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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무후 광복군 17위 추모제 및 추석 합동 차례 봉행지난 일요일(10.1.) 정오부터 1시까지 국립 대전현충원 제7묘역 무후 광복군 합동묘소에서 글로벌 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 한국정치평론가협회(회장 전대열)가 주최하고, 공익감시 민권회의(대표 송운학),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가 주관한 제28회 무후 광복군 17위 추모제 및 추석 합동 차례가 많은 시민사회단체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밝혔다. 제1부 추모제에서 참석자들은 태극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와 “신대한국 독립군에 백만 용사야” 독립군가를 각각 4절까지 우렁차게 제창하고, 만세삼창에 이어 풍성한 제물을 마련한 2부 추석 합동 차례가 거행됐다.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는 ‘추모사’에서 “국군의 뿌리는 독립군과 광복군이며, 군인 본분과 핵심가치는 자주독립”이라고 역설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대한민국 순국선열숭모회 상임공동대표)은 “여기 계신 광복군 17위께서는 대전 국립현충원으로 이장되었지만 추석, 설날 명절에도 송편 하나, 떡국 한 그릇, 술 한 잔, 올리는 후손이 없기에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추도식과 합동 차례를 봉행하여 이번 행사가 2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라고 경과를 보고하고, 꽃다운 나이로 후손도 남기지 못하고 산화한 광복군의 넋을 위로하고, 그 유지를 계승한다고 설명했다. 비바람도 찼어라. 나라 잃은 나그네야. 바친 길 비록 광복군이었으나 가시밭길 더욱 한이었다. 순국하고도 못 잊었을 조국이여! 여기 꽃동산에 뼈나마 묻히었으니 동지들아 편히 잠드시라. 추모제에서 김재경 인천 서구 여성 활동자원센터 회장, 강승연 한국여성 유권자 인천연맹 서구지부장, 박문숙, 김선옥 글로벌 에코넷 여성 임원 등 여성단체 대표들이 추모 시를 낭송하여 분위기를 더욱더 숙연하게 만들고, 이보영 인천 서구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참여단체 대표들과 두 주먹을 굳게 쥐고 대한독립만세, 한반도 통일 만세, 대한민국 만세 삼창을 힘차게 외쳤다. 제28회 추석 합동 차례는 한길에이치씨 김홍길 대표의 풍성한 제물 후원과 해창 주조장 오병인 대표가 국내 최고가 막걸리를 후원해 후손 없는 광복군 17위에게 헌작했다. 또한 (사)공정산업경제포럼, 유진이엔지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봉구 광복회 전 총무국장, 한국 전쟁 전후 민간인 피학살자 전국유족회 좌융수 고문, 정국래 운영위원장, 한옥순 나누고베풀고 봉사그룹 회장, 김석용 개혁연대 민생행동 집행위원,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 협의회,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수도권 매립지 연장 반대 범시민 단체협의회 등 30여명의 많은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20대의 꽃다운 나이에 중국지역에서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셨지만, 직계 후손이 없어 광복 후 국립묘지로 이장되지 못했던 광복군 선열 17위는 국가보훈처가 <2022년 다시, 대한민국! 영웅을 모십니다>라는 주제로 추진되어 77년 만에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했다. 무후 광복군 17위 합동 묘소는 1965년 서울 강북구 수유리 외진 골짜기에 잠들어 계시다가, 지난 2022년 8월 11일 묘소를 개장하고 유해를 수습하여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국방부 의장대가 운구를 수유리에서 봉송하고, 국립서울현충원에 임시 안치한 후, 광복절 전날인 2022년 8월 14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 육, 해, 공군 참모총장, 한국광복군기념사업회, 대한민국 순열선열숭모회, 시민들의 봉송을 받으며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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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버스(주) 추석맞이 노, 사 멘토, 멘티 1:1 만남의 날 상호 교류 행사우리버스(주) 추석맞이 노, 사 멘토, 멘티 1:1 만남의 날 상호 교류 행사 우리버스(주)대표이사 김익기와 노동조합 구운용/지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기업역량강화를 위한 함께 동반 성장하는 배움과 나눔의 미덕 기업 멘토링 1:1 멘토와 멘티의 만남의 날 상호교류 행사을 9. 18(월) 북구 송정동 박상진 호수공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혀왔다. 