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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경북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 열어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구미에서‘경북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화) 저녁 7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행사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는 1년 동안 학생들의 예술교육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동아리 활동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연계 예술축제를 통해 지역민과 학생들이 자신들의 삶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가진 예술적 재능과 끼를 계발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의 한축을 담당하는 학교예술교육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다. 22일(화) 전야제에서는 학생, 교사,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합동 공연으로 울랄라세션, 뮤지컬가수‘양준모, 이정화’, 중등교사뮤지컬단, 구미시립합창단, 경북 뮤지컬 예술학급, 구미시 학생연합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학교예술교육의 성공 기원, 한국경제발전의 원동력 구미, 우리에게 닥친 위기와 우리들이 바라는 세상, 함께하는 학교예술교육, 아티스트와 함께 펼치는 경북 학교예술교육이라는 키워드 아래 다양한 팀이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함께 준비했다.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진행되는 본행사는 악기존, 아트존과 같은 특색 체험존 운영, 예술동아리 작품 전시, 학생 예술동아리 공연, 가요대회 및 댄스대회의 경연 무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클래식, 실용음악 마스터 클래스 강좌, 1일 미술작가 초청 창작수업, 미디어 아트 전시 및 부활의 리더 김태원 교수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으며, 이번 축제는 전시와 발표 위주의 기존 축제와 차별화해 함께 즐기고 참여하고 나누는 축제로 전환한 것이 색다르다. 또한 초·중·고등학교의 연계를 통한 수준별 예술 심화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다 함께 공유하고, 지역 유관기관 및 대학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킨 것도 큰 의미가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예술중점학교운영, 학교안 작은 미술관 사업, 악기뱅크운영, 문화예술체험지원 등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안목과 예술적 인식 수준을 높이고 삶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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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제3회 북구 문화예술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이 주최하고 대구북구진로․진학센터가 주관한 ‘제3회 북구문화예술페스티벌’이 11월 19일(토) 북구 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대구북구진로․진학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배움터, 문화예술 대학생 멘토링, 글로벌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의 공연 무대로, 초등학교 9개교(국우초, 달산초, 달성초, 신성초, 옥산초, 종로초, 칠성초, 침산초, 학남초), 중학교 4개교(경명여중, 구암중, 대구일중, 성화중), 고등학교 1개교(신명고), 특수학교 1개교(성보학교)에서 모인 44명의 출연자들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본공연은 검은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을 기념한 ‘검은호랑이의 날개’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학생들이 날개 단 호랑이의 기운을 품고 미래로 당당하게 나아가기를 기원하는 내용이다. 학생들의 연극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뮤지컬, 발레, 패션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자 공연을 찾은 250여 명의 관객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대견하다. 공연의 내용처럼 북구 청소년들이 날개를 달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북구청이 운영하는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을 위해 진로․진학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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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한 “산격 문화의 숲 축제”성황리에 종료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김정길)는 11월 18일(금) 산격 무지개공원에서 ‘산격 문화의 숲 축제’를 개최했다. ‘산격 문화의 숲 축제’는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는 대학문화예술키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참여하는 주민 예술 동아리 등의 활동 성과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부스 운영으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떡볶이와 김밥을 준비해 축제에 참여한 어르신과 경북대 외국인 학생 등에 나누어 주었으며, 핸드드립 커피, 꽃다발, 한식 디저트 만들기 체험과 난타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되었다. 