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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한 권으로 정리한 안내 책자 발간정읍시의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한 권으로 정리한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가 발간됐다. 안내 책자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밀착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시는 매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해는 설명회를 취소했다. 이에 따라, 정읍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북도의 기업지원 시책, 투자보조금 지원 기준 등 시책 내용을 담은 책자를 제작해 지역 내 중소기업 310여 곳에 우편으로 발송했다. 책자에 따르면 시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 도모와 자금난 완화를 위해 올해 경영안정 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업체당 3억 원 이내(연 매출액의 1/2 범위 이내)이고, 이차보전은 2%, 상환 기간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균분 상환(8회)이다. 이와 함께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농공단지 유지와 기능보강 및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13개 사업에 28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책자에 담긴 내용을 더 많은 기업과 공유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등록해 온라인으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읍시 기업지원 알림톡을 통해 기업인들에게 알림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시책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YouTube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책설명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안내 책자를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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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한 권으로 정리한 안내 책자 발간정읍시의 올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한 권으로 정리한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가 발간됐다. 안내 책자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밀착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시는 매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해는 설명회를 취소했다. 이에 따라, 정읍시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북도의 기업지원 시책, 투자보조금 지원 기준 등 시책 내용을 담은 책자를 제작해 지역 내 중소기업 310여 곳에 우편으로 발송했다. 책자에 따르면 시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 도모와 자금난 완화를 위해 올해 경영안정 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업체당 3억 원 이내(연 매출액의 1/2 범위 이내)이고, 이차보전은 2%, 상환 기간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또는 2년 거치 균분 상환(8회)이다. 이와 함께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농공단지 유지와 기능보강 및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13개 사업에 28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책자에 담긴 내용을 더 많은 기업과 공유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등록해 온라인으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읍시 기업지원 알림톡을 통해 기업인들에게 알림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시책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YouTube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책설명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안내 책자를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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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소상공인 지원 사업 종합안내 플랫폼 운영울산 남구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각종 지원정책을 총 망라하여 안내하는 ‘소상공인 종합 안내 플랫폼’을 운영한다.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사업’안내 페이지를 남구청 홈페이지에 신설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정책대출, 경영환경개선 지원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폭넓은 지원정책을 한 곳에서 안내한다. 그간 지자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각 기관에서 시행 중인 사업을 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공고하다보니, 기관마다 각각 문의를 하거나 정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해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종합안내 플랫폼 운영은 소상공인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종 SNS와 지원사업 설명회, 안내 책자 제작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종합적인 안내를 시행, ‘필요한 때!, 필요한 곳! ’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남구청 대표홈페이지의 우측 ‘소상공인 지원 사업’메뉴 또는 분야별 정보 '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 구민의 불편함이 많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는 창구를 다양하게 만들어 한명의 소상공인이라도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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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소상공인 지원 사업 종합안내 플랫폼 운영울산 남구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각종 지원정책을 총 망라하여 안내하는 ‘소상공인 종합 안내 플랫폼’을 운영한다.