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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1대 명장 탄생, 요리분야 유현자 씨 선정군산시가 제1대 군산시 명장으로 요리분야의 유현자씨를 선정하고 20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숙련기술자의 사기진작과 우수 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처음으로 군산시 명장을 선정했다. 제1대 군산시 명장으로 선정된 유현자 대표는 19년간 요리 분야에 종사하면서 전통 궁중음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요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가 인정돼 명장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군산시 명장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시 홈페이지에 명장코너 등재 등 숙련기술인을 홍보하고 판로개척과 기술 전수 및 보급사업 참여를 지원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앞으로 군산시 명장으로서 후진양성과 요리산업 기술발전에 힘써 우리시를 대표하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우수 숙련기술인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장인들을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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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ISO 37106) 획득!원주시는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 37106) 인증 도시로 선정돼 18일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국제표준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주관하고 영국표준협회(BSI)가 심사하는 것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와 커뮤니티 모델을 기반해 도시 전체의 스마트시티 성숙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이다. 스마트시티 추진 단계를 5단계로 구분해 3단계(성숙) 이상 획득 시 국제표준 인증서를 수여한다. 시는 CCTV 통합관제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 등 지능형 기술 기반을 통한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개인정보 관리, 스마트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레벨 3의 성숙 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국제표준 인증으로 대외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원주시는 스마트시티 모델을 지속해서 구축하고, 국제표준 평가와 재인증을 추진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해나갈 계획이다. 수여식에 참석한 조종용 원주부시장은 “원주시가 세계적인 수준의 스마트시티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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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천년한지관 개관 준비 ‘착착’(전주천년한지관 개관 준비 ‘착착’) 전주한지의 원형보존과 전통한지의 세계화를 이끌 전통한지 생산시설인 전주천년한지관이 올봄 관람객을 맞이한다. 시는 천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 전주한지의 전통방식을 지키고 우수성을 재현하기 위해 조성한 전주천년한지 관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시설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전주천년한지관은 과거 20여 곳의 한지공장이 밀집해 전통한지 제조·생산의 맥을 이어온 흑석골 일원에 국비 등 총 83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에 연면적 3763㎡규모로 지어졌으며, 전통방식 한지제조공간과 체험 공간, 기획전시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오는 4월 시설 개관을 앞두고 현재 초지, 도침, 건조 등 한지 제조와 관련된 일련의 과정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제조 도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과거에 한지 제조에 쓰였던 유물들을 찾아 전주천년한지 관의 역사적 기록으로 남길 계획이다. 기획전시실의 경우 ‘흑석골, 한지로 잇다’라는 주제로 과거의 천년과 앞으로의 천년을 한지로 잇는 전시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관람객들이 한지를 활용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개관과 동시에 △한지 제조 △한지 후계자 양성 △한지 관련 교육 및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전주천년한지관 개관 준비 ‘착착’ 이와 관련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천년한지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개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시는 전주한지의 원형보존과 산업화 세계화를 위해 그동안 △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한지의 원료 닥나무 대규모 재배 △전주 한지장 지정 △전주한지 활성화 협약 체결 △바티칸 교황청 소장 고종황제 와 바티칸 교황간 친서 복본전달 △루브르박물관 소장 문화재 복원 △프랑스 국립기록원 고문서 한지복본사 업 추진 △이탈리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중앙연구소(ICPAL) 보존·보수·복원용지 유효성 인증서 획득 △전주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한지는 바티칸 교황청과 세계 3대 박물관인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이탈리아 지류 전문기관 등 우수성과 가치를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면서 “전통한지의 완벽한 복원과 세계적 한지의 구심점이 될 전주천년한지관 활성화와 더불어 닥나무의 안정적인 생산과 한지장 양성 등에도 힘써 전주 한지의 맥을 잇고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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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최단기간 모든 국립자연휴양림 방문한 우수고객 탄생!