김정길 위원장은 “지난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먹거리 나눔으로 환원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나눔의 모든 과정이 주민을 화합시키고 성장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산격3동 주민협의체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마을 주민과 상인들이 직접 주도해서 개최한 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깊게 다가오며, 도시재생 거점공간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주민편의시설과 공동체 운영 기반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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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따뜻한 경북교육의 미래, 현장에서 길을 찾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9월부터 영천, 청도, 경산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9개 교육지원청과 11개 직속기관에 대한 후반기‘현장소통토론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교육 회복 및 학교 지원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는 직속기관과 교육지청의 주요 시책 추진 의견과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임종식 교육감이 대상 기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교육공동체와 함께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된 현장소통토론회는 △지자체 교육 유관 기관장과의 접견 △문화예술공연 △각 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 △교육감 인사말 △교육감과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공감 대화 시간 △교육감 시낭송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 교육가족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 문화 예술계의 활성를 위해 지역 예술가의 클래식 연주, 성악,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주요 업무 보고’는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회복과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 실적, 현안 사업 위주의 내용을 발표했으며, 심리·정서·사회성 회복을 위한 예술교육 및 인성교육 등에 대한 노력과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인력 채용 지원, 과학실 안전 관리 지원, 특별실 정비 지원 등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노력으로 학교와 교사로부터 만족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교육감이 직접 주재하는‘소통 공감 대화의 시간’은 교육정책, 학교 교육 활동,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질의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직속기관은 교육감과 학부모가 질의하고 직속기관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신선함을 더했다. 총 1,040여 명이 참여한 토론 내용 중 총 56건의 질문을 주제별로 분류하면 △교육복지(12건)가 가장 많았으며 △교육과정 관련(8건) △안전(6건) △인력 관련(3건) △작은 학교 관련(2건) △시설 관련(2건), △도서관 및 평생교육, 학교 운동장 환경 조성,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통해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끝으로 현장의 참석자들이 듣고 싶은 삶, 사랑, 사람 등을 소재로 한 따뜻한 내용의 애송시를 교육감이 직접 낭송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며 소통토론회를 마무리했다. 경북교육청은 현장에서의 소통으로만 그치지 않고 토론 내용을 본청 누리집(열린 교육감실)에 탑재·공유하고, 본청 각 부서도 예산과 인력지원을 검토해 필요시 추경이나 본예산에 반영하거나 부서별 중・단기 대책을 수립하는 등 현장 의견 수렴 및 피드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4만여 교육가족의 존재 이유는 바로 아이들이며 아이들이 있는 교실, 학교를 최우선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현장소통토론회를 통해 제안받은 내용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반영해 흔들림 없는 행복한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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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특별사절단,지역・공공외‘결실’충남도가 파견한 일본 특별사절단이 ‘2023 대백제전’의 해외 방문객 유치 및 경제 교류 확대 등의 성과를 올리며, 지방외교의 저력을 보여줬다. 도는 최근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일본을 방문한 특별사절단이 일본 정계 및 민·관·학 관계자와 만나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대백제전 참여를 이끌었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일본 시즈오카현과 나라현 관계자, 일한친선협회중앙회장인 카와무라 다케오 전 중의원과 오오카 토시타카·노다 세이코 중의원 등이 대백제전 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 샐리 타운센드 주일본호주대사관 참사관과 자리를 마련해 대백제전에호주 교류단체의 참여를 요청했으며, 상호 국가 간 우수기업의 교차 투자 및 호주를 제3지역으로 한·일 기업 간 교류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이번 특별사절단은 일본 시즈오카현의 ‘제8회 세계 차 축제’ 공식 초청에 따라 지난 19∼22일 파견했으며, 일본 정치인 및 우호 협력을 맺은 일본 지방정부 관계자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특히, 일본 정계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으며, 카와무라 다케오 전 중의원과는 2001년 백제 무령왕의 자손으로서 한국과의 인연을 언급했던 일 상왕을 대백제전에 초청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별사절단은 대백제전 외에도 내년 하반기에 열릴 예정인 제9회 환황해포럼에 일본 관계자의 참석을 요청했다. 