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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자체 평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8일 신월주공 2구역 재건축 아파트 현장에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자체평가를 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자체 평가를 마련했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숙달된 훈련 결과를 선보였다. 한편,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체계적인 팀·개인 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 양성하기 위해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현장 활동과 병행하며 열심히 준비해 온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실제 경기에서 다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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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노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간담회 가져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치매 노인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위해 진해서부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치매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창원소방본부와 치매안심센터가 연계하여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가가호호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 내용으로는 ▲소방안전교육 책자(어르신용 안전한 생활)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안내 및 홍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불나면 대피먼저 등이다. 소방본부는 화재대응능력 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을 교관으로 지정하고 멘토링제 운영으로 응시자의 취약점을 보완, 실전과 같은 자체평가를 진행하는 등 전원 합격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소화기 사용법과 응급처치 등 소방안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가가호호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으로 화재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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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화재대응능력 평가 대비 ‘만전’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을 앞두고 직원들이 훈련에 매진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재대응능력 평가시험은 위험성이 높고 예상치 못한 화재현장 속 변수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능력을 향상시키는 자격시험이며, 필기시험 합격 후 2차 실기 평가를 볼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실기 평가는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화재진압 4인조법 ▲로프매듭법 등 10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하나의 항목이라도 60점 미만이거나 제한시간을 초과하면 탈락한다. 소방본부는 화재대응능력 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을 교관으로 지정하고 멘토링제 운영으로 응시자의 취약점을 보완, 실전과 같은 자체평가를 진행하는 등 전원 합격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자신과 동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더 발전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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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의 구청장 후보 인터뷰 '홍인성 중구청장 후보"를 만나다6월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민으로 궁금한 점을 질문드리려고 인터뷰 요청을 드렸는데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구 구민으로서 먼저 경선 승리를 축하드리며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1. 구청장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 저는 지난 4년 동안 구민들과 동고동락하며 적수사태,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왔고, 그 와중에서도 저희 중구가 필요로 하고 구민들께서 원하는 많은 일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4년간의 구정을 통해서 ‘중구의 가치’를 알게 되었고 구정운영의 결과를 보면서 ‘구정을 어떻게 운영해야 구민들께 이익이 되고 지역경제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지 체득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우리 중구를 명품 역사문화도시, 명품 관광도시, 동북아 최고의 국제도시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민선7기에서 해온 일을 구민들께 평가받고, 또한 민선8기에서 이러한 민선7기 구정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지역경제와 구민의 삶을 위해 시작한 사업을 마무리하고, 중구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중구를 동북아 최고의 명품 역사·문화·예술·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구민들께 드리고 구민들께 재신임을 받기 위해 민선8기 중구청장에 다시 출마했습니다. 2. 중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과 해결방안이 있는지요? 먼저 영종국제도시에 가장 시급한 현안은 종합병원 유치입니다. 영종국제도시는 정주인구 10만여 명을 포함 일일 평균 2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활동하고 있음에도 응급환자가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종합병원이 없습니다. 