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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국립 순천대 농생명과학과 홍기정 교수팀, ‘태풍 카눈’이‘귤나무이’ 함께 데려올까 예의주시▲ 태풍 카눈 북상과 ACP 창궐 주의_귤나무이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훈) 농생명과학과 홍기정 교수팀은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 태풍 ‘카눈’이 강한 바람으로 감귤 황룡병의 매개충인 ‘귤나무이’집단을 한반도로 함께 몰고 올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였다. 귤나무이(Diaphorina citri Kuwayama; ACP)가 식물방역법상 유입이 우려되는 중요한 해충으로 지정된 것은 감귤을 쇠약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 세균병, ‘황룡병(huanglongbin; HLB)’을 매개하는 매개충이기 때문이다. 식물체의 체관부에 한정된 세균인‘CandidatusLiberibacter asiaticus’가 HLB의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으며,감귤 산업에는 재앙에 가까운 괴멸적인 병으로 알려져 있다. 호주의 경우 ACP와 HLB가 유입될 경우, 감귤 산업에서 매년 466백만 호주달러(약 4천억 원) 가치의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한다. 실제로 HLB는 호주의 감귤 산업을 위협하는가장 우선순위의 외래 병원균 중 하나로 간주 되고 있다. ▲ 태풍카눈 북상경로 순천대 홍기정 교수팀은 최근 ACP와 HLB의 창궐에 ‘태풍’과 같은 자연 현상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해외사례가 보고되면서, 6호 태풍 카눈의 북상과 맞물려 감귤 농가와 방역 기관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호주에서는 병과 매개충이 존재하는 이웃 국가인 파푸아뉴기니에서 토러스해협(Torres Strait)을 사이에 두고 약 150km 떨어진 호주 북부로 강력한 열대 사이클론과풍속 증가가 ACP의 유력 유입 경로로 판단되고 있으며, 그 예로열대 사이클론인‘Winifred’와관련된 서태평양 지역으로부터의 대기 흐름에 의해 ACP와 유사한 ‘나무이’의 일종인 leucaena psyllid가 호주 북부로 유입된 사례를 들고 있다. 또한, 미국 플로리다에서도 허리케인과 관련된 ACP의 장거리 이동(90~145km)을 HLB의 급속한 확산 근거로 가설을 세웠으며, 실제 2008년 7월 허리케인 Cristobal 발생 후 그해 8월에 앨라배마, 조지아, 미시시피, 사우스캐롤라이나로 HLB가 확산된 사례가 있다. 일본에서는 HLB가 오키나와에서만 발생되었으나, 2003~2005년 사이에 가고시마현의 요론토(与論島), 오키오에라부지마(沖永良部島), 토쿠노시마(德之島) 및 키카이지마(喜界島)에서 발생이 확인되었으며, 최근에는 그 매개충인 ACP가 큐슈 지방에서 발견되기도 하였다. 순천대 홍기정 교수는 “오는 10일경 경남 해안에 접근할 것으로 예보되는 태풍 카눈은 최대풍속 35m/s의 강한 바람과 함께, 이전 태풍들의 경로와는 매우다르게 ACP가발생하고있는 일본 가고시마현의 남부 섬들을 강타하고 올라오고 있어 감귤 황룡병의 매개충인 ACP 개체군을 대량으로 몰고 와 국내 감귤 산업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라며, “따라서 태풍 카눈이 지나간 이후 제주도를비롯한 남부 지방에서 오렌지자스민 식물체 등을 이용하여 농업 관련 방역 기관의발빠른 조기 탐지 활동이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홍기정 교수는 최근 중국으로부터 줄무늬잎마름병을 매개하는 ‘애멸구’ 개체군,옥수수를가해하는 ‘열대거세미나방’ 등 많은 해충이 강력한 바람이라는 ‘비생물적 경로’를 통해 한반도로유입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된 추가 역학조사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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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5일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태풍 ‘힌남노’는 최대풍속은 초속 180km/h, 강풍반경은 420km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전국에 최대 100~300mm 이상의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소방서는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의 예상 경로 ▲마산소방서 관내 조석예보 현황 ▲마산지역 도로 침수 등 재해취약지구 및 119안전센터별 수방 장비 보유 현황 ▲태풍 단계별 근무 인원 보강 ▲조치 및 대응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마산소방서장 이선장은 “태풍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상습침수구역이나 산사태가 자주 발생하는 위험지역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주시길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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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8일부터 10일까지 강원영동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예측·분석센터는 8일(금)부터 10일(일) 강원영동 지역에 평균 10∼18m/s의 강풍이 불고, 순간풍속 25m/s 이상의 거센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대형산불위험예보를 발령하였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8일(금)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 동해안에 순간풍속 2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형적인 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이게 돼 산불 발생 및 확산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불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 발생 평균 위험지수가 ‘높음’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4월 이후 전국 누적 강수량이 5mm미만으로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커지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산불확산 속도는 무풍, 무경사 조건과 비교해 풍속 6m/s, 경사 30°의 조건일 때 약 78배까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3월 4일 울진·삼척에서 10일간 이어진 산불은 16,301ha을 태웠다. 