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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탄소중립 실천! 플로깅(Plogging) 릴레이 봉사활동 전개여수시는 지난 9일 해양공원에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사)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꽃사모 봉사단, 한영대학 봉사단, ㈜KCC여천공장 봉사단,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개 단체 회원과 개인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봄날 휴일도 반납한 봉사자들은 하멜등대에서 여객선 터미널, 박람회장 입구까지 걸으며 생활쓰레기 청결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사)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도 하멜등대 앞에서 직접 바다로 들어가 수중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이다. 장병연 여수시자원봉사센터장(여수시 사회복지과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수를 지키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탄소중립! 플로깅 릴레이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를 위해 자원봉사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소중립 실천! 플로링 릴레이’는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2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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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방역소독 실시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봄철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8일 운영 중인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대대적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릉계곡, 천곡황금박쥐동굴을 비롯해 망상리조트, 체육시설, 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변 상가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공단은 향후 이용객 및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이용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덕일 이사장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하여 동해시 주요관광지에 대하여 철저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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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공근로 및 직접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보령시는 2단계 공공근로 및 직접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희망키움사업 참여 근로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주성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경영총괄부 차장을 초빙해 ‘안전보건’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오는 6월 24일까지 시설물 정비 및 환경정화, 전통시장 방역 및 소독, 국토공원화사업 등을 수행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오는 6월 17일까지 보령공영종합터미널 안전관리, 외국인계절근로자 통번역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희망키움사업 참여자는 오는 6월 24일까지 시청사 및 읍면동주민센터 민원안내, 보건소 백신접종 지원 등 업무를 담당한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근로 현장의 안전수칙을 재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며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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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격리면제 시행 이후 첫 중-장거리 노선 운항 재개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달 21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조치 이후 중·장거리 노선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천-하와이 노선의 운항이 지난 3일부터 재개되었다고 밝혔다. 정부의 격리 면제 시행 이후 필리핀항공 인천-마닐라(3.30), 비엣젯항공 인천-하노이(3.29) 및 인천-호치민(4.1) 등 단거리 노선의 복항은 있었으나 중·장거리 노선의 복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일(20시)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0번 탑승게이트에서 ‘인천-하와이 노선 운항재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 아시아나항공 오경수 여객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해 아시아나항공 하와이(호놀룰루)행(OZ232편)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여행파우치, 러기지 택, 방역키트 등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와이는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휴양지로 2019년 기준 인천공항에서만 약 59만 명(직항 49만, 환승 10만 명)의 여객이 하와이 노선을 이용했다. 공사는 이번 중·장거리 노선 운항 재개가 본격적인 해외여행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선제적인 항공네트워크 회복 조치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중국 및 일본 등 해외공항과의 환승객 유치 경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정부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조치 시행에 따라 본격적인 항공수요 회복이 예상되는 만큼 항공·여행업계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케팅 강화, 복항노선 확대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항공수요 회복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월 ‘2022년 10대 중점추진 업무과제’를 발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공항 스마트방역체계 강화, 비대면서비스 확대 및 출입국 프로세스 혁신 등을 통한 항공 연결성 조기회복과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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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장유여객터미널 현장방문 실시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최동석 위원장, 정준호 부위원장, 엄정 의원, 조종현 의원, 배병돌 의원, 안선환 의원, 허윤옥 의원)은 지난 4일, 서부지역 주요현안사업인 김해 장유여객터미널 건립 공사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장유여객터미널은 장유무계지구 도시개발구역 7블록에 사업비 840억 원을 들여 터미널과 복합상가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8일 착공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그 동안 장유지역에는 통합 여객터미널이 없어 주민들이 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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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전남 함평군이 ‘청정함평 으뜸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군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회단체, 마을 주민 등 총 1천여 명이 동참해 진행된다. 