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월 10일부터 모집인원 충족 시까지 ‘2022년 1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자수 · 퀄트, 몸살림운동 등 6개 프로그램으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월 12일 현재 노래교실 프로그램은 접수가 마감된 상태이다.
-
진안군 마령면, 제10기 주민지치위원회 발족진안군 마령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발족과 위촉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제10기 주민자치위원은 마을별 회의를 통한 이장 추천 방식으로 했으며, 23명의 지치위원과 2명의 고문을 위촉해 위원 25명이 활동하게 된다. 제10기 주민자치위원장에는 제9기에 간사로 활동했던 최규진씨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되고, 부위원장에 전순옥, 총무에 조필례, 간사에 김기호씨등이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또한 4개 분과(교육, 주민복지, 문화체육, 지역소득환경)로 나누어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된다. 위촉된 25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2년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각계각층의 젊고 의욕적인 신규 회원이 15명이 참여하게 돼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규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새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군, “마법같은 관광시대, 섬진강 르네상스 열린다”2022 임인년 새해, 용맹하고 강인한 호랑이의 해를 맞아 임실군의 쾌속 질주가 시작됐다. “민선 7기 안에 섬진강 르네상스를 힘차게 열겠다”는 기치로 쉼 없이 달려온 군은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이제 목표지점을 향해 가고 있다. 민선 5기까지 군수들의 줄줄이 낙마라는 정치적 대혼란을 겪었던 임실군은 이제 민선 6기와 7기 안정적인 군정 운영으로 ‘5천억 예산실현’의 대성과물을 내놓으면서 임실군의 브랜드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결코 쉽지 않은 도전과 과정이 있었지만, 민선 6기와 7기를 이끌면서 고비마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온 심 민 군수의 뚝심과 결단력이 있어 가능했다. 심 군수는“관광의 불모지였던 임실군은 이제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세계명견테마랜드를 잇는 명품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며“군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사계절 내내 사람이 찾아오는 천만 관광의 시대, 마법같은 섬진강 르네상스가 열릴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 민선 7기, 3년 연속 5천억원대 예산실현 민선 7기 임실군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5천억원대 예산을 실현이다. 심 민 군수 취임 당시 불과 2,800억원 대였던 전체 예산을 임기 내 반드시 5천억원으로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낸 것은 물론,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5천억원대 예산을 실현했다. 특히, 올해는 본예산 최초로 5천억원대를 기록하면서, 이제는 6천억원대 예산실현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꾸준히 대규모의 국비 확보와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군은 작년에는 ▲임실군 종합체육관 건립(총150억원, 국60억원)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총125억원, 국41.4억원) 등 역대 최대인 총 1,321억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45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국가공모사업과 신규사업 선정에도 발로 뛴 결과 ▲오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총480억원, 국24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총29.7억원, 국15.1억원) 등 크고 작은 사업을 포함, 총 29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703억원도 함께 확보했으며, ▲임실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구축(총120억원, 국50억원) ▲장산 세월교 교량가설 및 제방정비(총55억원, 전액국비)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다수의 신규사업도 선정되었다. 아울러,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1~2025) 계획에 ▲임실 청웅~임실 2차로 개량(412억원) ▲임실 성수~진안 백운 2차로 개량(478억원)이 지난해 9월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주변 지역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 전북의 보물, 옥정호 기반 사업 ’눈부신 성과‘ 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옥정호를 기반으로 한 생태ㆍ관광개발 사업은 성과가 가히 눈부시다. 작년 1월 옥정호 권역 개발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결과 ▲제1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365억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250억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5월이면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101억원)가 준공되어 개통해 들어갈 수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붕어섬을 주변으로 4개의 짚라인, 스카이워크 등이 들어서고, ▲요산공원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30억원), 작년 11월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 지정을 받은 355,366㎡의 ▲옥정호 생태숲 조성(30억원), 붕어섬을 화려하게 수놓을 ▲붕어섬 에코가든 경관조성(24억원) 등이 단계적으로 완료되면 전국적인 관광 명소화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작년 9월 전라북도로부터 유치한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센터(70억원)가 올해 착공 예정으로 건립이 완료되면, 관련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지역 내 특화 음식점단지를 조성하여 운암면 일대를 관광ㆍ레저단지로 특화 발전시킬 계획이다. 군은 붕어섬 출렁다리 개장을 시작으로 옥정호 권역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임실N치즈, 성수산, 반려산업으로 이어지는 연계산업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지역특화자원을 함께 발전시켜 파급효과를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명실공히 섬진강 옥정호를 발원지로한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했다. ▲ 전국적 명성, 임실N치즈산업 저변 확대 2020~2022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임실N치즈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미개최 하였으나, 작년에는 천만송이 국화꽃 전시와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등을 활용한 비대면(온라인)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로 규모를 축소 개최하여 명맥을 이어갔으며, 국화꽃 전시 기간 52만명 정도가 축제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됬다. 