나라현에서는 2026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 유치와 케이팝 관련 공동 행사 등 한·일 문화예술 교류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특별사절단은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90주년을 맞아 윤봉길 의사가 한 달간 수감됐던 오사카성 내 위수형무소 터를 찾아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런 역사적 사실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 국내 여행사 안내서에 이 같은 내용을 명시할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지자체는 국가 간 일반외교와는 다른 교류 협력에 방점을 둔 지방정부 간 지역외교와 민제(民際)를 중시하는 공공외교를 하고 있다”라며 “특사단이 상징적으로 오사카 감옥에 수감됐던 윤봉길 의사를 기리고 돌아온 것은 더 나은 미래의 역사를 만들어가기 위한 전제조건이자 이번 공공외교의 빛나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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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예산군이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예산황토사과를 알리기 위한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를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예산읍 역전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예산황토사과축제는 ‘예산 황토사과로 만들어가는 기운찬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3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진행되며, 공식행사인 개·폐막식과 문화예술공연, 사과 체험, 애플올림픽, 황토사과 특별할인판매전, 전국황토사과댄스경연대회, 예산황토사과트롯경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황토사과축제는 코로나19와 과수화상병 등 그동안 힘든 시기를 겪은 지역 과수농가들을 돕고 예산황토사과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 촉진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축제에 앞서 군은 10월 24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9일간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와 축제 홈페이지(www.예산황토사과축제.com) 쇼핑몰에서 예산황토사과 특별 할인 판매행사를 계획하며, 특히 쇼핑몰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쉽게 프리미엄급 예산황토사과를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주 축제장인 예산역전시장 주차장 일원에서는 ‘예산황토사과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전’이 펼쳐지며, 지역 내 과수농가와 과수작목반,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농·특산물 판매업체 35곳이 참여해 황토사과를 비롯하여 갓 수확한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와 과수화상병으로 3년만에 대면축제로 개최하는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가 지역의 과수농가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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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48차 포럼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 회복의 담론을 제기하며 우리나라 시민사회의 건강한 비판기능 재건을 지향해 온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의 경상북도 지역본부는 ”지역소멸 이대로 둘 수는 없다“를 주제로 김병준 전 부총리를 초청하여 경북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10월 6일 오후 1시 30분 제48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약 230여 명의 공정과 상식 포럼 회원 및 각계 지역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진행되었다. 김명호 경북지역본부 공동대표는 개회사에서, “지역소멸 심화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적 현상으로 경북도 예외가 아니며 지역균형발전정책이 절실한 시점인데도 새 정부 들어 서서 아직 가시적인 지역균형정책이 눈에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 답답하다”며 지역균형발전을 통하여 대한민국이 고루 발전하여 지역소멸과 인구절벽의 위기를 넘어서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오늘 포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용상 《공정과 상식》 상임대표는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나라의 긴급한 현안과제는 바로 지역소멸, 인구절벽 문제인데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위한 지름길은 지방화에 있으며 지역균형발전 없이 인구, 교육, 청년, 통일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통섭적 시각에서 지방화의 실질적 성공을 위한 법적, 제도적, 정책적 뒷받침과 함께 국민의 법의식의 대계몽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지적하며 ”이번 포럼이 안동은 물론 경북북부지역의 발전방향, 더 나아가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방화시대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준 전부총리는 발제를 통해 “윤석열정부는 인수위 시절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독립적 기구로 설치하여 지방화시대를 선도하는 각종 정책을 성안하는 등 과거 어느 정부보다도 지역균형발전에 관심이 많은데 사실상 우리나라는 중앙정부의 권한이 주정부에 대폭 이양된 미국이나 독일 등 선진 연방제 국가 구조와 달리 중앙집권제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정부나 의회가 독립적 권한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법을 만들고 집행하며, 재정을 확보하는 등의 독립적 지방자치를 한다는 것은 어렵다.”