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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경찰 조직재편('24 .2. 26.)후 100일동안 5대 범죄 14.9% 감소 효과경찰 조직재편 100일 성과 분석 결과 5대 범죄(살인, 강도, 성폭력, 절도, 폭력)는 14.9% 감소 (성폭력은 25.7%, 폭력은 21.2% 대폭 감소) 자전거 절도 예방 플래카드 부착 모습 [검경합동신문 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은 6. 19.(수) 개최한 5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에서 경찰 조직재편 100일(2. 26. ∼ 6. 4.) 추진 성과를 분석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해 왔다. 5대 중요범죄는 전년 동기간 대비 14.9% 감소하여 전국 평균인 2.6% 감소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수준이었고, 특히 성폭력은 25.7%, 폭력은 21.2%로 대폭 감소하였다. 112출동건수는 8.9% 감소하여 전국 평균 5.5% 감소를 상회하였으며, 특히 50일 경과시 7.3% 감소에서 100일 경과 시 8.9%로 감소하며 그 감소폭이 커지고 있는 유의미한 모습을 보였다. ’23년 11월부터 세종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제해결적 경찰활동(Problem-oriented Policing, 반복되는 치안 문제의 원인을 분석, 선제적 예방을 통해 문제해결)이 안착되는 과정으로 해석이 되었다. 또한 세종자율방범연합회(회장 최영환)에서는 최근 들어 연동(남), 한솔동(남,여), 다정동, 어진동 자율방범대가 신설되었고, 인원도 전년과 비교해 23%가 증가하는 등 양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질적으로도 지역의 범죄취약지 곳곳에서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등과 함께 순찰을 도는 모습들이 자주 확인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세종경찰과 치안서비스를 공동생산하여 세종시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메타분석 결과 도보순찰의 범죄감소 효과성이 24.9%로 나타났다고 하면서,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등 범죄예방의 주체들이 범죄취약지 중심으로 순찰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전략회의의 안건이었던 세종 지역에서의 자전거 절도는 전체 절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월 10.5%에서 5월 23.6%로 증가하여, 6월 한달을 ‘자전거 절도 집중 예방·검거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에서는 취약 시간대와 장소인 16시~19시 학원가 일대에서 집중 거점 및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기동순찰대는 학원가 일대에 ‘타인의 자전거, 타고 가기만 해도 절도죄로 처벌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부착하였고, 교육청에 학교 내 전광판 예방 문구 송출 및 포스터 게시, 가정통신문 발송 등을 요청하였다. 홍보계에서는 ‘내 자전거 지키는 최고의 방법, 바로 잠금장치’라는 제목으로 기고를 하였으며,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소통형 교육인 ‘차 한잔 할까요’를 통해 가정교육도 병행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범죄예방대응과는 지난 6월 11일 세종남부, 북부경찰서와 함께 여름철 폭우로 인한 복합 재난 상황, 위기대응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공공안전과에서도 재난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기능에서는 리딩방, 도박 등 신종범죄 증가에 따라 전담팀을 구성하여 검거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며, 교통계에서는 이륜차의 굉음유발, 신호위반 등 불법행위를 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그리고 기동순찰대와 협업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는 정신질환자 신고 시 평균 소요 시간이 253분나 소요되고 세종시 관내에 정신병원 부재로 대전, 충남 등을 전전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어, 현장 경찰들의 피로도도 높을 뿐만 아니라 타 관내에 가는 경우에는 세종 지역의 치안 공백도 우려된다고 하면서, 자·타해로 이어질 수 있는 정신질환자의 경우 관계 기관에서 행정입원을 좀 더 활성화할 필요가 있고, 세종시에 있는 정신병동이 주·야간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세종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에서도 지난 6월 14일 세종광역정신건강센터에서 현장의 경찰, 소방이 함께 자살시도 중재 협상관 교육을 받았는데, 현장에서의 경험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많은 제복인들이 트라우마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면서, 향후 단기적으로는 신고 접수 시 자살기도자나 가족이 정신건강센터의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관계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의 행정입원 활성화, 자살시도 중재 등 교육 지속·확대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공공병상 확충 및 경찰·소방·정신건강전문요원 합동대응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종북부경찰서(서장 김현정)는 기상청에 따르면 강수량이 6월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7, 8월은 더 많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면서 지하차도 침수 우려 등 도로 등 관내 취약지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세종시의 안전을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범죄 신고와 시의회 , 시청,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 나갈 필요성이 더욱 필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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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24년 상반기 자율방범대 직무교육 실시세종경찰의 시민과의 협력치안 체제 구축 돋보여 자치경찰제도의 시범도시 정착에 현직 경찰관의 의사반영하는 관심 기울여야 하는 과제 남아 [검경합동신문 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 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이 ’23년 4월 시행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6. 