우리버스(주)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 32명 멘토을 구성하고 최근 1-2년 미만 입사자 70명의 멘티를 지역별로, 노선별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살려 후배 동료들에게 1:1로 지도와 조언을 하면서 안전운행요령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시켜 회사에 대한 믿음, 자부심, 소속감. 애사심 등으로 밀착관리를 위한 멘토링 1:1 만남의 행사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업체관계자는 알려왔다. 황용석(37살)중국조선족은 최근 1년 이내에 입사한 승무원으로서 우리버스(주)가 이런 멘토, 멘티 제도를 통하여 신입승무원이 발빠르게 정착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멘티 선배승무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왔다. 우리버스(주)는 1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을버스 운수회사로서 75대의 마을버스와 170명의 승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노, 사 상생1위 기업으로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서비스평가 19-22년 4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지역관내 크고 작은 수많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시내버스 운수회사이다. #우리버스(주) #우리버스(주)멘토멘티만남의날 북구송정박상진호수공원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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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명량대첩축제, 글로벌 역사문화축제 성장 발판▲ 명량대첩축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명량대첩축제가 올돌목 일원서 확장현실을 활용한 미디어해전, 드론·불꽃쇼 등으로 외국인과 엠지(MZ)세대 등 관광객 17만 명이 몰려와 글로벌 역사문화축제로의 성장가능성을 보여주며 10일 막을 내렸다. 특히 8일 개막식에는 이순신 장군과 함께 싸웠던 장수 후손들과 중국에서 찾아온 명나라 진린 장군 후손 20여 명이 참석해 명량대첩 승리를 기리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개막식 끝까지 남아 명량대첩 승리의 순간을 함께했다.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국내 최초로 시도된 XR이머시브 미디어 해전은 전문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에 대형 커브드 스크린에서 보여주는 아나모픽 3D 영상이 더해지며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노브레인 밴드의 개막 축하공연은 행사장이 녹아내릴 듯 열정적 락스피릿을 보여주며 관광객과 하나 돼 명량대첩 승리의 함성을 더했다. ▲ 명량대첩축제 축제의 시작을 알렸던 ‘약무호남제례’를 비롯해 해남 오구굿, 진도 씻김굿, 만가 행진, 강강술래, 납도잡가, 다시래기, 국악행사 등 역사 전통문화 공연과 함께, 퓨전 콘서트, 명량 낭만 통기타, 오케스트라, 팝페라, 명량한 밤(BAM), 케이팝(K-POP) 커버댄스‧랜덤플레이 등 엠지세대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까지 한데 어우러져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축제 기간 진행된 세계 최고 수준의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해군·해경 해상퍼레이드는 관람객에게 국방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함께 잊지 못할 감동을 전달했다. 어린이놀이터, 이순신 장군 명언·어록쓰기, 판옥선 만들기, 조선수군 무기 만들기, 활 쏘기, 신호연 날리기, 안전체험 등 해남과 진도의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풍성한 체험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 명량대첩축제 해남과 진도 축제장에 설치된 향토음식관과 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착한가게’를 운영해 가을철 별미인 전어요리와 대하, 삼치회 등 최고의 제철 남도 음식을 착한 가격으로 제공해 축제기간 내내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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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북극성, 의성 허준을 생각하며/ 悟仙丈이계향허준축제 출품작입니다 시대와 지구촌을 넘나드는 조선의 醫聖 15년 집대성한 25권 25책 허준 "동의보감" 일본 "韓國杏杖", 중국 "천하의 寶 만든 자" 동양 의술의 등불을 밝힌 내의원 당상관 구암공원 솟는 분수대 보며 그를 기림은 시인의 모친이 "치매" 고생하시기 때문이라 더욱 더 생각나고 의지하고픔은 인지상정 지극정성 의술과 고뇌하던 그 心淚까지 77세로 숱한 의술과 "벽역신방" 외 저술이 1610년 東醫寶鑑 탄생 후 한의학 나침반 보국승록대부로 조선을 치유한 의성 許浚 세계문화유산 등재기원 한의학 세계화를 분수대 위를 날으는 