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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물베기 상인회-광주 대인동 예술담길 번영회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3일, 대구광역시 남구 물베기 상인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 예술담길 선진지 견학을 통해 예술담길 번영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광주 대인동 예술담길 상인회관에서 이루어졌으며 남구 물베기 상인회, 남구청 시장경제과 과장, 광주 대인동 예술담길 번영회 및 동구청 도시재생과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 남구 물베기 상인회와 광주 대인동 예술담길 번영회는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특히 대인동 예술담길 번영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예술담길 프로젝트’사업의 스마트 화재예방시스템 구축사업, 상권 디지털시스템 전환 및 퇴근길 콘서트, 골목투어 프로그램 등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기로 했다. 물베기거리는 대명2동의 명덕역 인근에 위치해 대구교육대학교·경북여상·경북예고 등 학생 밀집도가 높고 음식점 외에도 악기 판매 및 음악·예술인의 교류가 왕성한 특색 있는 골목상권으로, 지난 해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시행한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으로 ‘명덕역 물베기거리 상인회’가 정식 구성되어, 2021년도 12월'2021년 대구광역시 명품골목상권 조성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시비7.5억원을 확보하여 골목환경개선사업 등이 진행 중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인동 예술담길 선진지 견학을 통해 물베기 상인회가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배우고 상인회원들 간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물베기거리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대구 일등 골목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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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하계 가축 질병 방역 총력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마, 폭염, 태풍으로 인한 방역관리와 가축 질병 최소화를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하계 가축질병 중점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계양구는 유·사산이나 기형 송아지를 분만할 수 있는 모기 매개성 아까바네병 예방을 위한 백신 180두분을 소 농가에 공급했으며, 급성 열성 전염병인 소 유행열병 270두분, 설사병 150두분 등 8가지 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을 축산업 등록·허가 농가 21개소에 무상 지원했다. 또한, 가축의 면역 증강과 질병 방지,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면역증강제, 기생충약, 톱밥, 환경개선제 구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폭염이나 호우 등의 재해로 피해를 본 축산농가가 지원 요청 시 현장에 출동하여 가축 피해 상황을 직접 파악하고, 임상관찰 등을 통해 가축의 건강상태와 질병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긴급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동물 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 동물 의료지원단은 구 동물보호팀과 시 보건환경연구원 방역관리과 수의사 공무원이 협업하여 추진한다. 향후 구에서는 세균·바이러스 방지를 위한 소독약품을 농가에 배부하여 자체 소독을 지도하고 방역방제차를 이용한 농가 소독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폭염과 호우로 인해 축산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 사양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가축 전염병 발생 시에는 즉시 계양구청으로 연락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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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동, 취약계층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고양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4일 지역사회자원의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모를 잃고 세자매만 생활하던 대상 가구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면적을 줄여 주거를 이전해야 했는데, 이전할 집이 노후되어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에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sbs 나눔봉사단, 로타리 3690지구 일산우정로타리클럽, 하늘빛광성교회, 벧엘교회, 꾸미루미,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리찾기(수납봉사단체), 대화동성당 빈센치오, 21세기 부동산, 윤덕수 법무사, 청안기업, 스마트박소장등 총 12개 민⋅관 기관이 참여해 주거환경개선과 무료 이사 서비스를 진행했다. 12개 기관 봉사자들의 열흘에 걸친 땀과 수고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되자 대상 가정은 “베풀어주신 은혜로 희망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이가 되겠다”고 후원편지를 보내왔다. 김학배 대화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대상자가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있는 다양한 자원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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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동물보호센터 시설 현대화 ‘동물복지 환골탈태’2022년 신규사업인 민간동물보호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부안군과 관리계약 체결한 ‘부안펫’이 선정되어 5월 사업 착공으로 6월 말 전국 최초로 사업을 준공하였다. 총사업비 1억원으로 유기동물 관리에 필요한 정화조, 운동장 조성 및 울타리, 케이지, 바닥공사, 환풍기 및 냉·난방기 설치 등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보호동물의 질병 관리와 동물복지 실현의 기틀을 마련하는 시설로 환골탈태하였다. 군은 열악한 기존 시설이 유기동물의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등 효율적 관리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보호공간이 더 쾌적해지는 만큼, 유기동물과 군민이 만날 기회가 더 많아져 입양률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오범 부안군 축산유통과장은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동물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길 바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동물 1번지 부안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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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신협 취약아동가구 주거환경 개선 ‘행복한집’ 프로젝트 전개영덕군 영덕신협은 지난 4일 영덕읍 오보리에 한 가정을 찾아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덕신협은 작년 한 해 영덕군 소재지의 총 4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올해 역시 영덕군 드림스타트와의 협업으로 관내 열악한 환경의 아동들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본 사업은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소재인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해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에 효능이 있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영덕신협 조원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매년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봉사단이 참여해 집안 내‧외부를 청소한 후 벽지와 장판을 도배했다. 