1.(토)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세종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자율방범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해 왔다. '24년 상반기 자율방범대 직무교육 마치고 기념 촬영한 모습 이날 교육에는 이순열 세종시 의장, 최민호 시장 등 내빈을 비롯한 자율방범대 연합회 26개 지대, 대원 34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경찰청에서는 매년 증가해오던 112신고와 5대 범죄가 금년 들어서는 각각 7.8%, 11.4%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고 발표하면서, 그동안 네 차례에 걸쳐 개최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의 추진 과제들과 그 효과성을 소개하였다. 특히, 지난 5. 21. 개최한 4차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에서 논의한 자전거 절도가 세종 전체 절도의 27%를 차지하고 있어,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해 반드시 잠금장치를 할 것을 홍보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절도 발생 빈발 시간대와 장소인 오후 4시에서 7시 사이에 학원가 일대의 순찰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또한, 세종경찰청에서는 지난 5월 23일 전국 최초로 ‘SARA모델을 적용한 문제해결적 경찰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는데, 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던 조치원지구대, 기동순찰대 자전거순찰팀, 금남파출소에서 민·관·경이 치안 서비스를 공동 생산하는 우수사례들을 소개하면서, 방범대도 문제 해결적 경찰활동을 적극 추진해서 세종 지역의 치안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 김정환 사무국장은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른 대원 역량 강화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하였고, 충남도립대 곽영길 교수는 범죄의 발생 원인 및 현황을 설명하며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자율방범대원의 역할을 교육했다. 이날 직무교육을 이수한 세종자율방범연합회 최영환 회장은 “최근 지역경찰관서장들뿐만 아니라 각 지역관서의 순찰팀장들, 그리고 기동순찰대까지 자율방범대와 함께 세종 지역 곳곳을 순찰하는 모습들이 자주 확인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경찰관서장들이 제시하는 취약지역 중심으로 순찰하는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치안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세종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는 데에 우리 자율방범대원들도 경찰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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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순찰대 창설 70일,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킴이로 자리매김- 특히 자전거도시 세종에서 운영하는 자전거순찰팀에 대해 호응이 높아, 자전거순찰팀 창설 유공자에 대한 경찰청장 감사장 수여식도 열려 - 지난해 신림역, 분당 서현역 등에서 이상동기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강력범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졌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변화하는 범죄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력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범죄 예방과 대응 중심으로 경찰 조직 재편을 단행하면서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직속으로 기동순찰대를 출범하였다. "고 전해 왔다. 기동순찰대는 도보 및 거점 위주 순찰을 통해, 범죄취약 요소와 주민 안전에 위해가 되는 요인을 직접 발견하고 즉시 조치하는 문제해결적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도보·거점순찰 특성상 주민과 자연스러운 접촉 기회가 늘어나면서, 지역주민 및 유관단체 등과 함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협력 치안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전국 최고 수준의 자전거도로 인프라를 갖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기동순찰대의 1개 팀을 시청과 시의회의 협조를 받아 자전거순찰팀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도시인 세종은 인도가 넓고 자전거도로가 잘되어 있어 인도를 주행하는 전동킥보드(PM), 배달오토바이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었다. 이에 세종경찰청과 시청, 시의회가 협의하여 기동순찰대 자전거순찰팀을 운영하게 되었는데, 활동 영상 조회수가 676만여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4,000여개에 달하는 댓글 대부분이 “세금 낸 보람있다.”, “전국으로 확대해달라” 등 주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범죄 예방 중심으로 경찰청 조직재편이 이루어진 지난 2개월간 112신고 건수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은 인구 증가에 따라 112신고가 매년 6.7%씩 증가했었는데, 경찰청 조직재편 후에 감소 추세로 전환하면서 7.3% 줄었으며, 특히 조직재편의 동기가 되었던 5대 범죄 발생 건수는 21.