그래서 당장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건너 응급의료기관을 갖춘 종합병원을 이용해야 합니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확인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한 해외감염병의 국내유입은, 감염병의 국내유입을 초기에 차단하고 감염병 환자를 격리치료할 수 있는 대학병원급 종합병원이 영종국제도시에 반드시 그리고 신속하게 설립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건립은 주민과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들의 생명권을 보장하기위한 최소한의 인프라인 것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인천광역시에서 설립예정인 300병상에서 500병상 규모의 공공종합병원인 인천제2의료원을 영종국제도시에 설립하는 것입니다. 인천제2의료원을 영종국제도시에 설립하면 300만 명의 인천시민을 해외유입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고, 10만 여명의 영종국제도시 주민과 2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항공기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어 인천제2의료원의 영종국제도시 설립은 당위성이 충분합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는 도시계획서 상 준비된 의료부지를 보유(운남동 4001번지(예정지번))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가장 어려운 부지확보 문제도 해결됩니다. 구민들과 함께 인천제2의료원을 반드시 영종국제도시에 유치할 것입니다. 그리고 원도심에 가장 큰 현안은 정주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세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정주인구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인천광역시와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만들어 내항1·8부두 동측에 인접한 약 200,000㎡ 부지에 고층주상복합아파트를 공공개발로 건설하고 이 공공개발에서 확보한 개발수익금으로 약 5,000억 원으로 평가되는 내항1·8부두 부지를 매입한 후에 이 부지를 역사공원 및 친수공원으로 공공개발하여 시민들께 돌려드리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계획의 당위성은 지난 해 인천광역시와 협의하여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께 경제적손실과 일상의 불편함을 주는 인천대교·인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천광역시와 협의하여 신속하게 폐지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3. 다른 후보들과 비교를 해 볼 때 후보님의 강점은 무엇인지요? 출마계기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4년간의 구정을 운영한 경험이 있고 ‘어떻게 구정을 펼쳐야 구민들께 이익이 되고 지역경제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지’를 이미 체득했습니다. 또한 저는 청와대에서 행정관을 하며 국정운영을 경험하였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며 입법부인 국회의 운영도 경험하였습니다. 저는 국정운영, 국회운영과 구정운영을 모두 경험하게 되었기 때문에 저는 중구의 구정을 제대로 운영할 적임자라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구정을 운영하면서 기관자체평가로 94.6%의 공약이행율을 기록한 대부분의 약속을 지킨 구청장이며 3년 임기동안(2019년 ~ 2021년) 구정 사상 최대인 6,729억 원의 국비와 시비를 확보하여 구정에 투입함으로써 지역경제를 떠받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중구의 브랜드가치를 높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청와대 국정경험과 국회 입법경험 그리고 추진력은 저만의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4. 인천대교 와 영종대교 통행료 폐지를 공약으로 하셨는데 가능한 공약인지요? 2018. 8. 27. 경제관계장관회의[18-15-4]의 ‘민자고속도로 공공성 강화를 위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르면 2022년까지 민자고속도로의 평균통행료를 재정고속도로의 1.1배 내외로 인하하는 계획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인천대교 통행료는 소형 기준으로 현행 5,500원/대에서 1,900/대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상부도로 통행료는 6,600원/대에서 2,900원/대로 낮아집니다. 현재 소형 기준으로 영종국제도시 가구당 1.5대(경차 0.5대)/1일에 한해 인천대교는 왕복 7,400원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하부도로에 대해 6,400원을 인천광역시와 중구가 지원합니다. 향후 경제관계장관회의 결과에 따라 통행료가 인하되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경제적인 손실과 일상의 불편함을 감안할 때 인천광역시와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소유한 차량에 대해 인천대교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해야 된다고 보며 이는 우선 국토교통부와 협의사항이지만 국토교통부와의 협의가 미진하다 해도 인천광역시와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 소유 차량의 통행료를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인천광역시와 중구는 재정에서 충분히 확보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5. 제3 연륙교가 완성되면 어떤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15년 만에 착공한 제3연륙교는 2025년 12월 개통예정으로 영종국제도시(중구 중산동)와 청라국제도시(서구 청라동)를 연결하는 길이 4.67km 왕복 6차로 교량으로 폭 3m의 보도와 자전거 겸용 도로도 건설됩니다. 제3연륙교 건설사업은 당초 2006년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에 포함돼 추진되었지만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손실보전금 부담 문제로 사업이 표류되다가 인천시가 위 두 대교의 손실보전금을 전액 부담하기로 결정하면서 착공할 수 있었습니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국제도시와 내륙을 연결하는 일반도로가 개통됨으로서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도보보행과 자전거·오토바이 등 이륜차 이용이 가능해져 영종국제도시를 찾는 인구가 증가하고 영종·용유지역에 투자유치가 보다 활성화되며 이로써 수도권 서부권역의 균형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의 연계개발도 가능하고 인천국제공항의 정시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 구청장 예비후보로서 주요공약을 소개 부탁을 드립니다. 