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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영세납세자 권리구제 선정 대리인 제도 운영고흥군은 영세 납세자의 실질적인 권리 구제를 위하여 지방세 이의신청 등 불복 청구 절차를 돕는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정 대리인 제도는 지자체가 위촉한 대리인(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이 무료로 법령 검토, 자문, 증거 서류 보완 같은 불복 업무(과세전적부심사청구, 이의신청, 시·도심사청구)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청구 세액 1천만원 이하인 개인으로 배우자 합산 소유 재산 가액이 5억원 이하이면서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인 납세자이며, 고액·상습체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대리인의 도움을 원하는 납세자는 가족관계증명서, 본인 및 배우자의 소득금액 증명서를 첨부한 선정 대리인 신청서를 고흥군청 재무과 세정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복잡한 절차나 비용 문제로 불복 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납세자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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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2년 출산장려 지원 대폭 확대고흥군은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출산장려 지원에 대한 시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 이후 태어난 출생아에게 ‘청년부부 출산축하 아이안심용품’과 ‘첫만남이용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부부 출산축하 아이안심용품’은 고흥군에 거주한 청년부부(만49세 이하)중 고흥군보건소에 임산부 등록 관리를 한 가정에 출산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기 위하여 신생아용 체온계와 안심스티커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순위,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아동 1인당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포인트)로 지급하며 사회복지시설 보호 영유아에게는 디딤씨앗 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한다.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 미사용 포인트는 종료일 이후 소멸된다. 신청은 출생신고시 읍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지급 시기는 아이안심용품은 출생신고일 익월에 자택으로 배송되며 첫만남이용권은 1~3월생의 경우 2022년 4월1일부터 2023년 3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상황에서‘출산축하 아이안심용품’과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함으로써 출산가정에 코로나19 예방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흥군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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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월동작물 관리 기술지도에 나서고흥군은 최근 저온과 가뭄에 따른 월동작물 관리 기술지도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마늘·양파 생육초기 기온이 평년보다 낮게 형성되고 강수량도 적었던 영향으로 잎끝마름 현상이 나타났으며, 한파나 서릿발 피해 등에 대비하여 재배포장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 평균기온은 전년대비 0.7℃낮고 평년대비 0.8℃ 낮았으며, 강수량은 1.7mm로 전년대비 3.6mm 평년대비 34.0mm가 덜 내린데다 특히 파종기 무렵 집중되면서 초기 생육이 불량 했다. 이에 따른 생육부진 예방을 위해서는 작물 생육상황을 정밀 관찰해 비배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야 한다. 웃거름은 시기에 맞춰 적정량을 사용해야 품질 향상과 수확량을 높일 수 있는데 1차 웃거름은 보통 2월 중순 지온이 4℃ 정도로 뿌리 활동이 시작되는 생육재생기이며 2차 웃거름은 3월 중순 종구분화기이다.. 웃거름을 너무 늦게까지 주면 마늘은 인편에서 싹이 나와 구가 커지지 않는 2차 생장 발생(벌마늘)이 많아지고 저장성이 떨어지는 등 품질이 저하되므로 3월 하순 전까지 웃거름을 줘야 한다. 아울러 생육 재생기는 월동한 작물과 함께 병해충도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병해충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흑색썩음균핵병과 잎마름병 그리고 3~4월에 2차 감염을 일으키는 노균병은 월동 이후 큰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므로 주기적으로 예찰을 실시해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를 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전년 대비 강수량이 적은 올해에는 토양조건에 따라 적절한 관수가 필요한데, 구 비대가 시작되는 4~5월에는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양파도 구 비대가 시작되는 4~5월에는 7~10일 간격으로 충분한 관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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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찾아가는 공유재산 매각상담소 운영고흥군은 2월 17일부터 군유지를 대부받아 사용 중인 군민 중 군유지 매입을 희망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매각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공유재산 매각상담소’는 지난해부터 고흥군에서 공유재산으로부터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유재산 적극 매각사업의 일환으로 공유재산 매입 희망자 대부분이 고령층인 점을 감안하여 군 청사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군은 상담소 운영을 통하여 공유재산 매각에 대한 기본방향 설명, 매각 가능여부 및 매각 추진절차 등 공유재산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공유재산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흥군은 21년 2월부터 공유재산 적극 매각 사업을 추진해 5년이상 경작농지, 사유지 사이에 있는 군유지 등 활용가치가 낮은 공유지 80필지를 매각해 군민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규모 미활용 공유재산의 대부 및 매각을 통해 공유재산의 활용가치 및 군민의 공유재산 이용편익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매각상담소는 2월 17일부터 일정에 맞춰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공유재산 매각·대부 등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며, 읍면별 매각상담소 운영일정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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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확대 추진고흥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 등으로 군민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과역면 백일지구 등 5개지구 5,780필지에 대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5년 착수 이후 지난해까지 총 8,700여 필지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간 연평균 1,200여 필지 수준이었으나 ‘22년은 국비 11억원을 확보하여 예년보다 약5배 