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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경찰서, 위기청소년 상담지킴이 위폴리스(Wee Police) 발대식 개최대구남부경찰서(서장 이갑수) 여성청소년과는 4. 12. 위폴리스(Wee Police) 발대식을 개최했다. 위폴리스는 Wee class와 Police의 합성어로 학교와 경찰이 We(우리)가 되어 위기청소년을 함께 지키고 범죄에 조기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업 단체다. 위폴리스는 학교에서 위클래스 상담교사가 위기청소년을 제일 먼저 감지하고 상담하는 것에 착안, 상담교사와 학교전담경찰관이 협업해 초기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출발된 단체로서, 대구남부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 3명, 중·고 위클래스 상담교사 13명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폴리스는 위클래스와 협업하여 상담교사가 상담 중 학교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비행 등 경찰의 개입이 필요한 위험을 인지하는 경우 학교전담경찰관에 요청해 사안에 따라 상담, 사건 대응, 피해자 보호까지 합동 대응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자퇴 학생 숙려프로그램에 학교전담경찰관의 면담을 포함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보호의 공백이 생기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학교폭력·비행사례, 사건 처리절차를 공유하고 협업을 다짐했다. 발대식 전·후 순회간담회를 통해 공유된 위기청소년이 희망할 경우 외부기관에 연계하고 보호와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발대식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위폴리스(Wee Police)를 통해 아이들이 범죄로 힘들어하지 않고 더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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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김지호 출마선언4월11일 김지호 전 자유한국당 남동구을 당협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하며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출 마 선 언 문 사랑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당을 지켜온 존경하는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구민 여러분과 `활기차고 사랑이 넘치는 살기좋은 남동구’를 만들고, 그 열매 를 함께 거두기 위해 남동구청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합니다. 남동구민은 안전한 곳에서 살 권리가 있습니다. 남동구민은 편안한 곳에서 살 권리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안전한 환경과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구민 여러분은 누구나 공평한 삶을 누려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남동구는 많은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민의 이익이 아닌, 자신의 이익만 먼저 생각하는 정치인들로 인해 무관심 속에 정체된 상태로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남동은 다시 뛰어야 합니다! 더 큰 발전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이번 6월1일 제8회 지방선거는 정말 중요한 선거입니다. 구민을 가족처럼 남동구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물을 선택하는 날이기에 다시 제자리걸음과 퇴보를 하느냐, 아니면 앞으로 발전해 나가느냐를 결정하는 날입니다. 저는 약속합니다. ‘구민먼저! 민생 먼저!’ 이제 남동구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도시! 안전한 도시! 건강한 도시! 활기찬 희망구, 따뜻한 남동구 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와 부모들이 이사 걱정 없이 가고 싶은 학교를 선택하고, 꿈과 재능을 키우며 잘 성장하여 좋은 일자리를 얻고, 가정을 이루며 부족함 없이, 구민 모두가 함께 평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남동구가 되는 것이, 김지호가 바라는 꿈입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기의 입신만을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오로지 구민만을, 남동구만을, 나라만을 생각하는 준비된 사람이어야만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저, 김지호.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 왔습니다. 기업인으로 쌓아온 40년!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온기를 전하는 보일러 업계에만 종사하며 오로지 한 길만을 걸어왔습니다. 정당인으로 쌓아온 30년! 대한민국의 성장을 일궈낸 지금의 국민의힘에 헌신하며 정당인으로 또한 걸어왔습니다. 모든 일에는 그 일에 맞는 경력을 가진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경제는 그 속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직접 경영을 해본 경제인이, 정치는 정치꾼이 아닌 제대로 배워온 정당인이, 지역은 그 지역에서 직접 살아오며 가족과 이웃과 희로애락을 나눈 지역 사람이 맡아야만 합니다. 저, 김지호는 오직 정치적 입신이 아닌 오직 구민만을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기업인 40년, 정당인 30년 쌓아온 경험을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내겠습니다. 존경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김지호가 바라보는 남동구의 비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겠습니다. 범죄취약지구 환경개선으로 cctv를 추가, 지역방범체계 개선 등 청소년과 여성들의 안심귀가길을 만들고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있어서는 안 될 범죄를 예방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남동구를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을 키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남동구를 만들겠습니다. 저출산시대 출산장려금을 개선하고,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등 각기 다른 보육시설을 결합해 아동 입소대기를 줄이는 시스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시스템 등을 통해 걱정없이 아이를 출산하고 키울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겠습니다. 남동구는 인천대공원을 두고 있음에도 관광지로 발전시키지 못했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은 물론 대학, 특목고 등 교육시설도 부족할 뿐 아니라 여성회관도 하나 없는 것이 현재 남동구의 현실입니다. 