고 지적하며 “지방정부만이 아니고 지방의회 역시 유명무실하며, 시시콜콜한 입법까지도 전부 국회가 움켜쥐고 있기 때문에, 여소야대 국회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입법이 어려운 실정일 뿐만 아니라 수도권지역 국회의원의 수가 절대적으로 많은 상황에서 수도권은 규제하고 지방은 규제를 풀어주는 지방화 관련 법률은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 있기에 결국 지방의 시민단체나 지방정부가 지역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구축하여 체계적으로 지방화를 위한 입법 및 정책에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입법권력의 국회 집중 현상은 별론으로 치고, 우리나라 대통령이 제왕적 대통령이라서 온갖 정책집행을 대통령의 권한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통령은 행정부 수반으로서 통상적인 정부업무에서 한정된 범위 내에서만 위임된 권한을 행사하므로 대통령에게 지역균형발전의 모든 책임을 묻는 것은 현실적으로 대통령의 권한의 한정성과 관련해 볼 때 무리라고 생각한다”며 “지역균형발전은 큰 틀에서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방의 특수성을 인정하며 기회의 평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병준 전부총리는 지역균형발전과 지방화를 위해 보다 자유주의적, 종합적, 지역잠재력을 중시하는 지역주도적 정책을 강조하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안을 두가지 측면에서 제시했다. 첫째는 정부주도가 아닌 민간중심, 지역주도의 지역균형발전 패러다임으로 ”기회발전특구“ 설치를 통해 지자체가 자체 성장전략에 맞는 특구를 선정하고, 규제해제 요청을 디자인하고, 기업의 지방 이전과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 및 개인에게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법인세 이연 및 감면 등 파격적 세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경제적 측면, 둘째는 교육자유특구 즉, 교육의 자율성 확대 시범지구를 설치하는 방안으로 학부모와 기업 등이 다양한 학교를 설립, 운영할 수 있도록 자율화하고 인적 물적 설비, 교원, 교과과정 운영 등의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 또는 완화하여 획일적 교육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수요자 중심의 교육제도로의 개선과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적 측면에서 정책적 대안을 밝혔다. 이에 더하여 특구 외에도 다양한 메리트를 가진 제도들을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면 지역소멸, 지방공동화는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의 제 49차 포럼은 “평화통일여정에서 바람직한 대북정책과 통일방안”을 주제로 박철언 전 장관을 초청하여 광화문 서울변호사회관에서 10월 20일 3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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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춤페스티벌, “고양, 춤愛 美치다”고양시무용협회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나아가기 위한 프로젝트로 치유와 극복,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제26회 고양 춤 페스티벌을 연다. 페스티벌의 본 공연은 오는 10월 14일·15일 양일간 고양시 내와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을 펼쳐지며, 홍보 공연은 10월 9일(일) 오후 1시와 2시 일산경찰서 건너편 대각선 횡단보도와 라페스타 광장에서 열린다. 양홍서 댄스 컴퍼니와 경기교방춤 연구원 예술단, 고양댄스컴퍼니, 고양예고 아름드리 무용단, 라움무용단, 씨밀레무용단이 신명나는 역동적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고양 게릴라 댄스 콘서트는 라페스타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김혜란빛고운춤 무용단과 양홍서 댄스 컴퍼니, 라움무용단, 경기교방춤 연구원예술단, 한국춤원이 출연해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친다. 10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본 공연에서는 ‘춤으로 하나Ⅰ(춤, 愛 고양-미래)’으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프로젝트창-시빌(Sibyl):사라진 시간과 이루다 블랙토- Virtual Girl, 고양 아름드리 무용단- 나비, 다시 봄에게, 정수영 발레 컴퍼니-해적, 4D댄스 컴퍼니-Passion,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의 소고춤이 페스티벌의 첫날을 춤으로 물들인다. 다음날인 10월 15일(토) 오후 6시부터는 ‘춤으로 하나Ⅱ(고양, 춤愛(애) 美(미)치다)’라는 주제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고양시 무용전문단체인 ▲양홍서 댄스컴퍼니-감각이 밟아버린 기억의 잔상에게 ▲고양댄스컴퍼니-축제와 고양시민무용단인 ▲바움전통예술단-태평무, ▲어울시니어예술단-수당입춤, ▲김혜란빛고운춤무용단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화관무) ▲무빗이매진-part1. 변하지 않는 사랑 part2. Wave (물결) part3. 내 안의 부캐(다른 이미지) ▲화정무정의 일장춘몽이 공연되며, 전문단체와 시민무용단의 콜라보로 고양댄스컴퍼니가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한다. 고양무용협회 고양춤페스티벌은 2000년 첫 횡단보도 댄스 공연으로 무용의 저변화에 노력했으며, 고양특례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시민이 만들고, 체험하고, 관람하는 참여형 축제로 시민과 지역 예술인의 공동체 형성, 시민 문화커뮤니티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대한무용협회 고양시지부가 주관하며, (사)한국문화예술인총연합회 고양시지부가 주최한다. 장미영 대한무용협회 고양시지부장은 “‘고양, 춤愛 美치다’는 고양에 잠재된 댄스의 열정을 발굴해 시민 예술가들이 에너지와 역동성을 마음껏 펼치도록 독려하고, 다채롭고 역동적인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한무용협회 고양시지부는 춤이 모두의 흥을 돋는 중요한 몸짓과 건강, 소통의 매개체가 되도록 인식의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준비했다. 