영덕신협 조원태 이사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영덕신협 임직원들의 바람”이라며, “영덕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조합원분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을 보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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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도서관,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청주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청주시립도서관 등 14개 공공도서관의 노후되고 고장난 시설물을 개보수하는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은 총사업비 3억 18백만 원을 투입해 14개 공공도서관의 노후된 시설물을 교체·보수해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서관의 심미적인 부분을 개선함과 동시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립도서관은 상반기에 오창호수도서관의 낡고 녹슨 의자를 교체하고 평상을 보수하고, 상당도서관의 야외 휴게공간은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돌길을 만들어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힐링공간으로 조성했다.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은 도심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로 청주시립도서관은 연말까지 우기대비 점검, 동절기 점검 등 문제점을 발견하면 시설물을 교체·보수해 위험에 노출되지 않게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 연제완 청주시립도서관장은 “노후된 도서관 시설을 깔끔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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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치경찰, 행정․경찰 협업과제 발굴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내년도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이 연계하여 추진할 민생치안 시책을 조율하여 실효성있는 추진방안과 예산확보 대책을 협의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자치경찰위원회 이시준 사무국장과 충청남도 기획조정실, 저출산보건복지실, 건설교통국 및 여성가족정책관실, 충남경찰청 경무․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과 그리고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안전총괄과 소속 과장 및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실무협의회는 그동안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이 기관별로 각각 추진해 왔던 범죄예방․교통안전․사회적약자 보호 등 민생치안 과제들을 통합하여 실효성 있는 시행방법․주관부서 협력방안을 명정하였으며 내년도 필요예산 확보 대책도 협의하였다. 위원회 관계자는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이 주민의 입장에서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가 이루어지면 민생치안서비스가 꼭 필요한 위치와 계층에 제공되어 질 것은 물론이고 사업비 절감과 처리기간 단축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실무협의회에서 협의된 주요 협력사업은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도내 설치된 방범용 CCTV 2만5천여대를 일제점검하여 노후화 되었거나 고장난 장비 3천여대를 교환․점검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범죄의 고도화와 피해 증가에 따른 예방 홍보, ▵충남형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 ▵마을단위 맞춤형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 을 위한 사업 등이며, 사회적약자보호 분야의 경우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피해자에 대한 상담․의료․수사 등 원스톱 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해바라기 센터 1개소 추가설치, ▵아동학대신고대응센터 설치확대,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확대,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협업사업과 교통분야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근거로 매면 15% 감소 목표달성을 위한 ▵운전자 및 보행자에 대한 홍보․교육, ▵주요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 및 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안전시설확충, ▵노인보호구역 야간시인성 증진시설 개선, ▵교통사고 우려구간 무인단속장비 설치 지원, ▵위험도로 개량 및 교차로 개선사업, ▵보행자사고 우려지역 인도설치 등이다. 자치경찰위원회 이시준 사무국장은 “도민들이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역맞춤형 사업을 충남도청․경찰청․교육청이 서로 연계․협업하여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폭넓은 민생치안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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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차룡여성의용소방대,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에 손길의창소방서 차룡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경숙)는 17일 독거노인 주거 환경에 개선 사업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팔룡동 120 드림하우스 봉사대(회장 박장식)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팔룡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을받아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노후된 주택을 선정하였고,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을무상으로 교체했다. 또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등을 보수하며 주택 화재예방을 강화했고 119 응급처치 상담을 진행하며 독거노인의 안전을 도모했다. 김경숙 차룡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공동 사업을 계기로 소방안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안전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하우스 봉사대란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스스로 모인 비영리 단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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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환경미화원 휴게실 환경개선…쾌적한 휴식 공간 조성인천 중구는 지난 8일 상대적으로 노후하고 열악한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대상으로 환경개선공사에 착수했다. 중구는 11개 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를 거쳐 지붕 보수, 외관 도색, 샤워실 정비 등 환경개선이 시급한 휴게실 3개소와 올해 초 영종국제도시에 새롭게 마련된 폐기물 적환장 내 신규 휴게실 1개소 등 총 4개소를 선정해 약 1개월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 2015년부터 환경미화원 휴게실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온돌마루, 냉・난방기 등 각종 편의시설의 단계적인 설치와 시설 공사를 통해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재 중구 환경미화원은 총 116명, 환경미화원 휴게실은 총 18개소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미화원들의 휴식 공간이 쾌적하고 편안해야 깨끗한 중구도 만들어질 수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환경미화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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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3372부대-201대대는 지난 10일 군남면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방문,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군 협력 네트워크를 이루어 오전 내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명과 4명의 복지팀 직원 및 대대원 9명 모두가 장시간 방 안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처리하고 사용 불가한 가전 제품은 모두 폐기한 뒤 바닥 물청소로 개선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대상자는 홀로 사는 독거노인으로 주거지에 생활 폐기물과 오물 등을 가득 쌓아놓은 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고 있었다. 군남면 복지팀은 우선 노인을 사례관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저장강박증 또한 의심되어 심리 상담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서비스 의뢰를 요청했다. 임항진 군남면장은 “이번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주신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3372부대-201대대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군남면이 복지 안전지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