남동구의 교육 문화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시설 개선 및 증설, 유치 등을 통해 구민 여러분이 이사 가지 않아도 자녀를 교육시킬 수 있고 대공원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겠습니다.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 이제 대선을 통해 정권이 교체되었습니다. 새로운 윤석열 정부와 뜻을 같이하여 우리 지역의 원도심의 재건축, 재개발 규제를 풀어 인프라가 열악하고 교통이 혼잡하며 주차공간이 부족한 원도심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주택공급을 늘리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며 원도심의 인구 유출 및 여건변화를 고려, 원도심 거점 개발, 역세권 개발에 있어서 수평적 보상이 이루어지는 제도를 도입. 주거와 상가가 공존하는 주거복합단지 형식의 단지가 형성되어 원 주민이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재난재해에 대비한 종합방재센터 설치 재난의 다양화‧대형화‧복합화에 대응하는 방재 및 안전계획 기본방향을 공단, 상가, 주거 밀집지역등을 감안, 자연재난의 경우 안전관리 체계구축, 재난저감대책 마련, 재난예방 가이드라인 구축 등 제도적 측면을 검토하여 구청 내 콘트롤타워를 만들어 재난재해에 최선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래습지광역해양공원 조성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원 공원용지를 지정하여 국가도시공원 추진, 해안별 침수공간 확대 조성을 통한 보행 침수공간을 조성, 해양도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워터프론트 조성, 생태네트워크 구축, 해양역사 문화 거점 조성 등 소래습지 생태체험장 특화관광 거점 조성 및 주변하천, 공원 연계를 통한 둘레길 확대, 폐선부지의 녹지를 연계하여 둘레길을 조성, 인천대공원-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를 테마관광명소로 조성하여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겠습니다. 탄소중립정책 추진 및 기후변화 대응 기후위기 상황에 대비한 탄소배출 저감과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의 시행이 더욱 중대하게 요구되는 시기임을 고려할 때 상수도에 비하여 탄소배출 저감효과가 큰 빗물 이용과 중수도 이용은 상하수도 계획에서 필수적 요소로 일정량 이상의 건축물 신축시 빗물 재활용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2호선 논현 연장선은 서창을 경유(김포, 완정, 서창, 논현) -코로나19, 포스트 코로나 등 감염병 관리 방안을 위하여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 -AI 빅데이터 기반의 일자리 안전망 구축 -맞춤형 인력 양성 및 특화 일자리 사업 창출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정책 및 청년 창업자원 기반 조성 -남동공단을 활성화시켜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 역동적인 경제가 바탕이 돼 활력이 넘치 는 남동구를 만들겠습니다. 회사 운영은 경영을 해본 사람만이 경영과정의 애로사항을 알고 대책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40년 동안 기업 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동 공단 입주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대어 주차난 해소를 비롯해 일자리 창출과 공단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재래시장과 자영업자를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남동구 지역배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인천 지역화폐를 개선, 남동구만의 지역화폐와 연계하여 전통시장 등 재정비 및 현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거창한 말로 구민을 현혹하고, 약속한 말을 실천하지 않으면서 오직 표만 바라보는 정치는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 국민이 아닌 자신의 이익에만 매몰되어 있는 정치인은 오랜 시간 기회를 주더라도 자신의 주변을 살펴보지 못합니다. 저, 김지호.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오직 남동구의 발전만을 바라보며 걸어가겠습니다. 김지호가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가겠습니다! 김지호가 가야할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겠습니다! 김지호의 남동구를 향한 소망인 ‘구민먼저! 민생먼저!’ 항상 가슴에 새기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남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여러분! 우리의 꿈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김지호와 함께 해주십시오! 그리고 4년 뒤 김지호가 해온 일을 평가해주십시오.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 4. 11 국민의힘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김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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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피해자 보호 강화 및 지역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 확대 배치법무부는 피해자 국선변호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하여, 국선전담변호사를 올해 23명에서 35명으로 총 12명(+52%) 확대 배치할 계획입니다. 서울(4), 인천(2), 대전(1), 대구(2), 부산(2), 울산(1), 광주(1), 경기 수원(1), 경기 의정부(1), 경기 고양(1), 강원 춘천(1), 충북 청주(1), 충남 천안(1), 전북 전주(1), 전남 목포(1), 경남 창원(1), 제주(1) 피해자 국선변호사 제도는 성폭력·아동학대·장애인학대 피해자에 대하여 사건 발생 초기부터 수사, 재판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서, 피해자 국선변호 사건만을 담당하는 전담변호사와 개인 수임사건과 피해자 국선 사건을 병행하는 비전담변호사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국선전담변호사는 피해자 국선변호 사건만을 수행하기 때문에 범죄피해자에 대하여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 지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추가 배치된 국선전담변호사는 6명*에 불과하여 최근 증가한 사건 수에 비례하여 확대 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법무부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올해 2차에 걸쳐 국선전담변호사 12명을 채용하여 위와 같이 국선전담변호사 배치 필요성이 큰 지역에 배치할 예정이다. 우선 2022. 4. 11.(월) 국선전담변호사 증원 예정자 총 12명 중 8명을 채용하여 아래 지역에 배치하였다. 서울 중앙(1), 서울 서부(1), 경기 부천(1), 경기 성남(1), 경기 평택(1), 경북 김천(1), 부산 서부(1), 전북 군산(1) 또한 2022. 6.