이번 춤페스티벌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명실공히 고양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춤으로 더욱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문화발전에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무용협회는 고양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춤으로 일반인들과 예술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1995년에 사)한국무용협회 고양시지부로 창단했다. 2022년 (사)대한무용협회 고양시지부로 명칭이 변경되기까지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인들의 춤을 선사하는 ‘명작명무전’과 여러 춤의 장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춤의 축제인 ‘춤 대공연’, 자라나는 예술인들의 무대 경험과 예술 인재 발굴을 위한 ‘고양 무용제’ 등을 진행해 고양특례시 무용 예술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예술 문화 전파를 위해 해외 공연으로 고양의 춤을 홍보하고 마케팅하며, 전국무용제 등에 고양시 대표로 참가해 대상과 금상·최우수 안무자상· 최우수 연기자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사업으로 1998년 제9회 전국무용제부터 2022년 30회 전국무용제 참가했으며, 2003년부터 2021년까지 19회의 명작명무전을 개최했다. 이외에도 1998년부터 지금까지 고양무용제 전국무용대회와 1997년부터 고양시민을 위한 ‘고양춤대공연-춤페스티벌’로 영원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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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이대로 둘 수는 없다 김병준 전부총리 특강 열려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경북본부가 주관하는 ‘지역소멸, 이대로 둘 수는 없다’라는 주제의 김병준 전 부총리 초청특강이 6일 1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김병준 전 부총리는 “지금은 국가와 국가의 경쟁 시대가 아니라 지역과 지역의 경쟁 시대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현실은 수도권은 과밀, 비수도권은 미개발, 저개발로 경쟁력이 상실되어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어디에 살던 균등. 고른 기회를 갖도록 해주어야 한다.”. 시·도 지역발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을 통해 수도권의 자원이 지방으로 투자되게 하자, 교육자유특구를 통해 학부모 조합을 형성하고 혁신적 교육을 마음대로 해보자라는 기회발전특구와 교육자유특구를 통해 지역발전과 관련된 모순 있는 질서를 조금이라도 바꿔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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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로성가단, 가을맞이 초청연주회를 통영에서 갖다.서울장로성가단(단장 김기돈) 초청연주회를 22.09.28(수) 오후 7:30 문화와 예술이 살아있는 고장, 바다와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관광의 도시, 통영 열방교회에서 가을맞이 찬양의 밤 초청연주회롤 주님의 사랑을 감사하며 송축하는 은혜의 자리를 갖게 되었다. 열방교회(담임목사 정우영) 목사님의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말씀 선포 후 성가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청해주신 정통 깊은 열방교회 정우영 담임 목사님과 당회, 그리고 교우 여러분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과 오늘 뜻 깊은 날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통영에 불어오는 바람과 파도소리를 듣고, 먼 바다를 바라보면 저절로 시상이 떠오르고, 음악의 악상이, 그림의 아이디어가 그려지는 그래서 시인, 음악인, 화가, 소설가 등 많은 예술인을 탄생시킨 도시로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어지는 도시이다. 또한 서울장로성가단은 개신교 7개 교단 78개 교회 장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1987년 5월에 창단되어 35주년을 맞은 남성합창단이며, 지금까지 17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10여 차례 해외연주와 160여회의 각종 순회 초청연주회를 가졌으며, 찬양을 통한 선교와 사회봉사에 헌신하고 있으며, 특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문화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나눔과 이웃사랑을 구현하고 있다. 김성균 지휘자, 이정미 피아노를 맡았고, 연주회는 평화의기도 외 8곡을 아름다운 선율과 고운 음성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통영 열방교회(담임목사 정우영)는 통영을 치유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열방교회, 우리는 예수님을 신실한 제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통영과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축복의 통로 사명감을 가지고 사역을 하고 있는 교회이다. 그리고 한 분의 장로로부터 열방교회의 자랑거리가 무엇인지를 들을 수 있었다. 먼저 열방교회는 설립 23년 된 지금도 활기 넘치는 청년 같은 교회로 목사님을 비롯한 남녀노소 온 성도가 비전을 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로, 다음은 열방에서 열방으로 나아가며 국내외 개척교회를 세우고 단독선교사를 파송하며, 미 자립교회를 섬기는 교회, 마지막으로 문화예술사역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교인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이웃까지 초청하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음을 전하면서 통영국제음악제 기간 동안 프린지공연 장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