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2개소를 숙박 이용하며 스탬프를 획득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의 역대 최단기간 완료 우수고객이 지난 1월 5일 탄생했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아름다운 숲과 어우러진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방문을 기념하고, 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16년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운영 중인 특별프로그램이다. 그 주인공은 부산광역시에 사는 우수고객으로, 지난 2020년 10월부터 전국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 42개소(화천야영장 제외)를 모두 숙박 이용하였으며, 주말·성수기 예약은 추첨제로 이용이 어려워 대부분 주중이용으로 1년 2개월 만에 투어를 완료하였다. 우수고객에게는 스탬프투어 완료 인증서 및 기념패,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 ‘명예의 전당’ 입성, 향후 각종 행사 시 우선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현재까지 스탬프 투어 완료자는 2021년 12월까지 총 15명이 탄생하였고, 2021년에만 5명의 완료자가 탄생한 만큼, 2022년에도 스탬프 투어 완료자는 지속적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중이용시설 운영이 시시각각 변화함에도 불구하고, 국립자연휴양림을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이벤트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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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아기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서비스 시행목포시가 아기탄생을 기념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기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액자형 출생인증서 대신 카드형 출생인증서로 변경된 것이 골자다. 아기주민등록증은 목포시에서 출생 등록한 출생자를 대상으로 부모가 태어난 달로부터 6개월 이내에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아기사진 1장을 디지털 파일로 제출·신청하고, 신청 후 20일 이내 방문 수령하면 된다. 아기주민등록증은 일반주민등록증과 같은 크기로 앞면에는 아이사진·이름·생년월일·주소를, 뒷면에는 태명·혈액형·몸무게·띠·부모 성명·부모 소망 등이 기재된다. 시는 “아기주민등록증은 법적 효력이 없지만 소중한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고 추억할 만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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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한옥마을 서희재 등 6개 한옥 서울우수한옥으로 인증은평구 진관동 은평한옥마을의 ‘서희재(曙熙齋)’, 종로구 견지동 한옥 ‘운화헌(雲花軒)’ 등 서울시의 6개 한옥이 2021년 제6회 서울우수한옥으로 인증받았다. 이중 서희재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한 ‘올해의 서울 우수한옥’으로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한옥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한옥 건축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서울우수한옥 인증 신청을 받아 12월까지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총 6개소의 한옥을 ‘제6회 서울우수한옥’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는 2001년 이후 건축 및 대수선, 리모델링한 서울시 내의 한옥을 대상으로 우수한옥으로 인증해 각종 지원을 하는 것으로, 이번까지 포함해 총 81개소의 한옥이 우수한옥으로 인증받았다. 제6회 서울우수한옥 인증을 받은 한옥은 ‘올해의 서울 한옥’으로 선정된 ▴은평구 진관동 서희재(曙熙齋)를 포함해 ▴종로구 견지동 운화헌(雲花軒) ▴종로구 누하동의 누하동 한옥 ▴종로구 숭인동 성혜헌(成蹊軒) ▴종로구 옥인동의 옥인동 한옥 ▴은평구 진관동 소담헌(笑談軒) 등이다. 장소별로는 종로구 4개소, 은평한옥마을 2개소이다. ‘올해의 서울 한옥’으로 선정된 은평한옥마을의 ‘서희재(曙熙齋)’는 공간구성과 형태·기법이 훌륭하며 세부 꾸임에 정성이 가득 담겨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견지동 한옥 운화헌(雲花軒)’은 전통성을 유지한 채 현대생활에 적합하도록 아름답게 수리되었고, ‘누하동 한옥’은 좁은 대지의 협소한옥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대한 충분한 배려로 도시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숭인동 한옥 성혜헌(成蹊軒)’은 한옥이 사라져가는 숭인동 일대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며, ‘옥인동 한옥’은 기존 한옥의 공간, 구조, 의장의 특징을 잘 유지하면서도 생활에 편리하게 소박하게 수선된 점, 은평한옥마을 ‘소담헌(笑談軒)’은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의 연계가 좋으며 대청마루의 특성을 현대가옥에 잘 적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한옥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현장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서울우수한옥을 선정했으며, 특히 2021년부터는 ‘올해의 서울 우수한옥’ 부문을 두어 전통성을 구현하면서도 현대생활을 잘 담아낸 서울 한옥의 대표적인 우수사례 1건을 별도로 선정하였다. 