恒心의 기러기 보며 그가 남긴 흔적은 무엇이며 또 숨결은 어디 孝를 다할 길도 같은 고뇌의 무형탑일텐데 치유의 "허준로"엔 의성의 희망 북극성이 단기43560905저녁7시 삼가 치유시선 오선장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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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58차 포럼 “해방 정국에서 건국 과정과 대한민국”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58차 포럼 “해방 정국에서 건국 과정과 대한민국” - 신복룡 전 정치외교사학회 회장 (전 건국대학교 석좌교수) - 좌우의 대결보다 우익 내부의 분열이 역사에 더 큰 해악 - 이승만, 김구 추모회 서로 화합해야 -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 회복의 담론을 제기하며 희망과 변화를 위한 공동체적 연대와 행동을 추구해 온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은 “해방 정국에서 건국 과정과 대한민국”을 주제로 신복룡 전 건국대학교 석좌교수를 초청하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8월 14일 오후 3시 제58차 포럼을 개최했다. 정용상 《공정과 상식》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등 국내외 애국 선열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우리는 독립된 국가와 발전된 대한민국을 이루었고 이제 나라를 선진국으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야 할 때인 지금, 대한민국 탄생의 시점과 성격에 관한 역사 논쟁이 국민의 화합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한국 현대정치사와 정치사상 연구의 원로인 신복룡 교수님의 오늘 말씀이, 흔들리는 대한민국 출생과정의 진실을 반듯하게 세워서, 대한민국 탄생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공유케 함으로써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과 통일의 대한민국을 세우기 위한 범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복룡 교수는 “세상에는 애국자가 넘치는 시절도 없었고 애국자가 없었던 시절도 없었는데 우리나라는 오천 년을 이어 왔다며 독립운동과 해방정국에서 이승만, 김구와 관련된 세 번의 오해가 우리의 역사적 비운을 초래했다는 점을 피력했다. 첫 번째는 이승만 임시 정부 대통령 탄핵 사건으로 “이승만의 국제연맹에 의한 위임 통치에 관한 견해”가 “미국에 의한 위임통치 요구”로 와전된 상황에서 오해를 풀려는 절차도 없이 이승만이 탄핵 해임됨으로써 이승만에게 이것이 평생의 앙금이 된 사건이다. 두 번째는 그 구성에 있어 영남 51.2%, 호남 출신 18.4%인 한민당을 굳이 호남 토지 재벌을 근간으로 하는 친일 인사의 정당으로 볼 근거가 없었는데 김구가 “국내에 남아 있던 모든 사람은 친일파로서 모두 감옥에 가야한다”라는 발언으로 말미암아 김구와 한민당과의 반목이 생겼다. 이후 초대 내각에서도 명증하게 친일인사로 분류될 수 있는 인사는 17명 중 2명뿐이었음에도 이승만의 내각을 친일 내각으로 몰아간 것이 잘못이었다. 세 번째는 암살의 배후를 실질적으로 밝히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도경찰청장인 장택상이 장덕수의 암살을 둘러싼 배후 혐의를 김구로 두고 김구를 취조했는데 김구는 그 취조의 배후를 이승만으로 판단했고 김구의 추종자들 역시 김구 암살의 배후를 이승만으로 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복룡 교수는 “한국의 민족운동사가 가지는 하나의 비극은 이러한 대조적이고도 상호보완적인 두 가지 타입의 민족 지도자들이 화목하지 못했다는 데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복룡 교수는 건국절 논쟁에 관하여 “1919년 건국설은 국제법상 국가의 기반을 갖추지 못한 임시정부(Provisional Government)와 모국에 국가의 기반을 갖추고 있으나 통치권을 찬탈당한 망명정부(Government-In-Exile)를 혼동한 것으로, 을사조약(乙巳條約)이 하자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1905년부터 40년 동안 주권이 존재하지 않았고 1910년부터 35년 동안 국가가 존재하지 않아 이 시대에 한국의 국가사는 공백기이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1948년 건국설에서도 우리가 시민혁명에 의해 전근대 왕정에서 공화정으로 넘어오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식민지 시대를 거쳐 타력으로 해방을 맞은 것은 역사적 비운(悲運)이고, 건국을 바라보는 진보/보수의 논리가 현대사의 독립투쟁의 주역이 이승만인가 아니면 김구인가의 논리로 비화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 교수는 우리의 역사를 민족의 역사로 보는 입장에서는 1919년을 기념하고, 우리의 역사를 국가의 역사로 보는 쪽에서는 1948년을 기념할 수 밖에 없는데, 건국의 논리와 건국절을 지정하는 문제는 별개의 사안으로 여기고, 미국처럼 독립 애국지사들을 복수(複數)의 국부(國父)로 추앙하고 8·15를 대부분 나라에서 보편적으로 쓰는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 로 거행하는 것이 어떻겠는가?