증가한 5,780필지의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업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 시행에 따른 민간대행자 선정을 완료하는 등 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 해소 및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에 의해 제작된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경계를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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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2년 신규 강소농 농업경영체 교육생 모집고흥군은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을 통한 농업인 자립 역량강화를 위해 작지만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농업경영체 육성을 목표로 강소농 교육생을 오는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영농규모는 작지만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로 신규 강소농에 선정되면 기술·경영 역량 향상 및 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경영개선 실천의지를 가진 중소규모 농업인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나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농가를 발굴해 농가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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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겨울철 식중독예방 및 홍보 캠페인 전개고흥군은 지난 8일 고흥·도양읍 소재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도 불구하고 축구, 야구 등 전지훈련팀과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식품위생 등 식중독 예방 나섰다. 주요사항으로 식품 등 취급하는 조리장 청결관리, 개인위생관리 적정 여부, 부패 변질되기 쉬운 식자재 냉동·냉장시설 보관 여부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점검과 홍보물 배부 등 영업장 방문을 통해 집중홍보 하였다. 또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와 특히, KF80이상 마스크 착용, 영업시간 준수 등 정부방침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와 물은 반드시 끓여 먹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등 식중독예방 3대원칙과 더불어 조리도구 소독 등 특히 칼, 도마 등을 구분해서 사용하여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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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은 유용미생물로부터 시작!고흥군은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의 안정생산과 축사 악취저감을 위해 농업현장에 즉시 활용 가능한 복합미생물, 유산균 등 유용미생물 4종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중 배양하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작물용 유용미생물(복합미생물)은 토양 내 유해균 밀도를 낮추고 작물 생육촉진 및 내병성을 강화하는 등 농산물 안정생산에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축산용 유용미생물(유산균, 효모, 고초균)은 가축 면역력 증강 및 소화율 향상, 장내 유익균의 활성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퇴비 부숙도 향상, 축사 악취저감 등의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되었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의 유용미생물은 퇴비 부숙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작물용과 축산용 유용미생물 배양을 위해 미생물 배양기를 추가 구입하여 연간 160여톤을 공급할 계획이며, 미생물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미생물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농업인에게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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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득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추진 큰 호응고흥군이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득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잘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과밀 노후화된 득량만 양식어장 및 주변해역에 대하여 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염 퇴적물이 대량 산재돼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감소되므로 양식어장의 환경개선작업(오폐물 수거 및 경운작업)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어업인들의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과감히 50억원의 예산을 투입, 득량만 해역 양식어장 500ha를 대상으로 어장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하여 폐어구, 패각, 양식폐자재 등 오염원 355여톤을 수거·처리하는 청정어장 재생사업이 진행 중이며, 그 결과 어업생산성 향상에 따른 어업인 소득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동시에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장 환경개선 작업과 공동체 단위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진단 및 개선 등 교육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하여 득량만 해역 양식어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어장의 생산성 향상 및 어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이후 고흥군 해역 타지선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지속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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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고흥 연륙교 건설 첫 단추 끼웠다”장흥군 안양 수문에서 득량도를 거쳐 고흥군 도양을 연결하는 22㎞ 구간이 지방도 845호선 변경고시에 신규구간으로 지정됐다. 이번 노선이 확정되면서 장흥군과 고흥군을 잇는 연륙교 건설계획에 첫 단추가 끼워지게 됐다. 장흥군은 2007년부터 도로 신규지정을 위해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장흥~고흥 연륙교건설을 위한 기반 마련에 공을 들여왔다. 장흥 안양 수문에서 고흥 녹동 간을 가로지르는 연륙교가 건설되면 두 지역의 거리는 85㎞에서 14㎞로 줄어든다. 무려 71㎞에 달하는 거리를 단축해 남해안권 최단거리 교통망 확충하게 되는 것이다. 전남 서부권과 동부권를 연결하는 물류비 절감뿐만 아니라, 남해안 관광벨트를 새롭게 구축해 지역관광사업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란 평가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 수문~고흥 도양 간 지방도 신규지정을 시작으로 장흥군과 고흥군을 잇는 연륙교 건설의 국가계획반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관련 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