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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경북도 농식품 수출정책평가 8년 연속 수상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7일 경상북도 주관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의성군은 2017년 ‘대상’ 수상부터 ‘24년도 ‘우수’수상까지 8년 연속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를 기반으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3년에는 세계적 경기둔화, 의성군 내에서도 자연재해로 인한 신선 농산물 수확량감소 등 수출 여건이 어려웠으나, 수출기업 역량강화 교육, 수출물류비 폐지에 따른 대응, AT와 경북도 연계행사 등 수출 시책 발굴 및 참여도에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정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여건 마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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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 대‘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최종 선정[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추가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한 대입전형 개선 및 설계 지원과 대학의 평가 역량 및 전형 운영 기반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입전형 담당자 및 고교·교육청 관계자 등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여 수험생 부담 완화 노력과 대입전형 고도화, 고교교육 연계 등을 종합 평가한다. ▲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국립순천대는 추가 선정평가를 통해 신규 선발한 총 9개 대학(유형Ⅰ 국립순천대, 한양대 등 7개 대학, 유형Ⅱ 서울교대 등 2개 대학)에 포함되어 국고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재진입에 성공한 국립순천대학교는 ▲대입 공정성 및 책무성 강화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 완화 ▲대학의 학생 선발 기능 강화 및 전문성 제고 ▲고교교육과 대입전형 간 연계성 제고 등에서 체계적인 계획을 담아냈고, 지난해 선정된 글로컬대학30 사업과의 연계 방안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립순천대학교는 수험생에게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 모의 면접, 전공·멘토 특강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고교-대학 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계 공동 교육과정 운영, 고교-교육청-대학 간 협력 관계 강화, 그리고 정주형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지자체-교육청-지역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의 공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국립순천대 강희순 입학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대입전형과 고교생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전남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앞으로도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책임감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 총 1,683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정원내·외) 기준 수시 1,651명(98.1%,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실기/실적), 정시 32명(1.9%, 가군·다군)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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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 학교 현장을 찾아가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학교급식 현장의 의견을 듣고 급식 정책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이 성주군에 있는 성주중학교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 학부모 4명도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학생 식생활 개선에 있어 가정에서의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가정과 학교를 연계한 식생활 정책 마련과 추진에 학부모 참여 확대는 필수적이다. 이날 정책모니터단은 성주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급식의 품질과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식을 통해 식재료의 신선도와 맛, 영양성을 직접 경험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들을 직접 파악하고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에 대한 의견을 솔직하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교급식에 관한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교육청과 학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 의견에도 세심하게 귀를 기울여 현장 불편 사항 등을 해소하고 학교급식 정책에도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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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남자 컬링팀, 2024~2025 국가대표 선발의성군청(군수 김주수) 남자 컬링팀이 2024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강원도청을 꺾고 창단 1년만에 우승을 차지하여 남자 컬링 국가대표로 당당히 선발되었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치러진 예선 경기에서 총 4승 2패를 기록하여 예선 3위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이후 페이지 게임에서 서울시청에 8-3으로 승리하고 준결승전에 진출하여 경북체육회(제2회 의성군수배 우승팀)를 8-7로 승리, 이후 치러진 결승전에서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강원도청(현 국가대표)을 10-5로 격파하고 컬링계 최대의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2024~2025 남자 컬링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 선수들은“올해 제2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후 5월 격주간 2회의 전지훈련을 통해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아이스 적응력을 높이고 팀워크 훈련을 꾸준히 한 것이 우승이라는 결과로 나오게 되어 기쁘며 내년에 있을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및 세계선수권대회를 잘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2024~2025 남자 컬링 국가대표 자격을 쟁취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의성군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믹스팀 국가대표 선발 이후 실업팀에서도 국가대표를 배출하여 명실상부한 ‘컬링의 메카’ 의성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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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82회 제1차 정례회 폐회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가 6월 7일(금)부터 18일(화)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기금 결산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조례안 7건, 의견제시의 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2023회계연도 세입결산은 예산현액 1조 2,682억 3,893만 7,000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1조 2,964억 3,734만 7,000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281억 9,841만 원이 더 수납되었으며, 세출 결산액은 9,961억 557만 5,000원으로 예산현액의 78.5%를 지출하였다. 