올해 축제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 형형색색 장미꽃이 어우러진 새롭고 다채로운 축제로 승화 발전시켜서 정상 개최하여 많은 나들이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또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172억원이 투입되는 ▲제3기 임실치즈식품클러스터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제2기 사업의 성과를 이어나가는 한편, 숙성치즈 시설기반 확대, 대도시권 임실N치즈 카페 확대 등 국내산 치즈산업의 저변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작년에 완료된 ▲사계절 장미원 조성사업(56억원)에 이어 ▲유럽형 장미 테마공원(98억원)이 내년 완료를 목표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임실치즈의 발자취와 성장 과정을 한눈에 알아보고, 고(故) 지정환 신부를 기리기 위한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건립(90억원)은 작년 12월 착공이 이루어졌으며, 내부 구성안도 막바지 검토단계에 있어 올 11월이면 사업이 완료될 전망이고, ▲임실치즈 농촌테마공원 조성(97억원)도 공정률을 높여가면서 임실N치즈 식품ㆍ관광 명소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한편, 임실N치즈낙농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우수 특구‘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과 1.5억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고, ’임실N치즈’는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치유의 숲, 성수산 힐링 관광 기반 구축 고려·조선 건국설화의 역사적 가치를 간직한 성수산 개발사업도 한창인 가운데 카라반 6면, 오토캠핑장 14면 등 가족단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성수산 국민여가캠핑장(22억원)이 작년에 완료되었다. ▲성수산 왕의 숲 생태관광지 조성사업(72억원)을 통해 성수산 일대 총 22.3km의 탐방로를 정비하였고, 성수산 입구에 신축중인 방문자센터도 외부공사를 마치고 내부공사가 한창으로 금년 내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또한, ▲태조 희망의 숲 조성사업(83.5억원) ▲성수산 산림레포츠시설 조성(60억원) ▲성수산 자연휴양림 보완(50억원) 등을 통해 성수산 입구 주차장과 휴양관, 숲속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금년내 상당부분 공사를 마무리 짓고 자연친화적인 산림 어드벤처 시설을 통한 산림치유를 겸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반려문화산업 거점 육성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선정된 ▲오수공공동물장묘시설(60억원)은 2020년에 준공되어 활발히 운영 중인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임실군을 방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오수지역을 중심으로 반려문화산업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오수의견관광지에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80억원)과 반려동물 특화(39,257㎡)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198억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반려동물 ▲국민여가캠핑장 조성(20억원) ▲오수의견관광지 정비(40억원) 등 관련 사업들이 단계적으로 완공되고, 제7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22~`26)에 반영된 ▲세계명견 테마랜드 관광지 조성(안)(180억원)이 구체화 되어 본격 추진되면 오수 의견의 역사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반려문화산업의 거점이 조성되어 펫코노미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 생활SOC 확대, 살고 싶은 농촌 실현, 위기 대응 및 복지안전망 강화 기존 임실읍사무소 자리에 건립 중인 ▲임실읍 행복누리원(120억원)은 50%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올 10월경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체육관, 가족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등 복합시설이 들어섬에 따라 주민편의가 한층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작년에 설계를 착수한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125억원)은 올 상반기중 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작년에 준공된 ▲임실군 다목적체육관(83.5억원)과 ▲북부권 생활체육공원(47억원)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임실군 종합체육관 건립(150억원)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51억원) 등 여러 생활SOC 시설 구축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ㆍ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일정기간 생활하면서 귀농ㆍ귀촌의 꿈을 키우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2020년에 임실읍에 12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임실 체재형 실습농장(32.3억원)을 완공한 것에 이어 작년에는 청웅면에 10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청웅 체재형 실습농장(19억원)을 완공하여, 올해 1월부터 대상자 모집에 나서는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농업 관련 투자 확대에 따른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농가 맞춤형 시책사업도 가동된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도심 속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삶의 질을 중시하는 풍토와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변화에 대응한 생활복지 실현에도 성과가 많았다. ▲임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386억원)이 활발히 추진 중인 가운데, ▲오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480억원) 국비를 작년에 추가로 확보하여 올해부터 본격 설계에 들어가게 됐다. 또한,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현대화 정비 사업(330억원)에도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작년에 조례개정을 통해 그동안 300만원 이었던 둘째 신생아 지원금을 올해부터는 500만원으로 확대하여 지급한다.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계속 발생하는 등 위기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에도 더욱 고삐를 조여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저소득계층 임실형 재난지원금 지급, 코로나19 극복 단기일자리 제공 등 일상회복 조치도 강화에 나갈 예정이다. 