경 국선전담변호사 증원 예정자 총 12명 중 나머지 4명을 추가 채용하여 아래 지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경기 수원(1), 전남 순천(1), 경남 마산(1), 경남 진주(1) ❍위와 같은 국선전담변호사 확대 배치를 통해 피해자들은 전문적인 법률 지원 서비스를 지역별 격차 없이 균등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피해자 보호를 위하여 국선전담변호사 배치 필요성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국선전담변호사 배치 확대를 추진하여 범죄피해자들이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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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 위해, 동해시 통합사례회의 개최동해시는 지난 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피해아동의 보호 방안에 대한 관계기관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 아동보호팀과 함께 동해경찰서, 동해교육청,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해당 학교 담임교사 등 관계기관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비행과 정신적인 문제 의심 아동에게 발생한 보호자의 훈육 차원의 신체·정서적학대 사례에 대해, 행위자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으면서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과 기관별 서비스 제공 방법을 논의했다. 또,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주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동해시가 중심이 돼 대상 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아동보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아동과 가족의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아동의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돕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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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 그림전시회 개최함안군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에서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아동학대 예방 그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그림전시회는 ‘그리다, 말 상처’ 주제로 아동학대 피해 아동들의 사례를 담은 그림 50여 점을 전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주민복지과 아동청소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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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열린어린이집 사업설명회 개최울산 남구는 8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원장 8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울산 남구 열린어린이집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열린어린이집 선정 주요 변경사항 △열린어린이집 세부선정 기준 및 항목별 필요 서류 △열린어린이집 지원내용 등을 제공한다.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열린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소통과 참여가 이루어지는 형태로 운영된다. 남구는 지난해 열린어린이집 55곳을 신규 및 재선정해 총 81곳의 열린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체 어린이집 176곳 중 50%이상(88곳)이 선정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시 심사 가점 부여, 보조 교사 지원요건 해당 시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열린어린이집 선정 및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집정보공개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통해 가정과 어린이집의 소통 및 참여로 보육현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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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 아동·보육·도서관 등에 대한 인력 증원 및 조직 개편 제안용인시의회 명지선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4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보육·도서관 등에 대한 인력 증원 및 조직개편 문제를 지적했다. 명 의원은 작년 초 전국을 분노로 들끓게 했던 '정인이 사건' 등의 해결책의 일환으로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의 개정 및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조기 추진으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시군구에 의무적으로 배치해 아동학대조사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조직설계안에 의거 아동학대조사 및 아동보호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업무 담당 팀을 신설해 기존의 아동보호팀을 학대조사를 전담하는 팀과 보호조치를 전담하는 팀으로 나누고,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어린이집 지도점검 인력확보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기 위해 가칭 보육지도팀 신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존의 6팀에서 2개팀이 신설되어 8개팀으로 구성됨에 따라 이를 한 명의 부서장이 관리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니 보건복지부 조직설계안을 참고하여 아동보육과를 분과해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시점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110만 용인특례시 지정에 따른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결하고 도서관 운영의 전문성 제고가 시급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재 소규모 공공도서관을 포함해 관내 도서관 18개소를 단 2개 과가 관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1과 당 관할하는 도서관의 수가 수원의 4.25개소, 성남의 2.6개소에 비해 많아 도서관 운영의 비효율을 초래하고 이는 시민들의 도서관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고, 용인시 공공도서관 중장기 확충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창의과학도서관, 신봉도서관, 보정도서관 등 