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광양시] 광양의 6월은 "초록 매실" 영그는 시간6월은 초록 매실 영그는 시간(매실 & 매실차) 빛과 볕의 도시, 광양의 유월은 싱그러운 초록 매실이 탐스럽게 영글어 가는 시간이다. 광양은 정오의 햇살처럼 따뜻한 볕과 백운산 맑은 공기, 풍부한 섬진강 수량(水量) 등 매실 재배 조건을 두루 갖춘 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다. 광양매실은 지역특산물 부분에서 7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될 만큼 소비자들과 전문가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광양시, 6월은 초록 매실 영그는 시간(광양매화빵) 매화가 피는 봄이면 앞다투어 몰려들었던 사람들이 지는 꽃과 함께 광양매화마을을 잠시잊고 있는 동안도 매실농가는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푸른 보약을 가꾼다. 매실은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 뿐만 아니라 갈증과 설사를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을 활기차게 한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다. 특히, 갈증 처방으로 동의보감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매실은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부족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의 필수 아이템이다. 중국 후한 말, 영웅 조조가 삼복더위에 군사를 이끌고 행군하던 중 “산을 넘으면 매실나무 숲이 있다”며 갈증을 잊게 했다는 일화가 있을 만큼, 상상만으로도 갈증을 해소하는 효능을 발휘한다. 광양은 전국 생산량의 23%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답게 매실을 활용한 농축액,장아찌, 된장, 고추장 등 다양한 가공식품이 개발·생산되고 있다. 광양시, 6월은 초록 매실 영그는 시간(매실쿠키) 그밖에 친환경 광양 매실을 이용해 만든 광양매화빵, 매실쿠키, 매실아이스크림, 매실쌀강정 등 광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하고 건강한 먹거리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가장 먼저 봄의 전령인 매화를 꽃 피운 광양의 유월은 초록 매실이 영그는 생명의 시간이다”며, “무더위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에 광양의 햇살과바람이 키운 광양매실로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믿을 수 있는 광양 명품매실로 만든 광양매화빵, 매실쿠키, 매실쌀강정, 각종가공식품 등은 광양을 찾은 여행자가 반드시 맛보고 챙겨갈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을 위한선물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
영양 풍부‘더덕 어린잎(순) 건조나물로 1년 내내 먹는다농촌진흥청은 더덕의 활용도를 높이고 더덕 재배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더덕 순(어린잎)의 기능 성분과 생리활성을 평가하고 건조나물 제조 방법을 개발했다. 더덕은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주요 산채류 중 하나다. 2019년 기준 생산량은 1만 3000 톤이며, 주산지는 강원도와 제주도다. 더덕의 뿌리, 줄기, 잎 모두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뿌리는 생채, 구이, 장아찌로 만들어 많이 먹는다. 더덕 순은 5~6월경에 채취해 생나물로 먹기도 하고, 말려 두었다가 1년 내내 나물로 맛볼 수 있다. 연구진이 노지에서 재배한 2년근 더덕 순의 길이에 따른 효능과 기능 성분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성분인 총 폴리페놀은 순의 길이가 15~20cm일 때 719mg/100g으로 가장 높았으며, 총 플라보노이드는 10~15cm일 때 398mg/100g로 가장 높았다.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도 순의 크기가 작을수록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더덕 순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 시(C)가 34mg/100g 함유돼 있는데, 대표적인 봄나물인 냉이(24), 두릅(23), 봄동(23), 유채잎(44)과 비슷한 수준이다. 더덕 순의 베타카로틴 함량은 5,924ug/100g로,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당근(5,516), 고구마잎(5,698), 고춧잎(6,694), 시금치(7,051)와 비슷하다. 더덕 순 추출물(5.0mg/mL)은 피부 멜라닌 생합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티로시나아제(Tyrosinase) 활성을 약 54~59% 억제해 피부 미백 효과가 있었다. 피부 탄력을 감소시키는 엘라스타제(Elastase) 효소 활성을 약 38~46% 억제하는 효과도 나타났다. 봄철에만 나는 더덕 순을 연중 소비할 수 있도록 건조나물 제조 방법도 확립했다. 더덕 순을 1분 삶은 후 80도(℃)에서 빠르게 열풍 건조하는 것이 항산화 효과 측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논문으로 게재했으며, 건조 더덕 순 제조 방법은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김 영 과장은 "국내 더덕 재배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강원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더덕 순의 노지와 수경 재배 조건 확립과 기능성 소재 개발 실용화 연구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김천 농가맛집 옥당걸 숲속으로 놀러오세요김천시는 5월 23일 옥당걸 숲속 농가맛집에서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21년 농가맛집 특화밥상 프로젝트'시범사업을 통해 새롭게 개발된 1시군 1특화밥상인 ‘지례흑돼지 바비큐’는 김천 특산물 중 하나인 지례흑돼지와 자두청이 함유된 특제 소스가 곁들여진 특화밥상이다. 