임실군은 현재까지 전북도 내에서 가장 적은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뷰 - 심 민 군수) “오로지 군민만,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 시대 개막”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범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가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일념으로, 성실하면서도 신중하게 오로지 임실군민만을 위해 뚜벅뚜벅 걸으며, 더 성장, 더 발전할 수 있는 임실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 민 군수는 올 한해“군정 핵심 정책들을 힘있게 추진하여 섬진강 르네상스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열겠다”며“지금껏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발전이 앞당겨지도록 땀 흘려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3년 연속 5천억원대 예산 달성으로 이제는 6천억원대 예산실현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382억원 규모의 농촌협약 사업과 480억원 규모의 오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 굵직한 현안사업과 함께 옥정호 생태관광지 조성, 임실N치즈산업 확대, 성수산 산림휴양 관광지 개발, 반려문화산업 거점육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올해는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가 개통되는 감격의 해로, 앞으로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 나날이 발전하는 임실군의 모습을 군민 여러분께서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섬진강 르네상스를 통해 지역의 미래 발전을 견인하고, 사계절 관광메카 임실, 천만 관광시대를 열겠다”며“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발전이 앞당겨지도록 땀 흘려 일하겠다”고 말했다.
-
새롭게 도약하는 2기 김포시 대곶면 주민자치회대곶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대곶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과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채낙중 대곶면장은 정하영 김포시장을 대신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임기 동안에 대곶면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과 주민자치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지난해 11월 공개 추첨 및 위원 선정위원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선정된 총 26명의 위원으로 시작한 주민자치회는 같은 날 앞으로 2년간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회장, 부회장, 감사 등을 선출하며 제2기 대곶면 주민자치회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자치회장에는 최윤환 위원, 부회장에 이난수, 이금숙 위원과 감사에 조연호, 서희숙, 인경삼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앞으로 2기 대곶면 주민자치회는 임기 2년 동안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최윤환 회장은 “다시 회장으로 선출해 준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감사한다”며 “대곶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26명의 위원님 들과 함께 발로 뛰는 한 해가 되겠다”고 전했다. 채낙중 면장은 “1기를 마감하고 새로이 시작하는 2기에서는 위원들이 더욱 더 협력하여 마을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며 살기 좋은 대곶면 만들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강화군, 6.25참전 강화청소년유격동지회 화도면분회 임원진 정기회의 개최강화군 6‧25참전강화청소년유격동지회 화도면분회가 지난 6일 화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임원진 정기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한병열 회장을 비롯해 14 명의 유공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업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최한 한병열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적인 모임을 대중식당이 아닌 화도면 회의실에서 개최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회의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신 면장을 비롯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수연 화도면장은 “유공자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며 때마다 환경정화 등 화도면 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 28차 포럼문재인 정부 하에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의 훼손과 그 회복의 담론을 제기하며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은 1월 7일 오전 10시 인사동 태화빌딩 그레이트하모니홀에서 ”한국 주민자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제 28차 포럼을 개최했다. 공정과 상식 포럼과 한국주민자치회 회원 및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에는 40 명만 참석하고 화상을 이용한 온택트(Ontact)방식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정용상 《공정과 상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고 주민자치는 민주주의의 뿌리일진데,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 없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의 선언이 그 실효성, 합리성, 합목적성을 구현하는 살아있는 법으로 기능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고 말하며 오늘 포럼을 통하여, 담 주부터 새로운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 할 수 있는 해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전상직 (사)한국자치학회 회장은 발제를 통해 “국민의 대표를 선거로 뽑아 이들이 정책을 입안하는 대의정치는 자칫 국민의 의사가 국가정책에 반영되지 못하고 국가가 소수의 권력층이 뜻하는 대로 움직이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데 주민자치는 직접민주주의의 형태로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지역사회를 기획하고 경영하는 것이며 행정부 내에서 수평적 분권을 통해 자치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정의했다. 