군은 함평천지전통시장, 터미널 등 함평읍 시가지를 비롯해 주요 도로변, 야산, 해안가 등 외곽지역에 버려진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자체 청소계획을 수립, 읍·면별로 구성된 쓰레기 투기 단속반과 감시카메라 등을 활용해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도 집중 단속·계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 집을 청소한다는 생각으로 군민 모두가 청정함평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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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경제부지사, 지방공항 활성화 간담회 가져경상북도는 4일 포항 영일만항에 위치한 울릉공항 건설사업 현장사무실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주재로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국토부 부산지방항공청장, 한국공항공사 포항공항장 등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지방공항을 중심으로 지역상생발전, 관광산업의 거점 도약’이라는 주제로 포항 및 울릉 공항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생협력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경주공항’명칭변경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포항-경주 간 공항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항공기 접근절차 개선으로 안전한 항행환경 조성방안 마련 ▷포항경주공항 홍보방안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수도권 관광객 수요 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면서 각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이어 포항 영일만항에 위치한 울릉공항 건설사업 케이슨 제작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상황 및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고,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포항경주공항을 비롯한 지역 공항이 지역발전과 관광산업을 이끄는 거점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포항경주공항이 명칭변경을 계기로 동남부권 관광의 중심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공항은 지난 2월 국토부 심의를 통과해, 오는 7월 14일부터‘포항경주공항’으로 국내 최초로 공항명칭이 변경된다. 포항․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공항–경주시외버스터미널–보문단지를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하루 3회 운행하고 있다. 울릉공항은 울릉읍 사동리 일원에 총사업비 6904억원을 투입해 1200m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계류장 등이 건설되며, 2025년 개항에 맞춰 올해 공정률 30%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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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중교통체계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 추진평창군에서는 평창군 대중교통체계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대중교통 이용자는 줄어드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버스 운영체계 및 교통체계를 개선하여 도시 지역에서는 준공영제 도입이 확대되고, 군 지역에서는 공영제를 도입하거나 검토하고 있다. 평창군과 인접한 시·군에서는 완전 공영제 및 부분 공영제가 도입되고 있으며, 평창군도 대중교통체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적 계획과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버스 운영체계(민영제 및 준공영제·공영제)에 대한 연구를 필두로, 노선 운행에 대한 검토, 터미널과 KTX 역 등 버스 기종점 활성화 방안 연구, 지능형 교통체계(ITS)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과제가 주어지며, 다양한 방안 제시 및 원활한 과업 수행을 위하여 제안서 평가의 방법을 통한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평창군의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대한 연계 방안을 도출하고,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평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할 수 있는 계획 수립을 기대하고 있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대중교통 체계는 각 지자체의 실정에 따라 현안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 평창군의 대중교통 특성을 잘 파악하고 개선 사항에 대한 해결점을 제시할 수 있는 수행 업체를 선정하여 평창군 대중교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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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 ‘43번’ 버스 운행 기념 시승!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제주4·3을 상징하는‘43번’버스 운행을 기념하며, 1일 43-1번 버스 시승을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버스를 이용해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버스 번호를 통해 4·3을 기억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존 343번, 344번 버스의 노선번호를 43-1번, 43-2번으로 각각 변경하고 운행을 시작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노선번호 변경을 위해 애써준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43번 버스는 제주4·3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기억할 수 있는 장치이자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를 방문하고 4·3평화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43번 버스를 탐으로써 한 번 더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슬픔에 공감하기를 바란다”며, “제주에 4·3을 상징하는 43번 버스가 달리고 있다는 것을 전국에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화해와 상생의 여정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3-1번, 43-2번 버스는 △시청, △명도암, △제주4·3평화공원 등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제주버스터미널↔절물휴양림을 오가며 각각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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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정서진 아라뱃길 청년 창업·예술공간 개소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경인아라뱃길여객터미널 내 유휴공간에 청년 창업가와 문화예술 공간 ‘들樂날樂’을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10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과 예술에 도전하는 청년을 지원하고자 창업공간 6곳(222㎡), 예술공간 1곳(209㎡)등 터미널 내 유휴장소를 활용, 청년창업·예술을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 이에 더해 서구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서구에 자리 잡도록 공간지원과 함께 청년창업팀에는 지역화폐와 연계 월 최대 30만 원의 창업기반구축비를 지원하고 청년 예술가에게는 입주지원금 150만 원을 지원한다. 31일 열린 개소식에는 앞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기업 6팀과 청년 예술가 3명, 서구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입주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이 이뤄졌다. 청년창업팀 입주자는 “이 공간은 저에게 새로운 시작과 성장의 기회를 마련해 준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 같다”며 “입주 청년 모두가 이 공간을 발판 삼아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현 청장은 “정서진 아라뱃길 청년 창업·예술 공간이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도시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