저의 주요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영종국제도시를 위해서는 인천제2의료원 유치, 영종국제도시 주민소유 차량에 대한 인천대교·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신속 폐지, 제2공항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GTX-D Y자노선 관철, 투자유치 지원 및 일자리창출, 과밀학급 해소 등입니다. 원도심을 위해서는 내항1·8부두 동측 인접부지에 인천광역시와 함께 고층주상복합아파트를 공공개발로 건설하는 것입니다. 이 공공개발로 확보한 수익으로 5,000억 원 내외로 평가되는 내항1·8부두 부지를 인천광역시와 중구가 공동으로 매입하고 역사공원과 친수공원을 공공개발하여 내항1·8부두를 해양항만공원으로 만들어 중구 주민들과 수도권서부 시민들께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제2공항철도, 경인선 및 수인선의 출발역인 인천역을 트리플역세권으로 만들어 원도심 일대를 역사·문화·예술·관광상권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입니다. 7. 끝으로 중구 구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구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을 주민들과 함께 극복하고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왔습니다. 이제 4년의 임기를 마치며 또 다시 오는 4년의 구정을 제게 맡겨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민선7기 3년 동안(2019년~2021년) 역대 구청장 중 최대인 6,729억 원의 국비·시비를 확보하여 생활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입한 뚝심으로 민선8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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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프라와 해양 자산으로 도약하는 중구 선언”한 홍인성 후보OBS 경인방송 프로그램 ‘국민공감 2022, 경인 지역 일꾼은?’ 코너에 대담 초청 후보로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후보는 민선 7기 중구청장으로서 이룬 업적과 인천 중구의 미래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대담 코너에 출연하여 재선 도전의 각오와 민선 7기 재임 기간에 대한 성과, 재임 기간동안 겪어야 했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발 빠른 대처에 대한 회고, 역사문화 관광도시 인천 중구의 미래 비전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 후보는 민선 7기 구청장으로 재임하며 완성한 탁월한 업적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재선가도에 돌입했다. 홍 후보는 중구의 발전을 위해 알차고 다양한 결과를 낸 2022년 3월 말 기준 기관자체평가 94.6% 라는 높은 공약율 달성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기울였던 노력, 무려 3년 간 6,729억 원에 달하는 국비와 시비를 확보한 점, 2019년 10월 영종도에 중구 제2청사를 개설하여 영종 주민들에게 보편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일, 제3연륙교 착공과 자전거 일주도로를 개설하는 등 영종의 인프라 개선과 답동성당 관광자원화 사업과 부족했던 인천종합어시장의 주차공간 해결, 상권르네상스 착수 및 역사문화도시 중구의 색채를 다양화할 중구문화재단의 설립 등으로 중구의 브랜드가치를 높인 일 등을 재임 기간의 굵직한 성과로 뽑았다. 홍인성 중구청장 후보는 고층주상복합 개발을 통한 내항 1·8부두의 재개발과 해상관광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홍인성 후보는 민선 7기에 착수한 사업을 완성하고 명품도시에 사는 중구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다시 한번 중구청장으로 선택해주실 것을 부탁하며 대담을 마쳤다고 했다. 홍인성 중구청장 후보의 지난 4년 동안의 업적과 미래 비전에 대한 공약들이 과연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개항역사도시, 국제도시인 인천 중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사람 사는 복지 시대를 열어 명품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촉매제가 될 것인지 그의 재선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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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2년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공모 4개마을 선정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2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4개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당 6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사업’은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과 생태계의 보전, 농촌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 여건에 맞는 실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함으로써 자율적 실천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도는 자체평가를 통해 지난 2월15일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주민들의 강한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로 농식품부 서류평가→발표평가→현장평가→종합평가를 거쳐 춘천 산수마을, 정선 솔돌마을과 천포리마을, 양구 양구지구가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앞으로 선정마을은 농업환경 보전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교육컨설팅, 농업환경조사·진단과 연차별 사업시행계획을 수립, 2023년부터 농업환경 보전 활동을 실행하게 되며 이에 필요한 사업관리 운영비 등으로 4년간 매년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영농·생활폐기물 공동 수거 및 분리배출, 마을주변 청소 등 