주민자치에서 “분권이 중요하지만 분권보다도 주민의 자치를 억압, 간섭 지배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며 주민자치회는 정해진 기능이 아니라 정하는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분권을 가지고 마을회, 주민회, 비정부조직으로서 마을의 영역에서 주민으로 구성되고 주민의 영역에서는 자치로 생활관계를 경영하도록 기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역사적으로 “공동노동인 두레는 전라도 지역에서 촌계로 까지 발전해 주민자치의 형태를 가졌으나 1999년 행정자치부가 주민자치회를 포기하고 읍면동장이 책임을 맡는 주민자치센터를 설치하면서 주민자치회는 센터의 심의위원회로 주민도 없고 자치도 없는 읍면동장 위원회가 되고 말았다”고 비판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분권이 있어야 주민에 의한 통제 즉 자치의 공간이 형성되고 자치의 공간에서 비로소 주민 자치라는 직접 민주제가 이루어 질 수 있으므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자치를 도와는 주되 간섭하지 않는 수평적 관계가 정립되어야 하며 주민 전체가 집합적 차원에서 주체가 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들도 대안을 제시했는데 장훈 중앙대 교수는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연구는 지역사회의 권력구조에 대한 면밀한 경험적 관찰을 바탕으로 지금의 자치의 문제를 조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조성호 경기연기원 선입연구위원은 현재 주민자치회 설치 운영에 관련한 법률의 부재에 따라 주민자치의 독자적 사무와 재정권한도 존재하지 않는 상황으로 주민자치 기본법에 이러한 내용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으며 채진원 경희대 교수는 자치단체의 수준을 읍면동 단위로 한 단계 내리기 위한 읍면동장 직선제 부활과 함께 통리반 수준의 주민자치회 실질화가 설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5월 21일 무너진 공정과 상식, 파괴된 법치시스템과 자유민주법치주의의 회복을 기치로 내걸고 <공정과 상식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이 창립된 이래, 지난 12월 14일 광주·전남지역본부의 창립을 끝으로 전국시도지부의 창립을 마쳤고 제28차 포럼을 개최하기 까지 지방과 서울에서 현안에 관한 이슈중심으로 정책을 생산하는 과정을 계속해 왔다.
-
수원시 권선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임인년 첫 월례회의 개최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6일, 권선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신년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수원특례시 출범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보상금 신청 ▲특수고용형태 수원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등 다양한 시·구정 홍보사항을 전달했으며, 특히 주민자치회 확대 시행과 관련해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의 의견을 함께 공유했다. 이귀만 구청장은 “임인년 새해가 밝으면서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 전환에 한 발짝 앞으로 다가갔다. 특히 올해는 수원특례시 출범 원년인만큼 많은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풀뿌리 주민자치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31일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공포함에 따라 올해부터 주민자치회 전환을 희망하는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
부안 백산면주민자치위원회,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기탁임인년 새해를 맞아 백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용오 백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우리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에서 문화, 교양, 건강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안 지역 학생들이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자랑스런 부안 군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다”며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부안 출신 학생들이 부안군 발전을 넘어 미래 우리나라 주역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백산면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 위해 바우처 지원전라북도는 도내 여성농업인 복지를 위한 '여성농업인 생생 카드' 지원 신청을 2022년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생생 카드'정책은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 문화활동 기회제공 등을 위한 사업이다. 매년 사업량을 확대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증진과 소득 수준이 낮고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업·농촌 현실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일정 소득 수준 이하(농외소득 37백만 원/년 미만자) 겸업 여성농업인도 포함해 사업량(45천 명)을 확대하고 연간 15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 여성농업인등의 카드발급에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가까운 면 소재지 지역농협을 포함 220개소에서 편리하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81%가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문화 활동과 건강관리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열악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대표적 복지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여수시,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 무료 신청하세요여수시는 정보기기 활용능력을 높이고 정보격차 해소와 지식 정보화시대 적응 및 사회 참여 기회제공 등 시민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 컴퓨터기초부터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자격증반, 코딩 등 13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준별 학습을 위해 3주 과정인 기초반과 4주 과정인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장소는 국동임시별관‧쌍봉교육장, 인터넷사랑방(율촌,화양,광림) 등 5곳이며, 전문강사 6명이 실습위주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매달 5일부터 다음 달 교육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여수시청홈페이지[OK통합예약→교육정보→시민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하거나, 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매달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거나 교육기간을 늘리는 등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정보화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노년층의 생활 속 디지털기기 앞에서의 난감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등으로 방문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