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윤희근 경찰청장은 전국 유일의 기동순찰대 자전거순찰팀 창설에 유공이 있는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세종시청 유진수 정책수석, 자치경찰위원회 임선호 사무국장과 협력치안에 유공이 있는 세종자율방범연합회 최영환 회장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그리고 기동순찰대 운영에 유공이 있는 경찰관에 대해 표창도 수여하였다. 5. 7. 화요일, 경찰청장 감사장을 전수한 한형우 세종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가 창설된 이후 비록 단기간의 성과분석이지만, 112신고 등 주요 지표가 향상되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자전거 특화도시인 세종에서는 자전거순찰팀도 운영하여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초점을 두고 지역 특성에 맞는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제 우리 세종의 치안은 시민과 경찰, 시청과 시의회가 서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보다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모두 함께 관심을 기울일 때만이 가능하리라 본다. 세종경찰청장의 경찰청장 표창 전수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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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한형우 세종경찰청장이 업무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세종경찰청은 15일 오전 청사 5층 집현마루에서 한형우 청장 및 각 과・계장, 서・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상동기범죄 등으로 ‘안전’에 대한 높아진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 보호’를 올해의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전략・63개 정책과제를 선정했다. 올해 세종경찰은 ▵예방중심 경찰활동 ▵확고한 법질서 확립 ▵현장 중심 치안행정 혁신의 세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 특히, 기동순찰대・지역경찰 등 현장경찰의 치안활동을 범죄예방 중심으로 전환하여 문제중심 경찰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경찰과 시민의 접점을 확대하여 치안 불안요소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과학적인 원인 분석을 통해 문제상황에 대응하는 예방중심 경찰활동의 일환이다. 또한 불법집회시위로부터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대화경찰을 활용하여 소통을 통한 준법 문화를 유도하되, 불법행위에는 일관된 기조로 엄정하게 대응하여 법과 질서를 바로 세우고 집회시위문화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밖에 조직구성원의 활력 제고에도 힘쓴다. 일과 개인 삶의 균형이 지속되도록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청사 신축 등 시설 확충을 추진하는 한편, 현장 역량을 높여 시민께 신뢰받는 세종 치안을 완성할 계획이다. 한형우 세종청장은 올해는 범죄예방대응 중심으로 재편된 조직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첫해로 새로운 체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세종경찰의 의지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강조하며 시민께서 체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세심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업무보고회의에 참석한 세종경찰청 황석헌 수사과장, 계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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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적 재정지원과 자율권 확대로 실질적인 자치경찰 실현경북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대학교가 자치경찰제 시행 3년의 주요 성과와 평가를 위한 「자치경찰 콜로키엄」을 지난 19일 대구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제는 지방시대: 자치경찰제 시행 3년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와 대구대 법학연구소(소장 최철영, 법학과 교수)가 공동 주최했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이순동 위원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김학배 위원장,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정용환 위원장,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설용숙 위원장 등이 참석해 시·도별 자치경찰활동의 성과를 발표하고 전문가와 향후 발전 방향을 토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지난 3년 동안 추진해 온 각 지역의 특색있는 자치경찰 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교통안전 정책 순회 간담회 △자치경찰 홍보단 △찾아가는 자치경찰제 홍보 등 여러 정책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며 내․외부적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국가경찰의 신분을 유지한 채 자치경찰제를 수행하여 △국가경찰인 지구대와 파출소 △경정 이하의 형식적 임용권 △시도경찰청장을 통한 지휘권 등은 여전히 한계점으로 남아 있어, 실질적인 자치경찰 시행을 위해 안정적인 재정지원과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자율권 확대가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지방시대를 국정 목표로 제시하고 있는 현 정부에서 자치경찰제를 제대로 시행하겠다고 국민 앞에 엄숙히 약속했다”라면서, “갈수록 치안수요는 복잡해지고 다양해지고 있어 주민이 원하는 자치경찰제가 실현되기 위해서 하루빨리 자치경찰 이원화가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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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署, 