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신복룡 교수는 좌우의 대결보다 우익 내부의 분열이 역사에 더 큰 해악을 미치므로 이제 이승만과 김구 추모회가 서로 초청하며 화합의 행보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나라의 발전을 위해 정치는 의원 숫자의 축소, 비례대표의 폐지, 불체포 특권의 폐지, 대통령 사면권 축소 등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복룡 교수는 ”아침에 눈 뜨면 희망에 부풀고, 낮이면 땀 흘려 일하고, 밤이면 감사하며 잠들게 하소서“라는 일본 교토의 신라 신사에 걸린 발원문을 인용하며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있는 희망찬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내가 살아 있는 한 이 나라가 넘어지는 일이 다시는 없을 것이다.”는 중국의 혁명가 양석자(楊晳子)의 각오로 공정하고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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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만 잼버리, 순천에서 K-정원, 문화 체험으로 힐링▲ 대만 잼버리 대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방문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대만 잼버리 대원들이 순천을 찾아 한국의 정원문화와 문화유산을 체험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에 따르면 11일 서울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을 마친 46명의 대만 잼버리 대원과 관계자는 성황리에 진행 중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비롯해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순천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봤다. 12일 순천에 도착한 대만 잼버리 대원들은 에코촌에서 머무른 뒤 13일, 본격 일정에 나섰다. 대만 잼버리가 찾은 첫 방문지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대원들을 위한 환영 퍼포먼스를 열고 대원들을 맞이했다. 천제영 사무총장은 “박람회장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탁 트인 정원 안에서 힐링하면서 대원들 간 즐거운 추억 쌓고 가셨음 한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 대만 잼버리 대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방문 대만 잼버리 대원들은 개울길광장에 흐르는 맑은 시냇물에서 물장구치며 휴식을 취하는가 하면 호수정원, 각국의 세계정원과 가든스테이 쉴랑게 등 국가정원 곳곳을 자유롭게 즐겼다. 그리고 스카이큐브를 탑승해 순천만습지까지 탐방했다. 순천만은 세계자연유산인 한국의 갯벌에 포함된 곳으로 이번 박람회 권역 중 하나다. 대원들은 여름철 푸른 갈대군락과 함께 다양한 갯벌 생물들을 관찰하며 순천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 14세의 슈젠젠(HSU, CHEN-CHEN) 잼버리 대원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세계 각국의 정원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것” 이라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태국정원, 네덜란드정원 등 각 나라별 특색을 잘 담아낸 정원이 참 신선했다. 여기서 좋은 시간 보낸 것 같다. 즐거웠다”며 박람회장을 다녀간 소감을 전했다. ▲ 대만 잼버리 대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방문 대원들은 이후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인 낙안읍성과 한국의 1960~80년대를 재현해 놓은 드라마촬영장으로 향해 순천이 지닌 생태자원뿐만 아니라 한국의 멋이 가득한 관광지 탐방에 나선다. 4월부터 개최 중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570만 관람객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치러내고 있다. 지난달 30일, 31일 1박 2일에 걸쳐 잼버리에 참가하는 독일 대표단 2천여 명은 정원박람회장을 탐방하며 “국가정원에 오길 잘했다. 꼭 다시 오고 싶다”, “순천이라는 도시가 참 깨끗하고 포근한 느낌이 든다”며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 대만 잼버리 대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방문 민선 8기에 들어서며 9개월 남짓한 짧은 준비기간에도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 가든스테이 등 순천만의 창조적인 정원과 함께 안전한 행사 운영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흥행은 더욱 돋보이고 있다. 