이번에 개발된 특화밥상은 지례흑돼지를 저온숙성 후 장시간 조리하여 흑돼지 본연의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살렸을 뿐만 아니라, 호두를 활용한 샐러드, 맛집 앞 텃밭에서 자라는 고추로 만든 장아찌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지역의 특산물을 적절히 활용한 메뉴개발로 김천의 다양한 특산물을 한 플레이트에서 경험할 수 있다. 옥당걸 숲속 농가 맛집은 2016년에 농가맛집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에는 농촌체험관광 클린사업장 선정되는 등 맛있고 깨끗한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눈앞에 흐르는 맑은 계곡물과 상쾌한 공기가 곁들여진 숲속에서 제공되는 바비큐는 눈·코·입·귀 4가지 감각을 호강시켜주는 그야말로 힐링 푸드인 셈이다. 더불어 부항댐과 짚와이어, 출렁다리, 물소리생태숲 등 다양한 볼거리, 휴식거리 등 관광코스도 경험할 수 있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례흑돼지 바비큐 메뉴는 남녀노소 온가족이 최고의 자연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푸드이다. 앞으로도 김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개발되어 김천여행의 묘미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대한민국 명품 광양매실’ 첫 출하식 열려광양시는 오는 25일 광양동부농협 옥곡지점 선별장에서 2022년산 광양매실 첫 출하식을 갖고 광양매실 시장 출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출하식에는 정상범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임성재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장, 지역농협장 등 산지 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해 매실 수매와 선별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매실 생산농가를 격려할 계획이다. 올해 매실 생산량은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해 평년 수준에 조금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며, 농협을 통한 농가 수매일정은 청매실의 경우 6월 17일까지, 남고 매실은 6월 15일~7월 3일로 총 3,300톤을 수매할 예정이다. 광양지역은 기후가 온난하고 일조량이 풍부해 최적의 매실 재배조건을 갖춘, 우리나라 최대의 매실 주산지이다. 광양매실은 다른 지역 매실에 비해 구연산 함량이 높고 향이 진하며 색깔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리적표시제 등록(제36호), 매실산업특구로 지정된 광양매실은 2015년부터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뽑은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브랜드 대상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매실로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광양매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명품 매실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실 과원 정지 전정인력 지원, 매실동력전정가위 지원, 직거래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광양매실 소비 확대를 위해 홈쇼핑 판매 지원, 온라인 매화장터 운영, 장아찌 가공용 매실씨 분리기 보급, 소비자 홍보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재신 매실원예과장은 “대한민국 명품 광양매실의 명성을 유지하고 매실산업의 경쟁력 강화, 매실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의령군, 부산 도시농업박람회 참석 “농산물 인기 실감”의령군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부산 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제18회 부산 도시농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의령군 농·특산물의 전시와 홍보를 겸한 특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의령군에서는 아침마당영농조합법인, 다올농원식품, 오.의령미래식품, 다향연, 의령황금메밀, 효영식품 등 6개 업체가 참가하여 유제품(치즈,요거트), 전통식품(차, 장류), 스낵류, 장아찌, 메밀류 등 특색있는 가공상품을 전시·판매하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군은 '경남 특산물 박람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스마트팜 코리아', '수원 메가쇼 박람회', 등에 참여하여 전국의 도시민들에게 또 한 번 의령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의령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의령군과 농업인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양양전통시장에서 만나는 ‘갓’ 나온 봄시시각각 달라지는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 ‘갓’ 캐온 향긋한 나물과 채소, 화사한 봄꽃과 모종, ‘갓’ 나온 간식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갓’ 나온 봄소식을 활력 넘치는 양양전통시장에서 만나보자. 