농업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을 통해 개인당 연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 받을 수 있어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김복진 농정국장은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사전 사업대상지별로 주민협의회 구성, 전문지원조직 위촉 및 행정전담조직을 확보하여 마을주민의 역량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환경보전 인식 제고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앞으로도 농업인 등이 동 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정 사업대상지 발굴과 사업홍보를 통해 2023년까지 10개 실천마을을 집중 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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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3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김천시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진행한 민선7기 전국 공약이행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지난 4월 1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를 받은 시는 경북에서 김천이 유일하다. 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완료 ▲2021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결과를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김천은 현재 총 79개 사업 중 66개를 이행 완료하여 84%의 공약이행률을 조기에 달성하고, 나머지 13개 중장기 사업에 대해서는 임기내 완료를 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높은 공약이행률 외에도 공약이행 공감평가단, 시민평가단 운영, 시민토크 개최, (언택트)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공약이행 자체평가 대공개 등 민선7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는 일찍이 산업단지 100% 분양과 쿠팡, 아주스틸 등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산업생태계 조성, 스마트 관제센터 구축, 여성친화도시 지정, 김천청년센터 설립, 무상교복지원, 학교무상급식 실시, 학습준비물 및 체험학습비 지원,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 설치, 감호동 도시재생사업 선정 등 대부분의 공약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노인건강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맘지원센터,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 수년에 걸쳐 추진되는 중장기사업은 예산확보, 공모사업 선정 등 차질 없는 임기내 완료를 목표로 적극 추진해 왔다. 또한, 국책사업인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는 예타면제에 따른 실시설계 시행, 김천~문경선 철도는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시행, 대구 광역전철망 연장은 지난해 국토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정식으로 반영됨으로써 모든 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얻었다. 김충섭 시장은 “민선7기 공약을 추진함에 있어 공약이행률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단 한건을 이행하더라도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노력해왔다. 이번 공약이행 평가결과 역시 시민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성실히 공약을 마무리 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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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골목상권 드림축제로 ‘골목골목 활력 가득’전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추진한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약 두 갈 간 진행된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사업모델을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이라는 꿈(Dream)을 주제로 지역 상권에 소비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서신동 길공원 일원 등 9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상점가 9개소 등 총 18곳에서 진행됐다. 시가 드림축제에 참여한 골목상권·전통시장 상인 4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축제 총감독·컨설턴트·골목협의체 대표 등이 함께 축제의 성과 및 발전방안을 논의한 자체평가보고회를 분석한 결과 이 축제가 주민주도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설문조사 결과 골목상권 상인들은 전년대비 고객 수와 매출이 각각 38%와 39%가 증가했고, 전통시장 상인들도 전년대비 고객 수와 매출이 각각 33%씩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진행된 골목상권·전통시장 활성화 소비행사는 상권 특색에 맞는 자체 경품·할인행사와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문화예술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골목상권에 생기를 부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외부에서 온 상인들이 물건을 판매하는 단순한 플리마켓이 아닌, 동네식당에서 자체 음식이나 음료를 밀키트로 제작해 판매한 할인행사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한식 전문 신효섭 쉐프가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워진 전주지역 2개 음식점에 특별 레시피와 경영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전주 드림 레시피’ 행사도 함께 진행돼 지역 상인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주고 자생력도 키워줬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축제와의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민연금공단(NPS) 등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상가 사용쿠폰 및 경품을 지원하고, 이마트와 서신동상가번영회 33개 회원상가가 이용고객에게 이마트 할인쿠폰 30~40% 증정하는 등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골목경제의 주체인 상인과 공공기관, 대형마트가 협업하기도 했다. 