아울러 조직위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정원별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박람회 어플까지 개발하는 등 국제행사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상황도 눈에 띄었다. 이처럼 완성도 높은 모습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성공적인 국제 행사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한편 대만 잼버리 대원들은 14일, 서울로 이동해 여러 체험활동을 즐긴 뒤 15일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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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국립 순천대 농생명과학과 홍기정 교수팀, ‘태풍 카눈’이‘귤나무이’ 함께 데려올까 예의주시▲ 태풍 카눈 북상과 ACP 창궐 주의_귤나무이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훈) 농생명과학과 홍기정 교수팀은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 태풍 ‘카눈’이 강한 바람으로 감귤 황룡병의 매개충인 ‘귤나무이’집단을 한반도로 함께 몰고 올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였다. 귤나무이(Diaphorina citri Kuwayama; ACP)가 식물방역법상 유입이 우려되는 중요한 해충으로 지정된 것은 감귤을 쇠약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 세균병, ‘황룡병(huanglongbin; HLB)’을 매개하는 매개충이기 때문이다. 식물체의 체관부에 한정된 세균인‘CandidatusLiberibacter asiaticus’가 HLB의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으며,감귤 산업에는 재앙에 가까운 괴멸적인 병으로 알려져 있다. 호주의 경우 ACP와 HLB가 유입될 경우, 감귤 산업에서 매년 466백만 호주달러(약 4천억 원) 가치의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한다. 실제로 HLB는 호주의 감귤 산업을 위협하는가장 우선순위의 외래 병원균 중 하나로 간주 되고 있다. ▲ 태풍카눈 북상경로 순천대 홍기정 교수팀은 최근 ACP와 HLB의 창궐에 ‘태풍’과 같은 자연 현상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해외사례가 보고되면서, 6호 태풍 카눈의 북상과 맞물려 감귤 농가와 방역 기관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호주에서는 병과 매개충이 존재하는 이웃 국가인 파푸아뉴기니에서 토러스해협(Torres Strait)을 사이에 두고 약 150km 떨어진 호주 북부로 강력한 열대 사이클론과풍속 증가가 ACP의 유력 유입 경로로 판단되고 있으며, 그 예로열대 사이클론인‘Winifred’와관련된 서태평양 지역으로부터의 대기 흐름에 의해 ACP와 유사한 ‘나무이’의 일종인 leucaena psyllid가 호주 북부로 유입된 사례를 들고 있다. 또한, 미국 플로리다에서도 허리케인과 관련된 ACP의 장거리 이동(90~145km)을 HLB의 급속한 확산 근거로 가설을 세웠으며, 실제 2008년 7월 허리케인 Cristobal 발생 후 그해 8월에 앨라배마, 조지아, 미시시피, 사우스캐롤라이나로 HLB가 확산된 사례가 있다. 일본에서는 HLB가 오키나와에서만 발생되었으나, 2003~2005년 사이에 가고시마현의 요론토(与論島), 오키오에라부지마(沖永良部島), 토쿠노시마(德之島) 및 키카이지마(喜界島)에서 발생이 확인되었으며, 최근에는 그 매개충인 ACP가 큐슈 지방에서 발견되기도 하였다. 순천대 홍기정 교수는 “오는 10일경 경남 해안에 접근할 것으로 예보되는 태풍 카눈은 최대풍속 35m/s의 강한 바람과 함께, 이전 태풍들의 경로와는 매우다르게 ACP가발생하고있는 일본 가고시마현의 남부 섬들을 강타하고 올라오고 있어 감귤 황룡병의 매개충인 ACP 개체군을 대량으로 몰고 와 국내 감귤 산업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라며, “따라서 태풍 카눈이 지나간 이후 제주도를비롯한 남부 지방에서 오렌지자스민 식물체 등을 이용하여 농업 관련 방역 기관의발빠른 조기 탐지 활동이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홍기정 교수는 최근 중국으로부터 줄무늬잎마름병을 매개하는 ‘애멸구’ 개체군,옥수수를가해하는 ‘열대거세미나방’ 등 많은 해충이 강력한 바람이라는 ‘비생물적 경로’를 통해 한반도로유입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된 추가 역학조사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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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로, 써큘레이터 200여대 인천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에 기증인천지역아동센터 총연합회는 (주)미로 서동진 대표이사가 인천지역아동센터 180곳과 다함께돌봄센터 28곳에 써큘레이터 200 여대를 기증하였다고 전했다 서동진 대표이사는 " 아동들을 돌보는 센터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9월경에는 가습기 또한 기증하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싶다" 고 하였다. (주)미로는 독특하게 3인의 공동대표로 운영이되며 가습기,청소기, 공기청정기, 디퓨저등을 생산하며 미국과 중국등 해외 진출도 기속화 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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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교육청장, 경북교육청 방문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교육청장 등 교육기관 관계자가 경북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 교육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우수한 교육자원에 대한 체험 및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외 기관과의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K-EDU 거버넌스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교육관계자를 첫 번째 방문자로 초청했다. 쿠르보노프 파루크 교육청장을 단장으로 한 4명의 방문단은 18일 안동수학체험센터와 경북교육청 방문을 시작으로, 경주시 소재 경상북도교육청발명교육체험관, 경주한국어교육센터 등 3박 5일간 경북교육청 운영 각종 체험센터를 방문한다. 특히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는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 10여 명과 경북에서의 일상생활과 한국어 학습 등 관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19일에는 체험형 교육시설 참관 및 국제 교류 운영학교인 선덕여중과 다문화 연구학교인 월성초를 방문해 생생한 교육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쿠르보노프 파루크 교육청장은 “K-POP 등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 감정과 한국어교육 열기가 대단하다”며 “학생, 학교 간 국제교류 및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의 선진 교육자원을 소개하고 나아가 교육정책, 학생·학교 간 교류, 우수 유학생 유치 등을 위해우즈베키스탄은‘K-EDU 거버넌스’구축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으로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과 온라인 및 상호 방문·초청하는‘테마로 만나는 세계이해교육 사업’과 지난 2022년 11월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교류의향서를 체결해 학생, 학교 간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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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울산광역시 기업교육강사들의 모임 엠포/MCS 7월 월례회 성황리 마무리MCS/송인옥원장님의 인사말씀과 함께 7월 월례회가 북구 시례동에서 7. 18일(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혀왔다. 모처럼 햇살이 예쁜 날입니다. 매미 소리도 맴맴맴 들려오네요. 사랑하는 엠포회원님들 어제 보고싶은 얼굴들 봐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퍼붓는 장대같은 비 아랑곳 없이 달려온 여러분들의 마음이 내내 고마웠습니다. 빗소리 들어가면서 양고기 흡입하고, 여신이 중국서 가지고 온 술~ 목줄기를 타고 넘어가는 그 짜릿함도 대단했어요. 명샘이 삶아서 온 옥수수도 입에 착착 붙고, 채영샘이 준비한 방울토마토, 귤 너무 맛있었어요. 경아샘이 가지고 온 커피맛도 대박~!! 이은습 부회장님께서 센스있게 사오신 억수로 억수로 비싼거 집들이 용두루마리 화장지 보따리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즐거움을 준비한 변정은 사무국장님 시장보고, 집게부터 그릇까지, 묵은지, 호박부침게 이루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고맙고 감사함이~~ 깜짝 생일파티도 감사해요 여러분들의 예쁜 마음을 모조리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행복한 아침, 행복한 날이 모두 엠포 덕분입니다. 양고기 실컷 먹고 15명 모두 나누어서 가지고 갈만큼 많이 준비하신 멋쟁이 사장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양고기 사줘요. 마지막으로 멋진 장소 제공해주신 이성윤 사장님 짱~!!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못오신 분들~!! 다음달에 꼭 뵈어요. 대한민국 최고의 엠포 8월 월례회를 더욱더 기대하면서 늘 사랑과 행복가득 건승을 빕니다. #울산광역시MCS #기업교육강사들의모임 #이미지컨설팅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