생활안전협의회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지난 21일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임원진과 각 파출소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위촉식 및 간담회를개최 하였다. ◦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활동이 부족했던 점에 대해 공감하고 조직을 새로 정비·재구성하여 향후 공동체치안 활성화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사회 경찰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의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고 현재 약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동승 서장은 “최근 이상동기범죄 등 강력사건이 급증하고 있으나경찰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협력단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범죄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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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 위촉 및 청소년의 달 유공자 포상▲ 청소년 정책자문단 위촉 및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자 포상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는 지난 26일 청소년 정책자문단 위촉 및청소년 선도보호유공자, 모범청소년 포상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은 청소년 눈높이 정책 구현을 위해 정책수요자인 청소년들이 경찰의 청소년 보호정책에 직접참여하는 제도로 21년을 시작으로 올해 3기 정책자문단 12명을 선발·위촉하였다. 이와 함께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청소년 보호활동에 기여한 유공자와 모범청소년 14명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진행하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순천시 소재 청소년 경찰학교를 방문하여 경찰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정재봉 광양경찰서장은“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있는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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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경찰서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CPO) 담당 경사 이수영[자치경찰제로 인한 경찰활동방식의 변화]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경찰권한의 분권과 민주성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는 동시에 지역특성에 적합한 치안서비스를제공받고자 하는 국민의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자치경찰제 전면적으로시행했고, 이는 과거 경찰기관 중심의‘전통적 경찰 활동’을 탈피하고지역주민과의 협업을 강조하는‘지역사회 경찰 활동’의 변화를 주었다. 또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성을 확보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 밀착형 경찰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국가경찰 및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는 다양한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 전체의 치안 역량을 효율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초석이라고 볼 수 있다. ‘지역사회 경찰활동’은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지역사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관계를 증진하는 것으로 경찰·지역주민들이공통적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의 현안 문제를 확인 후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그에 따라 유형별 대응을 위한 활동으로 경찰·지자체·지역주민등 지역구성원의 상호 협조와 자발적참여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지역사회 경찰활동을 위한‘톡 명함’제도 운영] 연수경찰서는 지역사회 경찰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치안행정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자‘범죄예방진단팀(CPO) 톡 명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있다.톡 명함은 ▲ 주민이 자유롭게 범죄취약지에 대한 현안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한 주민소통창구▲ 연수경찰서 범죄예방진단 팀(CPO) 소통채널을 통한 경찰홍보 확인 ▲ 순찰신문고 요청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치안참여활동이 가능하여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 톡 명함 접속방법 : namecard.kakao.com/yeonsu180 또는 QR코드 접속 [‘CPTED’의 개념 및 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여성·아동·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강력범죄가 빈발함에 따라 이는 범죄자 개인의 양심적 문제만이 아닌 사회적문제로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토킹처벌법 제정 및 관계 법령 개정을 통해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정비가 구축되어 범인검거·체포등 경찰권 개입의 범위가 확대되었다. 선제적 범죄예방활동과 관련된 대표적인 예시는 범죄예방디자인(CPTED)이다.