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사업’안내 페이지를 남구청 홈페이지에 신설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정책대출, 경영환경개선 지원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폭넓은 지원정책을 한 곳에서 안내한다. 그간 지자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각 기관에서 시행 중인 사업을 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공고하다보니, 기관마다 각각 문의를 하거나 정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해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종합안내 플랫폼 운영은 소상공인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종 SNS와 지원사업 설명회, 안내 책자 제작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종합적인 안내를 시행, ‘필요한 때!, 필요한 곳! ’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남구청 대표홈페이지의 우측 ‘소상공인 지원 사업’메뉴 또는 분야별 정보 '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 구민의 불편함이 많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는 창구를 다양하게 만들어 한명의 소상공인이라도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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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소상공인 지원 사업 종합안내 플랫폼 운영울산 남구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각종 지원정책을 총 망라하여 안내하는 ‘소상공인 종합 안내 플랫폼’을 운영한다.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사업’안내 페이지를 남구청 홈페이지에 신설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정책대출, 경영환경개선 지원 등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폭넓은 지원정책을 한 곳에서 안내한다. 그간 지자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각 기관에서 시행 중인 사업을 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공고하다보니, 기관마다 각각 문의를 하거나 정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해 신청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종합안내 플랫폼 운영은 소상공인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종 SNS와 지원사업 설명회, 안내 책자 제작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종합적인 안내를 시행, ‘필요한 때!, 필요한 곳! ’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남구청 대표홈페이지의 우측 ‘소상공인 지원 사업’메뉴 또는 분야별 정보 '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 구민의 불편함이 많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는 창구를 다양하게 만들어 한명의 소상공인이라도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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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2년도 1분기 손실보상 선지급 250만원…내일28일부터 추가 접수2022년도 올해 1분기 손실보상 선지급 250만원…내일28일부터 추가 접수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부터 '올해 1분기 손실보상 선지급' 추가 신청이 시작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9일부터 2월 9일까지 이뤄진 '작년 4분기·올해 1분기 손실보상 선지급'에서 제외된 시설·인원 제한조치 이행업체 등 28만곳이다. 다만 내달 3일부터 작년 4분기 손실보상 본지급이 시행됨에 따라 이번에는 올해 1분기 손실보상금에 해당하는 250만원만 먼저 지급된다. 28일 오전 9시부터 공휴일이나 주말과 관계없이 '손실보상선지급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도 이곳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초반에 신청자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을 예상해 첫 5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된다. 끝자리가 5·0인 업체는 28일, 1·6인 업체는 내달 1일, 2·7은 2일, 3·8은 3일, 4·9는 4일에 신청할 수 있다. 내달 5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5부제 기간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5일 오전 9시부터는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선지급 대상자로 확인될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문자로 약정 방법을 안내받은 후 약정을 완료하면 1영업일 이내에 250만원을 받는다. 정부는 올해 1분기 손실보상 본지급 전에 선지급 신청을 마감할 예정이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지난 1월 19일∼2월 9일에 전체 선지급 대상 55만곳의 75%에 달하는 41만곳에 2조1000억원을 지급했다"며 "이번에도 신청하신 분들이 최대한 빨리 받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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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화폐 '모바일 시루', 잘 컸다 3년간 4,650억 원 유통 '인기'전국 최초 QR결제 모바일 지역화폐인 시흥시의 모바일 시루가 도입 3년 만에 누적 발행액 4,650억 원을 기록했다. 결제 수수료가 없는 모바일 시루 사용에 따른 골목상권의 수수료 절감액은 70억여 원에 달했다. 시흥시는 2월 21일, 모바일 시루 도입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개하고 코로나19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시루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시루의 유통 규모는 처음 도입한 2019년 276억 원에서 2020년 1,385억 원, 2021년에는 2,642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늘었으며, 2022년 현재 발행액은 348억 원에 달한다. 