방 순찰활동에 투입하고, 산불진화차량, 임차헬기 등 산불진화장비를 대기시켜 산불발생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청명·한식을 전후로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소중한 산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모두가 산불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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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청명·한식일 기간 산불방지 특별예방활동 추진양양군이 제77회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4월 2일부터 17일까지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 중 에서도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성묘객과 식목활동 등 산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고, 본격적인 영농철과 겹쳐 어느 때보다 산불 위험이 높은 오는 17일까지를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산불대책본부 상황실에 대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감시원 활동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기상 등을 고려하여 산불위험경보를 단계별로 격상, 읍·면 공무원이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팀장급 비상근무조 및 특별진화대를 편성‧운영해 산불예방 단속과 계도 활동을 펼친다. 특히 청명·한식일 주말인 4월 2일, 3일에는 산불감시원 104명, 야간목 지키기 86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 특별 진화대 22명 등 산불방지를 위한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며, 올해는 군청 내 실과소장을 중심으로 한 총괄관과 지역담당관 22명을 순찰조로 운영하여 경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부산물, 영농폐기물 등 소각 행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농업·환경부서와 공동으로 산림 내 또는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 행위를 단속하는 등 산불예방에 집중 대응한다. 전형복 산림녹지과장은 “봄철은 바람이 강하고 건조한 기후로 인하여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인접지역(100m)에서 농산폐기물을 불법소각 할 경우 폐기물관리법상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지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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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주민자치위원회 및 바르게살기운동 횡성읍위원회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횡성읍 주민자치위원회와 바르게살기운동 횡성읍위원회는 지난 31일 오전 10시, 봄철 산불 집중 예방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횡성읍 주민자치위원, 바르게살기운동 횡성읍위원회, 산불감시원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은 종합운동장 ~ 승지봉 정상 등산로, 섬강 주변 일대에 산불 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산불취약지역 점검 및 불법 투기 쓰레기, 낙엽 등 산불위험요인을 제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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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거창군은 4월 1일 남하면 지산리 지방도 1099호선 일원에서 거창군 공무원과 거창군의회, 지역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식목일 행사는 지난해 준공된 남하면 지산리~가조면 기리를 연결하는 도로변 가로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왕벚나무 가로수 길 조성으로 시작했으며, 거창군 산림조합의 장학금 기탁식, 식목일 유공자 표창, 기념식수, 나무심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도로 개설 후 창포원, 가조온천, Y자형 출렁다리를 비롯해 인근 합천 해인사까지 접근성이 좋아졌다”며, “왕벚나무 가로수가 튼튼하게 뿌리내려 그늘도 만들고 벚꽃도 만개하면 관광 명소가 되어 우리 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식목일을 맞아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달 강원도에서 대형 산불로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군민 모두가 감시자이자 실천자로서 봄철 산불예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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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청명․한식기간 특별경계근무 돌입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산불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청명 · 한식기간인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 ․ 한식기간 동안 식목활동 및 등산객 입산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89명과 소방차량 38대를 동원해 ▲ 주요 등산로 예방순찰 ▲ 산불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 · 홍보 ▲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 체계구축 ▲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강화 등으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길하 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림 인접지역 등에 산불화재가 발생 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각별한 주의를 해 달라.”며 “아울러 시민들이 안전한 청명 · 한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방지와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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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기관·사회단체, 군정 현안해결 다 같이 힘 모은다.정선군 기관·사회단체들이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선군을 비롯한 40여 개의 기관·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슬기로운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각종 군정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날 열린 기관·사회단체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정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 발굴 등 추진상황을 비롯한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도암댐 문제해결, 봄철 산불예방, 정선아리랑 상설공연,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각종 군정현안 해결과 지역사회발전에 기관·사회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영환 안전과장은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비롯해 정선군재난안전대책본부 조치 사항, 향후 발생 추이 및 대응 현황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코로나19로부터 정선군민들의 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지속적인 예방접종 및 위드코로나 대비 등에 대하여 피력했다. 정선군 기관·사회단체에서는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주거·교육·의료·치안 등 각 분야에서 노력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