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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청정복음선교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30일 청정복음선교회가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일환으로 성금 6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선행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박경서 청정복음선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어린 성금을 기탁해 주신 청정복음선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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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광양시는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2022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내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여성·영유아(8건) ▲아동·청소년(10건) ▲청년·중장년(6건) ▲노인·복지(17건) ▲경제·교통(12건) ▲문화·생활(10건) ▲안전·환경(5건) ▲농어촌(10건) ▲열린행정(7건) 9대 분야 85개 사업이다. -여성·영유아 분야(8개 사업) 광양시 출산장려금이 대폭 확대되는데 둘째는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셋째는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증액 지급하며, 넷째부터는 2,0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신규 출생아에게 200만 원씩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하며, 만 0~1세 영아에게 월 30만 원씩 영아수당을 지급한다. -아동·청소년 분야(10개 사업)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아동수당 지원대상이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아동에게 지급되는 자립정착금이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증액되며, 전국 최초로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만 18세 자녀 양육비를 월 20만 원씩 지원한다. -청년·중장년(6개 사업)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월 최대 20만 원까지 청년월세를 지원하며, 청년들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1인당 연 20만 원의 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신중년 조기 퇴직자와 은퇴자들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신중년 희망 일자리 장려금 지원 대상 참여자 기준이 만 40~59세에서 만 40~69세로 확대된다. -노인·복지(17개 사업) 결식 우려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 단가를 4,5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사업량을 확대한다. 긴급복지지원 소득 기준이 완화되고 지원금이 인상되며, 취업 취약계층인 최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사업을 시행한다. 장애아동수당 지급액이 중증장애인은 2만 원, 경증장애인은 1만 원 인상되며, 발달장애인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및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등록증 우편 개별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경제·교통(12개 사업)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모바일 상품권을 하반기에 도입할 예정이며, 하수도 사용료가 2022년 1월(2021년 12월 검침분) 가정용 80원, 일반용 100원, 전용공업용 90원 인상된다.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친환경 차량 보급 확산을 위해 배달용 초소형 전기차, 전기이륜차의 리스료를 지원하며, 자동차검사 장기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운행정지 명령 시행 및 과태료가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상향된다. -문화·생활(10개 사업) 광양시 가족센터가 6월 중마동에 개관 예정이며, 돌봄, 부모교육, 세대·가족 간 소통공간을 조성하고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양중앙도서관에는 미디어창작실을 운영해 동영상과 음향 편집 등을 위한 창작공간과 장비 사용이 가능하며, 5월 섬진강 작은미술관 운영, 6월 광양금호도서관 개관, 지역 거점 문화시설 활성화사업 추진 등으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환경(5개 사업)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 및 과태료 부과가 시행되며, 코로나19 등 감염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시내버스, 택시) 차량용 공기살균기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도심 내 맑은 공기 유입과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전남 유일 산림청 공모 선정으로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해 시행하는 것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환경도시 조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농어촌(10개 사업) 농지 투기 억제 강화를 위해 농지·농업법인 제도가 변경되며,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기간이 기존 2021년 12월에서 2022년 6월까지 연장된다.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급시기가 기존 12월에서 10~11월로 앞당겨지며, 어선·어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 시 환급을 통해 지원하던 보조금을 선지원으로 변경해 보험료 납부에 대한 어업인 부담이 완화된다. -열린행정(7개 사업) 공공심야약국이 야간시간(22시부터 24시)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어린이보호구역·버스정류소·택시승차대 등 금주구역을 지정한 후 단속 및 과태료 부과 5만 원이 시행된다. 단, 2022년은 홍보를 통한 계도 후 2023년부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광양시 ‘2022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읍면동사무소나 도서관 등에서도 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복덕 기획예산실장은 “광양시 2022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해 새로운 시책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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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위한 새학기 지원금 전달인천광역시 중구는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서 지난 22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중구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새학기 지원금(‘너의 새학기를 응원해!’)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입학에 필요한 물품을 쉽게 마련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와 이 영 경영관리본부장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이 부담과 걱정보다는 설렘과 기대를 안고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최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고 저소득 가구의 경제 상황이 악화된 요즘 새학기 지원금을 통해 가정 내 교육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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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순천시 사회조사 결과, 시민 만족도 쑥쑥!순천시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등에 대해 조사한 ‘2021년 순천시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순천시 1,008개 표본가구 1,912명을 대상으로 7개 기본항목, 12개 시도공통항목, 11개 전라남도항목, 20개 순천시 특성지표, 총 50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로, 표본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8%이다. 조사결과에서 순천시민 68.4%가 ‘순천이 살기 좋다’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해 전년 대비 19.3% 증가했으며, ‘삶에 대한 만족도’는 6.8점으로 전년대비 0.3점 상승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 조사결과와 다른 결과도 있다. 65세 이상 시민이 겪는 어려움은 지난 조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크다고 했던 것이 이번 조사에서는 건강 문제를 더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급한 아동·청소년 복지정책에 대해 묻는 조사에서도 안전한 학교 및 폭력으로부터 보호시설이 필요하다는 내용보다 인성, 자살예방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왔다. 