한편, 김정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결산 심사의 시정 요구 사항으로“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집행잔액 최소화가 되어야 함에도 과도한 집행잔액 및 이월 예산이 여전히 발생되고 있으며, 성과계획 지표 및 측정산식 미흡으로 향후 개선이 요구되며, 또한 결산서 작성 시 지방세 지출보고서의 경우 2023년 결산자료가아닌추계자료를 제출함으로서, 결산서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렸다”라고 지적하며, “추후 결산서 작성 시 자료 검토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라며 기타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차후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와 예산 배분의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심재연 의장은 “이번 결산 심사를 통해 주민에 대한 예산집행의 책임을 해소시키는 결과임과 동시에 영주시의 재정을 한층 더 건전하고 적정하게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됨을 명심하시고 추후 이번 결산에서 지적된 사례들이 또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예산편성 및 집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하며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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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실전형 긴급구조대응훈련 실시안동소방서는 지난 17일 14시경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안동지역에 극한의 호우로 인한 공사장 산사태,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지하차도 범람, 하천 범람 등 동시다발적 재난 상황을 시간대별 메시지로 부여하고, 이에 따른 소방서와 유관기관의 인명구조 조치, 재난 상황통제 역할 수행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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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집단 휴진 대비 구급상황관리센터 비상근무 실시대한의사협회가 휴진을 선언함에 따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비상근무를 실시(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8일 대한의사협회가 휴진을 선언함에 따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면서 병·의원·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를 하고 있다. 응급 질환과 관련해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에게 연결해 추가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이번 비상근무는 집단휴진에 대비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으로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주야간 5명씩 근무하며 구급상황관리센터장은 18일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비상 진료 기관 정보를 수시로 파악하고 관계기관 비상 연락망을 유지․점검하여 병의원 휴진 기간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조보욱 119종합상황실장은 “의료계 집단휴진을 비상 상황으로 판단하고 의료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도민에게 신속·정확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며 응급환자가 적정한 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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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 경북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추진 업무협약 체결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4일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특구 지정 신청을 준비 중인 청송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 시장·군수가 참석하여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약속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6월 말까지 공모 신청 후 7월 선정과정을 거쳐 교육부의 지방 교육재정 특별교부금과 지자체 대응 자금 등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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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생명 최우선 실천 위한 주민대피협의체 업무협약 체결경상북도는 재난의 대형화, 예측 불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간주도, 현장중심, 과잉대피를 위한 주민대피협의체를 구축한다. 주민대피협의체는 야간재난, 산간지형, 고령자 피해가 많은 경북 재난의 특징을 반영해 추진하는 경북형 재난대응 체계인 민관협력의 제도화 모델이다. 도는 18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 김철문 경상북도경찰청장, 박근오 경상북도소방본부장, 엄태봉 경상북도이통장연합회장, 은종현 경상북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주민대피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주민대피협의체의 한 축인 민간(마을순찰대, 이통장)에서는 위기 징후 감지, 상황전파, 재난취약자 및 미 대피자 발생에 대비해 집집이 방문해 신속한 주민 대피와 필요시 사전대피로 스스로 자기 마을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관(전담 공무원, 경찰, 소방)에서는 대피소별 지정된 전담 공무원과경찰, 소방공무원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전부터 재난 상황 단계별 선제적인 주민대피지원, 현장 응급구조 및 안전관리지원으로 도민 생명을 보호한다. 특히, 과거 사례를 보면 주민들의 인식이 ‘이곳에 평생 살았는데 괜찮다.’라는 생각으로 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피에 안일하게 대응하는 측면이 있었는데, 경찰 및 소방공무원이 재난 현장에 출동하여 대피불응자에 대한 강제 대피 지원으로 위험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무원 본연의 임무는 무엇보다도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다”며, “불확실한 여름철 재난ㆍ재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사전점검과 예방뿐만 아니라 민ㆍ관 협력의 제도화된 시스템 구축으로인명 피해 ZERO 경상북도를 민관이 함께 만들자”고 역설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올해 초 재난안전실과 자치행정국을 통합, 안전행정실을 출범하였으며, 1마을 1대피소 지정, 12시간 전 사전대피 예보제, 마을순찰대 가동, 주민 대피협의체 구성으로 민ㆍ관 협력의 제도화를 통해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4대 축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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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署, 자원봉사센터와 협업 범죄예방 홍보에 나서다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18일 경찰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된 오지지역인 임하면 임하1리를찾아 각종범죄예방을위한 홍보활동의일환인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날 경찰서에서는범죄예방·여성청소년·교통·수사부서가 힘을 합쳐 주민들 상대로 최근 가장 많이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절도·교통사고 예방법을 알려주고,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수사민원·법률상담 등을 해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필요한 건강검진·이미용봉사·행복한 사진촬영·방충망수리를 해주어 행정서비스를많이 받지 못하는 원거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