김종헌(배재대학교 교수), 윤대길(조선건축사사무소 대표), 김동연(한국여성건축가협회 편찬위원장), 신치후(국가한옥센터 센터장), 고주환(문화재수리기술자협회 회장), 정태도(문화재수리 기능자 대목장), 한지만(명지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가 인증위원회에 참여해 심사를 진행하였다. 서울시는 우수한옥에 대하여 인증패와 인증서 및 인증표식을 수여·부착하고, 매년 1회 한옥전문가의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필요한 경우 시에서 1년에 최대 400만 원 범위에서 직접 소규모 수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옥 6개소에 대한 사진집 제작 및 전시회 개최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수한 한옥 건축사례를 알리고, 설계 및 건축공정에 참여한 우수한옥 참여 한옥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한옥을 짓고 고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서울우수한옥 인증을 통해 한옥 건축의 좋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옥 건축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코로나 시대에 힐링공간으로서의 강점을 가진 한옥이 K-주거문화로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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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자동차세 1월 연납하고 할인 받으세요”자동차세를 1월중 선납하면 2022년도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9.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 2회(6월, 12월)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한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 신고납부시 올해까지 약 9.15%가 할인되며, 내년부터는 변화된 금리상황 및 국세 공제율과의 형평성 문제 등으로 인해 할인율이 감소해 2023년 7%, 2024년 5%, 2025년 이후는 3%가 된다. 1월 연납신청 기간은 14일부터 2월 3일까지로 지방세 포털 사이트 위택스에 접속하여 ‘자동차세연납신청 바로가기’ 클릭후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후 신청하거나 각 통신사 앱스토어에서 ‘스마트 위택스’ 앱 설치 후 편리하게 폰으로 전자신청 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청도 가능하다. 작년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연납 고지서가 관할 구청에서 우편발송 되므로 별도로 신청 할 필요가 없으며, 고지서 은행납부 및 은행 CD/ATM기 납부,인터넷(위택스)납부, 가상계좌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1월에 연납하면 세액 할인율이 크므로 많은 납세자가 신청·납부하여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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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도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고용노동부는 1월 11일 14시, 네이버 커넥트재단을'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12번째 단체로 인증하는 가입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청년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추진 경과 발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 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정보기술(IT) 분야 경력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서비스인 「부스트코스」와, 지속가능한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및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부스트캠프」를 운영하여 청년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비전공 청년들은 재학 중 「부스트코스」 수강을 통해 정보기술(IT) 기초역량 및 경험을 체득하고, 본격적인 취업 준비와 함께 「부스트캠프」에 참여하여 집중적으로 실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정보기술(IT) 분야 경력 개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네이버(주)와 청년정책 인지도 확산을 위한 홍보를 협업하기로 하였다. 이에 네이버(주)는 자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유형별·지역별 청년 정책 맞춤형 검색과 일반 정책상담, 심층상담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청년센터」의 홍보를 지원한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조규찬 이사장은 “열정 있는 누구나 정보기술(IT) 분야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부스트코스」와 「부스트캠프」가 정보기술(IT) 인재 육성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화진 차관은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22년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1호 멤버십으로 가입해주셔서 의미가 깊다”라며,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부스트코스」의 수준 높은 강좌를 청년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등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늘 힘써주시는 점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을 통해 개발자의 꿈을 꾸는 청년들이 「부스트코스」와 「부스트캠프」와 같은 양질의 교육과정을 