순간 최대풍속 25m/s로 확산세가 매우 빨랐던 초기, 최초 발화지에서 10km이상 떨어진 울진 한울원자력발전소 인근 산림까지 도달하는데 3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안희영 산불예측·분석센터장은 "오늘부터 주말까지 영동지방은 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임에 따라 고온 건조한 돌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커지므로 산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나 농업부산물을 태우는 것을 금지하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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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8일부터 10일까지 강원영동 대형산불위험예보 발령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예측·분석센터는 8일(금)부터 10일(일) 강원영동 지역에 평균 10∼18m/s의 강풍이 불고, 순간풍속 25m/s 이상의 거센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대형산불위험예보를 발령하였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8일(금)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 동해안에 순간풍속 2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형적인 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이게 돼 산불 발생 및 확산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불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 발생 평균 위험지수가 ‘높음’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4월 이후 전국 누적 강수량이 5mm미만으로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커지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산불확산 속도는 무풍, 무경사 조건과 비교해 풍속 6m/s, 경사 30°의 조건일 때 약 78배까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3월 4일 울진·삼척에서 10일간 이어진 산불은 16,301ha을 태웠다. 순간 최대풍속 25m/s로 확산세가 매우 빨랐던 초기, 최초 발화지에서 10km이상 떨어진 울진 한울원자력발전소 인근 산림까지 도달하는데 3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안희영 산불예측·분석센터장은 "오늘부터 주말까지 영동지방은 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임에 따라 고온 건조한 돌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커지므로 산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나 농업부산물을 태우는 것을 금지하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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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22년산 국산 두류(콩·팥·녹두) 비축 계획 발표농림축산식품부는 논에 벼 대신 콩 재배를 유도하고 국산 콩 자급률 제고를 위해 2022년산 국산 두류(콩·팥·녹두) 비축계획을 발표하였다. 품목별 매입량은 전년과 같은 콩 6만 톤, 팥 500톤, 녹두 250톤이다. 특히 논콩 재배기반 유지를 위해 논콩 농가의 경우 희망 물량 전량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콩 4,700원/kg(특등), 팥 5,190원/kg(1등), 녹두 7,000원/kg (1등)으로 지난해와 같고, 약정 체결은 3월 21일부터 시작하며 실제 매입은 12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논콩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매입방식을 개선하여 추진한다. 우선 농가 선호도가 높은 품종 구분 매입 물량(8천 톤) 중 논에 주로 재배하는 품종 비중을 확대한다. 논에서 주로 재배하는 품종 중 농가 선호도가 높은 선풍·대찬 품종은 1,500톤 늘리고, 대풍2호 품종과 밭에서 주로 재배하는 대원콩 품종은 각각 500톤과 1,000톤씩 축소하여 매입한다. 그리고 기존 벼 재배농가가 콩 등 타 작물로 전환하는 경우 지자체와 농가에 비축물량을 확대하여 배정한다. 시·도별 콩 비축물량 배정기준에 2022년 논 타 작물 전환 실적을 반영하고, 논 타 작물 재배 참여 농가에 품종 구분 매입물량을 우선 배정한다. 농식품부 김보람 식량산업과장은 논콩 재배면적 확대는 콩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안정 등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면서 논콩 재배면적 확대에 지자체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더불어 정부에서도 2022년부터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 두류 공동선별비지원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하고, 논콩 생산단지 지원 기준을 완화하는 등 자급률 제고를 위해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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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22년산 국산 두류(콩·팥·녹두) 비축 계획 발표농림축산식품부는 논에 벼 대신 콩 재배를 유도하고 국산 콩 자급률 제고를 위해 2022년산 국산 두류(콩·팥·녹두) 비축계획을 발표하였다. 품목별 매입량은 전년과 같은 콩 6만 톤, 팥 500톤, 녹두 250톤이다. 