순천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본 사회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관심사항을 반영한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책자도 발간해 배부할 계획이다. 사회조사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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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2021년 의정활동 성과제8대 후반기 김해시의회는 지난 22일. 제241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1년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년간 김해시의회는 그 어느 해보다 힘들었던 시간을 견뎌온 56만의 김해시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일념으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 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상’ 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회복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장을 찾아 현장중심의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시정 견제와 규제완화, 제도 개선 추진, 입법정책연구 등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제8대 후반기 김해시의회는 2021년 한 해동안 제23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1회 제2차 정례회까지 총 8회, 99일간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199건, 건의 및 결의안 8건(제7대 동기간 대비 33% 증가), 5분 자유발언 107건(제7대 동기간 대비 53% 증가), 시정질문 22건(제7대 동기간 대비 38% 증가) 등을 처리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32년 만에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의회의 입법기능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입법정책 분야의 전문인력 2명을 채용하고 시의원들의 조례와 의안 발의를 위한 자료수집, 연구 활동 등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1년 동안 발의된 조례안 199건 가운데 70%인 139건이 의원발의로(제7대 동기간 대비 969% 증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정책 제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고자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김해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김해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김해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김해시 보호대상 아동 자립 지원 등 사회현실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조례안 등을 의원 발의하며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제8대 후반기 김해시의회는 한 해 동안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간담회 및 지역토론회, 현장방문 등 시민의 곁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지역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안동1지구 도시개발사업,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장유여객터미널 건립사업, 이동노동자 쉼터, 용지봉자연휴양림 조성사업지, 김해 한글박물관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개선방향 마련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동남권 관문공항을 위한 정책토론회, 김해 여성기업인협의회 초청간담회, 대동지역 농민 간담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토론회 등을 개최해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협력을 요청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8대 후반기 김해시의회는 지역현안과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2021년 한 해동안 총 8회에 걸쳐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 22회를 실시하며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생산적인 대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6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요구사항 172건, 건의요구사항 94건 등 총 266건의 불합리한 행정행태를 찾아내어 개선 및 시정을 요구했으며, 미흡한 정책추진에 대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감시와 견제를 넘어선 정책 감사를 실시했다. 예산안 심사에서도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업이 축소되거나 실효성이 없는 사업예산 등은 과감히 삭감조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 등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되도록 하여 예산의 투명성 확보에 노력했다. 김해시의회는 2022년 1월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의회운영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안정적인 제도 안착을 위한 후속조치를 이행해왔다. 실무추진단은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의회운영 자율화, 주민 조례 발안제 도입 등과 관련한 주요 개정사항 등을 파악하고 추진계획을 세워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관련된 자치법규 등을 정비해왔으며, 지난 제241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해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제정규칙안'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24건의 조례 및 규칙안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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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문화도시센터, 2022 겨울 창의예술학교 참가자 모집영도문화도시센터는 2022년'영도 겨울 창의예술학교'를 오는 1월 10일부터 영도 곳곳에서 진행한다. 영도구 6-16세 아동·청소년을 우선으로 접수하며 12월 27일부터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겨울 창의예술학교는 미디어와 촉각 체험 전시와 함께 설치미술과 과학, 무용과 천문학, 놀이와 뮤지컬, 인문과 미디어, 문화다양성 등 5개의 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영도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포럼도 개최한다. 먼저 2주 동안 오감을 통한 체험 전시 프로젝트가 2가지 진행된다. ▲‘움직이는 미술공장’는 7개의 관객 참여형 전시로 나의 움직임을 다양한 영상 기법으로 표현해보고 ▲‘감각의 숲으로 떠나자’는 사물을 이용해 신체의 여러 촉각을 탐구해본다. 통합 프로그램으로 ▲‘모두이노와 아이(AI)+농악’은 농악의 음을 터치 센서로 구현해보며 방 탈출 게임으로 농악 연주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며 ▲‘우주선을 넘는 녀석들’ 프로젝트는 미지의 세계 우주를 알아보고 몸의 변화를 그림자극으로 표현해본다. ▲‘나도 뮤지컬 배우’는 발음, 호흡 등을 예술 놀이로 경험해 보고 동화를 뮤지컬 극으로 만들어 보고 ▲‘꼬무 작당 교실’은 그림책을 시로, 시를 놀이로 변화시켜보는 인문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young_道’는 보드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문화다양성 감수성을 증진을 돕는다. ▲‘영도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포럼’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제 발제 및 실천 가능한 종합토론을 거친 뒤 2022년도 공동 실천 과제도 선포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프로그램별 최대 16명 내외로 구성 된다. 성인은 사전 백신 증명서 제출 후 입장 가능하며 아동·청소년의 경우 문진표 작성 및 학부모 동의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참여 가능하다. 입장 시 모든 참여자 및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체온 측정과 시간대 별 방역 소독을 의무화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한 문의사항은 영도문화도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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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와부읍 ‘사랑의 소원 트리’ 소원을 말했더니 선물을 받았어요!