거쳐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정책 정보·상담 종합플랫폼인 「온라인 청년센터」 홍보를 위해 네이버 누리집의 광고란을 제공해주시는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계기로 훨씬 많은 청년들이 정부의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국무총리실의 「청년희망ON」이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기업이 주도하는 훈련, 일경험 등을 행정적·재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채용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기업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 특성에 맞는 청년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정부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모집·채용 등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네이버커넥트재단 등 총 12개의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는 ’22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 기업 및 단체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2년에는 170억원 규모의'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기업 주도의 청년 직무역량 향상 및 일경험 기회가 중소·중견기업 등 경영계 전반에 확대될 수 있도록 재정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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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 여가친화기업 인증 획득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인증·평가하는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여가친화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3년마다 인증기업을 재평가 한다. 공단은 코로나19 등 변화된 경영환경에서도 '매일매일 새로운DAY'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가족친화의 날, '일 생활 균형 캠페인' 운영 등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복리후생을 제공하는 등 공기업의 여가친화경영 활성화에 매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장덕일 이사장은 “일과 여가를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도록 여가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활기차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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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유럽의회 CBAM 대상 품목 확대 및 배출권 무료할당 폐지 시기 단축 추진유럽의회 환경위원회(ENVI)가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 적용대상 품목의 확대와 CBAM 발효 및 배출권 무료할당 폐지 시기 단축 등을 추진해 주목되고 있다. 모하메드 차힘 환경위원회 CBAM 특별보고관(rapporteur)은 EU 집행위 CBAM 법안의 일부 중요 사항을 개정한 CBAM 환경위원회 법안을 유럽의회 각 정당에 회람했다. 환경위원회는 2월 특별보고관 법안과 각 정당이 제출한 개정안을 함께 협의, 4월 경 법안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본회의 표결로 유럽의회 법안이 최종 확정된다. [CBAM 적용대상 확대] 특별보고관 법안은 CBAM 적용대상 품목을 철/철강,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전기로 한정한 집행위 법안에서 확대, 생산과정에 막대한 화석연료가 사용되는 유기화학물, 수소, (폴리머 등) 플라스틱을 CBAM 적용대상 품목에 추가하고, 집행위 법안이 CBAM 전환기간 중 적용 여부를 결정키로 한 생산공정에 사용된 전기 등 이른바 간접배출(indirect emissions)도 CBAM 적용대상에 추가된다. [발효 시기 및 무료배출권 할당 폐지 시기 단축] 집행위 법안은 CBAM을 2023년~2025년 3년의 전환기간이 경과한 2026년 1월 1일부터 정식발효 및 부담금 부과를 개시하고, 무료배출권 할당도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다. 특별보고관 법안은 2023년~2024년 2년의 전환기간이 경과한 2025년 1월 1일부터 정식발효 및 부담금 부과를 개시하고, 무료배출권 할당 단계적 폐지도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으로 단축된다. 특히, 시멘트의 탄소유출 위험이 명확하지 않은 점을 지적, 시멘트의 경우 2025년 이후 무료배출권 할당의 전면 폐지를 요구해 논란이 될 전망이다. [CBAM 당국] 집행위 법안은 각 회원국에 CBAM 이행을 위한 감독당국을 지정, CBAM 인증서 발급, 검증 등을 감독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별보고관 법안은 EU 모든 회원국의 통일된 운영을 위해 집행위가 각 회원국에 'CBAM 당국'을 지정하고, CBAM 당국 운영 예산은 CBAM 수익에서 할당된다. [CBAM 수익 귀속 및 저개발국 친환경 지원] CBAM 수익에서 CBAM 당국 예산을 할당한 후 잔액은 전액 EU 예산에 귀속하고, WTO 협정 부합을 위해 CBAM 수익과 동일한 금액을 저개발국 친환경 전환에 지원한다. [CBAM 면제] 집행위 법안의 국별 CBAM 면제가 다소 모호한 반면, 특별보고관 법안은 (향후 확정될) CBAM 규정에 명확히 규정되지 않는 한 어떠한 국가도 사전 면제는 불허한다. 국별 면제가 불허됨에 따라 CBAM 부담금 감면을 위해서는 수출국에서 납부한 탄소비용 증명을 통한 감면제도를 이용해야 한다. 이는 미국 등의 내재적 탄소비용(환경규제 준수 비용)에 근거 한 CBAM 면제 요구를 수용할 경우 CBAM 운영에 혼란과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또한, 기후클럽 등 지구온난화 및 탄소유출 방지 국제적 협력체가 구성되더라도 CBAM의 기초 위에서 운영되어야 하며, 수출국이 명확한 내재적 탄소비용 정책을 시행중인 경우 CBAM 부담금에 이 점이 적절하게 반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