특히 논콩 재배기반 유지를 위해 논콩 농가의 경우 희망 물량 전량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콩 4,700원/kg(특등), 팥 5,190원/kg(1등), 녹두 7,000원/kg (1등)으로 지난해와 같고, 약정 체결은 3월 21일부터 시작하며 실제 매입은 12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논콩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매입방식을 개선하여 추진한다. 우선 농가 선호도가 높은 품종 구분 매입 물량(8천 톤) 중 논에 주로 재배하는 품종 비중을 확대한다. 논에서 주로 재배하는 품종 중 농가 선호도가 높은 선풍·대찬 품종은 1,500톤 늘리고, 대풍2호 품종과 밭에서 주로 재배하는 대원콩 품종은 각각 500톤과 1,000톤씩 축소하여 매입한다. 그리고 기존 벼 재배농가가 콩 등 타 작물로 전환하는 경우 지자체와 농가에 비축물량을 확대하여 배정한다. 시·도별 콩 비축물량 배정기준에 2022년 논 타 작물 전환 실적을 반영하고, 논 타 작물 재배 참여 농가에 품종 구분 매입물량을 우선 배정한다. 농식품부 김보람 식량산업과장은 논콩 재배면적 확대는 콩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안정 등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면서 논콩 재배면적 확대에 지자체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더불어 정부에서도 2022년부터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 두류 공동선별비지원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하고, 논콩 생산단지 지원 기준을 완화하는 등 자급률 제고를 위해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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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22년산 국산 두류(콩·팥·녹두) 비축 계획 발표농림축산식품부는 논에 벼 대신 콩 재배를 유도하고 국산 콩 자급률 제고를 위해 2022년산 국산 두류(콩·팥·녹두) 비축계획을 발표하였다. 품목별 매입량은 전년과 같은 콩 6만 톤, 팥 500톤, 녹두 250톤이다. 특히 논콩 재배기반 유지를 위해 논콩 농가의 경우 희망 물량 전량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콩 4,700원/kg(특등), 팥 5,190원/kg(1등), 녹두 7,000원/kg (1등)으로 지난해와 같고, 약정 체결은 3월 21일부터 시작하며 실제 매입은 12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논콩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매입방식을 개선하여 추진한다. 우선 농가 선호도가 높은 품종 구분 매입 물량(8천 톤) 중 논에 주로 재배하는 품종 비중을 확대한다. 논에서 주로 재배하는 품종 중 농가 선호도가 높은 선풍·대찬 품종은 1,500톤 늘리고, 대풍2호 품종과 밭에서 주로 재배하는 대원콩 품종은 각각 500톤과 1,000톤씩 축소하여 매입한다. 그리고 기존 벼 재배농가가 콩 등 타 작물로 전환하는 경우 지자체와 농가에 비축물량을 확대하여 배정한다. 시·도별 콩 비축물량 배정기준에 2022년 논 타 작물 전환 실적을 반영하고, 논 타 작물 재배 참여 농가에 품종 구분 매입물량을 우선 배정한다. 농식품부 김보람 식량산업과장은 논콩 재배면적 확대는 콩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안정 등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면서 논콩 재배면적 확대에 지자체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더불어 정부에서도 2022년부터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 두류 공동선별비지원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하고, 논콩 생산단지 지원 기준을 완화하는 등 자급률 제고를 위해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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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강화로 신선·안전한 먹거리 공급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농산물 유통환경 다변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군은 농산물 가공, 유통, 판매 등 각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농가 지원을 통해 산지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고 통합마케팅을 활성화해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먼저, 유통 전문조직인 단양군 농산물 유통가공센터 운영과 통합마케팅 조직 및 참여 농가 포장재, 운송물류비, 선별 포장 작업 지원 등에 13억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지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한다. 또 소량다품목 농가의 농산물 순회 수집을 통한 판로 확보와 단양마늘, 대풍콩 등 전략품목 출하약정 농업인 활성화 지원으로 농가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단고을’의 인지도 제고 및 상생 마케팅 확대를 통한 농산물 판로 확보에도 노력한다. 특히,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개최하지 못한 ‘단양마늘축제’를 오는 7월 중 개최해 단양 마늘과 주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방역 대책 마련 등 철저한 행사 준비에 힘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천태종 말사, 자매결연 도시 등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단고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사과, 김치 등 청정지역 단양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 물류비, 포장재, 선별작업비 등 다채로운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비대면 구입을 원하는 고객층에 맞춰 청풍명월 브랜드숍 운영, SNS를 활용한 농식품 모바일 마케팅 지원, 우체국쇼핑몰 지자체관 운영,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우수 농특산물의 언택트 