봄을 맞은 전통시장은 어느 때보다 매력이 넘친다. 화사한 봄꽃 화분에 마음이 설레고 초록빛의 싱그러운 묘목과 채소 모종을 살펴보다 보면 새로운 희망이 차오른다. 작지만 싱싱한 딸기 한 바구니는 가격도 부담 없어 그냥 지나칠 수 없고, 맛 좋기로 유명한 배는 전통시장 단골 상품이다. 감귤류는 들어가고 시장에는 이미 참외가 나온 걸 보니 계절의 변화가 단번에 보인다.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해산물로는 가자미, 문어를 빼놓을 수 없고, 새벽에 잡아 온 대구, 홍게 등을 커다란 바구니에 담아 팔던 상인은 한 시간 만에 물건을 다 팔고 떠날 만큼 싱싱한 해산물은 인기가 좋다.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산나물 역시 전통시장에서 사는 것이 으뜸이다. 달래, 냉이, 미나리, 쑥, 머위, 곰취, 참나물, 유채, 원추리, 두릅까지 지금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온갖 나물이 천지다. 된장에 다진 마늘, 참기름이랑 깨만 넣어 무쳐 먹으면 향긋한 봄의 맛이 입안에 가득하게 퍼진다. 봄나물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슘, 철분,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지친 몸과 마음에 생기를 불어주고 활력을 준다. 양양에서 생산되는 나물은 설악산과 점봉산,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청정지역에서 생산되어 병해충이 거의 없고, 품질이 우수하기로 인정받고 있다. 송이를 비롯한 각종 버섯과 한약재도 전국에서 최고로 손꼽힌다. 시장 구경에서 빠질 수 없는 먹을거리는 골목마다 가득하다. 바로 튀긴 꽈배기와 찹쌀 도넛, 뜨거운 김이 올라오는 손두부, 막 삶아낸 족발이 펄펄 끓는 가마솥에서 나오는데 유혹을 이기기 어렵다. 즉석에서 만들어 나올 때마다 줄지어 서 있는 사람들에게 팔기 위해 포장하기가 바쁘다. 옛날 과자, 옥수수빵, 뻥튀기, 호떡, 어묵, 치킨 등 없는 간식이 없고,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인 만큼 수십 년 된 칼국수, 메밀부침, 생선조림 맛집들이 시장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4와 9로 끝나는 날마다 열리는 양양 장날이면 남대천 둔치까지 가장자리를 따라 난전이 서고 좌판이 펼쳐진다. 양양전통시장은 평소에는 양양읍 중심지에 위치한 상가 건물형 상설시장이 운영되고, 닷새마다 열리는 정기시장인 오일장이 상설시장 주변과 하천변 사이에 펼쳐지는 복합적인 형태로 형성돼 있다. 상설시장 점포 60여 개를 포함해 시장 인근 점포까지 평소에는 150여 개의 점포가 운영 중인데, 오일장이 서는 장날이면 여기에 난전 300여 개가 더해져 시장 인근은 물건을 파는 상인들과 구경나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양양의 산물뿐 아니라 전국의 숱한 먹을거리와 물건들이 4와 9로 끝나는 날이면 양양 시장으로 모여든다. 양양 오일장에 나오는 상인들은 보통은 10년 이상에 30여 년이 된 상인들도 있다. 양양 오일장은 직접 농사지은 곡식이나 산과 들에서 직접 캐온 푸성귀를 가지고 나오는 지역 주민들도 많다. 이른 봄 노지에서 귀한 햇살을 받아 자란 나물이며, 된장이나 청국장, 장아찌, 들기름 등 제철 맞은 농산물을 조금씩 이고 지고 와 시장 거리에 자리를 잡는다. 평일에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주말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데 장날이 주말과 겹치면 거리는 어느새 북새통이 된다. 도시의 시장이나 일반 마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제철 농수산물을 구경하는 재미는 물론, 물건을 팔다가도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고, 흥정하다가도 슬며시 덤을 얹어주는 인심이 있는 곳이다. 구한말 당시 형성된 양양시장은 설악산 인근에서 가장 규모가 컸다. 무엇보다 해안을 접하고 있어 소금과 해산물이 풍부해 인접한 원통, 인제 주민들까지 물물교환을 위해 구룡령과 오색령을 넘어 양양시장을 이용했다. 설악산 자락의 봉우리와 남대천을 따라 펼쳐진 평야, 동해까지 끼고 있는 축복받은 자연환경 속에 온갖 산채와 곡물, 해산물이 철마다 가득해 유통 중심지로서 충분했다. 양양시장 외에도 대여섯 개의 시장이 있었지만, 모두 폐지되고 현재의 양양전통시장만이 남아 지금껏 설악권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손꼽힌다. 특히, 1919년 4월 4일부터 9일까지 각 마을에서 주민들이 모여들어 위대한 만세운동을 벌였던 역사적인 기록도 남아 있다. 오래전부터 행정, 문화, 상업, 금융,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양양읍 중심부에 시장이 있어 양양읍을 방문하는 이라면 자연스럽게 전통시장을 이용하면서 지역경제를 떠받치며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또한 양양을 대표하는 송이축제, 연어축제 남대천 둔치를 주 무대로 펼쳐지는 만큼 축제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폭이 상당히 넓다. 상가 건물은 아케이드 설치, 진입로 정비, 주차장 조성, 상설 이벤트장 설치 등으로 현대적으로 시설을 갖췄으며, 2022년에는 상인회 교육장 및 공중화장실 시설개선사업,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의령군농업인대학 제14기 교육생 모집의령군은 의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장아찌밑반찬제조사, 양념채소재배 2개 과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100시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장아찌밑반찬제조사과정은 식품위생법규, 전통식품 음양론, 장아찌총론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한 자격증취득 교육과정이며 양념채소재배과정은 고추, 생강, 마늘, 양파 등 양념채소의 주가 되는 작물재배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응시자격은 의령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다.
