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귀농귀촌 1번지 단양 농촌체험 인기몰이!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이 안정적인 전원생활을 꿈꾸는 초보 귀농귀촌인과 도시민들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1∼3년 차 신규 귀농·귀촌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귀농귀촌의 꿈! 단양에서 시작하세요!’ 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 귀농귀촌 정책소개부터 선배 귀농귀촌인의 정착 사례 설명, 특용작물 영농체험, 주요 관광명소 견학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얼굴을 마주하고 나눈 선배 귀농·귀촌인과 대화 시간은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중한 인맥 형성의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하는 군의 귀농·귀촌 체험행사에는 총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즐거웠던 영농 경험이 실제 정착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시민 유치와 귀농·귀촌인 안정 정착을 위한 다채로운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귀농인의 집 운영, 단양에서 살아보기,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비닐하우스 신축, 농기계 구입 지원 등 정책들은 이주에 대한 부담감을 경감시켜 도시민들의 이주와 정착을 돕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군은 ‘2022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부문 8년 연속 대상 수상에 빛나는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일번지”라며, “초기 이주 준비부터 완전한 정착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효과적인 맞춤형 시책을 지속 발굴해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충북 최초로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든 단양군은 도시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며,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는 귀농귀촌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경산시 6.25참전유공자회, 최영조 시장에게 감사패 전달경산시 6.25참전유공자회는 9일 시장실을 방문해 보훈단체를 위해 애쓰신 최영조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규식 회장은 참전유공자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현충공원 건립으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10여 년간 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전적지 견학 및 안보교육 등 참전 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포항의 명품 힐링공간 벤치마킹 나선 울산 남구청장포항시는 9일 서동욱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이 안전건설국장, 건설과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포항을 방문해 기계 서숲, 포항운하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포항의 도심 속 명품 힐링공간 견학을 통해 환경부 주관 ‘도심 속 명품하천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데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계 서숲은 500여 년 전 조선 성종 때 성균관 진사를 지냈던 이말동 선생이 농사철 자연재해로 고생하는 농민들을 위해 처음 조성했으며, 현재는 4만여 평의 광활한 송림이 사계절 푸르른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기계 서숲(포항시 기계면 현내리 산78-1번지 일원)에 포항 GreenWay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1.2km 신규 둘레길을 조성해 기존 둘레길 0.5km와 연계한 총 1.7km의 둘레길을 완성하면서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남구 송도동, 해도동, 죽도동 일원에 조성된 도심 내 대표적 수변공간인 포항운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된 바 있는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이 영일만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을 방문한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일행을 환대하고 서숲과 포항운하 견학에 동행했으며, 관련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포항의 대표적 녹지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서동욱 청장은 “포항의 대표적 힐링공간인 서숲과 포항운하 벤치마킹을 통해 환경부 주관 ‘도심 속 명품하천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힐링공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견학에 적극 협조해 준 포항시에 진심어린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
홍천 속초초등학교, 홍천군청 주요 부서 견학홍천군 영귀미면 속초초등학교 4학년 학생 13명은 6월 9일 홍천군청을 방문, 민원실과 주요 부서를 견학했다.
-
광주광역시공유센터, ‘올망졸망 공유장터’ 개최광주광역시는 광주공유센터가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올망졸망 공유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유와 환경을 접목시켜 공유를 통한 에너지 활용, 자원순환 등 시민들의 환경문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공유마켓’에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는 공유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집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긴 아까운 물건이나 수공예품을 직접 판매하는 부스를 통해 보관하고 있던 물건을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고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기부 또는 나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공유광주’ 앱 설치 이벤트, 장터 사진 혹은 체험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광주공유센터에 방문한 시민들이 센터를 견학하고 알아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2022년 올망졸망 공유장터에 관심있는 시민은 광주공유센터 홈페이지 또는 광주공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공유센터’는 공유문화 도시조성을 위해 2016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개소했으며, 물품공유, 재능공유, 공간공유 등 다양한 공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시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대면으로 진행하는 올망졸망 공유장터를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
한일여고 학생들, 마산소방서에 코로나19 노고 격려차 자체 제작 팔찌 전달해한일여고 학생들이 27일 마산소방서에 방문해 코로나19 시대에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직접 제작한 팔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방문 인원은 지도교사 포함 총 42명 방문했으며,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에게 직접 만든 팔찌의 뜻이 ‘당신 덕분에 항상 SMILE’ 이라는 뜻을 가졌다고 코로나19 시대에 보이지 않는 영웅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일여고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팔찌를 전달 후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서 견학 ▲소방공무원과 학생들의 기념사진 촬영 등을 실시 후 귀가했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한일여고 학생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 실시여주시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서산의 주요 역사 관광지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여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소개·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현장교육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부족했던 교육기회 확대, 해설기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 코스는 마애여래삼존상을 시작으로 개심사, 간월암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해설기법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연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여주시에는 2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명성황후생가, 영릉, 신륵사, 여강길, 여주박물관 등 5개소에 근무하면서 방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주시 관광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남구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3년 만의 나들이‘청소년주말힐링타임’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 봉덕3동 · 대명4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추진위원회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청소년을 위한 릴레이 주말 견학 체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천동,봉덕3동,대명4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서는 3년 동안 코로나를 잘 견뎌낸 마을의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욕구 파악을 통한 회의를 거쳐 대구 근교인 청도 견학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견학 및 체험 일정은 쇼콜라티에 진로직업체험, 한국코미디타운 전시관 및 청도박물관, 청도읍성, 레일바이크 체험으로 진행되었고 참여 청소년들은 넓은 초록의 잔디밭에서 간만에 자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권영현 한국코미디타운전시관 촌장은 프로그램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청소년들이 체험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3개 동(이천동·봉덕3동·대명4동)의 추진위원장들은 “청소년들이 휴대전화 같은 미디어에서 멀어져 야외에서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고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등의 활동을 함으로써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
인천 중구, 주민과 함께‘공감마을 환경재생’에 앞장인천 중구는 환경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감마을 환경재생’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지난 18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PET병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에 이어 지난 19일 ‘자원재순환, 폐자원을 활용한 나만의 액자만들기’환경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함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켰다. 오는 24일에는 인천대공원 환경미래관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홍보관을 견학하며 인천의 미래환경, 폐기물 위생매립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원 주민협의체 대표는 “환경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향후 분리수거, 자원 재활용 등에 더욱 깊은 관심을 보일 것”이라며 “공감마을이 깨끗하게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재순환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대해 고민하고 개선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적극 관심을 가지겠다”고 입을 모았다. 구는 앞으로도 제로웨이스트 교육 등 환경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임실군, 카이스트 글로벌IT기술대학원 프로그램, 임실군 하나농장 산업시찰카이스트 글로벌IT기술대학원 프로그램의 15개국(모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몽골 등)의 외국인 재학생 20여 명이 지난 20일 임실군 하나농장을 방문했다. 카이스트 글로벌IT기술대학원 프로그램은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신흥국 공무원을 선발해 국내의 진보된 기술력과 비즈니스 전략을 체험하고 배우도록 하는 석‧박사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은 지사면 하나농장의 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하고, 스마트팜의 기술 및 제반 시설에 대한 설명과 하나농장의 경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기 위한 목적이었다. 지사면 하나농장은 6차산업 인증업체로 스마트팜 시설을 바탕으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여, 온라인을 통한 판매 및 시설 방문객에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경문 농촉활력과장은 "카이스트 외국인 재학생들의 방문을 계기로 관내 화훼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첫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