판매 확대를 위해 5억 원 규모 지원 사업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땀 흘려 가꾸고 수확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다변화된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추진해 지역 농가가 제값 받고 농산물을 판매하고 안정적으로 수익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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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강화로 신선·안전한 먹거리 공급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농산물 유통환경 다변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군은 농산물 가공, 유통, 판매 등 각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농가 지원을 통해 산지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고 통합마케팅을 활성화해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먼저, 유통 전문조직인 단양군 농산물 유통가공센터 운영과 통합마케팅 조직 및 참여 농가 포장재, 운송물류비, 선별 포장 작업 지원 등에 13억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지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한다. 또 소량다품목 농가의 농산물 순회 수집을 통한 판로 확보와 단양마늘, 대풍콩 등 전략품목 출하약정 농업인 활성화 지원으로 농가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단고을’의 인지도 제고 및 상생 마케팅 확대를 통한 농산물 판로 확보에도 노력한다. 특히,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개최하지 못한 ‘단양마늘축제’를 오는 7월 중 개최해 단양 마늘과 주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방역 대책 마련 등 철저한 행사 준비에 힘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천태종 말사, 자매결연 도시 등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단고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사과, 김치 등 청정지역 단양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 물류비, 포장재, 선별작업비 등 다채로운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비대면 구입을 원하는 고객층에 맞춰 청풍명월 브랜드숍 운영, SNS를 활용한 농식품 모바일 마케팅 지원, 우체국쇼핑몰 지자체관 운영,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우수 농특산물의 언택트 판매 확대를 위해 5억 원 규모 지원 사업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땀 흘려 가꾸고 수확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다변화된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추진해 지역 농가가 제값 받고 농산물을 판매하고 안정적으로 수익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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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강화로 신선·안전한 먹거리 공급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농산물 유통환경 다변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군은 농산물 가공, 유통, 판매 등 각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농가 지원을 통해 산지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고 통합마케팅을 활성화해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먼저, 유통 전문조직인 단양군 농산물 유통가공센터 운영과 통합마케팅 조직 및 참여 농가 포장재, 운송물류비, 선별 포장 작업 지원 등에 13억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지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한다. 또 소량다품목 농가의 농산물 순회 수집을 통한 판로 확보와 단양마늘, 대풍콩 등 전략품목 출하약정 농업인 활성화 지원으로 농가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단고을’의 인지도 제고 및 상생 마케팅 확대를 통한 농산물 판로 확보에도 노력한다. 특히,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개최하지 못한 ‘단양마늘축제’를 오는 7월 중 개최해 단양 마늘과 주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방역 대책 마련 등 철저한 행사 준비에 힘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천태종 말사, 자매결연 도시 등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단고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사과, 김치 등 청정지역 단양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 물류비, 포장재, 선별작업비 등 다채로운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비대면 구입을 원하는 고객층에 맞춰 청풍명월 브랜드숍 운영, SNS를 활용한 농식품 모바일 마케팅 지원, 우체국쇼핑몰 지자체관 운영,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우수 농특산물의 언택트 판매 확대를 위해 5억 원 규모 지원 사업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땀 흘려 가꾸고 수확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다변화된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추진해 지역 농가가 제값 받고 농산물을 판매하고 안정적으로 수익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