-
의령군농업인대학 제14기 교육생 모집의령군은 의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장아찌밑반찬제조사, 양념채소재배 2개 과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100시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장아찌밑반찬제조사과정은 식품위생법규, 전통식품 음양론, 장아찌총론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한 자격증취득 교육과정이며 양념채소재배과정은 고추, 생강, 마늘, 양파 등 양념채소의 주가 되는 작물재배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응시자격은 의령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다.
-
의령군농업인대학 제14기 교육생 모집의령군은 의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장아찌밑반찬제조사, 양념채소재배 2개 과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100시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장아찌밑반찬제조사과정은 식품위생법규, 전통식품 음양론, 장아찌총론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한 자격증취득 교육과정이며 양념채소재배과정은 고추, 생강, 마늘, 양파 등 양념채소의 주가 되는 작물재배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응시자격은 의령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다.
-
천안시, 설 앞두고 따뜻한 나눔 온정의 손길설을 앞두고 천안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추위를 잊게 하고 있다. 다울새싹삼은 작년 7월에 새싹삼 장아찌 나눔행사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홀로 삶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4일 새싹삼 장아찌 648인분을 기부했다. 이날 후원된 새싹삼장아찌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 64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싹삼은 묘삼을 특수배양토 및 시설에서 재배하는 것으로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청정한 환경관리 기술로 단기간에 재배한 수삼으로 뿌리뿐만 아니라 줄기와 잎까지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 더 높은 영양소 섭취가 가능한 작목이다. 송인천 다울새싹삼 대표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모두가 지친 이 시기에 지역 내 소외 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미유통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이해 바나나맛 우유 1,000개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전달했다. 주미유통은 작년 7월 개업과 동시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매월 직산읍에 바나나맛 우유(150여 개)를 지정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물품은 설명절을 맞이해 관내 무료급식소, 아동복지시설 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주미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했다”며,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 실천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KJ 사랑주식회사는 지난 21일 천안시청에서 앞으로 1년 동안 천안시에 사랑의 쌀과 마스크을 후원하기 위한 전달식을 열었다. KJ 사랑주식회사는 오피스텔이 계약될 때마다 고객 명의의 기부 행사를 추진하고, 기부 행사로 적립된 쌀과 마스크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첫 후원으로 쌀 10kg 300포와 마스크 600박스(30,000장)을 기부했으며, 시는 기부받은 쌀과 마스크를 장애인복지단체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했다. 김진희 대표이사는 “코로나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며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연말까지 천안시에 꾸준히 쌀과 마스크를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위축되고 있지만,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우리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가구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