‘CPTED’는‘건축환경의 적절한 설계와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범죄불안감과 범죄발생 위험을 감소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개념’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감시와 접근통제 그리고 공동체 강화등 3가지 요소의 기본원리가 상호보완을 통해 유기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2005년 우리나라 부천시에서 최초의 셉테드 사업을 시행한 이후 약 17여 년이 지난현재까지‘CPTED’의 개념은 지속 발전하고 있다. ‘1세대 CPTED’는 행정기관과 전문가 중심으로 범죄취약요소의 물리적 환경 등 건축기법을 중심으로 개선되었던 반면에,‘2세대 CPTED’는 범죄예방 주무 기관인 경찰과 연계하고, 경찰․지자체․지역사회의 협업을 통한 사회적․문화적 요소를 강화 개선하는 전략으로 발전하였다. 이는‘1세대 CPTED’의 물리적 환경개선만으로는 잠재적 범죄자의 환경적응, 시설물 특성 등 장기적인 범죄예방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어이를 해결하기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가필요하다. 최근에는‘2세대 CPTED’에 대한 개념을 확장하여 지역구성원이 스스로 필요한서비스를 결정하고 추진하는 공동체적 추진 절차를 구축하고CPTED의 원리 중 지속가능성(유지관리) 측면을 특히 강조하는‘3세대 CPTED’의 개념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역사회 경찰활동’과‘3세대 CPTED’의 융화 노력] 위 내용을 종합하면‘지역사회 경찰활동’과‘3세대 CPTED’는 명확하게 구분되는 개념이 아닌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생각되며 그 중 ▲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의 연계성 확보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밀착형경찰서비스가 실현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자치경찰제의 도입취지’ ▲ 과거 관 중심의 치안행정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공통된 문제를 확인하여 우선순위를 두어 해결하는 지역중심 ‧ 문제지향적 경찰활동을 추구하는‘지역사회 경찰활동’의 변화추세 ▲‘3세대 CPTED’의 개념을 활용한 유지관리(지속가능성) 중심으로 각 지역사회구성원 간의 균형적인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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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한-아세안 수사역량 강화 초청 연수 실시경찰청은 7월 4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 외국 경찰들을 대상으로 ‘한-아세안 국제범죄 수사역량 강화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아세안 9개 회원국 경찰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과학수사·사이버 분야 전문 수사기법과 노하우를 공유·전수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 경찰 내 국제협력 치안전문가 강연 및 수사연수원 등을 통한 현장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윤희근 경찰청 차장은 첫째 날 개회식 행사에서 "사실상 국경의 개념이 사라진 세상에서 치안에 대한 해답은 경찰 간 상호연결과 협력에서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한국 경찰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국제사회의 치안 주체들과 경찰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아세안 지역 경찰에 대한 지원활동도 더욱 넓혀가겠다.”라고 약속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경찰의 역사와 발전과정, 치안시스템, 국제협력 활동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시연하여 참석한 대표단들의 이해를 돕고, 경찰장비 전시회를 개최하여 치안 장비 수출도 도모할 계획이다. 연수기간 중 경찰청에서는 아세아나폴 사무국장 및 지역 내 외사국장을 초청하여 한-아세안 경찰협력 리더십 토론회를 개최하고, 코로나 이후 새로운 경찰활동 전략과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참고로, 아세안 지역은 한국 관광객과 재외국민의 교류가 가장 빈번한 지역으로, 국제범죄자들의 주요 도피처로 이용되고 있어, 이번 행사가 향후 국민 보호와 도피사범 송환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에서는 "국가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아세안 지역이 가지고 있는 중요성을 고려할 때 이번 초청 연수가 치안 분야에서도 지역 내 경찰들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Strategic Partnership)를 더욱 확고히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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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톡 명함’활용 스마트경찰활동 전개인천연수경찰서에서는 범죄예방진단팀‘톡 명함’을 개설하여지역주민들이 보다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신속하게범죄취약지발굴 및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경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톡 명함’은 카카오톡 기능 내 온라인 명함으로 QR코드 또는 도메인(namecard.kakao.com/yeonsu180)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 접속 시 ▲ 범죄취약지 발굴을 위한 오픈채팅방 ▲ 범죄예방진단팀 소통채널 ▲ 순찰신문고 접속이 가능하여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치안활동에 참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경찰서 생활안전과는‘톡 명함’활용한 예방활동을 통해 잠재적범죄로부터 안전을 확보함과동시에 치안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자체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연수경찰서는 5월 30일(월)부터 6월 19일(일)까지 3주간 순찰신문고를 활용한 탄력순찰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여 순찰이 필요한 장소에 대해 가시적·적극적 순찰활동을 실시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