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사랑의 소원 트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소원 트리’는 ‘제6회 행복 담은 나눔 트리’와 병행해 운영 중으로 와부읍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작은 소원을 이루어 주는 나눔 캠페인이다. ‘소원 트리’는 수요자 욕구에 기반한 나눔 자원 발굴을 위한 와부읍 특화사업으로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이 소원 엽서에 작은 소원을 직접 적어 와부읍에 제출하면 소원 트리에 카드를 게시함으로써 익명의 기부자와 후원을 연결해 소원을 이뤄준다. 지난 23일 ‘사랑의 소원 트리 1호’로 소원을 이루게 된 청소년은 와부읍 덕소리에 살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의 한 여학생으로, 여학생의 작은 소원이었던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선물로 받아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익명의 1호 후원자는 “크리스마스 전에 아이에게 선물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다른 아이들의 소원도 하루 빨리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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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크리스마스 맞이 특별 프로그램‘플레이 인 뮤지엄’운영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미술관과 조각공원에서 ‘플레이 인 뮤지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조각공원에 설치된 AR모형을 스마트폰으로 비추면 그림책 속 이야기가 펼쳐지는 ‘신비한 여행’ AR 스토리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장욱진의 작품에 등장하는 동물, 아이 등의 소재를 눈으로 조각한 장욱진의 ‘눈 조각 마을’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미술관 외벽을 배경으로 장욱진의 작품세계를 모티브로 한 미디어파사드와 빛 조형 작품을 전시하는 ‘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장욱진의 예술세계를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술관은 현재 전시 중인 기획전 ‘꽃이 웃고, 작작 鵲鵲 새가 노래하고’와 상설전 ‘장욱진 에피소드 Ⅱ’를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며 행사 기간 동안 미술관과 조각공원을 방문하는 아동·청소년에게 ‘빛으로 비추는 화가 장욱진’ 교육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이틀간 미술관과 조각공원은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해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단 미술관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로 관람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방역패스 확인에 필요한 증명서를 제출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활동이 제약된 시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지원하고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만큼 관람객들이 발열체크와 전자출입명부 등록,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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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1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6명 선정대구시는 12월 16일, ‘제45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2명 등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022년 2월 시민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올해 대상에는 박윤희(72, 남) 한국타일도기상사 대표가 선정됐다. 박윤희 대표는 저소득 계층을 위한 사랑의 교복 지원, 문화관람, 소년소녀가정 위문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구입 성금 전달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베풀었으며,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 본상 수상자로는 지역사회개발 부문 정홍수(58, 남) 대구시의사회 회장, 사회봉사 부문 고재극(58, 남) 시민구조봉사단 단장, 선행·효행 부문 김명화(68, 여) 진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정홍수 회장은 20여 년간 장애인·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검진과 급식봉사활동, 이주민 대상 무료진료소 운영, 코로나19 확산 시 부족한 의료인력 보충을 위한 지역 의료기관 자원봉사활동, 코로나19 백신 접종 적극 권장 등 지역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고재극 단장은 시민구조봉사단을 창단해 수중·수상 인명구조와 달성습지·강정고령보 수중정화 활동, 소방안전·산악구조·심폐소생술·응급처치·코로나19 예방교육 등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재난예방에 기여하는 등 안전한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명화 위원장은 지역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안부확인과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활동,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와 김장나누기 행사로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봉사와 경로잔치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 등 주변의 귀감이 됐다. 특별상 수상자는 채경애(62, 여) 대구시 새마을부녀회장, 다오 반 쌍(24, 남, 베트남) 군이 선정됐다. 채경애 회장은 태풍피해 과수농가 봉사활동, 경로잔치, 사랑의 집 고쳐주기, 김장나누기 행사, 무료급식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약지역 방역활동과 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었으며, 다오 반 쌍 학생은 계명대학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으로 지역 다문화 가정의 아동·청소년 대상 멘토링 교육봉사, 국외 봉사활동,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활동과 캠페인 참여 등 성실하고 모범적인 활동으로 봉사의 참된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77년부터 지난해까지 44회에 걸쳐 모두 150명이 수상했으며, 제45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2022년 2월 대구시민의 날 행사 시 거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수상자를 대구시 각종 행사에 내빈으로 초대하는 등 예우를 하고 있으며 수상 공적은 대구시 기록물로 영구 보존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에서 가장 전통과 권위가 있는 영예로운 상인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함으로써 따뜻하고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수상자분들을 통해 대구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희망차고 행복한 대구를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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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1년 중리동 도깨비방망이 행복 선물 나눔중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도깨비 방망이」행복 선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10번째를 맞이한 「도깨비 방망이」 사업은 중리동 소속 사회단체의 후원과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38가구를 위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행사에 앞서 내년 중리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앞두고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원들의 회비를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인철 민간위원장은 “끝나지 않는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후원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10회째 끊이지 않고 이웃사랑을 보여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의 사랑이 우리 아동·청소년들의 마음으로 잘 전달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이천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