3개소를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어서 1개 과를 신설하고 기존 조직을 도서관정책과와 3개구 도서행정과로 재편함으로써 구별로 도서관을 적정하게 배치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례시 지정과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각종 행정수요도 증가하게 되므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서비스의 강화를 위한 인력증원 및 조직 개편 등 지역 주민들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가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용인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한발 빠른 행정력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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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막아낸' 청주시 아동보호전담요원!아동복지시설에 입소한 지 6개월이 지나도 적응하지 못하는 아동의 극단적 선택을 막아낸 청주시 아동보육과 공무원이 있다. 아동보호전담요원으로 2020년 9월 채용된 차지선(44) 주무관이 그 숨겨진 주인공이다. 차 주무관은 작년 7월 주말 아침 아동복지시설에 살고 있는 A학생이 극단적 선택 시도로 4층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려 했다는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119 구급대와 경찰의 출동으로 다행히 극단적 선택을 막아낸 현장에 도착한 차 주무관은 시설에서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는 A에게 다가가 이야기하며 A의 상태를 살폈다. 아동복지현장에서 15년 넘게 근무한 경력이 있는 차 주무관은 침착하게 A의 속 깊은 얘기를 끌어냈고 위로와 공감으로 A를 설득한 끝에 극단적 선택 소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러나 A는 이후에도 2차례나 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그때마다 차 주무관이 휴일 밤낮 A를 설득하고 힘이 되어 준 덕분에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현재도 A와 수시로 연락하며 상담과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가족 같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제 A는 안정을 찾고 시설에 적응하며 잘 지내고 있다. A뿐만 아니라 다른 요보호아동들도 차 주무관의 도움을 받고 있다. 시설에서 강제 퇴소된 B의 거취를 알아보고, 소년원에서 출소한 C를 위해 전주를 오가는 등 청주시 아동보호전담요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 2020년 10월 정부의 아동보호체계 개편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아동보호전담요원들을 투입했다. 현재 아동보육과에는 8명의 아동보호전담요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요보호아동들을 상담하고 시설 보호아동들의 양육상황을 점검하며 보호 종료 아동들의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아동보호전담요원은 A와 같은 특별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빛을 더욱 발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차지선 주무관은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고 있는 A와 청주시 이모라고 불러주며 반갑게 맞아주는 아동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아동보호전담요원으로 일하는 동안 보호아동들의 권익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남희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보육과에 근무하고 있는 아동보호전담요원 주무관들을 비롯한 전체 직원들이 아동보호를 위해 따뜻한 마음과 뜨거운 열정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주변의 아동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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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간담회 개최울산 중구가 1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과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청 복지환경국장과 여성가족과장,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국공립어린이집 신축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어린이집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방안과 보육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방법 등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7곳으로 구성된 중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지희)는 지난 2000년부터 어린이집의 공공성 확보 및 보육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 공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에도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관계자는 “보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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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예방 캠페인‘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인천청천초등학교에서는 2022학년도 새학년, 새학기를 맞이하여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3월 24일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학생들 스스로가 친구의 방어자가 되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폭력을 보면 관심을 갖고 신고하자는 학교폭력 예방의 내용과 아동학대가 범죄임을 강조하고 소통을 통해 아이들과 통하는 부모가 되어 함께 지키는 것에 동참하자는 아동학대 예방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본 캠페인은 전교어린이회 학생 임원과 교사가 주축이 되어 실시하였으며,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교전담 경찰관도 활동에 함께 참여하였다. 캠페인 참가자는 교문 주변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인사하며 아침맞이를 하는 한편, 폭력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전교어린이회 학생 임원들은 “학생을 대표하여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김근호 교장선생님은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사, 관련 기관과 함께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