김종성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장은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가 급작스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준비기간도 부족하고 현장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상인과 주민이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주민주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동 단위 지역 스토리화 및 상가별 특장점 개발을 통해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소상공인과 골목경제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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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군수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울주군은 18일 민선7기 군수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공약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자체평가 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5개 분야, 92개 사업 가운데 80건을 공약이행 목표를 달성하고, 12건은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율은 94%, 공약완료율은 87%로 집계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공약완료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통 혁신행정분야에 ▲열린군수실 운영 ▲스마트 군정 ▲낭비성 행사 평가개선 등 8개 사업을 완료했고 활력넘치는 경제도시분야에서 ▲6차산업 스마트팜 단지 착공 ▲울주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울주군 취업지원센터 운영 ▲노인일자리 지원확대 ▲귀농귀촌 복합문화정보센터 건립▲노사민정협의회 네트워크 구성▲중소기업 경영지원센터 운영▲청년창업 및 퇴직세대 귀농지원 등 13개 사업을 완료하였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조성 분야에서는 ▲방범용 cctv확대▲공공시설물 내진보강▲재난예방사업 투자확대▲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방지 차수벽 설치지원▲ 자전거보험 가입지원▲악취통합관리시스템 구축▲혼잡지역 공영주차장 확충▲스마트 파킹 통합시스템 구축▲ 허고개 군도 조기 착공 등 17개 사업을 완료하고 온양 도시계획도로 개설, 두서면 농어촌 도로정비를 정상 추진중에 있다.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분야에서는 ▲ 공공병원 유치 ▲출산장려금 확대지원▲신혼부부 주거비용지원▲중고등학생 교복 무상제공▲무상급식 지원▲생활체육 활성화지원▲청소년 성장지원금 등 18개사업을 완료하고 남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다함께 돌봄센터를 정상추진하고 있다. 누리고 즐기는 문화관광도시조성분야는 ▲영남알프스 관광활성화 ▲울주문화재단 설립▲역사교육체험확대▲도심공원 속 물놀이 공간조성 등 13개사업을 완료하고 언양읍성 복원정비, 울주영상미디어센터 건립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이선호 군수는“군민과의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기위해 수시로 자체점검을 하고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한 결과 높은 추진율을 보이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라며,“주민생활과 직결된 남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중부종합복지타운 건립 등 추진중 공약 사업도 원활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 2021년공약이행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고, 2021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2관왕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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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참여한 2022 대토론회스타트업개최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1월 11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민주적 협업문화 조성과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자치를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대토론회‘스타트업’을 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교육지원청 자체평가‘전원일기’를 시작한 이후 2021 년의 교육적 성과와 현장 의견을 토대로‘공감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용인교육’을 대주제로, ‘ESG 행정혁신’과 ‘용인형 제2캠퍼스’를 2022 용인교육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주제를 발제하고 소그룹토론을 진행하여 다른 부서 구성원들과 이름부터 알아가고 소통을 위한 새로운 임인년의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화합을 다졌으며, 1층부터 5층에 마련된 갤러리 워크와 온라인 패들렛을 통한 23개 분임의 결과를 공유했다.학교행정지원과에서는 학교 업무갈등 유발 행정환경에서 ESG 선순환 혁신모형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학교 업무갈등 해소에 교육지원청이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또한 용인형 제2캠퍼스 프로그램 운영에 교육지원청 전체가 협업하여 용인형 미래교육 빛깔을 찾자고 제안했다. 강원하 교육장은 “직원들과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현재의 관점이 아닌‘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미래교육’이라는 관점에서 해결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대토론회 결과를 2022 용인교육 중점에 반영 하여‘학생중심 현장중심 함께하는 용인교육’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