총 누적 발행액은 4,651억 원으로 같은 기간 지류형, 카드형을 포함한 시흥화폐 시루의 3가지 결제수단 전체 유통량(5,506억 원) 중 84%의 비율을 점했다. 특히 지난해 2021년에는 전체 사용 규모의 약 90%를 차지했다. 지류형은 약 10%, 카드형은 1% 미만이었다. 모바일 시루 사용자 수는 시흥시 인구 57만여 명의 절반 이상인 29만6천여 명으로, 시민들은 모바일 시루를 익숙하게 활용하고 있다. 모바일 시루의 압도적인 사용률은 지역화폐 구매와 결제의 편의성이 높지 않다면 불가능한 셈이다. 실제로 지류형의 경우 농협 지점 등에서 구매해 상품권처럼 결제한다. 또, 카드형은 앱에서 구매하고, 카드로 결제하지만 모바일형은 구매와 결제 모두 앱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한 것이 편리성을 높였다. 또, 결제 수단별로 가맹 사용처가 다르지 않고 모든 시루 가맹점에서 지류, 모바일, 카드형 지역화폐를 쓸 수 있는 것도 사용 확대를 가져왔다. 코로나 19 시대 비접촉 결제수단이란 점도 확산의 한 이유가 됐다. 무엇보다 모바일 시루의 큰 호응에는 카드형 지역화폐와 달리 가맹점이 부담하는 결제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된다. 지난 3년간 모바일 시루 누적 사용액 4,650억 원을 기준에 놓고 체크카드 평균 결제 수수료 1.5%를 대입하여 모바일 시루 결제에 따른 수수료 절감액을 추산하면 약 70억 원에 이른다. 소상공인 경비 부담의 큰 요인으로 지적된 카드결제 수수료도 모바일 시루를 쓰면 쓸수록 절감되는 셈이다. 아울러 모바일 시루는 각종 복지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할 때 효율적인 지급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급대상자가 스마트폰에 모바일 시루를 설치하면 계좌계설, 지급카드 수령 등의 절차 없이 즉시 전달되기 때문이다. 시는 또 모바일 앱 기반의 높은 확장성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정책 프로그램을 모바일 시루와 연계하고 있다. 지난해 소상공인 배달경비 절감을 위한 ‘시루 배달앱’, 시민건강권 증진을 위해 1만보를 걸으면 100시루를 적립하는 ‘만보시루’,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하면 100시루를 지급하는 ‘에코시루’를 도입했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하는 시흥시 생산품 온오프라인 쇼핑몰 ‘시루 동키마켓’, 시흥시 골목상권 전용 기프티콘 ‘시루 동네티콘’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공동체 활성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모바일 시루의 도입과 성공적인 정착으로 2019년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인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2021년에는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과 정책 인센티브 1억 원을 받기도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스마트시티 시흥답게 모바일 시루를 전면 도입, 그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높은 편의성과 확장성을 살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용한 도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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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세 상인까지 신속하게 피해회복 지원”익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상인까지 아우르는 지원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시는 지난 18일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장기간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김수흥 국회의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소상공인 및 7개 전통시장 상인회 각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장기 저금리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직접대출 비율 상향, 환경 개선 사업 지원, 영세사업자들을 위한 지원대책,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전을 위한 전통시장 법인전환 어려움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시는 사각지대 영세사업자들과 문화예술인들이 코로나19 어려움을 같이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카드수수료도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사업자들에게 연간 240만원의 지원을 하고 있으므로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장기 저금리 직접대출 비율은 지난해 30%에서 올해 60%까지 상향하고 대리대출의 비율을 40% 이하로 낮춰 소상공인들의 대출 지원 문턱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신규로 융자가 아닌 보조금을 자부담 50%로 점포별 2천만원까지 환경 개선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 4월 경 공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원조건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감소한 점포로, 자부담 50%에는 현물출자도 가능(인건비, 상점 임차료 등도 자부담에 포함)하여 실질적인 자부담은 50%이하로 예측된다. 이밖에도 온누리 상품권 환전을 위한 전통시장 법인전환에 대해서는 추가 인력 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환전매니저 지원, 기장대행 세무사 수수료 지원 등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김수흥 국회의원은 “소상공인들의 직접대출 규모가 확대되도록 정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논의해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하겠다”며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인 기준 완화 등 법제도개선 요청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성 경제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제시되는 제안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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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일상회복 특별융자, 매출감소 비교기간 2배로 확대'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인원시설운영 제한조치 이행업체 및 여행공연전시업 영위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일상회복 특별융자’의 매출감소 비교기간을 2월 21일부터 2배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일상회복 특별융자는 2021년 7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된 인원시설운영 제한 방역조치 이행으로 매출이 감소한 2021년 10월 31일(일) 이전 개업 소상공인에게 1%의 초저금리로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융자사업으로, 2021년 11월 29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21년 12월 6일(월)부터는 여행업, 공연업, 전시업 분야 소상공인도 지원대상으로 포함했다. 당초 일상회복 특별융자를 처음 시행할 때에는 활용가능한 매출자료가 2021년 7월부터 9월까지의 국세청 과세 기반(인프라) 자료 밖에 없어, 2021년 7~9월과 전년동기(2020년 7~9월), 전전년동기(2019년 7~9월) 매출을 비교해 매출감소 여부를 판단했다. 하지만, 비교기간이 3개월로 제한되면서 2021년 10월 이후의 매출감소를 반영하지 못하고, 6개월 단위로 확정되는 국세청 부가세 신고매출 자료도 활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중기부는 2021년 하반기 부가세 신고 종료에 맞춰 일상회복 특별융자의 매출감소 비교기간을 2배로 확대(7~9월 → 7~12월)하고 국세청 부가세 신고매출 자료도 인정한다. 비교대상 과거 매출액이 없는 신규 개업자로 인정하는 개업일도 당초 2021년 6월~10월에서 2021년 6월~2022년 1월로 확대하기로 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정책자금 전담콜센터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0개 지역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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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2기 졸업생, 이제 전세계 시장으로!'중소벤처기업부는 2월 18일에 서울 구로구 지(G)타워에 위치한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업력 3년 이내 유망 창업기업 대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보육 서비스와 기술 특화 교육, 사무공간과 사업화 자금을 통합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창업기획자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프로그램 구성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입교 창업기업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1년 4월 입교 이후, 창업기업은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 상주 중인 500 글로벌(500 Global), 에스오에스브이(SOSV),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스타트업부트캠프(Startupbootcamp), 테크스타즈(TechStars) 등 글로벌 창업기획자 5개 사로부터 기업 경영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글로벌 시장으로 시야를 넓혀나갔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엔비디아(NVIDI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및 카이스트 등 국내외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을 받으며 기술 역량을 키웠다. 또한, 글로벌 인공지능 경진대회 체제(플랫폼)인 ‘캐글(Kaggle)’에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인공지능 역량을 확인해보는 시간도 가졌는데, 그 중 주식회사 담다디는 은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가 참여한 프로그램과 이에 호응한 창업기업의 노력에 힘입어, 이번 2기 졸업생도 작년의 1기 졸업생 못지않은 성과를 냈다. 2기 졸업기업 58개사는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의 프로그램 참여 기간 동안, 총 119억원의 매출과 13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또,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11개사는 총 94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으며, 8개사는 입교기간 중 해외투자 유치, 수출 등 해외진출에 성공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2기 졸업식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서 참여하는 인력은 최소화하고 대부분의 졸업생은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기관을 대표해 카이스트 인공지능대학원의 주재걸 교수와 엔비디아 코리아의 유응준 대표가 교육과정에서 느낀 소회를 밝히고 졸업생에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1기 졸업생인 데이터리퍼블릭의 엄성민 대표가 졸업 축하 메시지와 함께 졸업 이후의 기업 활동에 관한 경험을 전달해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어서 중기부 강성천 차관이 사업 아이템의 우수성과 그간의 성과를 고려한 종합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은 주식회사 팩타고라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주식회사 팩타고라의 백우열 대표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 덕분에 사업화 모델인 ‘신뢰성 있는 글쓰기 지원 연산방식(알고리즘)’을 고도화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본교에서 갈고 닦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팩트’를 거래할 수 있는 엔에프티(NFT) 체제(플랫폼)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중기부와 관계기관에 감사를 표했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지난해 국내 유니콘 기업은 18개사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고, 글로벌 기업가정신 지수도 직전보다 3계단 상승한 세계 6위를 기록하는 등 제2벤처열기(붐)가 지속되고 있다”며,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출신의 창업기업이 디지털 경제 대전환과 전세계 진출의 첨병으로서 제2벤처열기(붐)의 열기를 이어나가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현재 3기 창업기업을 모집 중이며 업력 3년 미만의 (예비)창업기업은 3월 4일(금) 14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